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이란, 참선법은 여러가지, 내가 아까 마음 비운다고 했잖아? 영물이 돼 가는 거이 참선법인데 영력을 키우는 거. 영물이라는 거, 말하면 알아듣기 힘들어. 자세 가지고는 안돼. 자세 가지고 하면 누구나 다 성불하지.
자세는 건강을 위해서는 필요하지. 소근기에 가부좌가 오랜 기간에는 재미 없어요. 가부좌라는 거이 중근기 정도 올라가면 괜찮지. 그걸, 뭘 보느냐? 옛날 유가의 학자들이 무릎을 꿇고 앉지 않아? 그게 아주 시원치 않은 사람이 무릎꿇고 있는 시간이 40년이면 10살에 무릎 꿇어서 50살이면 아주 망가져, 응? 망가져서 끝나거든. 육신이 망가져 아주 박살이 나고 그러면 영력이 또 그만치 줄게 돼. 그것이 가부좌 오래 하면 못쓴다는 증거 아냐?
이 불가에는 소근기는 그렇게 가부좌 오래 하면 뭐이 와도 와. 중풍이 오든지. 신경통이 생기든지 탈이 나고 말아. 그럼 공부고 뭐이고 끝나는 거 아냐? 밤낮 골골 하는 육신 속에 영력이 커진다? 거 있을 수 없잖아? 건 밭에 나가 일하는 거 보다 공부가 못되잖아?
호랭이나 사자가 경전 안봐도 참선을 하는데 건 뭐이냐? 호랭이 사자는 굴하는 마음이 없고 겁이 없다? 배불리 먹고 가만히 자고 있잖아? 거 자고 있어도 공부야. 그게 무에냐? 참선이라는 거이 그거야. 그걸 말하는 거야. 사자는 누워자도 공분데, 공부 되는데. 그놈은 자는 게 공부야.
그런데 너으가 하는 것도 참선이냐? 가부좌 틀고 앉아서 병을 만들고 있는데 공부가 될 게 뭐냐? 그건 뭐이냐 하면 호랭이란 놈은 다른 짐승보다 영물이지? 사자도 그러니, 그러니 사람이고 짐승이고 영물이 하는 게 참선. 땡중들이 앉아서 거 병신 되는 거, 병을 만들고 골이 비어 앉아 있는 건 참선이 아니야. 마음을 비우는 거 하고 골에 물이 들어가 골이 맹물되는 거 하고는 반대야. 골이 비었으니까 참선하는 거지.
부처님이 설한 거이, 참선하라고 한 건, 그게 아니고, 영물이 가만히 앉아서, 누워도 돼, 가만히 앉아서 부처님 같은 대지대혜가 일러준 걸 네 영 속에 합성하라는 거야. 땡중이 앉아서 망상 속에서 잠기는 건 참선 아니고 망할 짓이고.
부처가 가르친 건 지금 엉뚱하게 돼 가잖아? 지금 선사라고 하는 녀석들 노는 꼴 봐라, 성철이랑 다 너으가, 선사라고 대우하잖아? 그런 철부지가 어디 있니? 안된다, 독한 데서 이뤄지는 게 영력이지, 영력이란 맹물 단지 가지고는 안된다.
독사 같은 거 천년이면 이무기 되지? 그런 놈이 환도인생, 그놈이 나오면 생이지지야. 그거, 노자나 부처님의 법문은, 독종이라고 해서 영력하고 상극이 되는 법은 없다. 아무 데 가도 다 합성이 돼. 독한 데도 합성이 돼, 자연은 하나니까.
합성이 되는 이유가 그게 음파 분자에서 이뤄지는 거야. 그럼 고런 걸 명심하고 단전에 떠. 떠봐! 얼마나 좋은가! 사람은, 힘든 일은 끝장이 다 좋아요. 힘이 안드는 일은 끝장이 안 좋아.
○○○이 봐. 거짓말 해가지고 한 참 돈벌 적에는 천하에 갑부될 것 같애도 천하에 허무하잖아? 얼마나 허무해. 문선명이 죽어 봐. 얼마나 허망한가. 너 지금부터 뜨기 시작하면 너 죽은 후에는 그런 것들 하고 다를 거 아니야? 그렇게 살면 돼.
가만히 누워서 뜸뜰 적에 지혜가 비춰 오니까. 노자님이 말씀한 거, 또 부처님이 82살 되도록 돌아댕기며 설법한 거이 전부 네 영속으로 다 와서 네 영속에서 합성되는데 부처님 설법한 거 다 합성되면 네가 부처야, 성불이지? 단전에 뜨면 다 조명 돼 오니까. 성인의 말씀은 영력이니까, 건 1000년 가도 없어지지 않아.
성자의 말씀 음파는 없어지지 않으니까, 언제고 공부하는 사람 영력 속에 합성돼 와요. 여게 지금 사람들이 시공을 초월한다고 말하잖아? 걸 어떻게 초월해? 그게 아니고, 이제 여게 무전은 공간으로 전파가 나가잖아 전깃줄 전봇대 없어도 바로 가거든. 수신기만 있으면 그걸 받고. 대성자의 말씀 음파 거 전하는 지혜니까 식파라 해도 되겠지, 건, 단전 뜨는 사람한테 합성되거든? 그래서 영력이 자꾸 커지는 거지? 그냥 가만 앉아 참선하는 속에는 그런 거 없어.
여기 중들 보면, 그 놈들이 참선이니 뭐니 하는데, 그 놈들이 이론은 잘 하는데 그 이론이 전부 엉터리야, 뭘 깨치고 하는거는, 얻어 들은 소리에다가하나 하나 짐작해서 구연해서 나가며 아주 아는 사람같지. 그러나 실지는 없지. 그게 문제는 큰 문제야. 선이라는 자체는 퍽 곤란해.
우리나란 지진 안 일어나게 돼 있어. 우리나라 산은 쬐끄만 해도 전부 물이 있고 샘이 있다. 땅 속에 전부 물이라는 증거야. 땅속이 전부 물인데 지진이 어떻게 제대로 나니? 수극화로 흐르는 물이 다리에 멎었다가, 천리 가는 물이 천리라면 다리가 몇개냐? 백개도 될 수 있잖아? 환도인생도 그거야. 새집 자꾸 짓는 게 다리 지나는 인생도 그거야. 새집 자꾸 짓는데 다리 지나는 거와 같은데 그걸 알면 삼생을 안다. 삼생을 알면 억만년을 알게 돼 있다. 가령 지네가 왔다. 그건 안돼. 독사 메기도 안되고. 건 아주 어려운 거다. 벗어 넘어가는 일이 별로 없다. 참선 아니라 아무거라도 안돼. 부처되는 거 쉽지는 않다.
원효대사를 좋게 안보는 건 미련한 돼지도 어미를 따르는데 어떻게 사람이 절 낳아 길러준 부모를 모르니.
내가 아는 친구, 지옥중생인데 참선해서 부처 된다고 경전(經典)에 그런 거 있어요?
참선법과 조식법은 아침 인시, 즉 세시반부터 정좌하여 우주의 오방주기를 자신의 주기(主氣)로 화하는 법이라. 동방주기인 성혼(性魂)에 오방주기(五方主氣)인 영력(靈力)이 신기(神氣)와 정기(精氣)와 합류하나니 장주에 내기(內氣)가 극강하면 외기(外氣)도 전신에 극강하여 폐대장은 금기(金氣)요, 신방광은 수정지기(水精之氣)요 비위(脾胃)는 토기(土氣)인 영력(靈力)이요 동방간담(東方肝?)에 목기인 성혼(性魂)이오, 심소장에 화기(火氣)인 신기(神氣)가 합류하여 대광명을 이루나니 폐금(肺金)은 서방주기(西方主氣) 백색소(白色素)니 광(光)은 기중(氣中)에서 발하고 명(明)은 광중(光中)에서 발하고 청(淸)은 수중(水中)에서 발하고 명은 청중(淸中)에서 발하나니 광(光)은 화기(火氣)요 청(淸)은 수기(水氣)니 광중지명(光中之明)과 청중지명(淸中之明)은 대광명(大光明)이니 호흡으로 우주정기(宇宙精氣)를 흡수하면 조식(調息)한 공덕이오 수심(修心)으로 마음에 광명(光明)을 찾은 참선(參禪)한 공덕이니 견성성불하나니라.
지구(地球)의 영역(靈域)이며 성역(聖域)인 한국은 삼신산(三神山) 선경(仙境)이라. 심산과 야산에 밀림이 울창하여 수천년 묵은 수목이 많으면 신화(神化)하는 영력(靈力)이 강하여 잡신의 피해는 적으며 영력(靈力)으로 환도인생(還道人生)하면 대선사(大禪師)와 대현(大賢)이 계승하나니라.
대중은 조석으로 조식과 참선을 계속하라. 심중의 광명과 심상(心上)의 향연(香煙)은 동방목(東方木)이 화(火)의 모체라. 목생화하고 청색은 적색의 모체라 청색은 성화(性化)하는 요소요 적색은 황색의 모(母)라. 적은 심지본색(心之本色)이니 적색중에는 지중화기와 태양화기로 지구지광을 이루고 지중적색소의 신화와 태양적색소의 신화로 지구광명을 이루니 지구생물은 모두 광(光)과 명(明)을 가지고 있나니라.
인간도 광(光)과 명(明)을 가지고 있으나 우주에 대광명을 이루는 능력은 심중(心中)에 있나니라.
상고 복희씨 이래로 삼황 오제에 요순과 삼왕시대 이윤과 강태공과 주공과 세존과 노자의 마음은 우주에 광명을 이루었나니라.
천지정기와 초목이 광명과 동물의 정기를 종기한 천성자(天聖者)는 세존과 노자이시니라.
수심법보다 건강법이 우선
현실(現實) 대선사중(大禪師中)에는 나와 친면(親面)이 있는 조실(祖室)도 있다. 그러나 일일삼백배(一日三百拜)라 하여 연고(年高)한 여신도(女信徒)는 그 조실(祖室)의 가르치는 대로 하니 고혈압(高血壓)으로 졸도(卒倒)하고 참선(參禪) 시(時)에 신경통환자(神經痛患者)가 가부좌(跏趺坐)하고 공부(工夫)하다가 병세(病勢)가 악화(惡化)되며 또 다른 문중(門中)의 청년(靑年) 승려(僧侶) 삼인(三人)은 무문관(無門關)에서 조식법(調息法)으로 수련(修鍊)하다가 심호흡(深呼吸)의 폐단을 모르고 삼년 안에 대소장(大小腸)이 완전히 부패(腐敗)하여 불치병(不治病)으로 불귀(不歸)의 객(客)이 되니 나도 운며(運命) 직전(直前)이라 탄식(嘆息)할 뿐이다.
공부(工夫)하는 사람은 건강공부(健康工夫)가 우선(于先)이오 그 다음은 수심법(修心法)이다. 제일(第一)에 달리(達理)요, 제이(第二)에 통리(通理)요 제삼(第三)에 능통(能通)하고 제사(第四)에 도통(道通)하고 제오(第五)에 도각견겅(道覺見性)하나니 대도(大道)를 통(通)하면 대선사(大禪師)요 대도(大道)를 각(覺)하면 불보살(佛菩薩)이니 모두 자연(自然)의 힘으로 대통(大通)하며 대각(大覺)하나니라.
만물중(萬物中)에 동식물(動植物)은 신화(神化)하니 전생혜(前生慧)는 없고 인간은 조상령(祖上靈)과 산천령(山川靈)과 전생령(前生靈)과 지령(地靈)으로 영(靈)은 영명(靈明)하고 신(神)은 신명(神明)하니 내생(來生)에 수심견성(修心見性)하나니라. 그리하여 화두(話頭)는 전생혜두(前生慧頭)니라.
자연(自然)은 우주(宇宙)요 우주(宇宙)는 오색소(五色素)가 화성(化成)한 체계(體系)라 동방주기(東方主氣)로 화성한 청색소의 핵은 목성분자니 성(性)으로 화하고 서방주기(西方主氣)로 화성한 백색소(白色素)의 핵은 금성분자(金性分子)니 기(氣)로 화하고 북방주기(北方主氣)로 화성(化成)한 흑색소(黑色素)의 핵(核)은 수성분자(水性分子)니 정(精)으로 화하고 남방주기(南方主氣)로 화성한 적색소의 핵은 화성분자(火性分子)니 신(神)으로 화하고 중방주기(中方主氣)로 화성(化成)한 황색소(黃色素)의 핵은 토성분자(土性分子)니 영(靈)으로 화(化)하나니라.
그리하여 오색소(五色素)로 화생한 인간은 오색소가 인신(人身)에 영양공급하는 주식(主食)이오 오색소가 호흡의 원료라 호흡법은 조식법이라. 조식은 숨을 고르게 쉬는 법이니 가령(假令) 가슴을 구부리고 호흡하면 폐장과 위장과 심장과 오장과 육부에 압박이 심하여 폐에는 폐기(肺氣)가 축소(縮小)하고 위(胃)에는 위기(胃氣)가 축소하고 심장에는 심기(心氣)가 축소하여 각종 장부기(臟腑氣)가 축소하면 오장육부에 진액(津液)을 보조하는 오핵소(五核素)가 공급(供給) 미달(未達)하여 각종(各種) 질병(疾病)이 장부에서 발(發)하나니라.
조식(調息)과 참선(參禪)의 시초(始初)는 초목(草木)이오 제이(第二)의 와선자(臥禪者)는 어별곤충(魚鼈昆蟲)이오 제삼(第三)의 와선자(臥禪者)는 금수(禽獸)라 이러한 만물(萬物)이 인간(人間)이 되기를 위(爲)하여 일생(一生)을 수공(修功)하였으나 기실(其實)은 환도(還道) 인생후(人生後)에 성불(成佛)하는 숙연(熟緣) 전생지공(前生之功)이니 수도지내생(修道之來生)이라 하나니라.
만물(萬物)이 천년이상되면 물구즉신(物久則神)이라. 신종영물(神種靈物)이 환도인생(還道人生)하면 좌선삼생후(坐禪三生後)에 성불(成佛)하고 그 나머지는 진복타락자(盡福墮落者)도 허다(許多)하다. 동물(動物)은 마음 속에 사람되기를 원(願)하니 마음 속에 신화(神化)는 인간(人間)으로 크고 있다.
인간(人間)의 마음 속에 원(願)하는 바가 신화(神化)하니 불자(佛子)는 마음 속에 불령(佛靈)이 화(化)하여 크니 수심견성(修心見性)은 불성(佛性)이니 영화(靈化)하는 모습을 보나니라.
인연을 후하게 하고 운명을 개척하라.
정중지기(精中之氣)는 근(根)과 엽(葉)에서 흡수하는 수분(水分)은 목성(木性)을 따라 청화(靑化)하니 자비(慈悲)한 동방인성(東方仁性)이라.
천년이상 자비(慈悲)한 인성(仁性)을 조식법(調息法)으로 흡수하니 완(緩)도 급(急)도 없고 조식(調息)으로 우주정기(宇宙精氣)를 흡수한 대화정(大和精; 調和를 이룬 우주정기)으로 천년이상을 참선(參禪)하면 입선법(立禪法)으로 무단(無斷)한 공로(功勞)로 우주의 인성(仁性)의 주기(主氣)가 화성(化成)하고 흡수(吸收)한 수분이 금성(金性)을 따라 백화(白化)하면 웅용(雄勇)한 서방의성(西方義性)이라.
천년이상(千年以上) 웅용(雄勇)한 의성(義性)으로 조식(調息)과 참선(參禪)하면 우주의 의성주기(義性主氣)가 화성(化成)하고 흡수한 수분으로 수성(水性)을 따라 흑화(黑化)하면 정직(正直)한 북방지성(北方智性)이라.
천년이상(千年以上) 정직(正直)한 지성(智性)으로 조식(調息)과 참선(參禪)하면 우주(宇宙)의 지성주기(智性主氣)가 화성(化成)하고 흡수(吸收)하는 수분(水分)이 화성(火性)을 따라 적화(赤化)하면 순절(淳節)을 따라 남방예성(南方禮性)이라.
천년이상(千年以上) 순절(淳節)한 예성(禮性)으로 조식(調息)과 참선(參禪)하면 우주(宇宙)의 예성주기(禮性主氣)가 화성(火性)하고 흡수(吸收)하는 수분(水分)이 토성(土性)을 따라 황화(黃化)하면 불변(不變)하는 중앙신성(中央信性)이라.
천년이상(千年以上) 불변(不變)하는 신성(信性)으로 조식(調息)과 참선(參禪)하면 우주(宇宙)의 신성주기(信性主氣)가 화성(火性)하니 우주주기(宇宙主氣)인 천지정기(天地精氣)를 흡수(吸收)하여 전능화(全能化)하니 묘화(妙化)한다. 그렇게 성불(成佛)하신 사바세존(娑婆世尊)을 지구영력(地球靈力)과 신기(神氣)와 정력(精力)과 성력(性力)을 독점(獨占)한 지구대명당(地球大明堂)에 모시니 지구생물(地球生物)과의 인연(因緣)과 운명(運命)을 함께 하나니라. 세존(世尊)과의 인연(因緣)을 후(厚)하게 하고 운명(運命)을 개척(開拓)하고 성심성의(誠心誠意)로 지성(至誠)껏 하여 마음이 밝아지면 정신(精神)이 열리나니 대영력(大靈力)의 감화(感化)요 대덕(大德)의 덕화(德化)니 이것이 세존(世尊)의 수심지덕(修心之德)이며 수도지법력(修道之法力)이니라.
그리하여 조식법(調息法)과 참선법(參禪法)은 초목(草木)에서 얻은 바이니 세존(世尊)의 전생숙연(前生熟緣)을 가지(可知)로다.
초목(草木)의 세근(細根)에서 흡수(吸收)하는 영양(營養)과 엽중모공(葉中毛孔)에서 호흡(呼吸)하는 영양보충(營養補充)은 조식법(調息法)이오 천지정기(天地精氣)를 누적(累積)함은 입선법(立禪法)이니 즉 세존(世尊)이 전(傳)하신 참선법(參禪法)이다.
사람도 번뇌와 망상을 깨끗하게 씻으면 가장 빠른 속도로 견성성불(見性成佛)하나니라. 인간(人間)은 우주간(宇宙間)에 영물이라. 우주(宇宙)는 공기(空氣)와 전기(電氣)다. 공기(空氣)와 전기(電氣)의 화합(化合)하는 힘으로 오색소(五色素)가 구성(構成)되고 색소합성물(色素合成物)이 지구상(地球上)의 생물(生物)이다.
그중에 인간(人間)은 오색소(五色素) 중에 오행지기(五行之氣)를 함유(含有)하고 오신(五神)을 영유(領有)하니 만물(萬物)의 영장(靈長)이며 제불보살중(諸佛菩薩中)에 지구(地球)의 독존자(獨存者)는 세존(世尊)이시다.
성불지도(成佛之道)는 만물중(萬物中)에 초목금수어별곤충(草木禽獸魚鼈昆蟲)중 제일(第一)의 입선자(立禪者)로 초목(草木)의 호흡(呼吸)을 조식법(調息法)이라 하고 초목(草木)의 입선법(立禪法)을 참선법(參禪法)이라 하나니라.
조식법(調息法)인 호흡법(呼吸法)과 참선법(參禪法)을 겸(兼)하면 금상첨화(錦上添花)요 맹호생익(猛虎生翼)이니라.
심장(心臟)과 간장(肝臟)이 튼튼하면 자연 신체도 건강하고 위엄(威嚴)도 자성(自成)하고 만사(萬事)에 자신(自信)도 만만(滿滿)하여 천하(天下)에 대인(大人)도 되며 거물(巨物)도 되고 경거망동(輕擧妄動)은 없느니라. 인간(人間)의 후천(後天) 백성묘법(白成妙法)이니 만능(萬能)이니라.
인시(寅時)는 새벽 세시반부터 조식법(調息法)의 호흡(呼吸)과 참선법(參禪法)에 전공(專攻)하라. 종성대기(終成大器)하나니라.
자정수(子正水)는 명산명천(名山名泉)에서 나온다. 칠십퍼센트가 산천(山川)인 한국(韓國)은 명천(名泉)에서 자정수(子正水)를 얻어 인간을 구하는 보물(寶物)을 이용하는 방법을 개발하지 않으면 만년(萬年)을 미발(未發)하리라.
세존(世尊)은 설산중(雪山中)에서 참선하시니 당신의 육신(肉身)은 모혈(母血)로 이루어진영신(靈神)의 탈바가지요. 심장(心臟)은 칠신(七神)의 총수(總帥)라. 그러나 육신(肉身)의 영화(榮華)를 좌우(左右)하니 육신을 위하여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 인간의 번뇌망상은 고도에 달한다. 그리하여 세존은 모혈(母血)로 이루어진 육신(肉身)과 깊은 관계가 있는 마음속에서 번뇌망상(煩惱妄想)을 깨끗하게 씻어서 완전한 칠신지주(七神之主)가 되니 인간은 곧 우주요. 마음은 우주에 보고자연(寶庫自然)이라.
자연에 이종(二種)이 있으니 그 하나는 번뇌망상의 원료인 천태만상(千態萬象)의 세균(細菌)과 색소(色素)요. 색(色)은 즉광(則光)이오. 광지핵(光之核)은 세균(細菌)이니 소(素)니라. 색(色)은 소지모(素之母)요. 소(素)는 세균지모(細菌之母)요. 광(光)은 정지모(精之母)요. 정(精)은 명지모(明之母)니라.
그 이종(二種)은 천변만화(千變萬化)하고 변화무쌍한 만종제신(萬種諸神)이오. 만종제신의 대표신은 칠신(七神)이오. 칠신지주(七神지주)는 심령(心靈)이오. 심령지주(心靈之主)는 불(佛)이오. 불(佛)은 자연지종(自然之宗)이니라.
세존(世尊)은 설산중(雪山中)에서 육년 고행(六年) 고행(苦行)으로 마침내 대각(大覺)하니 해탈대명자(解脫大明者)라. 전생에 영명대각(靈明大覺)한 세존이 금생에 육년고행은 수덕(修德)이라 중생제도하는 대법(大法)이니라. 대각자는 신선(神仙)도 아니요 유성(儒聖)도 아니라 우주에 전능한 대자연이오. 대자연에 전능은 신명(神明)이오. 신명(神明)에 전능은 영명(靈明)이니 영명(靈明)은 대각자 불(大覺者 佛)이니라.
참선한 수도(修道)의 선공(禪功)은 부족하고 적선(積善)한 음덕(陰德)이 내생(來生)에 혜두(慧頭)가 없어 복진(福盡)하니 수도(修道)에는 선각자(先覺者)의 공로(功勞)가 가장 크다.
봉사는 천부적(天賦的)으로 자연과학(自然科學)에 적격자라 불가(佛家)에 참선 시나 묵언 시나 묵념 시에는 눈을 감고 성령(性靈)과 신정(神精)과 이기(理氣)를 찾아 만수일리(萬殊一理)라 달리하며 통기(通氣)하면 심오(深奧)한 자연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우주에 음양대도가 보이기 시작하여 도통(道通)이 되고 부분적으로 통(通)이 끝나면 완전히 통하게 되나니 그 때가 각(覺)이 시작(始作)된다.
양기법(養氣法)과 양신법(養神法)은 참선(參禪)과 조식(調息)이니 심중(心中)에 원(願)하는 바가 전생(前生)에 숙연(熟緣)이라 혜두(慧頭)가 되니 화두(話頭)라 하나니라. 양기법(養氣法)은 이러하다. 매일(每日) 정좌(正坐)한 후에 어깨에 힘을 주면 견비(肩臂)에 근육골신경(筋肉骨神經)이 발달하여 척수(脊髓)에 뇌신경 조달통로(調達通路)인 척수신경에 장애물이 없고 목에 힘을 주고 있으면 두용직(頭容直)이니 항부(項部)에 신경이 강하게 발달하여 뇌신경까지도 발달하여 광명을 뇌에 전하나니 광(光)은 신(神)의 힘이오 명(明)은 정(精)의 힘이니 신(神)은 화기(火氣)에서 화하는 적색소(赤色素)의 핵(核)이오 적색소(赤色素)의 핵(核)에 수기(水氣)가 범(犯)하면 불가사의(不可思議)한 조화(造化)가 생하니 즉 신(神)이다. 정(精)은 수기(水氣)에서 화하는 흑색소(黑色素)의 핵(核)이오 흑색소(黑色素)의 핵(核)에 화기(火氣)가 범하면 불가사의한 조화가 생하니 즉 정(精)이다. 수생정(水生精)이나 화기기력(火氣氣力)으로 온(溫)하고 화생신(火生神)이나 수기신력(水氣神力)으로 냉(冷)하니 양기(陽氣)는 정(精)이오 음기(陰氣)는 신(神)이니라.
성(性)은 무냉무온(無冷無溫)하고 영(靈)은 온이무냉(溫而無冷)하고 기(氣)는 열(熱)하니 열기(熱氣)요 냉(冷)하니 냉기(冷氣)라, 냉기(冷氣)는 음도(陰道)요 열기(熱氣)는 양도(陽道)니라.
도(道)는 음기지종왈음도(陰氣之宗曰陰道)요 양기지종왈양도(陽氣之宗曰陽道)니라. 정중만기(精中萬氣)는 득화기(得火氣)하면 수생목(水生木)하니 성화(性化)하고 신중만기(神中萬氣)는 득수기(得水氣)하면 화생토(火生土)하니 영화(靈化)하나니라.
인간은 흡기양정(吸氣養精)하면 정중신화(精中神化)하고 양신(陽神)하면 신중정화(神中精化)하나니 우주(宇宙) 소생물(所生物)이라. 우주의 만능은 만종성령정기신(萬種性靈精氣神)의 힘이니 만능의 힘을 독점(獨占)한 자는 선불(仙佛)이니라.
순수(純粹)하며 천진(天眞)하게 태모는 조석(朝夕)으로 조식(調息)하여 천지정기(天地精氣)를 흡수하고 조석으로 참선하여 정신력을 극강하게 하며 마음을 밝게 하고 마음속으로 먼저 지구생물의 원리를 하나하나 경험한 바와 배운 바를 통하여 익혀서 사리(事理)와 물리(物理)가 자명하면 삼생수도에 혜명하는 정진이오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며 자녀의 후천교육에도 큰 힘이 되고 사물에 달리(達理)하여 음도(陰道)가 먼저 통하면 오랜 후에 양도(陽道)가 통하고 또 오랜 후에 각도(覺道)가 시작하고 또 오래면 대각성불한다.
사람은 좌선(坐禪)하면 전생혜두를 찾아 자비심이 생(生)하고 자비심은 불심이니 용화세계에 미륵도장(彌勒道場)은 여천국(女天國)이라 천국여성(天國女性)은 춘심(春心)으로 성태(成胎)하여도 좌선으로 영태자와 신태자가 탄생하면 수부강녕(壽富康寧)하리니 신인여성(神人女性)과 천성남성(天聖男性)이 계승(繼承)하면 지구는 천국을 가지(可知)로다.
이조(李朝)에 사육신(死六臣) 중(中) 박팽년(朴彭年)과 성삼문(成三問)은 산신(山神)으로 환도(還道)하나 불의(不義)의 조정(朝廷)에 대의(大義)와 충절(忠節)은 무죄(無罪)한 불행(不幸)이오 생육신(生六臣) 중(中) 김시습(金時習)은 불령(佛靈)으로 환도(還道)하나 무도(無道)한 국가에 대도(大道)는 종신불행(終身不幸)하니 생불여사(生不如死)로다.
고대(古代) 문왕지비(文王之妃)는 사씨( 氏)니 신성(神聖) 주공지생모(周公之生母)라. 신성(神聖)한 여성(女性) 사씨( 氏)는 규중(閨中)에 한거(閑居)할 시(時)에 단좌(端坐)하여 대도(大道)에 정진(精進)하니 즉(卽) 참선법이라. 조식법(調息法)도 자연 일치하여 전성(前聖)의 영신(靈神)이 대화천존(大和天尊)의 인도로 주공(周公)이 탄생하시니 신성자(神聖者)요 주지동량(周之棟粱)이시니라. 사씨( 氏)는 규중 참선과 조식 시(時)에 마음이 스스로 밝아지니 신광영명(神光靈明)하여 태양(太陽)과 같은 광명(光明)을 이루며 정신력(精神力)이 극강(極强)하여 우주(宇宙)에 그물과 같은 인연선이 지구에 차니 사씨( 氏)의 정신력의 강도와 마음의 광명을 따라 천하통일할 무왕(武王)과 신성자(神聖者) 주공(周公)이 탄생하시니 여성(女性)의 정신통일과 마음에 광명이 이루어지면 천지에 종기(鐘氣)하는 천성자가 탄생하리라.
참선법의 화두는 전생에 입선 천년자(千年者)와 와선(臥禪) 천년자의 과거 수정시(修靜時)에 양기(養氣), 양정(陽精), 양신(養神), 양령(養靈)하여 성성(成聖)하니 대지요, 환도하여 그생에 혜명(慧明)이라. 그리하여 혜두(慧頭)를 화두(話頭)라 한다. 과거 수련지공(修鍊之功)으로 전지전능을 회고하여 과거를 연속시키어 교양 시키는 법언을 금생좌선(今生坐禪) 초에 혜두하나니라.
신룡과 지룡은 천안통과 천이통과 타심통과 신족통가지 이루나 숙명통과 누진통은 참선 천년에도 대각하지 못하니 오직 환도인생하여 삼생(三生)을 수심수도 한 후에야 대각을 하게 되나니 성불하기 어려움을 알 수 있다.
반야심경에 심지소성(心之所成)과 심지소량(心之所量)의 설명이 미완하니 반야는 지혜이다. 금생에 수심(修心) 즉 지(智)요 지자(智者)는 통(通)이니 통자(通者)는 환도 즉 삼생 참선 후에 혜명견성(慧明見性)하니 혜명견성 즉 대각(大覺)이다. 금생 참선 시에 혜두(慧頭)를 화두(話頭)라 하니 전생명지(前生明智)는 금생혜두(今生慧頭)니 혜두대명 즉 혜명(慧頭大明則慧明)이니 대각자다.
성불하는 법은 첫째 번뇌망상을 제거하는 참선법이다. 참선법에는 무병건강하고 천년상수(千年上壽)하는 건강법이 제일이다. 건강법은 첫째 뜸법이오 둘째 호흡법이다. 극도의 자극을 참는 동안 번뇌망상은 사라진다. 극도의 자극을 참는 동안 무한하게 커가는 광명색소와 음양분자로 인하여 자연의 힘으로 화하는 정신은 천신(天神)으로 화하고 우주와 같은 육신은 신화(神化)하여 단전에 도태(道胎)가 이뤄진다. 도태로 오는 불생불멸지묘(不生不滅之妙)와 묘력(妙力)으로 오는 전신 사리(全身舍利)가 이뤄지고 육신이 우주와 하나가 되니 우주의 신은 모두 내 몸의 신이다. 그리하여 인간은 누구나 성불(成佛)하면 천상 천하에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 한다.
견성성불(見性成佛)하는 참선법(參禪法) 중 첫째 무병 천수(無病天壽)하는 건강을 전하니 단전(丹田)은 단전(壇田)이다. 상중하 삼단법(三壇法)을 후세가 필요로 하리라.
인간의 만신(萬神)의 총수인 심장은 인간의 몸의 만신을 능히 신명(神明)하게 하고 능히 기청(氣淸)하게 하고 능히 영명(靈明)하게 한다. 자비심은 불심(佛心)이다. 대도막측(大道莫測)하고 마음의 암흑과 흉악도 변화무쌍하니 모두 마음의 힘에서 오는 변화다. 사람의 마음은 만신(萬神)과 필적하게 강하며 청명(淸明)하며 방광(放光)하여 견성성불하는 조화옹이다. 그러므로 만신의 신궁(神宮)은 마음이니 마음을 만나야 개화결자(開花結子)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참선수심(參禪修心)하는 대보(大寶)는 대자비한 자비심이니 불(佛)이다. 우주 대공(宇宙大空)에 광명을 이루는 일월성 삼광(日月星三光)의 근원이신 대보도 불(佛)이다. 지구 생물의 시조이신 수화(水火)로 화성한 음양도 불(佛)이다.
인신의 대보(大寶)이신 일월광 삼광중 태양일광(太陽日光)은 심장부(心臟部)요 태음월광(太陰月光)은 신장부(腎臟部)요 소음소양성광(少陰少陽星光)은 간장부(肝臟部)다. 삼태성 삼혼(三台星三魂)은 허정(虛精), 육순(六淳), 곡생(曲生)이며 우리를 낳고(生我) 우리를 기르고(養我) 우리 몸을 보호(保護)하니 삼광(三光)의 대보(大寶) 주불(主佛)은 심(心)이다.
자비심은 불심이니 우주의 중생심(衆生心)은 불이다. 그리하여 심즉불(心則佛)이라 한다.
옛날 관운장도 팔에 용덕(龍德)의 독화살에 맞은 상처를 치료할 때 뼈를 자르는 소리가 문 밖 십리까지 들릴 정도라고 했다. 그러나 치료하던 화타가 놀랍게도 관운장은 왕보(王普)와 바둑을 두며 태연자약 담소하여 죽은 후에 옥천산상(玉泉山上)의 관공현성(關公現聖)이라 불렀으니 만고의 대장부다. 관운장 같은 영물(靈物)이 번뇌망상을 깨끗이 버리고 참선수도(參禪修道)하면 최종 대각 성불할 영력(靈力)이다. 그러나 비명횡사했으니 가련할 뿐이다.
사람은 인심(人心)이 천신(天神)으로 환원하면 인신(人身)은 즉 천국(天國)이고 인심(人心)은 즉 신궁(神宮)이다. 생즉천신(生則天神)이니 신인(神人)이고 사즉신인(死則神人)이니 천신(天神)이다. 그리하여 불생불멸(不生不滅)이다.
세상 사람의 관원(關元)은 단전(丹田)이다. 약쑥으로 해마다 입추 말복(立秋末伏)에 뜸을, 사십 후는 오백 장을 육십 후는 천 장을 뜨고 혹 이천장도 가하며 칠십 후는 이천장 삼천장을 한 평생 뜨면 천년 수(壽)하고 자비심으로 참선을 계속하면 대각성불하여 우주 영력을 홀로 이루니 인간에서는 세존이고 천상에서는 불(佛)이다. 사람마다 장수(長壽)하고 무병하여 농부는 농장에서, 노동자는 공장에서, 공무원은 직장에서 자비심을 천신(天神)으로 환원(還元)시키면 천상에는 서운만개(瑞雲滿開)하고 인간은 서복(瑞福)이 만세(滿世)하고 집집에는 서기만당(瑞氣滿堂)하니 지상극락도 인간이오 지상천국도 인간의 힘으로 이룰 수 있다.
사람은 우주의 모든 신(神)을 대신한다. 그 총수(總帥)는 주재신(主宰神)이니 불(佛)이다. 그러므로 신화(神化)하는 참선법(參禪法)으로 이루어진 심(心)중에 지혜는 우주의 해, 달, 별(三光)과 같은 광명을 이루니 심은 곧 대방광불(大放光佛)이다.
선문(禪門)에서 조식(調息)과 참선(參禪)을 우선하고 인욕수덕(忍辱修德)하고 고행작복(苦行作福)하면 삼생(三生)에 견성성불(見性成佛)하리라. 그가 거처하는 방에 가보니 향취(香臭)가 만실(滿室)이라, 대귀(大貴)하고 향연(香煙)이 만공(滿空)하니 대부(大富)라, 타락중생(墮落衆生)할 것이 분명하였다. 선각자를 만나지 못하고 일생을 고행하니 곤이지지(困而知之)도 지(知)나 복중지지(福中之知)도 지(知)나 복중지지(福中之知)는 복(福)을 위하는 지(知)다.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은 도리어 알지 못하는 것만 못하다.
학자는 뇌에 수정기(水精氣)가 극청즉기억력(極淸則記憶力)이 초월이나 수만 종의 서적은 수만 인의 정신과 언어가 담긴 학설이라 기억하면 청기(淸氣)가 흐려지니 대통(大通)도 어렵거늘 어찌 대각(大覺)을 바라리오. 총명한 자는 학술로 평생의 업으로 삼으라(平生爲業). 그러나 간간이 조식(調息)과 참선(參禪)하라. 금상첨화(錦上添花)니라. 그리고 영명(靈明)한 자는 문학 연구보다 조식(調息)과 참선위주(參禪爲主)하라.
고인(古人)은 신체가 장대(長大)한 대근기(大根氣)라 조식법(調息法)에 치중하지 않아도 무병건강하다.
수도자는 정력(精力)이 정기(精氣)로 화하니 인산의 정기(精氣)가 우주의 정기와 상통하면 대선사요, 대명(大明)하면 불보살이다.
전생의 영혼이 허약한 사람이 환도(還道)하여 금생(今生)에서 유학(儒學)에 평생을 바치면 내세(來世)에 학자는 될 수 있으나 일조(一朝)에 활연관통(豁然貫通)은 아니다. 전생에 허약한 영혼도 대명당사찰(大明堂寺刹)의 승려가 되면 명당영력(明堂靈力)의 가호(加護)가 있어서 참선(參禪)하면 산천정기(山川精氣)와 영력(靈力)이 향상(向上)된다. 조식(調息)으로 명당영력(明堂靈力)과 산천정기(山川精氣)를 호흡하여 누적(累積)하면 무병건강(無病健康)하며 장수(長壽)하고 참선(參禪)에 결정적 계기가 된다.
호랑이도 올가미에 걸리면 용신(容身)하지 못하고 인간도 영혼이 육신을 얻으면 한세상을 운명대로 살다간다. 전생수도자(前生修道者)는 철인(哲人)이고 수덕자(修德者)는 덕인(德人)이고 작복자(作福者)는 복인(福人)이다.
사람은 전생의 지혜(前生慧)가 일촉광(一燭光)이면 통리자(通理者)니 금생에 수도하여(金生修道) 백 촉(百燭)이나 천촉(千燭)을 이루면 대선사(大禪師)고, 내생(來生)에는 태양이상(太陽以上)의 광명(光明)을 이루니 대각자(大覺者)이신 불보살(佛菩薩)이다.
수도하는 불자(佛子)는 건강법(健康法)을 우선하라. 병자(病者)는 참선(參禪)도 염불(念佛)도 송경(誦經)도 불가능하다. 호흡에 대한 조식법(調息法)과 병치료하는 용약법(用藥法)과 운동법(運動法)을 명심하라. 조식법(調息法)과 참선법(參禪法)에 찾아보라.
‘한몸은 천금이니 몸 밖에는 물건도 없다.’(千金一身身外無物)는 속담도 있다. 수도승은 명심하라. 호사다마(好事多魔)하니 성불의 어려움을 알 수 있다.
명산초목(名山草木)의 산채는 신약(神藥)이다. 산중 명당천찰(明堂天刹)에 수도승(修道僧)을 위하여 당귀(當歸)싹과 만삼(蔓蔘)싹과 참나물과 참도숙과 두릅나물과 곰초나물과 평풍나물과 고사리나물 등 각종 산채가 있다. 야반 자시 정각(夜半子時正刻)에 감로(甘露)가 통하는 샘물로 데쳐 반찬으로 먹으라. 해마다 계속하라. 불자(佛子)와 불연(佛緣)으로 환도(還道)한 신도(信徒)들의 건강을 위한 명약(名藥)이다.
상고(上古)의 조식법(調息法)과 참선법(參禪法)을 혁신하여 앉는 자세를 바르게 한다. 목과 척추와 늑골과 사지를 정상 교정(校正)하고 호흡에 치중하라. 인시(寅時)는 동방 생기(東方生氣)가 왕(旺)하니 그 때 전신에 기를 극강하게 안배(按配)하여 좌우(左右)에 기가 왕(旺)하면 자연 체질이 강하여진다.
이기기를 좋아하는 자는 반드시 적이 있다(好勝者 必有敵)하니 상대자는 강한 서방금기(金氣)이다. 금기가 성(盛)하면 양기(陽氣)가 자연 회복하고 서방금기가 성(盛)하면 북방수정(北方水精)은 생기를 얻고 정력이 발동하여 남녀간에 흥분하는 시간이다.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고 하지만 새벽 인시(寅時)는 부지불각(不知不覺)중 잠결에 회양(回陽)한다.
그 회양하는 시간을 잘 이용하라. 양기가 극성하면 무병장수한다. 고대 편작심서(扁鵲心書)에 양정이 장성하면 천년 장수하고 음기가 강성하면 반드시 패상한다(陽精若壯千年壽 陰氣如强 必斃傷)고 했다. 내기(內氣)가 극강(極强)하면 우주의 기운이 자연히 극강하게 따라 들어 온다. 그렇게 하면 무병장생술에 전능하여 인선(人仙)이 사는 지구가 될 것이다.
한국 상공의 황금색소(黃金色素)인 산삼분자(山蔘分子)는 인간의 건강법에 있어서 원기와 생명에 제일 신비한 약성(藥性)분자다. 황금색소인 사향분자(麝香分子)는 인간의 만병요법에 신비하다. 용담(龍膽)은 암병요법(癌病療法)에 신비하지만 극귀(極貴)하다. 이무기는 혹 있으나 극히 흉악자라 사람을 해치니 주의하라. 대용으로 사향, 웅담, 우황을 사용하라. 주사법(注射法)을 보라.
호흡법(呼吸法)으로 신의 묘(妙)인 신비 색소와 기(氣)의 능(能)인 생기 색소를 호흡하는 시간을 잘 알고 이용하라.
인생어인(人生於寅)하니 인방 주성분(寅方 主性分)인 인방주기(寅方主氣)로 화성(化成)한 산삼은 인삼의 시조(始祖)이다.
황금분자는 신금(申金)은 진토(辰土)에서 화(化)하니 진토는 3월이라. 인묘진(寅卯辰)에 진토요 신자진(申子辰)에 진토하니 토중지령(土中之靈)과 토생금(土生金)하니 금중지기(金中之氣)가 화(化)하여 영기(靈氣)니 영초(靈草)며 기초(氣草)요 영약(靈藥)이며 기약(氣藥)이다.
호흡법은 새벽 세시 반부터 인시(寅時)니 그때 한다. 인시는 생기(生氣)가 극강하는 시간이다. 세시 반부터 다섯시 반까지 인시다. 인시는 목기(木氣)가 왕성한 시간이다. 목기가 왕하면 서방금기(西方金氣)는 따라서 강하여지니 생기요 약하면 사기(死氣)니 생기는 신비중의 황금 색소니 신(神)의 만묘(萬妙)와 분자(分子)의 만기(萬氣)는 무병건강하고 불로장생하는 신술(神術)이다. 사기(死氣)는 질소(窒素)중의 공해(公害)니 만가지 병마(病魔)다. 그리고 목기(木氣)에서 이뤄지는 근(筋)은 금기와 합하여 근(筋)이 되고 신경이 되고 하니 하루 중에 양기가 극성하는 시간이다.
영구법은 매년 가을마다 복부(腹部)의 요혈(要穴)인 중완(中脘)·기해(氣海)·관원(關元=丹田)혈에 5분 이상 타는 쑥뜸을 나이에 따라 5백장부터 2천장까지 떠줌으로써 체내의 모든 병을 몰아내고 정신력과 영력(靈力)을 극도로 강화시켜주는 영묘한 쑥뜸법이다. 누워서 참선삼매(參禪三昧)에 들어 하단(下壇)·중단(中壇)을 거쳐 상단(上壇)의 경지에 이르러 우주의 대도를 남김없이 대각(大覺)하게 되므로 와선법(臥禪法)이라고도 한다.(영구법 참조)
숨쉬는데 공기 중에 있는 색소를 흡수해가지고 모르게 모르게 어머니 숨 쉬는데 살살 긁어모으면 고 속에 흑색소 속에는 전분이 검은 전분이 있다. 가루가 …많으니까 검은 전분이 있는데, 그 전분이 피속으로 스며들면 그 분자가 몇 천 억이라. 몇 천 억이라는 분자가 어머니 숨 쉬는 속에서 분자를 합성시키는 전분을 …애기가 되는 과정에서는 그 분자 ..합성시키는 원리가 나오는데 … 귀신만 알지 사람이 어떻게 그걸 알겠니? 어? 그러면 그 분자세계가 시작되면 그때 콩팥이라는 게 생기고 콩팥이 생기기 시작하면 수생목이다, 콩팥은 물의 정이 수정인데 그래서 수생목의 원리고 또 푸른빛을 흡수하는 청색소거든. 거기서 푸른빛을 흡수하는 전분은 … 그게 청색소그든. 거기서는 푸른 가루가 그 속에 전분이 있는데, 그 놈의 전분이 청색분자를 또 조성하거든. 요건 흑색분자 청색분자. 그건 청색분자와 다른거거든. 그래가지고 간이 또 생기고 쓸개가 생기잖아? 그땐 또 목생화의 원리, 그땐 심장도 생기고 적색소가 흡수된다, 적색소라는 건 상당한 양을 가지고 있다. 여러 종류다. 여러종류가 생겨가지고 심장도 생기고 심포락 또 삼초 그 다음에 콩팥에 또 명문화가 생기고 또 소장이 생기고, 생겨서 다섯가지 장부가 심장 하나에 다섯가지 장부가 되는데 고게 이제 적색이 되고 오색으로 된다. 어? 적색이다 홍색이다 자색이다 요런 것들 쪼옥 생겨가지고 그래가지고 고렇게 고 장부가 분리되어 나온다. 그건 딱 아는 사람이 귀신이야. 사람은 귀신과 똑같은 사람만 안다. 내가 어려서 그걸 배속을 환히 보는 건 뭐이냐, 귀신이 그대로야. 육신가지고 오면서도 이 육신은 없어졌고 육신은 없고 내게 육신이라는 건 보이지 않고 우주에 있는 신 그대로 와 있다. 그러니까 보고 있는거야. 지금 이 세상에 사기꾼들이 전부 거짓말이라. 중은 중대로 거짓말, 목사는 목사대로 거짓말이다, 신부는 신부대로 거짓말, 이 거짓말로 지금 꽉 찬 나라 아니냐. 그런 나라에 내가 왔으니 미친놈이지 나도 사람이냐? 난 어려서부터 오늘까지 내 자신이 미친사람으로 돼. 이렇게 거짓말 속에서 내가 뭐이 사람 되나? 음? 내가 옳은 사람이 될 수 없잖니. 말을 안 들으니까 늘 욕을 할 수 밖에. 그래도 몽둥이로 두드리지 않은 걸 다행한 일 아니니. 어? 빠다방망이가 제 일이야. 알겠니? 그래도 … 이젠 사람이 될상 부르냐? 너, 이 글이라는 건 한자 읽어도 네겐 소득이야. 숨쉬는 공부다, 뭐, 참선공부다 그거 매일해도 네겐 손해야. 병 밖엔 네겐 들어오지 않아. 그런데 이 놈 한자를 보면 한자가 네 머리 속에 들어와 있잖아? 그게 수학이야. 멀쩡한 놈아. 난 내게 수학이 필요하다고 하는 거라. 너는 신으로 화하니 인간이래도 네겐 신이 100% 안 돼. 5%가 신이라면 95%는 뭐이 되느냐. 이 고깃덩어리 어니냐? 난 100%가 고깃 덩어리 아닌 신이야. 어려서. 그런데 그런 것도 밤낮 젊어서 술 먹고 어떻게 술을 안 먹겠니. 오는 사람이 전부 버럭지 같은 사람이야. 어? 그런 사람들이 날 저희와 같은 인간으로 알지 않니? 저놈도 도둑놈일게다. 돈 좀 꿔달라면 요 놈이 짤라먹으라고 꿔달라고 한다. 도둑놈 속에 도둑놈밖에 보이지 않으니. 그러니 내가 사람이 …그래서 일체 못된 공부 하는 건 내게 오면 욕해서 안돼면 쫓아버려. 근데 넌 나가서 하라해도 내걸 만들어야 되지 않니. 넌 지금 신화하는데 도저히 넌 불가능하다. 육신 자체가 살코기다. 넌 귀신으로 화할 수 있는 살이 아니야. 너는 어디까지나 사람으로 살다 가. 사람 무식해야 해. 무식한 사람은 대우 못 받아. 난 유식하나 무식하나 없잖아. 천지간에 아는 건 하나도 가리움없이 다 아니까. 지금 늙어도 아는 건, 젊어서 아는 건 지금 만분지 일이라도 알고 있을 거 아니야? 근데 이 모두 쓰레기 인간이야. 어떻게 생겨 먹었니? 음? 고깃덩어리는 다 있잖니? 돼지 고기없니? 이 전부 고깃덩어리라. 그걸 내가 어떻게 인간 취급하니. 난 누가 와서 뭐라해도 대통령을 내가 알기를 어떻게 알겠니. 그 고깃덩어리지 거 사람이냐? 돈이나 많이 훔쳐가지고 미국 가서 좋은 세상을 삶면 좋아하지. 똑같애. 록펠린이 ..너도 알고 있지 않니? 도둑질을 해도 마지막엔 다 그 꼴이야. 결국 이 필리핀 대통령 …인간은 그런거다. 그 속에 내가 무얼 안다고 세상하고 가차이 하겠니. 그러니 이 세상을 딱 잘라버려. 지금도 그래. 세상을 가차이 하면 나만 괴로워. 이 자식새끼들이 있으니까 세상을 가차이하니 그 얼머나 추하게 사니? 내가 하루라도 추하게 사는거 싫어하는 사람이야. ..에서 한평생에 숲속에서 조용히 신선하게 살다가 일곱살에 꼭 죽어서는 안될 사람들이 있어서 그걸 살려두면, 아 이 놈이 소문나가지고 아무게 귀신 붙어서 잘한다 소문나면 결국 손금 봐달라고 지금도 그러고 오지않니? 그런 족속이 사는데니 인간.. 지구가 모두 그런 족속이 산다. 그래서 그런 족속 속에서 무식하면 안 돼. 가서..해. 그 쓸데없는 망조..어? 애들을 망조 꾸미게 하는 늙은이들이 모두 사깃꾼이야. 그게. 단전호흡이다 참선이다 중놈이 참선해가지고 이 천지간에 부처가 얼마나 있더냐. 아주 그런 미친놈들 세상이다. 내 앞에 와서도 누구..내 앞에 와서도 중이 으스대고 도사인 척한다, 만고의 지구에 다시 못 오는 인간이 와 있는데도, 아 중새끼들 목사신부들 오게 되면 다 바로 …내 앞에서 그럴 수 있니? 거 얼마나 무식한 ..이냐. 알기만 하면 날 무서워할 거 아니냐? 산신이나 부처나 예수나 날 무서워하겠니? 천지간에 둘 될 수는 없는 인간이 왔는데 …이 나라에 …아니? 얼마나 미개족이냐. 결국 그런 건 알고 그게 미개족 속엔 무식하면 안 된다. 부모가 원하는 건 공분데 신세 망치는 공부 원하진 않으니까. 명심했지?
이거 대자대비란 말씀은 부처님이 하신 말씀이지 원효는 이거 무자비 아니냐? 그래서 내가 절에 한번 전국을 죄다 가봤거든. 가보니 전부 엉터리구 내가 그래서 어려서 무술을 먼저 공부했거든. 무술이 없이는 나처럼 고약한 심보가 살아남지 못할 끼다. 이래 무술을 먼저 공부하고 뭐 어디 천하를 누빌 자신을 가지고 있지 이런데. 절에 가보면 내가 보는데 정신적으로 내일 몇시에 죽을 사람도 그기에 있다. 그런데 정신력이 강하니까 앉아서 참선한다고 죽을 힘을 들이고 참고있는 모양이다. 쓰러지면 죽거든 그 정신가지고 이런데. 조실은 그걸 모르고 있다. 내가 조실을 욕한 적이 몇번 있어요. 당장 죽을 사람을 놓고 앉아서 성불시켜? 그거 부처되나? 죽어버리는데. 그러니 그게 조실이라. 말이 안되거든. 또 그러구 시봉없이 상좌가 시원찮아 바랑지고 탁발 나가거든. 이러면 이래서 뭐 한푼이라도 벌어 들여야 장삼이나 그 신도들이 높은 승려들만 가사장삼에 옷을 해 드리지. 그런 그 하천한 중은 아예 인간 취급을 안해요. 이래서 이 사람들이 그 상대가 불쌍한 상좌를 갖다 키우니까 나가서 벌어다 제가 모시는 스님을 옷이라도 해드리거든. 그동안에 병나서 죽게 되면 혼자서 저 구석 돼지우리같은데 들어가서 오줌똥 싸다 죽는데 죽으면 갖다 태워버리거든. 그런걸 내가 본 적이 몇군데 있는데 야 비참하구나. 이 승녀의 말로가 이렇게 비참하구나. 그걸 본 뒤에는 애착을 끊는 건 좋은데 이런 애착도 끊는다. 중이 중 죽는 걸 끊으니 이거 인간의 도리가 아니구나 해서. 내가 고약한 일 많이 했어. 묘향산에서도 그 고약한 중에 댕기며 고약을 피우는 거 박살을 낸 적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