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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시간도 짧다
인생은 짧고, 당신의 아이들이나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일도 당신 곁에 남아줄 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생은 너무나 짧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최대한 그들의 모습을 즐기고,
시간 있을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 나의 가족, 친구들의 존재를 즐긴다.
- 돈 미겔 루이스의《내가 말을 배우기 전 세상은 아름다웠다》중에서 -
우리는 모두 시한부 인생입니다.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삶이 멈추기 전에,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시간을 나누십시오.
인생은 짧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시간은 더 짧습니다.
막걸리가 암 예방에 좋다는...
막걸리의 암 예방 효과에 대해 신라대 배송자 교수팀이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막걸리가 암 예방뿐만 아니라 간 손상 및 갱년기 장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라대 식품영양학과 배송자(裵松子·56·여)김미향(金美鄕·39·여)교수팀은 부산탁주협회의
요청으로 '막걸리의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 용역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막걸리 농축액을 암세포에 200㎍/㎖의 농도로 투여했을 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3.2배의 암예방 효과를 보였다.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의 경우 간암세포,유방암세포 및 자궁경부암세포에 500㎍/㎖
농도로 막걸리 농축액을 첨가했을 때 60% 정도의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간 손상을 입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막걸리를 투여했을 경우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이 88.7㎎/㎗에서 정상치인 75.1㎎/㎗로 떨어졌다.
또 암쥐의 난소를 절제해 갱년기 장애를 인위적으로 유발시킨 다음 막걸리 농축액을
투여하자 85.5㎎/㎗로 증가했던 혈중 콜레스테롤이 75.5㎎/㎗로 현저하게 감소했다.
실험결과 막걸리의 이 같은 효능은 바닥에 가라앉은 찌꺼기에 주로 포함돼 있어
막걸리는 잘 흔들어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을 잡는것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지만
주의하지 않으면 사람을 잡는 것들 입니다.
1.[오해]가 사람을 잡는다.
반드시 진실을 확인하라
2.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
미리 대비해야 한다
3. [극찬]이 사람을 잡는다.
칭찬을 받을때에는 교만하지말라
4. [뇌물]이 사람을 잡는다.
선물은 받되 뇌물은 받지말고 치우치지 말라
5. [정]이 사람을 잡는다
따뜻한 정과 함께 냉철한 이성을 가져라
6. [호의]가 사람을 잡는다.
호의에 담겨진 의미를 파악하고 은혜로 받으라
7. [차차]가 사람을 잡는다.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8. [나중에]가 사람을 잡는다.
지금 결단하라
9. [괜찮겠지]가 사람을 잡는다.
세상에는 안 괜찮은 일들이 많이 있다
10. [공짜]가 사람을 잡는다
반드시 댓가를 지불하라
11. [고까짓것]이 사람을 잡는다
남을 무시하면 지으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다
12. [별것 아니야]가 사람을 잡는다.
모든 것은 소중하며 별것 아닌것은 없다
13. [조금만 기다려]가 사람을 잡는다.
기다리게 해놓고 변하는 사람도 많다
14. [이번 한 번만]이 사람을 잡는다.
한번이 열번 백번이 된다
15. [남도 다 하는데]가 사람을 잡는다
세상모든 사람이 다해도 하지 말아야 할일이 있다
나를 잡는 것들을 하나 하나 읽어 살피니
중심이 흔들리고 Rule에 어긋나는 것들이네요. ^^
잡히지 말고 잡아야지요. ㅎㅎㅎ
치우치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그래야 언제 어디서 든..
가장 나다운 당당함으로 서있을 수 있으니까요.
제가 있는 대전은 비가 옵니다.
며칠 참 후덥지근 했었는 데..
퍽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
윗사람에게 어떻게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
존 맥스웰의 최근작에서 구체적인 조언을 얻어보시기 바랍니다.
1. 우선 자신이 맡은 일을 잘하라
끊임없이 도와주고 싶다고 말하는 그런 부하가 있었다.
처음에 나는 "정말 훌륭한 태도로군!"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는 도와주겠다고 끊임없이 말하면서도 정작 자기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듯했다.
2. 문제를 발견하면 해결책을 함께 제시하라
오래 전에 내가 이끌었던 한 조직에서는 문제점을 잔뜩 들고 오는 사람이 많았다.
내게 와서 문제점을 쏟아내고는 아무런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은 채, 더 많은 문제점을
찾으러 휙 나가버리는 그런 사람들이었다.
결국 나는 원칙을 정했다. 나한데 도와달라고 문제점을 들고 오는 사람은 세 가지
실행가능한 해결책을 함께 가져와야 한다는 원칙이었다.
3. 상사에게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필요한 말을 해주어라
상사가 꼭 들어야 할 말을 진솔하게 말할 용기를 낸다면, 상사는 물론
자신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작은 것에서 시작하되, 처음에는 나름대로 포장하면서
요령을 발휘하라. 상사가 잘 받아들이면 좀 더 직설적인 방식으로 진실을
전하도록 하라. 상사가 여러분에게서 소식을 듣고 싶어할 뿐 아니라. 상황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는 단계까지 갔다면 일단은 성공이다. 하지만 이때 명심해야 할 사항이
있다. 중간 리더의 역할은 정보를 있는 그대로 흘려보내는 깔때기이지, 정보를 걸러내는
여과기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정보를 '왜곡하지 않고' 전달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4. 주어진 책임량 이상을 하라
조직에 필요하면 뭐든지 하겠다는 태도를 갖고 있으면 상사가 유사시에 뭐든 믿고
맡길 수 있는 팀원 즉, 전철후 플레이어(go to player)로 부각될 수 있다.
팀원 중에 두각을 드러낸 사람들이 리더의 측근 그룹에 속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리더들은 측근에게는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 물론 보상도 두둑할 것이다.
5. 기회가 있을 때마다 상사를 옹호하라
리더를 돕는다 함은 기회 있을 때마다 지지하고 옹호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콜린 파월은 '특정 사안을 놓고 논쟁을 벌일 때, 충성이란 상사가 발아들이든
않든 정직한 의견을 들려주는 것이지만, 일단 결론이 내려진 후면 본인의 생각했던
결론이 아니더라도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 충성이다"라고 말하였다.
6. 기회 있을 때마다 상사를 대신하라
오래 전 나는 새로 고용하는 리더들에게 우리 조직원들은 누구나 두 가지 양동이를 들고
다닌다고 말하곤 했다. 한 양동이에는 물이, 다른 양동이는 휘발유가 들어 있다.
리더로서 일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화재들을 만날 텐데, 그 상황에서
조직원들은 물을 뿌릴 수도 휘발유를 부을 수도 있다.
선택은 어디까지나 그들의 몫이다.
7. 상사에게 짐을 덜어줄 방법을 물어라
일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제가 아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아, 앉아서 들으시지요."라고 하는 부류이다.
반면 다른 부류는 '제가 알아야 할 것이 뭡니까? 함께 이야기를 해보십시다"
경험이 쌓이고 성숙해가면서 나는 두 번째 유형의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부하도
마찬가지다. 리더에게 용기를 내서 물어보라. 내가 어떻게 도와주었으면 좋겠느냐고
수입소에 대한 속담한마디
- 미운놈 수입쇠고기 한점 더준다.
- 소먹고 광우병 고치러 다닌다.
- 소 쫓던개 광우병 걸려 뒤진다.
- 자라보고 놀란가슴 쇠고기보고 놀란다.
- 미친소에게 물려가면 정신 똑바로 차려도 뒤진다.
-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더니 죽더라.
- 소뿔도 단김에 뽑다가 광우병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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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수입소고기 사주는 시누이가 더 밉다.
오디오인가?
어느 우아한 아가씨가 음악다방에서 차를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가 방귀가 나오려고 하는것이 아닌가?!
당황한 아가씨가 망설이다가 한 꾀를 생각했다.
마침 다방에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이 흐르고 있었는데 음악에 잘 맞추어서 해결하면 될 것 같았다.
'짜짜짜 짠~'에 정확히 맞추어 해결을 했다.
아가씨가 자신의 성공에 만족해 하고 있는데, 뒷 자석에 있던 어느 청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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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이기, 이기... 인간인가? 오디오인가?!"
나 보기가...
★ 남자 ★ 여자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고~이 보내 드리지 않으오리다 위자료나 두둑히 주시옵소서
아마존 비단뱀 잡아다가 알알이 굵은 왕소금 실어다
가실길에 수백마리 풀으리오다 가실길에 한가마니 뿌리오리다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가시는 걸음 놓인 그 소금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아나콘다 수백마리 풀으리오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맨입으로 도장찍지 않으리오다
기만광고
두 아이가 가게에 갔다.
한 아이는 아홉 살이었고, 다른 아이는 네 살이었다.
아홉 살 먹은 꼬마가 진열대에서 생리대를 고르더니 계산대로 가자 판매원이 물었다.
"엄마가 사오라고 했구나?"
"아뇨."
"그래? 그럼 누나가?"
"아니오."
"그럼 누가 사오라고 했니?"
"네 살짜리 동생이 쓸 건데요."
"네 동생이 쓸 거라고?"
그러자 아홉 살짜리 꼬마가 흐뭇한 표정으로 말했다.
"TV에서 선전한 것을 보고 동생한테 선물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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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사용하면 수영도 할 수 있고, 자전거도 마음대로 탈 수 있다고 해서요."
증거
어떤 사내가 대형 할인 수퍼마켓에서 강아지 먹이를 사려는데
점원이 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손님, 강아지를 기른다는 증거를 보여 주셔야만 사실 수 있습니다』
『뭐요? 그런 게 어딨소』
『어쩔 수 없습니다. 여기 규정입니다. 증거를 보여 주세요』
남자는 할 수 없이 툴툴대며 집까지 가서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야 먹이를 살 수 있었다.
며칠 뒤 남자는 다시 고양이 먹이를 사러 그 가게에 갔다.
『고양이 먹이 두 개요』
『죄송합니다만 고양이를 기른다는 증거를 보여 주셔야만 사실 수 있습니다』
또 증거 타령이다.
화가 난 남자는 종업원에게 항의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며칠 지난 뒤 남자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상자를 갖고 가게에 갔다.
점원이 말했다.
『뭘 사시려 오셨죠?』
『이 상자 구멍에 손을 넣어 보면 알아요』
점원은 상자 속에 손을 넣어 봤다.
그랬더니 이게 웬일인가?
상자 안에「떵」이 들어있는 것이었다.
점원은 화를 내며 말했다.
『아니! 손님. 무슨 짓입니까? 떵 이잖아요!』
그러자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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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으면 두루마리 화장지 두 개!!』 ㅎㅎㅎㅎㅎ
아내를 잃어버렸어요
남편이 아내와 함께 백화점에 갔다가 그만 아내를 잃어버렸다.
남편은 앞에 지나가는 아주 섹시한 여자에게 다가가 말했다
"저 실은 집사람을 읽어버렸는데, 저 좀 도와주실래요?"
"네? 그런데 어떻게요?"
남편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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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랑 같이 있으면 아내가 귀신같이 나타나거든요."
결혼했지만
대학 동창 두 명이 5년 만에 만난 자리에서 한 친구가 물었다.
"그때 그 여자랑 결혼했어? 아니면 아직도 혼자서 밥해먹냐?"
그러자 상대방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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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 여자랑 결혼은 했지만 밥은 여전히 내가
전화가 오기에
젊은 여자가 의사를 찾아왔다.
양쪽 귀가 뻘겋게 부어 올라 있었다.
"아니 세상에.어쩌다 이렇게 된 거죠?"
놀란 의사가 소리쳣다.
"집에서 다리미질을 하고 있는데.전화벨이
울리잖아요.얼떨결에 그만 다리미로 전화를 받았지 뭐예요."
그녀가 설명했다.
"그런데 다른 한쪽은 어떻게 된 거예요.?"
의사가 물었다.
여자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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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화가 또 오더라구요”
건강하다니 마음 놓으라고.
몸에 이상을 느낀 한 사나이가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소변을 받아오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는 곧 큰 술병에 가득 오줌을 가져왔다.
“검사에는 이렇게 많은 소변이 필요 없어요.하지만 이왕 가져왔으니 그대로 해 봅시다.”
검진 결과 아무 이상이 없자 사나이는 재빨리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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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건강하다니 마음 놓으라고.”
배꼽이 두개인 아가씨와 세개인 운전수
어느 아가씨의 배꼽이 두개였다. 시집갈 나이가 되자 더욱 고민이 되었다.
고민 끝에 성형외과를 찾았으나,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였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택시를 타고 돌아오는 도중 아가씨는 한숨만 푹푹 쉬었다.
이를 지켜본 운전수가 무슨 고민이 있는지 말해보라고 했다.
"내가 인생을 좀더 살았으니 혹시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소"하는 것이었다.
아가씨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저 아저씨, 아저씨 배꼽이랑 제 배꼽이랑 합하면 세개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그 말을 들은 수간 운전수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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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아가씨는 배꼽이 없단 말이오"
있잖아요?
공중 변소를 옆에 두고 국민학교 남녀 학생이 소변을 보고 있다가
순경아저씨에게 들키고 말았다.
순경 : 이놈들 공중변소를 옆에 두고 아무데서나 소변을 봐?
학생 : 거긴 벌써 들어갔다 왔어요.
순경 : 그럼 거기서 소변을 볼 것이지 왜 나와서 봐?
학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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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거기는 신사용, 숙녀용 화장실만 있지 어린이용 화장실은 없단 말이에요.우린 신사 숙녀가 아니잖아요.
교황초정
김수환 추기경이 대통령 YS를 방문했다.
"아니 추기경께서 어쩐 일로 이렇게 찾아오셨습니까?"
"긴히 말씀드릴 일이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가치관이 흔들리는 어지러운 시대에 평화의 상징인 교황성하를 초정하는게 어떨까 해서요. 국민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심어주기 위해서요."
그러자 YS가 말했다.
"좋은 생각이십니다. 그러나 지난번에 오셨을 때는 혼자이시던데 이번에는 특별히 신경을 써서 부부동반으로 오실 수 있도록 주선을 해주시지요."
김수환 추기경은 당황스러웠다.
"교황께서는 부인이 안 계십니다."
그러자 YS는 심히 놀라며 안타까운 표정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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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그렇게 혼자가 되셨습니까? 쯧쯧 안되었군요."
여집사
어느교회에 여집사 한사람이 있었는데...골프하는재미에 주일예배도 빼먹고...
드뎌 목사님께서 심방을 했습니다.
“집사님! 아무리 골프가 재미있어도 주일예배를 빠지시면 안되지요^^”
듣고있던 여집사가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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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제가 교회가 앉아서 골프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골프장가서 교회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 결선대회.
"그럼 오늘 결선에 올라온 출연자와 곡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회를 맡은 YS가 출연자를 소개했다.
최규하의(너무 짧아요)
전두환의(아, 옛날이여)
김종필의(과거를 묻지마 세요)
노태우의(돌려줄 수 없나요)
노래자랑이 끝나자 YS는 잠시 겸연쩍은 모습으로
"그러면 채점을 하는 동안 막간을 이용하여 본 사회자가 한곡 불러드리겠습니다."
하고 노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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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위생관념
YS는 화장실을 다녀오면 늘 손을 깨끗이 씻곤 했다.
이 모습은 본 선생님은 "위생관념이 철저한 아이구나"하고 감탄했다.
그런데 어느날, YS가 화장실에서 나와 손을 씻지 않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여긴 선생님이 물어보았다.
"오늘은 웬일이냐, 손을 씨지 않고..."
그러자 YS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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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지가 있었든 기라예"
물물
아버지가 잔뜩 취해서 돌아왔다.
아들이 이를 보고는 이부자리를 깔아주고 편히 주무시도록 했다.
한참을 주무시다가 "물물" 하기에 물을 사발에 담아 드렸다.
아버지는 받아 마시더니 벽을 막 긁다가 다시 주무시는 것이었다.
또 한참을 주무시다가 다시 "물물"하시기에 주전자에서 물을 사발에 따라 드렸더니 마시고서는 벽을 또 긁는 것이었다.
아들은 벽을 긁는 이유가 이상하다고 여겨 주전자에서 물을 따라 마시고 나더니 역시 벽을 마구 긁어댔다.
그러면서 아들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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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 물이 뜨겁다고 진작 그러지"
좋고 좋도다. (好哉好哉)
매우 나이 들어 가는귀가 먹은 재상(宰相)이 있었다.
어느 달 밝은 여름밤, 잠이 오지 않아 지팡이를 짚고 사방을 돌아다니다가 후원에 이르러
한 동비(童婢)가 평상 위에서 발가벗은 몸으로 혼곤히 잠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조용히 그 용모와 하문(下門)을 살피니 천하일색이었다.
이 여종은 손자며느리의 교전비(轎前婢)였다.
이튿날부터 노재상은 그 여종을 보기만 하여도 흠모하고 사랑하는 정이 샘솟아
누가 봐도 그 좋아하는 정도를 눈치챌 수 있게 되었다. 아들 내외가 이를 알고,
"부친께서 그 여종만 보면 그와 같이 귀여워하고 사랑하시니, 그 아이로 하여금
하룻밤 수청을 들게 하여 위로해 드리는 것도 효성을 다하는 길이 아니겠소 ?"
하고 상의한 뒤 그 여종에게 분부하여,
"너는 오늘 저녁에 대감마님을 모시고 수청들라."하고 깨끗이 목욕시켜 방안에 들게 하였다.
그 날 밤 아들과 손자들이 늙고 혼미한 노재상을 걱정하여 창밖에 줄을 지어
방안 동정을 살피고 있었더니 재상이,
"들어갔느냐 ?" 하고 물었다. 이에 여종이,
"들어가지 않았사옵니다." 라고 대답하니, 또 계속해서,
"들어가느냐 ?" 라고 물었다. 그러나 여전히,
"들어가지 않사옵니다." 라고 대답하였다.
아들과 손자들이 그 신고(辛苦) 하시는 것을 답답히 여겨서 소리를 낮추어 분부하기를,
"이번에 물으시면 들어갔다고 하라." 고 소곤거린 직후 또 재상이,
"들어가느냐 ?" 라고 물었다. 이에 여종이,
"들어갑니다." 하고 대답하자 재상은 지레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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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좋도다 !" 하고 즐거워하였더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