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현(예문여고 1) 학생의 참가 후기가 국제신문에 게재되었습니다.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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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기념 청소년 아카데미에서 유의배 신부와 청소년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지난 7~8일 이틀간 경남 김해의 인제대에서는 사단법인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제1회 이태석 기념 청소년 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부산·경남 지역의 중1~고2 신청자 9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비는 무료로 숙식은 모두 사업회에서 제공했다. 고 이태석 신부는 부산에서 태어나 인제대 의대를 졸업한 뒤 살레이시오회에 입교했다. 2001년 선교를 위해 수단에 간 뒤 2010년 1월 선종하기까지 수단 톤즈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다.
청소년 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은 '우리 삶의 황금 비율, 봉사와 리더십'을 주제로 한센인 복지시설인 성심원의 유의배 신부와 인제대 사회체육학과 이만기 교수, 이태석 봉사상 수상자로 의사이자 선교사인 박무열 박사의 강의가 마련됐다. 또 인제대 의대생 멘토와의 교류, 장애 체험과 친교의 시간 등 이태석 신부의 생애를 돌아보고 업적을 기리는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운영위원장은 "고 이태석 신부님이 소속했던 살레이시오 수도회의 목적 가운데 하나인 청소년 교육을 실천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부님의 봉사와 희생정신, 톤즈에서 보여주셨던 리더십,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고 싶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고 이태석 신부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 윤수용(브니엘고 2) 군은 "평소 꿈이 이태석 신부님께서 하신 것처럼 의료봉사에 나서는 것이었다. 강의가 인상적이었고 의대생 멘토들의 조언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아카데미의 자원봉사에 나선 인제대 의대생은 모두 10명으로 수일간 사전교육을 받은 '준비된' 멘토들이었다. 멘토 김유나(인제대 의학과 2학년) 씨는 "봉사와 리더십을 어렵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주변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캠프를 통해 멘토와 학생들 모두 봉사와 배려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다현 기자 예문여고 1
국제신문 2012.01.10일자 기사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800&key=20120110.22021192919
첫댓글 아ㅋㅋ이거였나ㅋㅋㅋ 글잘쓰네 \ㅋㅋ
오빠야한테 칭찬받는 날도 있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내가왜ㅋㅋㅋㅋ어때서ㅋㅋㅋㅋㅋㅋㅋ이기사 친구가 내이름 보고 스크랩해서 보내줬다ㅋㅋㅋㅋㅋㅋ들고있으께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신문 캡쳐해주는 친구도 잇나 ㅋㅋㅋㅋㅋㅋ 신문에 이름도 나고 고맙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