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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을 침에 녹이면 신비한 암약 인산의학 2010/10/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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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을 침에 녹이면 신비한 암약(癌藥)
그래서 그 죽염을 가지고, 무를 약간 짜게 절궈 가지고, 그것도 채판 같은 데에 쳐서 짜게 절궈 가지고 꼭 덮어 두었다가 한 24시간 후에 그 물을 떠먹어 봐요. 얼마나 좋은가?
위궤양이나 장궤양, 위염 같은 데 아주 좋은 소화촉진제고 염증을 다스리는데 좋고 상처가 생긴 궤양증에 아주 좋은 약인데, 그거이 할 수 있지 없는 거 아니야. 누구도 하면 돼요.
그 비밀을 다 아는 덴 시설이 너무 어려워서 그 불을 1초에 1백회를 돌리면 몇 도의 열이 나오니라 하는데, 그것까지 모두 한다는 건 상당한 어려운 문제고, 기성물이 가짜가 많아도 먹으면 해롭진 않아요.
그것도 무우하고 중화시켜 가지고 몸에 들어가면 흡수할 적에 중화되는 예가 많으니, 그 과학자의 말이 철부지인 것이 뭐이냐?
돈을 헤는데[세는데] 돈엔 대장균이 많으니 손가락에다 침을 바르면 대장균이, 돈에 있는 대장균이 범한다. 그건 다 철부지라. 침이라는 건 모든 균에는 맹독이요, 돈에 있는 세균이 몇 조 억이래도 한번 침을 바르면 전멸인데, 전부 녹아서 물이 됐는데, 거기서 사람을 해칠 병균이 되게 되어 있느냐 하면 없어요.
그건 뭘로 경험하느냐? 지네 같은 독한 놈을 잡아다가 고 머리에다 침을 한 번 뱉어 봐요. 그 뇌가 녹아서 죽지 않나? 또 지랭이 같은 놈 잡아다가 허리에다 침을 뱉어 봐요. 뚝 잘라지지 않나?
그러면 침 같은 균에 있는 맹독이 돈에 있는 세균에 오염이 된다? 이게 얼마나 답답한 소리야. 강아지 여럿이
면 호랭이는 종자 없이 다 잡아먹을 게다 하는 생각은 그건 철부지라, 그렇게는 되지 않아요.
그러면 그 죽염을 입에 물고 있으면 그 침이라는 건 가장 신비한 암약으로 변하는데, 암에 걸린 사람이 죽염을 자꾸 물고 있다가 그 침을 항시 넘기면 침은 암약으로 변해서
첫째 구강암, 구강암을 이빨 뽑아 놓으면 치근에서 들어오는 파상풍(破傷風)으로 치골수암(齒骨髓癌)이라고 이 광대뼈 속에 있는 골수가 썩어 버려요. 그래 가지고 뼈가 시커멓게 썩어서 빠져요.
그러면 뇌가, 뇌암이 생겨 가지고 눈도 어두워 버리고 눈알도 다 상하고 귀도 어둡고, 치골수암 같이 무서운 거 없어요. 그게 파상풍으로 와요.
그런데 구강암을 이빨을 뽑아 가지고 파상풍을 만들면 죽는다는 것을 몰라. 그런 위험한 세상이라. 그러면 죽염을 물고 있다가 자꾸 넘기게 되면 구강암이 낫는 반면에 치근에 있던 모든 풍치(風齒) 충치(蟲齒)는 없이 다 나아요.
염증도 낫고, 독으로 암이 이뤄지는 것도 나으니까, 입 안에 있는 암이 싹 나으면 치골수암까지도 다 나아요.
그러다 보면 축농증에서 비후염이 있고 비후염에서 또 암이 있는데 그 비후암을 고치는 데도 입에 물고 자꾸 넘겨도 나아요.
김윤세의 壽테크 / 인산의학(10년 1월) 인산의학
2010/01/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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祥瑞로운白虎의해, 더욱건강하시기를 ‘참의료’自覺이心身건강의첫걸음
김윤세 : 인산가 회장·전주대 대체의학대학 객원교수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무엇보다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기를 바라는마음에서 각종 암, 난치병, 괴질로부터 인류의 생명을구할수있는묘방(妙方)이요, 참의료의전형(典型)이라할‘인산(仁山)의학’에대해몇말씀드리고자합니다.
‘인산의학’은 여러분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민간요법이나 대체의학, 자연요법 등의 한 부류가 아닙니다. 전혀새로운개념의‘신의학(新醫學)체계’라고말할수 있는데, 이해를 돕기 위해 그 내용 중 일부분을 소개하겠습니다.
인산의학의바이블이라고불리는<신약(神藥)>은 지난 1986년에 인산(仁山) 김일훈(金一勳) 선생(1909~1992)에 의해 저술 출간된 의서(醫書)로서 그 책속에는암, 난치병, 괴질을퇴치할수백가지의신약(神藥)과 묘방(妙方)들이 기술(記述)되어 있는데 그 중 몇가지만예로들어설명을드릴까합니다.
다슬기(민물고둥)라고 아실 겁니다. 우리가 그 걸 어디에이용했습니까? 술집주인들이단골한테만주는 초록빛 국물이 바로 다슬기 삶은 물입니다. 속 풀이 국물정도로 쓴 겁니다. 그런 다슬기가 간암, 간경화, 간염등 간담 계통 질환의 치료에 웅담(熊膽) 못지않은 효과가 있다는 의학적 사실을 밝히고 그것을 자신의 저술을 통해 세상에 명명백백하게 공개하신 분이 바로 인산 선생입니다.
그런 내용은 동서고금(東西古今)의 세계 어느의료인도 언급하거나 밝힌 바 없으며 어느 의서에도 기록된바없는 전무후무(前無後無)한 학설입니다. 간암, 간경화로 죽어가는 사람들은 다슬기가 있어야 되는데, 그좋은 신약(神藥) 묘약(妙藥)을 술꾼들 해장국에나 쓸 줄 밖에 모릅니다.
명태는 또 어떻습니까? 연탄가스 중독이나 맹독성 독사(毒蛇)에 물려 죽어갈 경우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동지(冬至) 무렵 건져 올려 한 겨울 얼려 말린 ‘마른명태’가 최상의 해독제라는 사실역시 역사상 처음으로<神藥> 책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그 훌륭한 해독(解毒)약을 주당(酒黨)들 술많이 먹은 날 속 푸는 데나 쓰고 다른데 쓸 줄을 모릅니다. 이렇듯 우리는 주변 자연물의 신비한 약성에 대해서 인식의 한계를 드러내거나 대체로무지(無知)합니다.
얼마나 무지하면‘소금이 건강의 적(敵)’이라는 생각까지 하겠습니까? 소금보다 더 좋은 의약품은 유사 이래 없었습니다. 인류 최고의 신약(神藥) 영약(靈藥)을 건강의 적으로 간주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지식수준이 한심하다 못해 무지막지(無知莫知)하기까지 합니다.
<神藥>이 소금의 불가사의한 약성을 제대로 밝히기 전까지 소금은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쓴 채 참으로 오랜 김윤세 : 인산가 회장·전주대 대체의학대학 객원교수 祥瑞로운白虎의 해, 더욱 건강하시기를 ‘참의료’ 自覺이 心身 건강의 첫걸음 세월 감옥살이를 해 왔던 겁니다. 어딜 가서천일염이나 혹은 천일염을 대나무통 속에 다져 넣고 소나무, 송진 불을 연료로 하여 아홉 번 구워서 만든 죽염 이야기를 하면 대뜸 나는 오랜 세월 동안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인데 그것을 먹어도 괜찮으냐는 질문이 제기됩니다.
여러 가지 실험결과에 의하면 고혈압에 가장 좋은 물질이 죽염인데 모르거나 의심이 앞서서 그걸 괜찮으냐고 물어 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죽염을 먹으면 살이 찌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죽염을 먹으면 피가 맑아지면서 군살이 빠지게 되고 조직이 강해집니다.
살이 찌는 사람은 조직이 약한 사람입니다. 근육이고 살이고 단단한 사람은 절대 살이 안 찝니다. 무슨 이야기인가하면, 얼마나 이치에 밝지 못하기에 소금을 안 먹고 얼마나 매운 걸 안 먹으면 살이 푸석푸석해져서 물만 먹어도 살이 불어나는 지경에까지 이르도록 몸을 방치했거나 엉성하게 관리했느냐는 말입니다.
소금 많이 먹으면 물을 많이 먹게되어 살이 더 찌는 것은 아니냐고 또 묻습니다. 실제로 죽염의 경우밥숟갈로몇숟갈씩퍼먹어도거의갈증이나지않습니다. 무더운여름철의힘겨운등산시에는죽염을희석한 염분수를 섭취하게 함으로써 오히려 극심한 갈증을 멎게하고 염분 부족에 따른 탈수에 의한 호흡곤란으로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을 구원하거나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세뇌(洗腦)를 받았기에 자연법칙과 생명원리에 어두운 정도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참으로 답답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천일염은 有史이래 가장 훌륭한 神藥·靈藥중의 으뜸
자기 몸을 절단 내고 비명 횡사를 재촉하는그런 인식을 죽을 때까지 지니고 간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입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국가에서 ‘의학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의학적 진실과도 거리가 멀고 자연법칙과 생명의 원리에도 부합하지 않는 내용으로 국민을 세뇌시켰습니다‘.
현대의학은 눈부시게 발전을 거듭해온 과학의 뒷받침으로 지대한 발전을 이룩했으며 암, 난치병, 괴질의 정복은 머지않았다. 한국 사람은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이 문제이니만큼 절대로 짜게 먹으면 안된다….
’미국을 위시하여 유럽선진국들이 “암세포와의 전쟁에서 인류가 지고 있다(미국 정부발표), 암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실패로 귀결됐다(미국 시카고대학 의료연구진 발표)”는 발표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인류에게 경각심을 주는 것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이라 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 식품영양학자, 의료인등 관련업무 종사자들이 짜게 먹으면 안 된다며 지목하는 ‘소금’은 우리 국민이 전통적으로 알고 있고 오랜 세월 식생활에서 사용해온 ‘참된 의미의 소금’과는 전혀 다른 물질을 소금으로 착각하여 지목한 것입니다.
즉 순도 99.9% 이상의 순수 염화나트륨을 소금으로 오인하고 그것의 폐해를 침소봉대해 모든 소금의 폐해로 간주하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오류를범해왔습니다.국민건강을 치명적으로 해치는 이런 오류를 국가차원에서 법과 제도로 확고하게 뒷받침하고 의료분야 등 제도권의 여러 부문의 학자들이 진실과 거리가 먼 내용을 정부의도대로 주장 공표하면서 나타난 결과가 오늘날의 ‘소금 폐해론’입니다.
이러한 오류는 굳이 대체의학자나 자연식 이론가가 아니더라도 물리화학이나 자연과학에 대해 기본적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곧바로 알아챌 수 있는 사안임에도 국가는 염관리법을 통해 어느 한 기업이 독점 생산 공급하는 한 종류의 염화나트륨만을 국민들로 하여금 선택의 여지없이 쓰도록 규정하였고 그 법은 지난해 2008년 3월 27일까지 약 45년 동안 개정되 다슬기(민물고둥)가 간암, 간경화, 간염 등 간담계통 질환의 치료에 웅담 못지않은 효과가 있다는 의학적 사실을 밝히고 그것을 자신의 저술을 통해 세상에 명명백백하게 공개하신 분이바로 인산 선생이다.
연탄가스 중독이나 맹독성 독사에 물려 죽어갈경우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동지 무렵 건져 올려한 겨울 얼려 말린‘마른 명태’가 최상의해독제라는 사실 역시 역사상 처음으로 <神藥>책에 의해 밝혀졌다. 지 않고 국민식생활 전반을 통제해왔고 건강에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순도 99.9%의 순수 염화나트륨만으로 이루어진 물질과 인체 필수 미네랄들이 골고루 함유된 천일염 또는 죽염이 체내에 섭취될 경우 두 물질은 전혀 다른 작용을 하게 됩니다. 즉 같은 분량을 섭취했을 경우 순수 염화나트륨은 혈압을 곧바로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지만 천일염의 경우 그런 작용을 하지 않으며, 천일염이 함유하고 있는 불순물들을 소나무, 송진불로 제거해 만든 죽염의 경우 도리어 혈압을 조정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정(酒精) 20%의 시판 소주는 전체 분량의 80%가 물입니다. 그러나 물이라고 하지 않고 엄연히 소주라고 부르고 분명코 마시면 취하는 등의 기능과 작용에서 물과는 확연히 다른 소주임에 틀림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알고 있는 소금은 천일염의 경우 대략80~90%의 염화나트륨과 70~80종의 다양한 원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소 조성 비율이 크게 다르므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 또한 전혀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 불변의 ‘소금의 진실’이요, 만고불변의‘ 의학적 진리’라 하겠습니다.
천일염의 80~90%를 차지하는 주성분이 염화나트륨이라고 해서‘염화나트륨이 곧 소금’이라는 생각과 주장은 과학적 근거도 없을 뿐더러 이치에도 전혀 맞지않는 그릇된 인식일 뿐입니다. 천일염의 80~90%가 염화나트륨이지만, 염화나트륨에 비해 우리 몸에 훨씬 더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물질들이 나머지 10~20%를 차지하고 있는 원소들입니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 구리, 인, 비소, 게르마늄,셀레늄, 바나듐 등의 원소들이 천일염에 함유되어있는데, 염화나트륨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기는 하지만 염화나트륨에 비해서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염화나트륨은 곧 소금’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판단할 경우 짜게 먹으면 해롭다는 등식(等式)이 성립 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고 대단히 많은 것들을 고려 검토해야 하고 확인해 볼 대목 또한 적지 않습니다.
이치에 맞는지를 검토한 다음에는 사실이 어떤지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죽염을 예로 든다면 자신의 몸에 적응시켜가면서 차츰 분량을 늘여나갈 경우 한번에 3~10g씩 수차례 섭취해도 인체에 그 어떤 악영향을 미치거나 탈을 일으키는 등의 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직접 몸으로 실행해보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순수 염화나트륨을 그렇게 먹으면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이 나타날 수 있고 심지어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습니다.
산에 올라 갈 때나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죽염을 먹으면 우선 갈증부터 멎고 지친 몸이 도리어 거뜬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우린 흔히 땀을 많이 흘리는데도 그래서 땀으로 배출되는 염분 소모량이 적지 않아 염분 부족에 의한 탈수와 그에 따른 호흡곤란으로 인한 급사(急死) 위험이 임박했는데도 ‘소금 폐해론’에만 집착해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갈증이 난다며 계속물만 먹습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염분 농도를 맞추기 위해 물을 빨리 배출시켜버리는 자구(自救)책을 쓰게 되는데, 심하면 염분 부족에 의한 탈수, 그로 인한 호흡곤란 증세가 오다가 급기야 심장마비로 죽게됩니다.
혹시 여러분 주변에 누가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음식을 조리할 때, 죽염을 이용해 자신의 식성(食性)보다 다소 짜게 먹도록 한번 해보세요. 내 식성보다 짜게해서 먹되 그와 함께 하루 약20통의 밭 마늘을 껍질 채로 구워서 껍질을 까서 죽염에 찍어먹고 운동을 꾸준히 해보세요. 그렇게 1년쯤 열심히, 꾸준히 하게 되면 대체로 당뇨는 빠르게 치유되고 고혈압은 정상으로 내려오고 저혈압은 혈압이 올라가게 됩니다.
질 좋은 소금을 구별해내는 안목 갖추어 건강에 활용
하시기를 우리나라가 중화학공업을 한창 육성하던 60년대, 동해안의 한 지역에 석유화학공업단지가 건설되면서 석유화학공업단지 내 공업용수로 바닷물을 끌어들여 썼습니다. 그런데 바닷물을 이용하면 기계들이 부식되어 못 쓰게 되니까 바닷물의 소금을 뺀 후 공업용수로 공급했습니다.
이때 생기는 소금이 바로 부산물염입니다. 부산물 염은 전기분해방식을 통해서 바닷물에서 순수염화나트륨만을 추출하여 만듭니다. 일명 기계제염방식이라고도 부르며 법정용어는‘정제염’으로 표기됩니다.
시판되고 있는 모든 식품들, 예컨대 청량음료, 빵, 과자, 라면 등의 표기사항을 잘 보세요. 정제염 몇 퍼센트, 나트륨 몇 퍼센트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모두 그것이 소금이라고 말하는데, 원소 조성이 다르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얘기입니다.
그런데도 순도 99%의 순수 염화나트륨의 폐해를 전체 소금으로 확대시켜 심지어 짜게 먹으면 해롭다는 망언(妄言)까지 서슴지 않고 합니다.
소금 말고도 세상에 짠 것들은 헤일 수 없이 많습니다. 바닷물, 간장, 젓갈, 김치, 된장 그리고 초목금수어별들조차 염분 함유량이 높은 식품과 천연물들은 적지 않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전통방식으로 제대로 만들었을 경우 좋은 밥반찬이기도 하지만 인체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지대한 역할과 기능을 하는 훌륭한 식품이자 천연물 의약품이기도 합니다만 대체로 ‘소금 폐해론’에 근거해 사실과는 정반대의 인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만시지탄(晩時之歎)이 있습니다만 사필귀정(事必歸正)에 의해 2008년 3월 28일부터 개정된 염관리법이 시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식품제조, 가공, 조리 등 모든 곳에 정제염만을 쓰도록 했던 그동안의 비합리적 규정을 고쳐 천일염을 사용해도 된다는 게 법개정의 주요골자입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그 의미를 아는 국민이 별로 없습니다. 알았다고 해도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며 여전히 정제염을 쓰는 사람이 거의 전부입니다.
죽염 좋다고 죽염을 구입한 사람도 음식은 다정제염으로 조리하거나 가공합니다. 그리고 죽염이 몸에 좋은 것이라며 죽염을 따로먹습니다. 우리는 지금 무조건 소금을 피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과거 일본은 서양 의학적 지식을 먼저 받아들여 국민들이 대부분 싱겁게 먹었습니다. 그 때문에 국민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적이 있었습니다. 대동아 전쟁을 치를 당시 한국 사람은 흑사병(黑死病)으로 불리는 이질(痢疾)에 걸려도 살아남는데, 유독 일본 사람이 그 병에 걸리면, 거의 모두 사망했습니다.
일본 국민들이 깜짝 놀라 그 원인이 어디에 있나 하고 찾는 과정에서 소금의 비밀을 알아챘습니다. 일본의 자연식 애호가들은 천일염을 매우 중요시하는데, 특히 한국 서해안 천일염의 가치를 인식하고 많은 량을 수입해가는 실정입니다.
지금은 일본의 식당에 가보면 대부분 한국인 보다 훨씬 짜게 먹습니다. 미국 가서 어느 식당이든 가서 먹어봐도 우리나라 음식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짭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어딜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보다 짜게 먹는 그 모든 외국 사람들의 건강이 우리보다 훨씬 안 좋은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늘 말씀드렸듯이 소금은 양(量)이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질(質)이 문제인 것입니다. 질 좋은 소금은 식성대로 먹어도, 신진대사에 의해 체외로의 염분 배출이 잘되는 관계로, 우리 몸에 전혀 해가 되질 않고, 도리어 약이 된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인체 생명의 기초 물질이자 가장 중요한 물질의 으뜸인 소금에 대해서 올바로 인식하고, 질 좋은 소금을 제대로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추어 내 자신과 가족,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십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생명을 암, 난치병, 괴질의 위협으로부터 구해줄‘참 의료의 자각(自覺)’이 나와 내 가족들의 심신건강의 첫걸음이 된다는 중요한 사실을 깊이 새길 필요가 있겠습니다. 변화는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소금 하나 바꾸는 일이 나와 내 가족들의 생명을 건강하게 바꾸고 이 나라의 미래까지 바꾸는 변화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2010년 경인년, 상서로운 백호(白虎)의 해에는 호랑이의 용맹스러운 정신으로 소신껏 식성대로 짭짤하게 드시어 결코 싱거운 사람 되지 말고 사업도, 건강도 짭짤한 한해가 되시기 바라며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출처 : 인산의학(10년 1월)
[출처] 김윤세의 壽테크 / 인산의학(10년 1월)|작성자 야만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