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경팔경중 두곳인 옥순봉과 구담봉을 산행.
두 산은 높이는 그리 높지 않으나 산과 물이 어우러진 절경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곳입니다.
산행시작은 36번국도상 계란재에서 시작합니다. 인형 조형물이 있는 곳이 산행 들머리입니다.
여기는 주차장이 비좁아 도로가에 주차를 하여야 합니다.
▼ 숲길을 27분정도 걸으면 옥순봉과 구담봉 갈림길 삼거리가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산행객들이 옥순봉을 거쳐
구담봉을 가는데 아마 옥순봉이 코스가 무난한 반면 구담봉이 좀 험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또한 구담봉 구간은 로프와 쇠난간 구간이 많아 양쪽에서 한꺼번에 산행객들이 몰리게 되면 정체가 생기기 때문에
한방향으로 산행을 하는게 서로에게 편리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옥순봉 부터 향합니다.
▼ 삼거리까지는 별로 볼거리가 없었는데 옥순봉으로 향하면서부터 아름다운 조망이 나타납니다.
강건너편 맨앞이 둥지봉입니다. 멀리 중계탑이 보이는 산 바로 앞은 가은산.
▼ 장회나루 선착장에서 유람선이 수시로 다니고 있었습니다.
▼ 가운데산 좌측뒤로 보이는 뾰족한 곳이 월악산 영봉입니다.
▼ 멀리 가운데 높은 산이 말목산입니다.
▼ 옥순봉쪽에서 바라본 구담봉과 그 뒤 제비봉
▼ 옥순봉 오는 길
▼ 옥순봉. 가을 단풍 산행을 나온 많은 산행객들로 옥순봉 정상이 붐빕니다.
▼ 구담봉으로 가기위해 내려오면서 바라본 옥순봉
▼ 옥순대교
▼ 유람선을 가까이 당겨보았습니다. 어제 비가온 뒤라서 그런지 오늘은 바람이 세게 불었는데 바람에
낙엽 부스러기들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 구담봉(중간 삼형제봉 처럼 보이는 것 중 맨 오른쪽)
▼ 옥순봉에서 구담봉으로 종주를 하기위해서는 강가까지 내려와야 합니다.
▼ 강가에서 다시 구담봉으로 올라가는 길. 중간에 철모바위가 보이고 사람들이 올라가 조망을 즐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 내려다 본 철모바위
▼ 구담봉(오른쪽)
▼ 구담봉 앞 320봉
▼ 로프 구간이 나타나니 많은 사람들로 정체가 생깁니다.
▼ 장회나루와 제비봉.
▼ 구담봉
▼ 멀리 말목산
▼ 지나온 320봉
▼ 가운데 멀리 금수산.
▼ 소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던 어떤 여자분이 바람에 모자를 날려버리곤 안타까워 어쩔줄 몰라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 옥순봉과 구담봉 산행은 시종일관 산과 물(강)이 보이는 경치가 일품이었습니다.
▼ 330봉. 중간에 조그맣게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 330봉
▼ 구담봉 내려가는 길. 경사가 심해 설치해둔 쇠난간을 붙잡고 내려갑니다.
▼ 구담봉 내려오는 모습들.
▼ 가운데 보이는 곳이 옥순봉 입니다.
▼ 지나온 길
▼ 갈림길에서 도로로 내려오는 중에 억새밭이 조그맣게 있더군요.
▼ 오늘의 산행코스(청색). 산행 안내판에는 3시간이라고 되어있었는데 구경할 곳도 많고 사진도 찍으며 천천히
산행을 하고보니 5시간 걸렸습니다.
첫댓글 산노을님 수고많으셧어요
산노을님!! 미리구경 잘했습니다
감사^^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