트롬쇠 시내 부둣가에서 다리 건너 보이는 흰집은 우리가 음악콘스트에 참가한 북극 교회이다.
트로쇠 북극권 박물관-아문센의 기록,장비등이 전시되어 있고 박제된 백곰도 안을 수 있었다.
아문센의 마네킹과 그 당시 장비들은 열악하기 짝이 없었지만 ,,,,,
사진으로만 보았던 오로라 장면들,,,
스토르스테이넨 전망대에서 트롬쇠 시내를 바라보며,,,
19c 후반에는 북극해의 주요 무역 기지가 되어 많은 북극 탐험대가 이곳으로부터 출발했다. 제2차세계대전 때는 노르웨이 정부가 대피해 와 잠시 정부 소재지가 되기도 했다.
전망대 정상에서,,,
북부 비옥한 토양과 녹지로 뒤덮인 트롬쇠위섬의 동안에 발달한 북극권지역의 중심지이다. 해발고도 430m의 스톨스티넨 전망대까지 케이블카가 통하며, 5월 하순부터 약 2개월 동안 한밤중의 태양을 볼 수 있다. 약 100년 전부터 청어잡이의 근거지로서 발달하였다. 어류·수산가공품·모피 등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수많은 북극 탐험대들이 트롬쇠를 출발지로 삼아 '북극의 관문'이라고도 한다. 트롬쇠 주민들이 터득한 북극의 조건에 대한 실제 지식은 로알아문센(Roald Amundsen), 등 여러 탐험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며 이들 대원들을 트롬쇠에서 모집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