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 738,426㎡
건립규모 : 11,345 세대
수용인구 : 30,632명
사업기간 : 2006년 ~ 2016년
뉴타운 사업은 거여 2,3구역,마천 1,2,3,4구역,마천시장 등 총 7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거여 1구역은 재개발이 완료돼 뉴타운 구역에서 제외됐다.
송파구청은 우선 거여 2구역 뉴타운 진입부와 거여 3구역,마천 2,4구역 중 송파신도시 인접지역에는 고층 주상복합과 타워형 아파트를 대거 배치,뉴타운의 랜드마크 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뉴타운을 관통하는 성내천 복개구간을 복원하고 하천 주변을 따라 타워형 아파트와 판상형 아파트를 섞어 지을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성내천 및 인근 청량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스카이라인이 연출될 것으로 송파구는 기대하고 있다.
마천 1구역과 거여 2,3구역 일대는 생활편의시설 지역으로,연도형 상가와 저층아파트가 지어진다.
마천 1구역 일대 구릉지에는 테라스하우스(아랫집의 지붕이 윗집의 테라스가 되도록 경사지에 건립되는 연립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녹지도 대거 확충된다.
성내천 복원구간을 따라 3곳,거여 2,3구역 일대에 2곳 등 모두 5곳의 공원을 새로 조성해 현재 0.2%인 녹지율을 9.9%로 늘릴 계획이다.
교통 여건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는 마천역에서부터 송파신도시를 가로질러 지하철 8호선 및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까지 연결되는 노면전차(트램) 노선 신설을 추진 중이다.
주택은 2007년 10월 말 현재 7749가구에서 뉴타운 개발이 끝나는 2016년에는 1만1090가구로 40% 이상 늘어나게 된다.
기존 주택 중 1342가구만 남고 9748가구(임대주택 1754가구,분양주택 7994가구)가 새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1800여 가구가 일반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서 가격대를 살펴보니, 꽤 높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강남에 있는 유일한 뉴타운이란 점이 많이 반영이 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