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캠퍼 하늘을 달리다입니다~~
스타게이트를 데려다 놓고
시간이 나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가
동학사 야영장으로 고고씽~~~~~~
텐트 본체와 폴대 가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양 쪽에 손잡이를 만들어서
이동할 때 무게분산이 가능하구요~~
지퍼 대신 버클형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폴대는
7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에 쓰던 이스턴 폴대보다 약간 가늘고 가볍더군요~~
두개의 폴대를 연결하면
이렇게 자립이 가능해집니다~~
그런데 이게 꽤나 힘들어요ㅠ.ㅠ
연습이 많이 필요할 거 같네요
이스턴은 혼자서 폴대 두 개만 교차시키면
자립시키는게 비교적 쉬웠는데~~~
저는 주로 혼자 사이트를 구성하고 다니는 편인데
걱정입니다
나머지 두 개의 폴대를 연결하면
전실 부분은 자립이 되구요~~
X 자 형식으로 지붕 폴대를 연결하면 지붕 부분이 완성됩니다
그리고 후면부분의 마지막 폴대를 연결하면
완성 ~~~~~~
그리고 안쪽에 이너텐트를 설치
면 재질의 이너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인데
이스턴의 이너보다는 작아요
우리 가족 구성원이
어머님......항상 같이다니시는 78세의 정열적인 할머님이시구요
저와 아내.......주로 캠핑을 다니게 되는 멤버이구요
두 딸..........초등학생인데 고학년이 되면서 자주는 못데리고 다니게 되더군요
4식구 이너에서 자고 저는 전실에 야침모드로 다니기 때문에
충분히 활용 가능할 것 같네요
이스턴은 야침까지 설치하면 좁았거든요
그리고 루프 연결
전실이 매우 넓어서 쾌적함이 느껴지구요
저는 이점이 가장 맘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우레탄 창은 지퍼 형식으로 되어 있어
텐트와 일체형이라는 느낌의 옵션이더군요
이너텐트 안에 침낭을 배치해서 한 컷~~~
좀 이따가 아내 데리고 와서
쉬게 해주려고 따뜻하게 준비해 두고~~~
잠시 쉬면서 전면의 개방감을 느껴봅니다
그리고 스타게이트만의 매력~~~
별을 기다려 보긴 했지만
날이 흐려
제대로 활용해보지 못했네요
하지만
일반적인 동계형 텐트의 텐트(저는 이스턴을 썼었거든요)는
실내에서 약간 답답함이 있었는데
스타게이트는 천장과 전면 측면이 우레탄창으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 그리고 밝기면에서 유리한 점이 있더군요
아직 장단점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자주 가지고 다니면서
동계 시즌을 지내 보려구요
즐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