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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Heath)
[분류] ;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 에리카속의 총칭.
[학명] ; Erica [과명] : 진달래과 [원산지] : 유럽 [분포지역] ; 유럽·지중해 연안·아프리카 등지 [크기] ; 높이 15∼30cm이며, 3m에 이르는 것도 있음
[꽃말] : 고독
[꽃점] 파랑새를 찾으려면 우선 행동해야 할 일입니다. 혼자서 고민하여 헤매기만 해서는 영원히 찿을 수 없습니다. 행동을 하면 아주 가까운 장래에 파랑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외로워하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튼 일어서서 한 걸음이라도 전진할 일입니다.
[유래] 상록 왜성관목(矮性灌木),
erica는 그리스어의 ereike(깨뜨리다)라는 뜻에서 유래된 말로 본래의 의미는 밝지 못하다는 뜻입니다. 잎이 작고 좁으며, 분홍색이나 흰색 꽃이 단지 모양이나 종 모양으로 피지요. 500여 종이 알려져 있는데 스카치히스가 특히 유명하며, 특히 진달래과 관목이 우점종(優占種)인 식생지역이나 거기에서 자라는 관목. 독일에서는 하이데(Heide)라고도 한다.
초본(草本)이나 선태류(蘚苔類)·지의류(地衣類)가 우점종인 산성토양의 메마른 토지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히스로 유명한 곳은 서유럽 연안부로, 냉량(冷凉)·습윤하고 겨울에 춥지 않은 해양성기후로 인하여 포드졸(podzol)화하고 양분이 빈약한 산성토지에 널리 분포하며,
남부는 에리카 Erica류와 금작화류(콩과)가 많고, 북부는 칼루나 불가리스 Calluna vulgaris가 우점종이다.
히스의 자생지는 고층습원(高層濕原)의 건성토지나 해안의 강풍지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삼림이었다는 것이 꽃가루 분석으로도 밝혀져, 가축을 방목하거나 이를 위해 쥐불을 놓는 일을 오래 되풀이한 끝에 히스가 생겨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성기후인 캐나다 동부에도 같은 유형의 히스가 있다.
또 삼림한계보다 위쪽인 고산대의 적설로 보호되는 곳에서는 고산히스가, 지중해 연안지방에서는 건조히스가 출현한다.
습윤열대에서도 양분이 빈약한 규사토(硅砂土)의 산성토지에 상록관목이 밀생하는데, 이것을 열대히스라고 한다.
프랑스 남부와 지중해 연안에서 자라는 에리카 아르보레아(E. arborea)는 브라이어 담배 파이프를 만드는 데 쓰는 브라이어 뿌리를 얻습니다.
에리카 멜란테라(E. melanthera), 에리카 베르티킬라타(E. verticillata), 에리카 벤트리코사(E. ventricosa)와 같은 몇몇 아프리카 남부산 종들은 북아메리카 남서부의 집 밖이나 서늘한 온실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전국 산지의 표고200~1,800m 사이의 산허리께, 산꼭대기에서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신갈나무, 피나무, 참싸리와 함께 살며 주로 나무밑에서 무리지어 삽니다.
추위에 강하고 싹트는 힘이 좋으며 공중습도가 있으면 건조한 땅에서도 견디어 냅니다.
음지에서 견디는 힘이 강하나 옮겨심어 자라는 데 약하며 공해에 견디는 힘은 보통입니다.
어린 가지는 적색이고 오래된 수피樹皮는 회갈색灰褐色이며, 잎은 호생互生하고 길이 2~5cm이며, 타원형楕圓形 또는 광피침형廣披針形으로 잎의 가장자리에 내곡거치內曲鋸齒가 있다.
꽃은 양성兩性으로 5~6월에 지난해 에 자란 가지 끝에서 나오는 총상화서總狀花序에 피며 밑으로 늘어지고 꽃받침은 다섯 개로 갈라졌으며 꽃통은 종鐘모양이고 길이 5~6mm로서 연분홍색입니다.
열매는 장漿果로 9월에 주홍색朱紅色으로 익습니다.
각종 비타민과 주석철酒石酸, 능금산이 들어 있는 과실果實은 생식生食할 수 있으며 잼, 파이, 쥬스같은 식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줄기와 가지가 재미있는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작은 잎이 나고 연분홍색 꽃이 피며, 아름다운 붉은색 절구모양의 열매는 분재盆栽소재로 적합하고 붉은색 어린 가지는 꽃꽂이 소재로도 좋습니다.
[꽃 이야기]
프랑스 동부에 '히스 비어'라고 하는 맥주가 있습니다. 히스 끝의 부드러운 부분과 싹을 2:1의 비율로 섞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이 지방의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기독교 무장 포교 집단과 원주민인 픽토인이 싸웠습니다. 픽토인은 모두 죽고 살아남은 사람은 맥주 제조공 부자뿐이었습니다. 포교단은 맥주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면 목숨은 살려 준다는 약속을 했지만 아버지는 완강하게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포교단의 두목은 분노해 아버지의 눈 앞에서 아들을 죽였습니다. 그래도 아버지는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두목도 스스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아버지를 풀어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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