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재란 1597.9.16 울돌목 명량대첩 해전
13 대137의 세계 해전사상 전무후무한 대승
이순신 장군은 기적적인 천행이라고 말했다
해어화 김해인 어란여인의 가엾은 의리지절
서해 출병시간 정보제공은 관기 어란여인이
나라 위해 충성을 바친 그 자체가 기적이였다
조선 관기는 가장 천대받은 신분이 아니던가
임란 당시 수 많은 백성들이 살아 남으려고
왜군에게 포섭되고 투항한 사례가 수 많았다
세종대왕께서는 기생제도를 없애려 애썼지만
조정 중신들은 결사적으로 반대하고 그들은
기생들을 끼고 음풍농월 완롱거리로 즐겼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충신의 덕목이 아닌가
도문일치, 삼라만상의 본질 이기에 통달하고
사람 본성인 참 성품을 규명했던 조선 성리학
본래 갖춰 있는 불성을 깨달으면 부처가 되고
신분 따라서 참 성품이 다르지 않는 것인데
조선 성리학은 가혹한 신분차별제도를 뒀다
임금과 신하들은 백성을 버리고 몽진을 가고
백골이 널브러진 산하에 각자도생 살길찾아
길 가는 것은 죄도 아니고 허물도 아니였다
충신 효자 열부는 나라의 가장 큰 기강이였다
그러나 나라와 집안은 충과 효때문에 망했고
몸은 정렬때문에 망한 이치가 있었던 것이다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하여 죽고
여인은 자기위해 사랑해주는 사람을 위하여
얼굴을 예쁘게 가꾸고 단장하는 의리가 있다
왜군이 강경에 장기주둔 했다면 끔찍 했으리
명량대첩 해전은 민족의 가장 위급한 시간에
가장 위대한, 영원히 기림 할 조국의 승리였다
님께서 당시에 과연 사랑할 나라가 있었던가
우직하고 미련한 어란여인,누군가 불러주리
님의 조건없는 나라충성에 먹먹한 연민 인다
민족 생사존망의 갈림 길 명량해전 대승과
민족과 나라의 충혼비 하나없는 외로운 고혼, 님께 환한 불 밝히고 님의 충의를 사랑하리라
*가엾다- 딱하고 불쌍하다.
*의리- 사람이 사는 데 있어서 마땅히 지킬
바른 도리
*지절- 지조와 절개
*음풍농월- 맑은 바람을 읊프고 밝은 달을 즐김.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시와 노래로 즐김.
*완롱- 남을 장난감처럼 희롱함.
*정렬- 정조 절개가 곧고 굳세다.
*널브러짐'- 아무렇게 널리 흩어지거나 흐트러짐
*고혼- 문상할 사람이 없는 외로운 넋.
달 마 산
허조 김영모
수 많은 억겁의 세월들..
변성 퇴적암류의 규암 기반지질이라
달마산의 암석단애 매우 희귀하여라
진인도통연계 곤륜산 제4지맥이
백두 금강 지리 두륜 달마산까지
땅끝 기맥 투혼의 여정은
모든 번뇌 사라지고 달마에 홀연하다
국토지리적 남방1번지 달마산
백두 금강의 화응인가 기이하구나
만년설처럼 희하얀 산봉우리들이
화염의 불꽃처럼 타오르고 들끓어올라
오탁사바 속세의 모든 관념을
사자봉 아래의 대해에 흘려보내고
극락정토는 심연의 깊은 자비만 남았더라
백두대간의 모든 겁기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환생으로 달마산은 아름답고
숨기지 않고 모든 것을 드러내는
대장부 의젓한 당당함 유일무이하구나
달마산 둘레길 달마고도 한바퀴
미망의 어리석음 모두 깨뜨리고
금강불괴 지혜인 미황사의 도량이로다
절벽 위의 위태로움도 아랑곳 없이
절묘한 도솔암은 극락이로다
모든 것을 자비행으로 내어주고도
넉넉한 자애로움의 귀의처 달마산
단아한 어머니 품속인 미황사는
유불선의 경계가 무의미한
진선미가 하나된 성통공완의 복지락토로다
달마대사와 정암선사가 상주함으로써
상황봉은 빛나고 진도는 돋보이나니
달마산 소금강으로 말미암아서
상황봉은 의기롭고 진도는 보배롭다
응진당 앞의 개방감은 왜 이리 안락한가
잔잔한 호수같은 바다 위로 뿌려지는
황홀한 석양의 노을빛은 피안의 평화로다
미황사 괘불재는 역사이고 신화로다
노량해전의 의기는 해양문화의 유습이라
삼한의 대종주국 마한의 혼백은
달마산 자락 신미제국의 종통으로 빛나고
민족 운명의 분수령 명량해전 승리는
민초들의 위대한 민중사관의 법통이여라
민족 최대 항일지 전남운동협의회 임에랴
꾸미지 않아도 미려한 역사의 여명 달마산
국토의 모든 진기는 땅끝에 임재하나니
민족 역사의 사표로 억만세대의 승전가로
남서 해양문명권의 기점인 달마산을
국토의 큰 발로서 자유 자재롭게 하라
달마산을 대해를 건너서 세계를 향하여
무궁무진한 실존적 공간으로 자유롭게 하라
*진인도통연계- 예수 석가 공자 선천의 성자
탄생과 후천 완성의 도, 증산의 탄강을 지리학설로 명나라 주장춘이 밝힌 예언서.
*사자봉- 달마산 마지막 봉우리. 사자봉 아래에
땅끝 마을 갈두리가 있다.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대부분의 사찰은 좌청룡 우백호의 국세가 조밀하게 에워싸서 폐쇄 적인 공간을 형성하지만 미황사의 경관과 지형은
진도 앞바다를 관망할 수 있어 시원한 개방감과
수 많은 산들이 미황사에 배례하듯 조응하여 아늑하고 안온하여 평화로운 공간으로서 유유자적의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미홍사와 달마산에서 바라본 석양의 노을빛은
바다 위의 윤슬이 되어 황홀경을 연출한다.
미황사는 달마산의 빼어난 경관을 품은 아름다운 사찰로 널리 알려져있다.
달마산은 한반도 최남단 의 거대한 암석으로 된 산으로서 다도해와 날씨가 쾌청한 날은 제주도까지 관망할 수 있다.
*달마산 둘레길- 달마고도는 미황사에서 출발하여 달마산을 한바퀴 일주하면서 달마산 경관과
다도해를 감상하는 묘미가 있다.
미황사에서 정기적으로 달마고도 둘레길 걷기
행사를 함으로써 미황사 도량은 달마산 전체로
확대되었다.
*도솔암- 오대산 월정사에서 수행하던 법조스님이 3회 선몽하여,정유재란 명량해전에 패배한 왜군이 패주하면서 도솔암에 불질러서 사라진 도솔암 터에 법조스님이 암자를 새로 짓고 도솔암을 재 창건하였다.
도솔암은 바위 사이에 절묘하게 자리잡아서 신선이 머무는 선계의 별천지처럼 특이한 위치의
명승지로 문광부의 이달의 명승지로 추천되고
"추노"등 사극 방송에 자주 등장하여 유명하다.
*정암선사- 동사열전에 기록된 조선후기의 선사이다. 영조14년(1738) -- 정조18년(1794)
많은 대중에게 강론 강설도 많이 하셨지만 일생을 이웃들에게 자비로서 힘쓰고 베푸는, 헌신적인 보살행을 평생 일삼은 자비희사 정신을 몸소 실천하셨다.
*상황봉- 완도의 주산이며 가장 높다.
완도는 모든 산의 용맥이 완도항에 있는 주도가 여의주인듯 주도를 호위하는 형국(지형)이다.
청해진 장보고 대사 시절에 석가모니 재세시에
인도의 대표적인 동물이 코끼리 이듯이 코끼리는 불교의 상징동물이 되었다.
완도 본도의 가장 높은 주산의 명칭을 상황봉이라고 칭한 것은 완도가 부처님의 법계가 이루어
지는 불국토로서 완도가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뜻 깊은 의미가 있다.
*괘불재-옷감에 부처님을 그린 대형 탱화이고 희귀 보물로 지정됨. 미황사에서 매년 가을에 괘불재 행사를 한다.
정유재란 때 희생자와 해상재난으로 희생된 수중 영혼 을 구원한다.
*종주국- 종속국에 대하여 종주권을 갖은 나라.
*종주권- 한 나라가 국내법의 범위 안에서 다른 나라를 속방으로 대하여 그 나라의 내정이나 외교를 관리하거나 지배하는 특수 권력.
*종통- 종주국의 법통을 이어받음(계승함).맞이
의 혈통.
*법통- 정통성 등을 제대로 계승함.
*정통성- 통치를 받는 사람에게 권력 지배를 승인하고 체제를 허용하게 하는 논리적이고 심리적인 관념이나 근거.
*신미제국- "신미제국"은 중국 남조의 사료인
"양직공도" 등에 나오는 마한연맹국의 하나인
마한 소국의 명칭이다.
침미다례는 일본서기에 기록된 명칭이고 국내에
남은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기록되지 않았다.
"신미제국"이라는 역사용어를 인용하면 사대주의 동북공정이고 "침미다례"용어 인용은 식민사관이 되는 국내 역사학계의 문제이고 무엇보다
해당 당사자인 우리 지역의 문제이다.
왜 세력이 우리지역과 가야지역을 지배했다는
식민사관 학설인데, 당시에 백제의 존재는 무엇이며 백제는 어디서 무엇 하고 있었는지 백제의
역할과 존재의미가 오리무중에 빠져든다.
국제 역학관계는 국력이라는 힘의 논리에 의해서 움직이고 굴러가는데 말이다.
"""신미제국은 해남반도에서 할거하던 마한 소국 연맹의 명칭이다.
신미제국의 중심 국가를 신미국이라고 칭하고
신미국은 백포만권인 송지 군곡리에 있었던 나라이다.
근래에 신미국 영역인 현산 읍호리에서 마한시대와 백제의 120여기에 달하는,호남지역에서 최대인 고분이 발견되어 고분을 발굴하고있다.
이는 신미국의 지정학적 위치가 해양교역을 통하여 선진문물을 가장 먼저 접하고, 선진문화를 영산강 수로를 통하여 내륙에 전파하고 고대 일본에 전파한, 후기마한인 전남마한 제국의 대표
국가였던 것을 입증하는 귀중한 사료적 가치가
있는 유적 유물이다.
*명량해전의 승리 요인- 우리 남서해안은 굴곡
요철만곡의 지형이 발달한 리아리스식 해안선과, 바다에 수 많은 도서로 이루어진 다도해 지
형으로 형성되었다.
그리고 갯뻘이 발달한 지역은 간조와 만조인
간만의 차이가 심한 지역이다.
이렇게 복잡한 해안선과 난해한 해상 수로는
달이 인력으로 인하여 섬과 해안 사이에 있는
해상수로는 시시각각으로 해류의 유속도 변화 가 다양하며 해류의 방향도 바뀐다.
이러한 남서해안의 특성은 현지 주민이 가장 정확히 알 수 밖에 없다.
현지 주민들이 제공해준 지역특성의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해상 전투를 기획 수행하는
지도자인 수장의 자질인데,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이 여실히 나타난 것이 왜군과의 전투를 모두
전승했다는 것과 주민들의 정보를 완벽하게 숙지한 인간적인 겸손함과 포용력은 왜 이순신 장군이 "성"과 "웅"을 겸비한 "성웅"인지 깨달게 해준다. 이순신 장군과 현지 주민들과 함께 얼마나 혼연일체가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은 현지 주민들이 제공해준 지형과 해류변화의 특성을 가장 유리하게 활용할 줄 아는 정확한 판단력에 기반한 탁월한 전술 전략의 병법으로 왜적과 전투에서 전승한 인간적인 천재성을 오롯이 발휘한 점이다.
이순신 장군은 해전사 뿐만아니라 모든 전쟁사에서 가장 인간적인 훌륭한 장군이고 가장 병법에 능통한 ,천재적으로 탁월한 장군이였다.
이렇게 주민들과 혼연일체가 되는 것도 훌륭한
지도자의 품격이고 자질인 것이다.
이렇게 주민들과 혼연일체한 이순신의 위대함이
가장 훌륭하게 발현된 해전이 명량대첩이다.
*사관- 역사 현상 및 역사발전의 법칙이나 원리를 밝혀 그것을 해석하는 체계적인 관점.
*귀족사관- 혈통 문벌 공적 등에 의해 정치적 사회적 특권을 가진 사람의 관점에서 해석한 사관.
*민중사관- 국가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해석한 사관.
*전남운동협의회- 1930년대 신간회 사건 이후에 발생한 사건으로서 전남 해남 북평면에서 결성된 민족 최대 항일단체이다.
"""[해남 북평은 조선 중종 때에 "달량진"있던 지역이고 당시 왜구들이 침입하여 노략질을 했던
지역이다.
이 사건을 역사 기록은 "달량진 왜변" "을묘왜변"
으로 기록했다.
해남군청 광장의 수성송은 이 때의 왜구들에게
함락당하지 않고 해남읍성을 지켜낸 것을 기념
하는 소나무이다.]
"""[ 이진은 만호가 주둔한 진성이다.
임란 당시에 왜적의 단 한번의 일격으로 조선 수군은 막강한 수병과 병선을 모두 잃고 괘멸 당했다.
당시 조선조정의 미숙한 판단과 자질부족으로 이순신 장군이 무고를 당하여 고문을 당하고,
임란전쟁의 총 책임직을 맏고있던 오리 이원익 영의정이 목숨을 걸고 공평무사한 변호를 하여
이순신 장군은 풀려나서 백의종군의 백의장군
으로, 구례에서 시작하여 전남 해안 지역에서
숨어있던 12척의 병선과 군량미를 확보하여 조선 수군을 재건하며 우수영 수군 병영으로 가던
도중에 건강악화로 이진성에서 4일간 요양하며
건강을 회복하였다.
이진을 비롯한 북평면은 왜적과 역사적인 악연이 있고 이순신 장군이 건강을 회복한 역사적인
의미가 큰 지역이고 그 역사적 의미만큼 항일의식이 강렬한 지역이였다.]
이는 현대의 "민청학련 사건"과 비견되는 중요한 사건이였다.
이재유 트로이카 (이현상 김삼룡 이관술)보다는
규묘나 사회적 이슈에서 모두 압도적인 사건이였다.
전남운동협의회의 핵심 인물은 해남 북평 이진리의 김홍배, 북평 오산리의 오문현과 완도군의
황동훈 이기홍이였다.
1933.5.14일 북평 성도암에서 결성되어 다음해 강진 술자리 폭행사건으로 1934.2월 중순에 일경에 발각되어 558명이 검거되고 49명이 재판받았다.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서훈은 26명
뿐이다.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투쟁은 주로 사회주의 계열 인물들이 주도하였다.
사회주의는 자본주의와 유물론으로 이루어진 공산주의와 다른 별도의 철학사상이다.
순수 사회주의는 국가주도의 사회주의를 반대한다.
이러한 사회주의를 북구유럽 자유민주 국가들은
선용하는 것이고, 과거의 소비에트 연방정부 소련 등 독재 공산주의 국가들은 사회주의를 차용
하여 악용한 것이다.
[핀란드는 민족주의자들과 공산주의자들이 전
쟁을 벌여 내전이 있었는데 민족주의자들이 승
리하였다.
집권한 민족주의자들은 핀란드에 공산주의가
침투되는 것을 원천차단하려고 사회주의 제도
인 복지정책을 광대하게 실시하였다.
이로써 핀란드는 공산주의가 발뭍이지 못하는
자유민주주의 청정국가로 되었고 국민들이 기
본인권을 확실하게 보장받는 복지국가 반열에
올랐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유관순 열사" 가족도 사회주의 게열이라고 수시로 감시받았었다.
단재 신채호 선생도 "무정부주의 아나키즘 사회주의 인물이다.
이련 역사의 당시대 사회적 환경과 배경 등 진실을 알고있어야 역사를 균형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역사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