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소장 류경임)가 생활이 어려워 틀니를 장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로 틀니를 제공해주어 이들의 불편을 해소해주기로 했다. 시 보건소는 매년 무료 틀니 제공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80명에게 무료로 틀니를 제공해주어 저소득층의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기로 했다.
총사업비 1억4천800만원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의 우선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만 65세 이상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가 부족할 시에는 만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만60세 이상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가 대상이 된다.
틀니를 원하는 대상자는 각 읍면동사무소 또는 보건지소에 3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보건(지)소에서는 구강 검진을 실시하여 대상자를 선정, 제천시치과의사협회와 협약을 맺어 의치시술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틀니 시술 후에도 1년동안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구강보건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적응과정의 어려움을 설명하여 음식물 섭취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무료 틀니 시술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641-4052
첫댓글 우리 칭구들 틀니 할사람 있으면 빨리 가봐용,,,ㅋㅋㅋ
칼.... 울 친구들 벌써 환갑 넘은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