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산맥산행
 
 
 
카페 게시글
호남정맥의지맥들 스크랩 억불지맥01구간(진틀마을-포스코수련원20190112)
이한엽 추천 0 조회 46 19.01.13 20: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진행경로: 진틀마을-백운산-억불봉-노랭이봉-백운산수련원


억불지맥 (億佛枝脈)은 ?

억불지맥 (億佛枝脈)은 호남정맥의  백운산(白雲山.1228m)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광양동천과 수어천을 가르며 억불봉(1007.5m.맥에서 비켜있다),노랭이봉(800.3m),국사봉(531.2m),
 송치재,고삽치,가야산(496.9m)을 지나 수어천하구인 광양하수종말처리장앞에서
호남정맥과 태인도를 마주보며 끝나는 도상거리 30.5km되는 산줄기로 수어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억불지맥개념도

 


진행도(개요)


억불지맥 1구간 들머리인 진틀마을 입구에 도착하여 백운산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정상이정목을 확인하고 출발합니다.

진틀마을입구에 산장과 펜션 캠핑장 안내 입간판을 세워놓았군요.

진틀마을을 통과 백운산 등산로에 접어들었습니다.

설악산 황철봉 바위지대를 오르는 느낌이듭니다.


숫가마터에 도착하면 좌측과 우측으로 정상가는 길이 갈라지게되는대 저는 오른쪽 방향을 선택하여 지맥 마루금에 접속합니다.

신선대 방향을 버리고 정상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앞에 가시분들은 일반등산객들입니다.

마루금 직전에 제법 긴 오르막 계단을 오르게됩니다.

백운산 정상석을 잠시 빌려왔습니다. 얼마전에 백운산 정상을 다녀왔기에 오늘은 가지않았구요.

진틀에서 억불지맥 마루금에 접속하여 백운산 정상을 갖다올까 생각해봤지만 왠지 조금 서글픈 생각이들어 그냥 이곳에서 10분간 휴식을 가졌습니다.

벌써 신선대와 백운산 상봉을 찍고 마루금에 접속한 3거리에 도착하고 있는 정대장님이십니다.

정말 대단한 산행속도로 거침없이 억불봉 방향으로 질주하고 계십니다.

억불봉으로 이어지는 등로상에 백운사 방향으로 하산할수있습니다.

헬기장봉을 넘어갑니다.

산아래는 비가내렸는데 백운산에서 억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설국이 펼쳐져있습니다.

20분 시차를 두고 선두그룹을 뒤따라오는 두분입니다.  이제 저는 후미와 중간 그룹 사이에서 억불봉으로 가고있습니다.

잠시후 김사장님 께서도 바로 저를 추월하고 계십니다.

수련관이 오늘 날머리입니다.

혼자 이런 등로를 걸으니 왠지 조금 적적한 느낌이드네요.

바위지대에 배낭과 스틱 장갑을 벗어던지고 10분간 쉬어갑니다.

바위지대를 통과하니 볼만한 소나무 한그루가 운치를 더해주는군요.

억불봉 3거리 헬기장에 접근하고있습니다.

억불봉 3거리 헬기장에 도착하여 평상에 앉아 조금 쉬면서 억불봉을 갖다와야하나 고민하다 까스가 많이 끼어 시야가 전혀없어 날씨가 좋은 날에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또 10분간 쉬게됩니다.

사진을 잠시 빌려왔습니다. 시야가 이정도만 되어도 억불봉을 방문할텐데 오늘은 시야가 제로입니다.

노랭이재로 내려가는 길을 살펴보니 아직 선두가 지나가지 않은것 같네요.

억불봉 정상석도 잠시 빌려왔습니다.

구항으로 내려가는 갈림길 4거리에 내려서서 주변을 살펴봅니다. 수련관으로 하산할까 생각해봤지만 다음주에 노랭이봉으로 바로 올라 지맥길에 접속하게되면 이곳까지 왔다 노랭이봉으로 백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고해서 노랭이봉으로 계속 진행합니다.

구항과 수련관 갈림길에서 노랭이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으로 진행합니다.

광양 백두 산악회에서 세워놓은 노랭이봉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좌측으로 억불봉이 우뚝솟은 풍경을 볼수있는데 오늘은 조금 아쉽네요.

그래서 억불봉 정상부 사진을 잠시 빌려왔습니다.

노랭이봉 정상석이 둘입니다.

오늘 선두그룹에서 제일먼저 도착하신 우리 회원이십니다. 물론 억불봉을 다녀오셨겠지요.

노랭이봉에서 조금 내려오니 눈의 흔적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동동으로 내려가는 하산로에 이런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하산길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줍니다.

수련원 풍경을 조금 당겨보았습니다.

동동으로 이어지는 하산로에 급 우틀하여 수련원 경내 도로에 내려서게됩니다.

수련원 입간판입니다.

수련원 모습도 잠시 보구요.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주차장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선두그룹과 비슷하게 날머리에 도착하여 산행 뒷정리와 식사를 하고 후미를 기다립니다.  1시간 여유있는 시간을 주차장에서 보내고 4시 30분 귀경길에 오릅니다. 오늘 억불지맥 1구간을 함께 진행하신 뉴산악회 회원님들 금년 첫 눈산행을 한것같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진행도(상세)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