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상식, 첫인상 `3초`가 면접의 당락을 결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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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3초`가 면접의 당락을 결정 짓는다!

인사말|2013.11.15 11:36 조회수 : 32,672

안녕하세요~! Live공채소식 담당자 써니입니다~!

기업의 면접관들에게 첫인상과 가산점에 관한 질문을 했습니다.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86%'의 면접관들은 '첫인상이 좋으면 가산점을 주겠다' 답 하고,
반대로 '76%'가 '첫인상이 나쁘면 감점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는데요~

사람에 대해 호감과 비호감의 결론을 내리는 시간은 단 3초!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꾸기 위해서 필요한 만남 60번!
심리학에서 '초두효과'라 부르는 이 작용은 '아주 짦은 시간안에 내린 평가와 결론이
곧 그 사람에 대한 인식으로 굳어지고,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처음 한번의 대면을 통해 당락을 결정짓는 면접의 특성상,
첫인상과 면접은 절대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3초! 이 짧은 시간동안 나의 첫인상을 호감으로 결정짓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일까요?



1. 첫인상 결정 요인 1위는? 외모 아닌 '표정'!

준수하고 아름다운 외모가 가장 큰 결정 요인일 것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첫인상 결정 요인 1위는 바로 '표정'이었습니다.
74.5%로 아주 높은 비율을 나타냈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표정이란 단순히 외적인 요인이 아니라
그 사람의 내면을 반영 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얼굴에서 '얼'은 우리말로 '정신'을 나타내는데요~
각각 다른 환경에서 떨어져 자란 쌍둥이의 외모가 완전히 달라져 보이게 된 사례나,
'나이들어서의 얼굴이 그 사람의 삶을 대변한다'는 말은 이와같은 사실을 반영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표정은 나의 내면을 반영하는 외적 결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아름답고 호감가는 표정을 만들 수 있을까요?



2. 표정 관리하기

사실 평소 습관적으로 짓는 표정을 한 순간에 바꾼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대신 간단한 훈련만으로 금세 한층 부드럽고 다양한 표정을 만들 수 있는데요~

표정을 만드는 것은 얼굴에 있는 '표정근'이라고 부르는 근육으로,
평소 이 근육들을 단련시켜 놓으면 한층 풍부하고 생동감있는 표정을 지을 수 있습니다.

<초간단 표정근육 단련하기>
1. 눈을 위-아래-왼쪽-오른쪽으로 최대한 돌린다 (1~2분)
2. 입안 가득 바람을 넣고 위-아래-왼쪽-오른쪽으로 부풀린다(1~2분)
* 가장 중요한 것 :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

3. 면접장에 들어서는 3초, 나를 어필하라!



자,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면접장에 들어선 3초간 내가 준비한 많은 것들이
인상으로 결정지어져 평가받을 확률이 높다는 것인데요~
이때 면접관들의 뇌리에 박힌 나의 인상은 뒤에 남은 질의응답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해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갈고 닦아온 나의 실력과 합격을 향한 나의 의지를 어필하기 위해
평소 틈틈히 호감가는 표정을 연습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면접장에 들어서기 직전, 호흡을 가다듬고 긍정적인 마인드,
자신감있는 표정과 밝은 미소를 지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나를 어필하는 시간 3초, 이 짧은 시간동안 면접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면
합격에 한층 더 다가설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