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보니까 매실청에 대해서 나와서 집에서 만들어 보았네요
김혜연도 너무 즐겨먹는다는 다이어트 식품이죠!
방송보고 나온대로 똑같이 해봤네요.
매실이 디톡스효과 있어서 정말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니 이번여름에는 요 매실청으로
폭풍 다이어트 하렵니다. 재료사러 마트갔다가 백설에서 설탕이랑 올리고당 순금행사 하길래 요것도 왠떡이나 하고 참여했지요
아 매실청 만들때 설탕만 넣지말고 올리고당 넣으면 훨씬 과육도 탱글하고 발효가 잘된다고 하네요. 칼로리도 낮고... 이번에 행사하는 cj프락토 올리고당 좋더라구요^^추천욧
그럼 만드는 법에 대해 자세히 올려보렵니다~
1.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뺀다. 매실은 직경 4㎝ 정도의 타원형 열매를 고
르는 게 좋다. 푸른 색이 선명하고 겉이 단단한 것이 좋은 매실이다. 요리 전문가들은 깨물어 봤을 때 씨가 작고 과육에서 단맛과 신맛이 함께나는 것을 추천한다.
2.꼭지 부분의 이물질을 이쑤시개 등으로 제거한다.보통 매실 꼭지는 손톱으로 치면 쉽게 빠진다.하지만 꼭지가 떨어지고 검은 흔적만 붙어 있는경우에는 이쑤시개 등을 사용해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게 좋다.
3.매실을 이쑤시개로 2~3군데 찔러 구멍낸다.구멍을 내줘야 발효 시 매실 진액이 더 잘 우
러나온다
4.매실과 설탕, 프락토올리고당을 10:10:1의 비율로 넣는다.올리고당을 넣어야 칼로리를 낮춰주고, 발효 후에도 매실의 탱탱한 과육을 유지할 수 있다.
올리고당은 이소말토올리고당(옥수수 전분을 원료로 한 올리고당) 대신 반드시 프락토올리고당(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올리고당)을 사용해야 한다. 이소말토올리고당을 넣으면 수분 함량이 높아져 곰팡이가 생긴다.
5.나무 국자를 사용해 저어준다. 나무 국자는 매실청의 산화를 막아준다.요리연구가 이보은씨는“대추를 넣어주면 매실의 독성을 중화시키고 더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6.매실청을 담그고 매실과 설탕이 잘 섞일 수 있도록 일주일에 한 번씩 매실청을 담
은 용기를 굴려준다
7.매실 용기를 잘 밀봉하여 서늘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90일간 보관한다
숙성 기간이 지난 뒤 곱게 걸러낸 진액이 매실청이다. 매실청은 다양한 음식을 만들 때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불고기를 만들거나 나물을 무칠 때 매실청을 넣으면 재료의 식감을 살려 조리할 수 있다. 커피잔 1잔 기준으로 매실청 2큰술과 물을 섞으면 맛이 깊은 매실차를 즐길 수 있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셰이크나 밀크셰이크를 만들 때 설탕 대신 매실청을 사용해도 좋다.
첫댓글 요리할때쓰면정말조터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