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의 친환경 시범마을 조성 사업중 환경 정화에 관한 생생한 실태입니다.
3년전 친환경 시범 마을로 지정되어 농촌 환경 정비 사업, 친환경 농산물재배, 특용 작물 재배 단지,
축산 단지등이 정부의 지원 사업으로 현재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홍수 피해등에 대처하기 위해 골짜기에 졸졸 흘러 내러오는 물을 수해 예방과
골짜기 환경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콘크리트 배수로 관을 통해 골짜기의 물이 냇가로 합치기 전까지
설치 공사한 사진입니다.
본 설치 공사는 2009년 3월 15일에 완료 됐습니다.
본 사진은 2주가 경과한 후의 2009년 3월 29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좌측 사진은 콘크리트 배수로 배관 공사가 완료된 사진입니다.
오른쪽은 콘크리트 배관공사가 완료된 지점에 약간 움푹 들어간 웅덩이내에 물이 고여 있는 부분의 사진입니다.
(콘크리트 배수로 공사 완료 사진) (공사 완료 2주후의 수질 변화 현상)
정말 놀라운 사실이 사진속에 들어 있습니다.
경칩이 지나 산란등을 위해 물속에 나왔던 개구리 1마리와 도룡농 3마리가
콘크리트 공사 덕분에 숨져 있다는 사실 입니다.
콘크리트 독이 이들을 죽인 것 입니다.
그 독성이 얼마나 강한 것인지 짐작해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이것이 친환경 마을 조성을 위한 친환경 사업인지?
국고의 예산에 이런 파충류 들이 죽어 간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것을 항산화 용액을 배합하여 콘크리트 배수로 관을 만든다면?
문제는 간단해 질 것입니다.
항산화 용액이 콘크르트 내에 들어 있는 콘크리트의 독성을 분해 소거 함으로써
이런 환경 파괴 현상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위 사진속의 콘크리트는 앞으로 얼마만큼의 기간동안 이런 독성을 흘려 내 보낼지?
그 물로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작물이 얼마만큼의 친환경 농산물이 될지?
그 농산물을 먹는 우리의 몸은 어떨지?
사진속의 개구리와 도룡농처럼 우리 몸들도 서서히 산화되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해답은 우리가 찾아야 합니다.
첫댓글 문제가 심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