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龍頭山)-202.7m
◈날짜 : 2015년 01월22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저도연륙교
◈산행소요시간 : 3시간10분(10;25-13:35)
◈찾아간 길 : 팔용중버스정류소-108번-역전치안센터버스정류소-61번환승-저도연륙교버스정류소
◈산행구간 : 저도연륙교입구→연륙교버스정류장→등산로갈림길→저도종점버스정류장(하포마을정자)→비치로드입구→제1전망대→하포등산로갈림길→제2전망대→141m봉→하포등산로,바다구경길갈림길→제1바다구경길→제2바다구경길→제3바다구경길→능선사거리→용두산정상→경고판안부→큰개→연륙교출구→연륙교버스정류장

◈산행메모 : 2011년 1월30일 이후 다시 찾는 용두산.
팔용중정류소에서 108번버스에 올라 역전치안센터정류소에서 하차한다. 마산역에서 09:05에 출발하는 61번버스를 기다렸다가 환승하면 저도연육교정류소까지 연결된다. 10:20 연육교버스정류소에 도착하여 신발 끈을 맨다. 발길을 돌려 지나온 신연육교를 향해 산행시작.

신연육교를 건너서 콰이강의다리(구연육교) 위로 솟은 용두산에 눈을 맞춘다.

<콰이강의다리>로 더 알려진 구연육교.

쾨이강의다리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신연육교.

콰이강의다리를 건너면 마주치는 길을 만나는데 나중에 하산길이다.

여기서 왼쪽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조금전 하차했던 연육교버스정류소다.

도로를 따라간다.

오른쪽으로 등산로입구덱을 만난다. 4년 전에는 오른쪽으로 올라갔지만 오늘은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오른쪽으로 동덕횟집을 만나고 모롱이를 돌아가면 하포마을이다.

가운데로 하포쉼터정자가 보인다.

쉼터정자 왼쪽은 공영주차장.

왼쪽으로 바다를 끼고 진행하다가 돌아본다. 지금이 만조시간인지 해수면과 길바닥의 높낮이가 비슷하다.

하포비치로드입구를 만난다. 산불감시요원이 근무 중인데 입산기록부도 있다. 이정표는 연육교에서 1.2km 왔고 앞으로 제1전망대 1.5km다.

올라가니 주민들인지 네댓 분의 내려오시는 어르신도 만난다. 전국각지에서 다녀갔다는 흔적도 보인다.

왼발아래에서 올라오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산책길이 부드럽게 이어진다.

마주오는 탐방객이 심심찮게 이어진다. 제1전망대를 만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그림. 왼쪽은 쇠섬의 농바위, 오른쪽은 고래머리.

오른쪽으로 거제의 앵산이 흐릿하게 보인다.

하포등산로갈림길을 만난다. 여기서 좌우는 4년 전에 지났던 길이다.

제2전망대를 만난다.

돌아본 제1전망대.

발길을 돌려 계단을 따라 내려온 갈림길로 올라간다. 통나무계단도 만나며 올라가니 4년 전에 보았던 사각정쉼터는 태풍에 날려갔는지 사라졌다. 쉼터자리에서 왼쪽으로 바라본 앵산.

141m 봉에 올라선다.

내려가니 삼거리다. 여기서 비치로드 단거리구간이 끝나고, 비치로드 완주구간이 시작된다. 왼쪽 바다를 향해 내려간다.

500m 마다 만나는 이정표.

다시 왼쪽 아래로 바다가 보인다.

갈림길에서 제1바다구경길에 내려섰다가 올라온다.

제2바다구경길에 내려선다.

제3바다구경길엔 모래가 많다. 건너에 삼성조선소도크를 보니 그 위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은 계룡산이다. 여기선 앵산이 왼쪽으로 보인다.

뿌리가 드러난 소나무.

여기서 길은 경사가 커지며 바다는 뒤로 멀어진다. 통나무다리를 건너 돌, 통나무계단을 따라 之자를 그리며 올라간다.

안내판과 이정표가 자리한 능선사거리에 올라선다. 이정표는 뒤로 제3바다구경길 0.35, 앞으로 큰개길(고기고횟집) 1.0, 왼쪽으로 정상 0.30, 오른쪽으로 등산로갈림길 0.54km다.

왼쪽으로 올라가니 바위도 만난다.

플래카드가 걸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석.

내려다보이는 연육교의 그림이 환상적이다.

하산로는 정상석 오른쪽으로 흰 말뚝이 보인다.

내려가면 경고판이 자리한 안부.

여기서 길은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전망바위를 만나

돌아본 정상(좌), 그 오른쪽으로 하산한 길이 드러난다.

소나무 아래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가다가 길은 오른쪽으로 꺾이며 연육교는 왼쪽 뒤로 보낸다.

잠시 후 만나는 묘지를 지나면 포장임도다.

임도에서 돌아본 하산 길.

진행방향.

큰개길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만나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모롱이를 돌아서 오름길로 진행한다.

돌아본 고기고횟집.

아침에 건너온 콰이강의다리를 다시 만난다.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연육교정류소. 여기서 산행을 마친다.

몸에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생탁과 국물이 넉넉한 잔치국수가 제격이다.
#연륙교정류소(15:02)-시내버스(61번)-어시장정류소-108번환승-팔용중정류소
첫댓글 2015년도에도 활발한 산행이 계속되군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