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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네회센타
매년 봄이면 주꾸미축제... 그리고 가을이면...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충남의 대표적인 미식 여행지... 충남 서천군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도 끝났고... 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 요즘이 제철인... 갑오징어가 풍~년이라기에... 휭~하니 다녀왔습니다.
바~로... 메뉴와 가격부터 보시죠. 원산지도 함~께... ㅋㅋ
주문은 4명이 먹기 좋~다는... 코스 A(10만원)로...
짜지않아... 자~꾸 손이 가는 돌게장부터...
이런~저런 반찬들이 깔리기 시작하고...
가을철 빠질 수 없는... 대하도... 소금을 요~삼아... 맛있는 행복을 나눠줄 준비를 합니다. ㅋㅋ
그 외에... 어물전 망신시키고 돌아온... 꼴뚜기와...
눅져... 바삭함이 아쉬웠던 새우튀김...
고소함 작~살이었던... 전어회...
요즘 제철이라... 탱~글탱글... 달달~하기까지 해서... 모두가 정~말 맛있다며... 이구동성으로 외친... 갑오징어...
바로 구어내와... 바삭바삭 고소~했던... 갯장어구이...
새콤~달콤 전어회무침...
그리고... 깨... 열두~말을 내오더군요. ㅋㅋ
총각이나... 먼~길 떠나는 남편은 먹이지 말라는... 힘 불~끈... 대하(정확히는 흰다리새우)를 먹고 있으니...
광어회 한 판을 내오는데...
다른 때 같았으면... 메인 대접을 받았을 광어회가... 여기 안녕이네회센타에선... 이것~ 저것 내오는게 많으니... 크게 환영받는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맛~있게... 츄릅~ ㅋㅋ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내오는게 많다보니... 상이 꽉~차가는데...
여러가지 생선찜을 또~ 내오더군요.
놓을 자리가 없더란...
갓 잡아온 싱~싱한 수산물이 한 상 가득~ ㅋㅋ
내오는게 무지~ 많은데...
안녕이네회센타에서 맛본 음식중... 요~ 생선찜들이... 양념맛에 전~혀 방해받지 않고... 생선 고유의 담백~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가장~ 기억에 남더군요.
그 중에서도 박대찜...
'지나간 자리도 맛있다'는 박대는...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살이 꼬들~꼬들해지도록... 반건조상태로 말려... 구이며 찜이며... 조림으로 해먹는 생선으로... 중심의 뼈가 굵고... 잔뼈가 전~혀 없어... 발라먹기 편해서... 아이들 먹이기에도 딱~ 좋은 생선입니다.
조기찜... 요건 개인적으로... 탕이나 찜이 맛있더군요.
야들~야들... 오독~오독... 가오리찜도 맛있었고...
생물 우럭찜도... 살이 탱~글탱글 살아있는게...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병어찜도 나왔는데... 요것도 개인적으로... 매콤~달달~한 양념장얹어... 조림으로 해먹는게 맛있더군요.
참... 꽃게찜도 츄릅~ ㅋㅋ
먹다보니... 슬~슬 담백한 맛이... 질리기 시작하던데... 묵은지를 곁들이니... 흡입모드가 유지되던데...
그래도 먹는 속도가... 점~점 늦어지는 찰나...
매운탕이 나와주니... 뭐...
슈퍼맨 같은 파워가 되살아나며... 술도 술~술... 밥도 꿀~떡 꿀떡... ^^;;;
오픈형 주방이라... 청결은 안~심하셔도 되겠구요~
실버스톤 일행은... 남은 음식 싸가지고 민박집으로 돌아와...
계족산으로 올라간... 소프라노 정진옥님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광란의 아리아'를 들으며... 산소소주... O2 린 너~댓병을... 깠습니다.
아~아~아~아~ 아 아 아 아 아~
아~아~아~아~ 아 아 아 아 아~ ^^;;;
다음 날 아침...
안녕이네회센타엘 다시 들려... 얼~큰 꽃게탕과...
시원~ 우럭 맑은 탕으로... 해장을 했는데...
벌써... 반주로 소주를 댓~병... 까고 가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ㅋㅋ
아침 해장 상이니... 반찬은 단출~한데...
밥도둑... 새우장이 나오니... 전날 과음으로... 속이 쓰~린데도... 공기밥 추가를 외치게 되더군요. ^^;;;
갑오징어와 새우는... 사장님 써~비스... ㅋㅋ
전 날밤... 그렇~게 먹고도... 또 맛있더란... ^^;;;
우럭 맑은탕과... 꽃게 매운탕 국물을 맛보니... 얼~큰한 꽃게 매운탕이... 더 땡겨...
꽃게탕으로... 시원~하게 해장했습니다. ㅋㅋ
다들... 전 날 술이 과~해... 많이 남길 줄 알았는데... 아주 깨~끗히 먹어치우더군요. ㅋㅋ
오늘 소개드린... 서천 홍원항 안녕이네회센타...
근처 다른 곳엘 가보질 못해... 이 집이 최고다~ 라고 말씀드리진 못하겠습니다만... 저녁과 아침... 이것~ 저것 아낌없이 챙겨주는... 넉넉~한 인심이며... 해산물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린... 담백~한 음식들이며... 모~두 만족스러워...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여길 가시거든... 주인아주머니께... 서울서 직장생활하는 김영찬(45세)씨를... 파시면 좋~은데...
선배든, 후배든, 친구든... 대~충 친한 사람이라 얘기하시면...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실겁니다.
실버스톤도 김영찬씨 이름팔아... 대접 좀 받았단... ㅋㅋ
*** 안녕이네회센타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1222-14 041-952-7745
소개드린 맛집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그리고... 글을 읽고 계신 지금이... 포스팅날짜로부터 1년이상 지났다면... 다른 분들의 최신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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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맛집속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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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의 행복한 맛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실버스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