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한끼 최저 식사비(스크롤압박) (2007/07/20)

[바람]

참여연대라도 하는데
정부에서 정한 한 끼의 최저 식사비가 1900원이라더군요
그래서 몇이 모여 1900원(하루 5700원)으로 생활해 보고 글을 올렸던데
그 글의 댓글들입니다
이젠 어거지 좀 부리지 말았으면...
너무 왜곡하여 장난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사우론 사우론 muse-teacher@hanmail.net 2007.07.20 10:19
커피하고 수박은 안먹을수도 있는 기호식품이니까 빼라

oo oo 11@11.com Y 2007.07.20 10:36
단시일내말고 한두달을 해보면 충분히 살수 있음.

나야 나야 penny5763@hanmail.net Y 2007.07.20 10:41
사발면 /삼각김밥 /국수   돈주고 사먹으니 그렇지... 시장에서 재료사서 요리해먹으면 충분히 가능... 안그러면 학교식당에서 1500짜리 정식은 어떻게 이해할껀데??

하늘사진기 하늘사진기 http://blog.daum.net/ds1bom Y 2007.07.20 10:43
조금은 문제있는시도.. 한끼씩 1900원으로 해결하려다보니 생긴현상같아보인다. 하루식비 5700원 일주일식비 39900원이다.. 이걸로 쌀을사서 먹을수도있다.   사진에서 보는것과같이 3인이면 밀가루도살수있고.. 물론 1900원이 풍족하단말은아니다..하지만. 사발면만으로연명할수있는돈도 아니라는것이다..

    박철순 박철순 skswjd@hanmail.net Y 2007.07.20 12:11
    맞는 지적이다. 원글 필자, 제발 글쓰기위해 글쓰지마라.
    4인가족으로 계산하면 한달 식비 684,000원이다.

하늘사진기 하늘사진기 http://blog.daum.net/ds1bom Y 2007.07.20 10:45
그야말로 최저 생계비 아닌가?? 최저........그리고 사발면 안사고 일반 봉지라면 사서 밥말아 먹어도 그거보다 배부르겠다....

처음같이 처음같이 http://blog.daum.net/ahnspool Y 2007.07.20 10:53
그정도면 됐다.. 예쩐엔 굶어 죽었다,.. 젊어서부터 미래를 생각하는사람이라면 이런인생안산다,,, 스스로 해결할려고해야지.. 많네 적네 불만은,, 불만할정신있으면 먹고살궁리해서자급해라

mssk mssk http://blog.daum.net/msskool Y 2007.07.20 10:57
이렇게 개념없는 사람들이 최저 생계비라고 하고 쓰니.   단순히 1900원 식비라 함 솔직히 적은 돈은 아니다.   식구당 1900원이면 요즘 왠만한 아껴쓰는 집은 충분하다.   문제는 그것을 관리 못하는 사람들의 문제다.   할려고 해도 안되는 것은 알지만, 그 대안점을 찾아야지.   자기한테 문제가 젤 크다. 일주일에 4만원이면 난 2-3명이 맛나는 음식에 도시락도 쌀수 있겠다.   단순히 1900원을 부각시키는 것보다는 왜 부당한가를 찝어내야 했다.   2일간 사발면이나 먹고 커피 맥주... 이거 완전 개념 무이다.   이런 사람들이 사회봉사니 이것 저것 하니 발전이 없지...

김대정 김대정 http://blog.daum.net/kimdaejeong Y 2007.07.20 11:03
고생했다. 그러나 1900원으로 살기 힘들다는 푸념은 푸념일 뿐이다. 월 17만원이면 쌀사고, 김치사고 기타 김, 멸치등 밑반찬, 라면 몇 개 사고도 돈이 남는다. 직장인인 나도 그정도 쓴다. 시급한 문제는 주거비로 책정된 7만원이다. 서울 수도권에서 보증금없이 7만원으로 한 달 주거는 불가능하다. 최소 20만원은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 허름하다는 쪽방도 달에 15만원 내야하는거다.

초록하늘 초록하늘 rpm9000@hanmail.net Y 2007.07.20 11:09
1인당 1,900원 * 하루 세끼 * 4인 * 30일 = \684,000나온다.
정상적인 식비 아닌가요?

Daiwon_Park Daiwon_Park daiwon54@hanmail.net Y 2007.07.20 11:10
영양 실조 걸릴려고 아예, 작정을 했구먼, 직접 해먹으면 제법, 맛나게 해먹겠는데? 웰빙으로 식단을 꾸민다면... 인스탄트로 아예, 떡칠을 했네요. 가장 불량 주부들이구먼.

초록하늘 초록하늘 rpm9000@hanmail.net Y 2007.07.20 11:10
비현실적인 금액이 아니라 체험 자체가 비현실적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데렐라 순데렐라 luxstyle-j@hanmail.net Y 2007.07.20 11:10
하여튼 참여연대... 저것도 실험이라고..
반찬사서 나물이랑 사다놔.. 30일치 한번에 받아서 아껴써보면
마지막날은 삼겹살도 구워먹을수 있다

십미호 십미호 zz@aa.com Y 2007.07.20 11:23
거참...버너값같은건 왜 빼~

ㅋㅋㅋ ㅋㅋㅋ LOSTSP@NAVER.COM Y 2007.07.20 11:33
난 평범한 중산층 대학생인데, 하루 식비 한끼에 1900원도 안 드는데... 장난하나? 쌀 한 가마 35,000에 둘이서 3개월정도 먹고 기타 반찬비용 싸게 사면 10만원~20만원정도로 든다. 한달 20만원이면 둘이서 떡을 치고 맛있는 간식도 먹을 수 있구만... 현실적으로 최저생계비는 그 정도가 적당하다. 물론 조금 늘이면 더 좋겠지만, 돈 액수를 늘이는 것보다 최저생계비 지원해서 일 안하게 하는 거 보다 일 하는데, 돈을 적게 받는 사람들도 지원해 주는 쪽으로 바꾸어야 한다. 한달 100만원 이하 밖에 못 버는 4인 가족의 가장은 일을 안 하는게 낫지 않은가?

   하늘 하늘 http://blog.daum.net/miraesesang Y 2007.07.20 11:53중산층 대학생이시라...
   한달 급여 100만원 이하의 4인가족 가장이 이땅에 얼마나 많이 살아가는 가를 한번쯤
   생각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들의 땀이 베인 노력으로 사회가 이만큼 이라도 돌아가는 겁니다.
   '가난은 게으름의 결과'라고 생각하는 일부의 무지함에
  감정 삭히면서 이 글을 씁니다.

   ㅋㅋㅋ ㅋㅋㅋ LOSTSP@NAVER.COM Y 2007.07.20 12:03
   글 뜻을 모르겠나요? 전 중산층이지만, 지금 취업준비생으로 하층민과 같은 수준의 생활을 하고 있죠.
   제 뜻은 제발 평소에는 관심도 없다가 저런 쇼하면서 자신들이 무슨 하층민을 생각하는 양 착각하지 말란 말입니다.
   한 달 식비를 저 딴식으로 계산하고 저딴식으로 실험하는 게 하층민의 생활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제발 정신 차리시고, 이런 하층민의 생활에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 하는 것들이 실험하는 거에 무슨 성인군자인양
   착각하지 마시고, 평소에 좀 하층민들이 어떻게 생활하며, 어떻게 하면 식비를 줄일 수 있나부터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이들이 불쌍하다고 정부에서 무한히 지원해 줄 수 있는지도 좀 생각해 보고요. 그리고 이들 최저생계비 지원
   받는 사람들 중에 월급이 최저생계비보다 적어 일을 할 수 있음에도 일 안하는 것이 유리하여 노동력을 썩히는 사람
   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그러니 같은 예산 범위내에서 제대로 된 정책을 내는 것이 일단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제발 당신들처럼 평소에는 무지하다가 이런 글만 보면 자신이 착한 줄만 아는 사람들을 보면 제 감정도 끌어 오릅니
   다. 평소에는 지나가다가 만나는 할머니가 동냥을 해도 돈 한 번 주지 않는 사람들이 무슨 그런소리를 하십니까.

    가정주부 가정주부 evasong70@hanmail.net Y 2007.07.20 12:09
    님 말이 맞아요.   3인가족 쌀 20KG.   김치에 가끔 생선한토막 된장한번 끓이면 두끼느 충분히 먹구요. 야채 가끔
    먹구요   과일은 쌀때만 정말 가끔.. 그러면 그렇게 돈 많이 안 들어요.   교육.공과금,교통비,의료비,문화생활비
    이런게 많이 들지요. 문화래봐야 가끔 책한두권하고 영화 두세달에 한번볼까... 무슨 저렇게 인스턴트 식품하고
    술사고 합니까?   가정에도 돈 아까워 술 안 사먹고 정말 가끔 삼겹살이 전부인데.

   ㅋㅋㅋ ㅋㅋㅋ LOSTSP@NAVER.COM Y 2007.07.20 12:13
   그리고 한 마디 덧붙이면, 저들 참여연대는 정부에서 책정한 1900원을 한끼 식비로 라면을 끌여먹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하면서, 하층민들이 이런 생활을 하는 줄은 몰랐다라고 하층민들이 불쌍하다는 듯이 말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중산층인 저도 한달 식비를 하루 3끼로 나누면 한끼당 1500원이 안 나옵니다. 물론 하루에 3끼
   를 먹는 일은 거의 없으며, 식비 아끼려고 토마토와 식빵만 1주일 내내 식사의 반정도로 먹은 적도 있습니다.

   한 마디로 저들의 무지와 위선에 화가 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하층민은 한끼 식비 1500원도 안 쓰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무슨 1900원에 식비 나왔다고 그것을 다 식비로 씁니까?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생각도 못하는 작자들
   이 무슨 저 딴 실험하면서 여론 호도 합니까?

   그래서 1900원이 적어서 어쩌라는 겁니까? 저 실험 참가자들이 하층민을 도와주기라도 한 답니까? 그냥 어처구니
   없는 실험 몇 일하고, "아 불쌍하게 사는구나." 이게 끝 아닙니까? 그리고 제대로 된 하층민 실상도 알지 못 한채
   살아가겠죠.

   그렇다고 정부에서 1900원 이상 지원해 주라고요? 그럼 그 재원은요? 세금 더 거둘까요? 그럼 또 저런 사람들이
   난리 칠텐데요? 그렇다고 예산을 조정해요? 그럼 피해보는 사람들이 또 난리치겠죠? 예산 내에서 효율적으로 운용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직업을 창출하거나 하는 좀 제대로 된 정책을 하자는 겁니다.


티게리온 티게리온 tigelion@hanmail.net Y 2007.07.20 11:38
이게 뭔가.... 기사를 생각좀 하면서 쓰자... 기사내용에 전혀 공감할수 없다. 나머지 댓글들 참고해서 기사 삭제하는게 어떨지... 우리집은 3인이 식비로 한달에 30만원인데... 그럼 우리식구들은 최저식료품도 못먹고사는 거지인가? 나는 과체중이라 다이어트하기도 힘들구만... ㅉㅉ

윤발이 윤발이 http://blog.daum.net/yiyunki Y 2007.07.20 11:40
파업하는 귀족 노동조합 박살내고 서민근로자의 임금기준인 최저임금 올려줘라.
현대? 업체근로자 연봉는 최저임금의 4∼5배정도라니 시빨 일할맛안나.우린 최저임금오르면 급여오르는데 지들은 파업하면 임금오르고....노동자출신 국회의원도 귀족출신이다보니까 우린 항상 외면당하네.우린 비정규직 정규직 신경안쓴다 일자리만 있으면된다.급여인상보다는 최저임금법에명시된 시급남 올라가면 행복하다...귀족 노동자님들아.....니네가 뭘알아 니네들땜에 비정규직 보호법만들어진거잖아 니네가 책임져,.,.......

에아렌딜 에아렌딜 http://blog.daum.net/silepu Y 2007.07.20 11:45
자취생인데요 한달식비 15만원입나다. 하루 5천원꼴이네요
한끼에 얼마다 라고 계산은 안해봤지만 쌀사서 밥해먹고 반찬은 학교근처 시장에서 사먹구요
라면은 봉지라면 700원정도 하는거 사서 먹습니다.
암튼 15만원으로 한달 충분히 살 수 있습니다. 1900원X3끼X30일 보다는 적은 돈이구요

나야 너만봐 나야 너만봐 kimyongbea@hanmail.net Y 2007.07.20 11:47
학교 식당 1500원은 재료를 대량 구매하니까 가능한거다 찌질아

뮤 뮤 geehjh@hanmail.net Y 2007.07.20 11:48
삭제 아, 진짜 답답하다... 기사 생각하면서 좀 쓰자. 정말로... 나도 학교에서 1500원짜리 밥먹고 가끔 돈아깝고 학교밥 싫다 생각나면 도시락 싸는 사람. 자취나 요리 이런거 한번도 해본적 없는 사람들 가지고(꼭 그렇다는 얘기는 아님) 라면 먹고 샌드위치 2000원짜리 사먹고 이게 뭐야;; 일주일치로 치더라도 쌀 조금 사고 기타 야채랑 채소 좀 사고 오뎅이나 진미채같은거 해놓으면 두고두고 먹는데 허허허... 참여연대에서 하는거? 허허허 무슨뜻으로 이런 기사를 내보냈는지 몰라도 이건 에러. 좋은일 하겠다고 하는줄은 알겠는데 이건 진짜 에러다. 머리를 좀 쓰시길...

--;; --;; divinelamb@hanmail.net Y 2007.07.20 11:49
1인 기준으로 잡으니 저렇지.. 여러사람이 모여서 한꺼번에 차리면 뭔가 그럴듯 하게 먹을 수 있을텐데말이지... 그리고 한끼기준으로 잡을 것이 아니라 몇일 기준으로 잡아서 계획적으로 식단을 짠다면 1900원으로 충분히(충분하지 않을지는 모르겠다... 최저니까) 식사가 될듯한데...

뮤 뮤 geehjh@hanmail.net Y 2007.07.20 11:49
참고로 머리어질어질 살빠졌다느 ㄴ분은... 당연한 거지 걱정마시길. 집에 가셔서 밥 든든히 드시길...

하늘위에 하늘위에 kiirochick@hanmail.net Y 2007.07.20 11:50
참 공감안가는 글이다.. 이게 참여연대 수준인가?
라면에 샌드위치 맥주 이딴거 먹어놓고 힘들다고? 이건 뭐..
하려면 밥이랑 반찬 만들어서 실험해라 이상한짓 하지말고

ㅉㅉㅉ ㅉㅉㅉ ebbn@nate.com Y 2007.07.20 11:51
괜한 체험을 하신듯...안해두 돨 고생을 ...ㅉ ㅉ ㅉ   진정한 배고픔을 모르는 자들의 체험이
무슨......

팅디 팅디 chois97@gmail.com Y 2007.07.20 11:52
4인가족 기준으로 한달에 \684,000인데.. 이 돈이면 일주일에 한번씩 외식도 가능한 돈인것 같은데..

ㅋㅋㅋ ㅋㅋㅋ LOSTSP@HANMAIL.NET Y 2007.07.20 11:55|
대학생과 직장인이 함께 자취하는 우리집 2인기준 한달 식비 계산
준비물 : 밥솥 35000원, 버너 만원, 부탄가스 4개 2500원, 수저와 밥그릇 3000원, 퐁퐁 수세미 등 만원
식재료 : 쌀 35000원/3개월=12000원(햇청결미), 김치 4kg 2만원, 햄 5개 15000원, 계란 2판 5천원
식빵 5개 만원, 딸기잼 1Kg 5천원, 9개입 맛김 5봉지 1만원, 오이 30개 5천원,   냉동만두(백모 만두 4kg) 10800원, 냉동돈가스 2개 7000원, 기타 과자 및 음료수 주당 만원정도로 한달 4만원, 기타 계절과일 1주일에 2번정도 한주 만원 내외로 한달 4만원

대략 준비물 : 50500원에 이것은 한 번만 드는 비용이고 퐁퐁 등은 한달에 1만원씩 추가
대략 식재료 : 기본 식재료 10만원에 간식 4만원, 과일 4만원으로 총 18만원정도

실제 우리집에서 드는 식비인데요. 한달 20만원 내로 든답니다. 물론 가격은 싼 것만 찾아 다니고, 과일 같은 경우 12월달과 5월달 쯤에는 딸기를 매일 사먹었으며, 올해 장마전까지만 해도 토마토와 수박을 맨알 사먹었습니다. 물론 딸기 한팩 1500원, 수박 1통 3000원, 토마토는 1kg당 500~1000원 주고 사먹었음. 바나나는 싸서 매일 먹을 수 있으며, 겨울에는 귤도 매일 먹을 수 있음. 사과, 복숭아 등은 제대로 된 거 먹기 조금 힘든 게 사실.

어쨌든 식비는 4인기준으로 제대로 살림하면 절대 50만원이상 안 들 거 같네요. 그렇다면 1인기준 한끼 식비는 1300원 이내로 나오네요.

최저가빈곤자 최저가빈곤자 aaa@naver.com Y 2007.07.20 12:01
그돈주면 난 1년내내 살겠는데 난 월9만원이면 한달내내 잘먹겠는데..

ㅜㅜ ㅜㅜ YOON@HANMAIL.COM Y 2007.07.20 12:04
몸무게가2kg빠졌고 어지러움을 느꼈다?평상시에 얼마나 먹은겨.

느티나무밑흑기사 느티나무밑흑기사 http://blog.daum.net/awisdom Y 2007.07.20 12:12
커피,술,수박이 최저생계를 위한것???ㅋㅋㅋ그리고 무지 게으른 녀석들!사발면이나 라면은 할인점에서 사도될것을...샌드위치는 빵사다 집에서 먹고......이런 실험은 최저생계비가 아니라 최저유흥비다~~
집에서 김치담그고, 밥해먹으면 한끼 1000원에 고급식단이 꾸며진답니다.

부란 부란 emnt2000@hanmail.net Y 2007.07.20 12:13
요즘은 맥주도 생활 필수품인가?

니가날알어~ 니가날알어~ http://blog.daum.net/suheebabu Y 2007.07.20 12:14
이걸 체험이라고 올린 글을 보니 화가 나네요... 3인이 모이면 꼭 맥주를 한잔씩 해야하나요? 글고 요새 라면 비싸던데... 휴...


느티나무밑흑기사 느티나무밑흑기사 http://blog.daum.net/awisdom Y 2007.07.20 12:17
이런 실험을 한사람들은 절대 배고파 운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김밥1줄에 1000원인데...게으른 사람에게는 아침점심은 김밥한줄씩이면 충분할꺼같은데.....

나빌레라 나빌레라 cyklove52@hanmail.net Y 2007.07.20 12:18
너무 어이없다. 그럼 한끼 평균 1500원도 안 되는 비용의 식사를 하는 나는 영양실조 걸려 죽었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1500원으로도 괜찮은 식사를 할 수가 있다. 수입 삼겹살도 구워 먹으며... 자기 손으로 만들어 먹으면 누가 잡아가나?

채동원 채동원 dwchae@hanmail.net Y 2007.07.20 12:18|
ㅎㅎㅎ. 말도 억지를 쓰는 참여연대. 그돈이면 한달은 먹고 삽니다. 어떻게 최저 생계 음식을 인스턴트로 하는 통계가 어디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불능~!!!
어떻게 선진국하고 비교 하려고 하면서 정작 하는 행동은 중국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요,

은하수 은하수 kshin0122@hanmail.net Y 2007.07.20 12:18
참여연대가 왜 이런 실수를 할까? 한끼 1900원이 적다고요? 제가 아는 서울에서 하숙하는 학생의 경우 한끼당 식비가 1000원 미만인데도 많다고 하던데.... 뭔가 잘못된 체험... 안타깝다...

금ioi연 금ioi연 ryuss175@hanmail.net Y 2007.07.20 12:18
진짜 생각없네 글쓴이. 넌 하루만 밥해먹냐. 무슨 인스턴트루 도배했냐. 직접 집에서 살림하면서 글올려봐 한달식비 니말대루 1인당 17만원이면 일반가정집보단 훌륭한 식단이 나올거 같은데.
무슨 맥주 라면 수박 이게 술상이지 식단이냐. 글쓴이 (하)편 기대하겠다. 곰곰히 생각좀하구 써봐

참공감안가는구나 참공감안가는구나 ueyeupda@hanmail.net Y 2007.07.20 12:19|
방안에서 난상토론이나 하니까 , 기껏 체험한다는게 비현실적일수밖에

한슬 한슬 csj5546@hanmail.net Y 2007.07.20 12:19
헐 부잣집 도령넘들 모셔다 놓고 장난하냐
천구백원이면 한끼식단 훌륭하게 먹을 수 있다.
정신나간 친구들이구먼,,, 쯧쯧

der★ der★ http://lunarade.com Y 2007.07.20 12:20
이 기사 좀 잘못 되었네요. 매 끼니를 그렇게 밖에서 사온 가공식품들로만 때우니 한끼 1,900원으로 모자랄 수 밖에요. 저 또한 혼자 자취하는 대학생인데 외식비만 제외하면 한달 식비 5만원이면 빡빡하지만 잡곡밥에 고기반찬 포함 반찬 5종류 쯤 해서 매일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비싼 고기류는 못먹고 대부분 돼지고기나 수입 쇠고기를 먹어야 합니다만 영양면에서 전혀 문제없는 식생활이 가능합니다. 저런 일반 대학생들 말고 자취생이나 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했으면 더 현실적인 방안이 나왔을텐데요.

하늘이 하늘이 68542@hanmail.net Y 2007.07.20 12:20|
이해가~~^^
모 프로에 천원에 만찬이란 것두 있던데 ..
식당가면 공기밥 하나에 1000원이면사고 계란이150원이구 시장가면 콩나물 500원에사구 감자150원...배부르게먹고도 ..최저생계비에 간식이런걸 넣는것이 맞는건가? 먹고살기도 힘들텐데..

나빌레라 나빌레라 cyklove52@hanmail.net Y 2007.07.20 12:21
내 한 달 식비는 10만 원을 넘지 않는다! 그럼 나는 빈민 측에도 못 드는 인간이냐?

한슬 한슬 csj5546@hanmail.net Y 2007.07.20 12:23
이런 정신나간 친구들모아노코 복지 복지 하는양이 참 가소롭다
진짜 복지가 먼지도 모르는 넘들이구나
천구백원을 너그들 간식 사 먹으라고 주더냐?   한심하기 이를데 없구먼
어이 그러지들 말고,,, 복지를 제대로 구현하러면, 먼저
쪽방할아버지들하고 살아보고 외톨이 가장 소년 소녀들과 한달만 같이 살아보고나서
실제 몸으로 체험한 다음 복지복지하거라        
참 아이들 노는 꼴이란   쯧쯧

허허 허허 http://www.daum.net Y 2007.07.20 12:23
이런 말도 안되는 날조 글을 올리다니...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체험참가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참나 참나 http://blog.daum.net/coraaa Y 2007.07.20 12:25
무슨 사발면에 삼각김밥에 맥주야.. 이것들이 장난하나? 할려면 쌀사고, 야채사고 제대로 하든가
어디서 어리버리한 사치성 대학생들을 동원하고 그래.. 할려면 자취하는 애들로 확실하게 하든가
이게 뭐냐? 그 비싼 수박에 맥주는 왜 먹어? MT 갔냐?

금ioi연 금ioi연 ryuss175@hanmail.net Y 2007.07.20 12:25
어우 진짜 저런것들이 자원봉사활동을 가는건지 MT를 가는건지 모르겠단 말여
사람 염장지르는거 같은 글이네. 글쓴이 오늘가서 부모님한테 물어봐 한달식대 얼마냐구
쓸데없는짓할려면 공부나해

나빌레라 나빌레라 cyklove52@hanmail.net Y 2007.07.20 12:25
완전 미친 새끼들일세. 이런 것들이 빈민 운동을 한다니...
한슬 한슬 csj5546@hanmail.net Y 2007.07.20 12:26|
참여연대 복지학교라해서 그래도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들이 쫌 남았나 했더니만
노는 꼴이란 참 내 어이 집에들 가서 발닦고 잠이나 자소   먼 그리 고생들 하고그랴

참나 참나 http://blog.daum.net/coraaa Y 2007.07.20 12:26
완전히 세상물정 모르는 것들만 용케 모아놨구만.. 자취하는 애들 써봐라. 정말 알차게 사용하면서
얼마나 힘든지 보여줄꺼다. 하긴 자취하는 애들은 깨인 애들인데 니들한테 이용당하겠니?
저런 어리버리한 애들이나 이용당하지

하하하 하하하 cosmos144000@kanmail.net Y 2007.07.20 12:27|
미치겠네...하끼에 1900원이면 한끼만 해결하긴 부족할듯 하지만 한달이나 서너달치를 모아서 한꺼번에 준비하면 진수성찬도 모자라 상다리 부러질듯 먹고도 남는다....정말 어처구니없는 발상이군....

취업준비생 취업준비생 LOSTSP@NAVER.COM Y 2007.07.20 12:29
전 한 달 식비로 10만원정도 쓰는데, 전 최저생계비 대상자보다 못한가요? 그리고 대학생 때 하숙하거나 기숙사 있으면, 한달 식비 10만원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쨌든 그래서 어쩔겁니까? 하루 한끼 1900원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참여연대는 뭘 할껀데요? 기부라도 할 겁니까? 인스턴트 먹으면서 빈민층 체험한다니 지나가던 개도 웃겠습니다. 그리고 식품을 사려면 제대로 사세요.

어떤 가정에서 라면 하나만 달랑 산답니까? 마트에서 라면 5개 뭉치로 사면 하나당 5백원 이하에 살 수 있구만. 그리고 요즘 수박 싼 거 한통에 5천원인데(장마전에는 3천원이었음), 이거 한통 쪼개면 당신들이 먹었던 그 수박 조각이 40조각은 나옵니다. 5천원짜리를 1만원에 비싸게 사 먹고 무슨 빈민층 체험한다고 난리들입니까?

빈민층이 싸게 사려고 노력하지 당신들처럼 그렇게 비싼거 아무거나 사 먹을 거 같습니까? 그리고 1900원에 한끼가 불쌍하다고요?

실제로 빈민층은 한 끼에 1000원도 쓰지 않을껄요?

그러면 식비 더 올려주고, 휴대폰 요금도 지원해 주고, 컴퓨터 통신비도 지원해 줘야 하는데. 이거 다 지원하면 한 달 300만원은 줘야 겠군요. 취업도 못해서 피똥싸고 있는데, 최저생계비 대상자들 연봉 3천만원 정도로 올려줘야겠군요..

느티나무밑흑기사 느티나무밑흑기사 http://blog.daum.net/awisdom Y 2007.07.20 12:30|
김밥한줄1000원, 만두7개 1000원인데...김밥은 집에서 만들면 한줄에 500원이면 충분!
배추한통과 깎뚜기 만드는데....10,000원이면 될것 같은데.....
라면대신에 국수에 김치, 오이 썰어 넣어 비벼먹으면 얼마나좋아~~~

그만둬라 그만둬라 wedew@dwed.com Y 2007.07.20 12:31
2000원짜리 샌드위치.. 정말개념없다.
엠티간거올리지 마라

호호 호호 yellston@hanmail.net Y 2007.07.20 12:33
하하하님 의견에 동감,,. 모아서 계획적으로 쓰고나서 보여줘야지,,. 이 머하는 짓인지.
저런 부류의 대다수가 시민운동의 주류겠지요?

단세포 단세포 goldjar@hanmail.net Y 2007.07.20 12:34|
글 올리기 전에 어떤 반응이 나올지 한 번쯤 생!각!좀! 해라. 이슈화 시켜서 참여연대 욕 얻어 먹고 싶어서 그런거 아니면 이따위 기사는 삭제해라. 미안한 말이지만 이 글을 쓴 자원 활동가라는 사람... 뭔가 사회적인 문제를 이슈화 하고 빈곤층을 위해서 지원을 더 해줘야 된다는..'취지'는 공감 하는데 '글'은 공감이 안가거든? 빈곤층의 입장에서 '생활'을 해 봐야지 잠시 '흉내'만 내 보고 그들의 입장이 되어 봤다고 말하는건 전적으고 공감이 가지 않는다. 체험자라고 하는 사람들의 삶은 이미 빈곤이랑은 거리가 먼 경제적 풍요에 찌들어서 자신들의 입장에서는 위와 같은 식단이 '최저' 생계를 위한 식단인 거라고 생각 한거다. 그래 놓고는 자신들이 빈곤을 경험 했다며 그들을 이해 했다고 이따위 글을 쓰는거냐? 생각좀 하자 생각좀 제발!

학교식당 학교식당 lsw3339@hanmail.net Y 2007.07.20 12:34
우리학교 식당은 1700원인데...
대학은 학생들에게 최저급의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는건가....

티끌모아 태산이유~ 티끌모아 태산이유~ seassac@han.net Y 2007.07.20 12:34
매끼 1,900원이니까 힘들지...
반찬거리, 3,4백원치, 쌀 500원치 파냐고~~!!
우리집 4인 한달 식대는 2,30만원이다. 넷이서 하루에 1만원이 안되는거다. 한명이 2000원 내외다.
그럼, 우리는 빈민이냐? 안굶는다. 과일도 사먹고, 군것질도 한다.
한달치...
쌀 한포 사고, 계란 한, 두판 사고, 재래시장 가 밑반찬거리 사고...충분하다.
외식 좀 심하게 한 달은 50만원이다.
우리집이 좀 아껴서 사는 편이긴 하지만, 굶어 죽을 정도로 모자라진 않더라는...ㅡㅡ;;

느티나무밑흑기사 느티나무밑흑기사 http://blog.daum.net/awisdom Y 2007.07.20 12:35
이런 게으른 부르조아녀석들을 모아놓고 실험을 하다니....여러인간들이 짜증나게 만드는구나~~~

병신들 병신들 LOSTSP@NAVER.COM Y 2007.07.20 12:37
맥주는 또 어디서 샀길래 1리터에 4500원이나 주고 샀어? 장난하나? 맥주도 맨날 어디 호프집가서 처먹은 놈들이구만...

맥주 마트가면 1.8리터 3500원이면 사는 거 다 아는 사실인데, 장난하나?

마트 가기도 싫어하는 것들이 무슨 빈민구제냐? 니들 행동이나 똑바로 해라. 한솥도시락에서 콩나물 비빔밥에 계란에 제육 넣으서 먹으면 1500원에 떡을 치는구만.

990원짜리 콩나물 비빔밥이 있다는 것도 알 리가 없지... 쯧쯧...

YongZilla YongZilla yongzilla@hanmail.net Y 2007.07.20 12:37
한끼에 1900원이면 얼마든지 잘먹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1900*3 하루에 5700원 5명이다 치마 28500원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장본다치면 199500원인데.. 20만원 가량입니다.
일주일에 20만원장보면 상다리 휘어집니다.
전 군인인데.. 저희는 자체적으로 식사를 해결합니다.
일주일에 15만원정도 장을 보는데.. 상다리 휘어지고 과일 빵 과자는 남아돕니다.
어설프게 라면 먹고 국수먹으면 그게 돈 더나옵니다.
저 식단부터가 문제있게 짠거죠~!!

지나가다 지나가다 http://www. Y 2007.07.20 12:38
뭔가 어이 없는 글이네요.
한끼 1,900원이면 하루 5,700원 한 달이면 171,000입니다. 이 정도면 한 사람의 한 달 식비로는 어느 정도 충분한 것 같은데요. 현재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제 한 달 식비가 간식과 도시가스비 포함해도 15만원 정도입니다. 물론 집 주변의 슈퍼나 시장보다는 절약을 위해 대형 할인마트를 이용하고 있으니 조금 적게 들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가족이라면 최저 두 명으로 해서 372,000이면 어느 정도 식생활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위 체험에 쓰여진 것처럼 설마 한끼를 꼭 1,900원으로만 계산해서 끼마다 1,900원만 쓰는 멍청한 생활을 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인간이 한끼살이는 아니지 않나요? 한 끼 비용 1,900원으로 밖에서 해결하려면 힘들지만 그걸 한 달 전체 생활비를 가지고 '최저'생계비를 말하는 것 아닌가요? 현재 참여연대가 주장하고싶은 것은 '최저'생계비 아닌가요? 이 정도의 식비라면 가계부를 적고 계획적으로 생활한다면 어느 정도는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단순한 숫자로 사람들을 호도하는 비논리적 실험은 오히려 이 실험에 들어간 돈이 아깝습니다. 그리고 참여연대에 가지고 있는 호감마저 사라지게 하네요. 최저 생활비에 대한 공감을 보여 주고 싶다면 좀 제대로 된 실험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글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춘자 춘자 103blue401@hanmail.net Y 2007.07.20 12:39
... 참여하게 만들지 마세요 ...

sook sook http://blog.daum.net/pys-7951 Y 2007.07.20 12:39
나,,,자취 10년...가계부 5년..한달식비 평균7만원..아침+점심(도시락)+저녁(다이어트 삼아 저지방우유 한잔+토마토1개)..쌀20k.면 4개월 먹구요...콩나물은 직접 재배해서 먹구요(콩값이 훨 저렴+100%국산콩)...그 외 일주일치 식단은 재래시장에서 꼭 필요한 만큼만 야채와 과일(토마토) 위주로 구입..일주일치 장바구니 평균 만원이 조금 안들어감(육식은 한달에 2번만 섭취..1인이 먹을만큼만 구입) 대형마트에서 고등어나 생선은     떨이할때 한달분 구입(주2~3회 섭취),,우유(저지방+무지방)는 한달 1000ml*5~6정도 먹음..대형마트에서 식비구입비는 한달평균 약 2만원정도 넉넉함..
인스턴트 음식은 건강상의 이유로 안 먹음...

식비 정리..
재래시장,,,야채+과일(토마토)위주구입+2주일에 육고기(1인분)....평균4만원
대형마트...우유+떨이로 한달분 생선구입.....2만원이면 넉넉함
쌀....20k을 4개월동안 소비...한달 5k,,,만원,,꼴로 계산이 됨

7만원/30일/3끼...777원이 제 한끼 단가입니다.

물론 저녁을 우유와 토마토를 먹어서 식비가 줄어든것 같지만 오히려 비용면에서 보면 평균식비에서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제 식단은 아침은....
보통 국에 김치(시장단골 김치집에서 다른이보다 양은 좀 더줌,,10년 단골^^,,,2주에 2가지정도 구입 나물..두부등 주로 야채위주에 생선등을 주 2~3회정도 먹구요...

점심은     도시락
아침과 비슷하지만,,국은 빼구요^^,,,
아침에 만든 두부와 계란후라이 1개...김치와 콩나물,,그리고 봉지 김 1개....보통 이정도...

저녁은 우유와 토마토....

윗분들이 지적하다시피 정말 비현실적인 식단으로 힘들다,,,는 걸 강조만 하고 계시네요...
대부분 어려운 분들은 샌드위치니 맥주니...하는 그런 음식보다 아마 저녁을 제외한 저 같은 식단으로 많이 드십니다...더 싼 인스턴트(냉동식품+햄+소세지)식품을.. 드시거나요....

이번 실험은 진짜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에 대한 이해부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제발,,,,수긍할수 있는 실험을 해주세요....

parjong parjong parjong@gmail.com Y 2007.07.20 12:39
한끼에 1900원이 아닌 한달에 얼마 쓰는 식으로 했어야 하는 것 같긴 하네요 ^^
하지만 지적했듯이 너무 엄격한 지원 체계는 좀 손질했으면 하네요, 도덕적 해이를 막기위해 엄격함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로 인해서 근로 의욕까지 빼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금빛하늘 금빛하늘 gs9545@hanmail.net Y 2007.07.20 12:42
난 직장다니고 있고, 연봉 3천만원이 넘는데 한끼 식사 비용으로는 1900원을 넘지 않아요.. 아주 가끔 5천원 짜리 비싸게 외식(?)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1900원을 넘지 않죠. 제가 이럴진데, 더 작은 소득을 얻는 분들은 더 저렴하게 아껴서 쓰겠죠.. 취지는 공감하지만 도데체 체험이라고 해놓은걸 보니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대학때 자취할때는 한끼에 1천 5백원을 넘어본적이 손가락에 꼽을 정도군요. 여러분들이 글을 써놓은것 처럼 왠지 원글의 현실 감각이 많이 뒤떨어진 듯 보이며 이슈화 할려고 억지 쇼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maestoso maestoso com606@hanmail.net Y 2007.07.20 12:43
하루에 1900원이 아니고 한끼에 1900원이다. 한가정의 한끼가 1900원이라면 욕할만 하다만 한사람당 한끼에 1900원이라는 말이겠지아마? 마른반찬으로 오뎅볶음이나 멸치볶음 같은거 만들어서 2~3일먹고, 된장하나 끓여서 쌈싸먹어봐라 한사람당 한끼에 1900원이면 오히려 돈이 남을거다.

느티나무밑흑기사 느티나무밑흑기사 http://blog.daum.net/awisdom Y 2007.07.20 12:43
최저생활 체험한다는 녀석이 머리에 무쓰를 바르긴.......

이덕수 이덕수 polygamy@ece.skku.ac.kr Y 2007.07.20 12:44
최저 생계비 (식대/주거비/이동비/의료비/기타)가 합쳐진 금액이 43만원 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선 몸이 성치 않은 분들이 의료비를 생계비에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킨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이처럼 단순 식대 비교로 한다면 의도된 바와 다르게 사람들의 반감만 살뿐 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은 한끼 식사 1900 원에 3* 일수 계산하여 금액 (1인 기준 약 17/.6만원 나오는것 같은데.. ) 이 비용이 정말 최저생계비 수급자들이 몽땅 식대로 사용할 수 있는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오히려 이 비용을 전부 식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주거비 혹은 공동 주거지 구성 후 비용을 책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네요.

생글이 생글이 akg21@hanmail.net Y 2007.07.20 12:45
한달씩 돈을 지급해주는것을 1900원씩 하루에 한번씩 주는 것이냥 실험해 놓고는 무슨--; 나도 예전에 최저생계비 받아가며 생활했지만 전혀 생활에 부족한거 없더라. 자기들이 꼭 3일 실험해 놓고는 얼마나 그 사람들을 위하는 척..실제로 자기들 어머님들이 한끼 식사에 어느정도의 비용을 쓰고 있는지나 확인해 보지..

http://blog.daum.net/antifucku Y 2007.07.20 12:46
예전에 빈민 체험한다고 하면서 비싼 샴푸에 린스 사고 핸드폰비도 사용하더만....
빈민이 무슨 핸드폰을 사용하고 샴푸린스를 쓰냐?
비누하나로 몸씻고 머리도 감아야지 안그래?
중산층의 눈으로 빈민들을 바라보지 마라.
니들은 절대 이해 못하지만 빈민은 그 나름의 생활방식이 있단다.

마리 마리 matario@hanmail.net Y 2007.07.20 12:48
저희는 5식구인데 한달 식비 30만원 내외로 씁니다. (한끼에 660원 나오는군요)   ㅡㅡ     얼마든지 아껴살수 있는데..
알뜰한 주부들이 이 글을 보면 정말 혀를 끌끌 차겠군요..ㅡㅡ     멀 아낀건지.

이해 할수 없다 이해 할수 없다 aaa@bbb.com Y 2007.07.20 12:51
아니 한끼 1900원이 뭐가 적은 금액인가? 1900 * 3 * 30 = 171000원 나온다.
이걸로 10k 짜리 쌀 한포대 (이거면 혼자서 한달 먹을수 있다) 해봐야 25000원 수준이고, 시장에서
1만원이면 1주일 먹을 야채구입이 가능하니 한달이면 4만원, 매끼 계란 1개씩 한달해봐야 약 1만원 수준이고, 밥해먹는 가스비 한달 1만원정도 기타 부재료 5만원이면 뒤집어 쓰겠네
한달 식비로 15만원쓰는 우리집(2식구)은 극빈가정이냐?  
저것도 실험이라고 하느라 고생했다. ㅡ,.ㅡ  

나빌레라 나빌레라 cyklove52@hanmail.net Y 2007.07.20 12:51
나도 한끼 1900원 씩의 식사를 해보고 싶다. 한 달에 171000원의 식비라면... 날마다 잔치를 벌이겠군. 이게 한국의 빈민, 그것도 부족한 식비라면... 나도 빈민이 되고 싶다!

이상헌 이상헌 chivalryy@hanmail.net Y 2007.07.20 12:51
취지는 좋으나 결과는 더 나뿌네요.
좀 더 계획적으로 하셔야 할 것 같네요.
가난을 경험해 보지 못한 이들에게 그냥 살라고 했으니.
이게 밥 먹을 돈이 없으니 빵 먹어.이러거랑 다를게 없네요.
적어도 그들처럼 살려는 노력을 해야죠. 식단을 다 지우시죠. 그게 낫겠네요.

김인용 김인용 mari3203@nate.com Y 2007.07.20 12:52
쌀은 정부미 사먹으면 되요.. 반값(?)에 줘요 밥맛은 1~2년 묵었으니 좋지 않겠지만요.. 예전같이 돈으로 안주고 현물로 주면 충분히 살듯.. 그리고 최저 생계비가 그렇다는 거지 그분들 한푼도 안 벌까요.. 분명 소득은 있어요..그리고 도시에서 살기 어려우면 시골로 내려 와야죠.. 왜 자꾸만 거기서 배고프다고 할까요...  

김인용 김인용 mari3203@nate.com Y 2007.07.20 12:52
쌀은 정부미 사먹으면 되요.. 반값(?)에 줘요 밥맛은 1~2년 묵었으니 좋지 않겠지만요.. 예전같이 돈으로 안주고 현물로 주면 충분히 살듯.. 그리고 최저 생계비가 그렇다는 거지 그분들 한푼도 안 벌까요.. 분명 소득은 있어요..그리고 도시에서 살기 어려우면 시골로 내려 와야죠.. 왜 자꾸만 거기서 배고프다고 할까요...  
장난 장난 jichoi7@daum.net Y 2007.07.20 12:53
장난하십니까..
체험을 하시려면 제대로 알고 체험하세요..
진짜..어디 MT에서나..할 장난을 갖고..

쏠매 쏠매 hi-and-bye@daum.net Y 2007.07.20 12:54
대량소비로 인한 경비절감효과를 근거로, 소량소비에 적용하면서 1900원이면 충분하다는 논리는 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물론 이 실험내용에 좀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만..)

단순히 계산해서.. 집에서 밥을 해 먹는다면 당연히 1900원으로 해결이 되겠죠..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등 최저생계비로 살아가는 분들에게는 현실적으로 그런 일은 불가능합니다.
여러명이 모여 밥을 해 먹는 경우와 독거생활을 하면서 밥을 해 먹는 경우를
단순비교한다면 그분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하는 말이되겠죠?!
마트나 시장에서 장을 보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한명이 식사를 하기 위해 쌀과 기초적인 반찬 몇가지 준비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걸 아실겁니다.

sook sook http://blog.daum.net/pys-7951 Y 2007.07.20 12:59
제가 올려온 식단과 식비를 비교해보세요.,..혼자서 살면서 한끼 1.900원이면 고기반찬에 외식까지 충분합니디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http://http"//www. Y 2007.07.20 13:07
님 말처럼 1인 식비가 많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 공감이 가지 않는 글이죠. 지금 혼자 자취하는데 한 달 식비가 간식 포함해도 15만원 정도 듭니다. 위에 나온 저 1,900원은 4인 가족에서 나왔으니 한끼 7,600원이니 오히려 풍족하게까지 보입니다.

참여연대의 실수는 최저식료품비 체험을 통해 최저생계비의 문제를 알고 캠페인을 통해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오히려 '잘못된 접근'으로 인한 체험활동 기사를 게재함으로써 최저생계비 문제를 시민들에게 그릇된 인식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저들이 과연 최저생계비를 받는 사람들의 고충을 알고는 있는지 의심스럽고 그들의 활동에 대해 이제는 전혀 공감을 주지 못하게 된 점이 더 큰 문제 갔네요. 평소 이런 사회 운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좀 생각하면서 기사를 올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느티나무밑흑기사 느티나무밑흑기사 http://blog.daum.net/awisdom Y 2007.07.20 12:55
빈민체험 한다는 사람들을 보면,
아침저녁으로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휴지는 꼭 비싼티슈만 낱개구입하고....
술은 소주나 막걸리는 절대 안마시고, 가까운 편의점에서 맥주에 안주도 듬뿍사고,
의류는 브랜드만 구입하고,
걸어다닐 거리를 택시타고 다니고......
제발 비현실적인 상황하에서 실험을 안했으면 좋겠다!!!
이랜드데모하는 녀석들 짜증나 죽겠던데......이런 기사까지~~~

사랑했었다 사랑했었다 http://blog.daum.net/sunstarman Y 2007.07.20 12:56
정말 어이가 없군요. 밥을 해먹으면 됄것을.. 무슨 컵라면.. 맥주??? 하루를 계산하면 1,900원*3=5,700원을 계산해서 쌀사고 반찬해서 먹으면 어느정도 됩니다. 넉넉한건 아니지만 그런 혜택도 지원되지않아 그이하로 사는사람 널렸다는걸 알아야죠. 쇼는 그만... 장난치는거 같아서 정말 화나네요.
아침밥 안먹는 국민이 어느정돈지나 아시나요?
진정 한끼 식사도 재대로 못하는 사람이 조금만 음침한데 나가도 널렸는데.. 저런 배부른 쇼나하고... 1900원으로 멀먹냐고요?? 무슨 헛소리를.. 화나네.. 정말..

나빌레라 나빌레라 cyklove52@hanmail.net Y 2007.07.20 12:57
나도 혼자 살거든... 한 명의 식사 준비를 하는데 한 달 식비가 10만 원이 넘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리고 수입 삼겹살도 부족함 없이 구워 먹거든... 나 대한민국 인천에 사는 사람이다.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든다고... 술 마실 돈이 부족하단 뜻이냐?

현실성 현실성 abc@daum.net Y 2007.07.20 13:00
현실성있게..좀 했으면...찬반토론은 안됐을텐데요..
보통 하루치 파.마늘.양파 같은거는 안 사지 않습니까.
일주일정도 계획해서 직접차리지는 않더라도 식단하고 영양칼로리 같은 걸로 비교했으면
현실성이라는 정당성을 얻지않았을까요??

chucachuca chucachuca imgul4868@hanmail.net Y 2007.07.20 13:01
왜 인스턴트식품을 사먹을려구 생각을 하지 밥하구 김치하구 반찬해먹을 생각은 안하구 그려면 1,900원 가지구도 얼마든지 맛있게 해먹을수 있는데 요즘애들 고생해서라도 해먹을생각은 안하구 컵라면이나 샌드위치로만 밥먹을려니 그렇지

거북이 거북이 kims5031@hanmail.net Y 2007.07.20 13:03
따로 구입하는 것보다,합쳐서 나누는 방법도 있습니다.

Harumi♡ Harumi♡ http://blog.daum.net/nemoto Y 2007.07.20 13:08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걸로 보아지는 내의견에 한표

월신 월신 idhsong@daum.net Y 2007.07.20 13:11
1900*4=7600*3=22800원 4인가족 기준 하루에 식사비가 이만큼이나 든다고???? 미친 우리집 한달 생활비에   애들 용돈 주고도 남겠다(중, 초) 최저 생활비라.....???? 언론가 장난 치지말자... 노빠 행님이 잴 실어하시는게 언론가 장난 치은거 아이갸??

Jang Jang lebron_james@hanmail.net Y 2007.07.20 13:11
빈민체험 한답시고 아침에 샌드위치, 저녁에 1리터 4,500원 맥주... 이게 MT지 시발. ㅇ ㅏ 진짜 욕 나온다 쓰레기 같은 글.

회장님 회장님 bjyang0016@daum.net Y 2007.07.20 13:11
쏠매님 모든걸 좋게 생각 하시는 좋은 분 인거 같으신데 아닌건 아니예요~   집에서 식사는 해 먹는거고
직장다니는 사람들도 도시락 가지고 다니는 사람 많아요.. 참여연대니 저런 친구들 저런 사고 방식이면
매일 요리값 지불 해 줘야 해요~   제정신들 아니예요 ~ 회장님

조영준 조영준 woo-bang@hanmail.net Y 2007.07.20 13:13
참여연대를 욕먹이는 짓거리라 보기 안좋다. 한끼 1,900원으로 뭘 먹느냐고 반문한 대학생이 세상물증 모르는 귀족집안 자식이라서 그런가...우리집은 식구가 3명인데 그런 논리라면 한끼를 식당에서 파는 5,000원으로 계산한다면 하루 15,000원 한달이면 45만원으로 생활해야 하나

Jang Jang lebron_james@hanmail.net Y 2007.07.20 13:14
그리고 이진선이란 사람, 자원할동가라고? 손이 병진이냐 자기 직업 소개조차 글자 하나 제대로 못써서, 그리고 아직도 확인 못해서 활동가가 아닌 할동가라고 하고. 어디 개념 없는 20대 중반 삐리한 애들 MT 데려가서 샌드위치랑 맥주 먹이고 이딴 쓰레기글 올리며 국민들 감정에 호소하냐.

참여연대 블로그의 글입니다.
우스운 것은 댓글이 거의 한두개인데 그만큼 관심조차 얻지 못한다는 말인데...
이 글은 너무 황당해서 댓을을 옮기다 보디 너무 많아서 이쯤 접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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