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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보라미 MTB CLUB
 
 
 
카페 게시글
번개 & 나홀로 후기 스크랩 유명산 라이딩
보안관 추천 0 조회 169 07.10.20 20:5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그렇게도 가고 싶었던 유명산라이딩을 드디어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고, 바람 또한 세차게 불어 더 추위를 느끼게 했지만,

너무나 멋진 풍경과 따스한 햇빛으로 마음 뿌듯하게 라이딩을 다녀옴.

오늘은 특히, 코스 사전답사 차원의 라이딩이었고, 오늘 같이 못 간 여러 회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며, 

특히 산짐승님한테는 더욱더 미안한 마음입니다.

 

라이딩 정보

 

08:20 한화리조트 주차장 도착 (0Km)

09:00 중미산삼거리 (2Km)

09:15 농다치고개정상(5.4Km)

        유명산자연휴양림

        어비계곡

10:05 옥천초교 갈현분교(13.6Km)

10:40 숫고개정상(15.8Km)

10:50 배너머고개정상(대부농장입구) - (18.5Km)

12:00 유명산 정상 (23Km)

12:30 유명산 다운 시작-

12:50 배너머고개-

        -설매제휴양림- 351국도+37번국도 이동

13:20 한화리조트 주차장 도착

- 총 라이딩 거리38Km

- 라이딩 시간 5시간 가량

- 의정부까지 차량이동거리 왕복 약 123Km

 

 한화리조트 주차장(리조트관계자에게 고마운 마음)

 리조트건물 끝쪽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라이딩초입...좌측은 등산로.. 우리는 우측길로...

 돌밭을 업힐중인 파워맨.

 

 향기가 향수같았던 들국화(?) 촛점이 영 꽝.

 이런 돌길을...

 드디어 중미산삼거리...삼거리 좌측은 중미산자연휴양림 우측은 농다치고개

 농다치 고개 업힐..

 

 농다치고개 정상.

 

 신나게 다운을 했는데, 바람은차가워 발이다 시렵고, 업힐로 덥혀졌던 몸과 머리의 땀이 식으면서

 상당한 추위를 느낌... 그래도 다운은 최고의 기분을 느끼게 해줌.

 어비계곡을 향하던 중..어느팬션앞의 코스모스에 선 파워맨.

 

 본격적인 어비계곡 라이딩.

 

 아침햇살을 받는 어비계곡의 단풍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

 

 폐교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예전 한창때 아이들이 매달렸을 녹슨 철봉과 그네의 기둥이 덩그라니 남아 옛 추억을 되살리는 역할을..

 분교의 정문인 듯.

 계곡업힐중 잣을 줍는 장면...

 힘든 업힐 코스.

 일명 빨래판 업힐 코스..

 빨래-----끝..드디어 숫고개 정상.

 중간에 용문산 공군기지로 오르는 곳을 지나서 도착한 대부산농장입구

 유명산정상을 다녀온 후 리조트로 가기위해서 우리가 내려가야할 언덕 인 배너머고개정상...

 

 

 저멀리 용문산 정상...대단해 보이는 고갯길이 보인다.

 

 

 정말 멋있는 유명산 억세밭.

 바람에 사각사각 소리를 내며 흔들리는 억세..

 

 멋진코스의 멋쟁이 파워맨.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억세도 좋고...

 멋진 업힐 코스..

 정상부근은 패러 활공장.

 

 

 업힐중의 파워맨..

 

 

 

 

 업힐중의 파워맨과 휴식중인 사발이들..

 

 

 

 

 

 

 

 

 

 

 

 

 유명산 정상에서...사람들이 너무 많아 정상 표지석에서의 컷은 통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유명산의 가을을 즐기고 있다...

 출발 준비..

 

 한화리조트 입구에서 바라본 유명산 활공장 부근..

정말 멋진 코스에서의 기분 좋은 라이딩...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을 맘껏 온몸으로 느낀 하루...

늘 안전 라이딩을 바라면서...

좋은 기회에 보라미MTBClub 회원들과 함께

유명산 억세밭을 라이딩하는 날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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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21 08:10

    첫댓글 정말 즐겁고 멋진 라이딩이었어요.... 다음에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하고 싶군요

  • 작성자 07.10.22 10:16

    정모로 해도 될 듯...

  • 07.10.22 08:46

    멋진 라딩이었군요. 즐거웠겠어요. 근무하느라 참석치 못 했지만, 사진으로 보니 억새가 아름답군요. 더 많은 곳으로 가봅시다.

  • 작성자 07.10.22 10:16

    캐리어를 더 준비해서 더 많은 회원들과 즐겼으면 하는 마음. 간절..=^^=

  • 07.10.22 10:43

    억새가 압권이군요!!!가을의 운치를 제대로 느꼈겠군요!!!

  • 작성자 07.10.22 22:24

    과수원길님이 같이 하지 못해서 섭섭..다음기회에 같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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