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붕어를 한 5년 키운것 같은데, 먹성이 장난이 아니다
잉어처럼 돌을 들었다 놨다하고, 뽀글이 앞에서서 주둥이 당련도 하고 , 악조건에서도 결코 죽지않는 정말 강한놈이
드디어 알을 낳았다
그러나 죄다 주어먹어 알을 털어 부화통에 넣었는데 부화에는 실패, 부화를 할때 잘 모니터링 했다가
암놈을 부화통에 넣고 알을 다 낳으면 빼 주어야 하는데 알을 뒤늦게 발견하여 순서가 바뀌었다
그래서 다음에 참고하려고 자료를 수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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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수집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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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물고기 분야의 전문가 물속동화 입니다.
금붕어 번식은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번식을 위해서는 금붕어가 모두 성체여야 하고, 암컷 1마리에 수컷 2마리 정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수를 따로 키우다가 암컷이 알을 낳을 준비가 되었을 때 준비한 번식용 어항에 암수를 합사하여 산란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낳은 알은 어미가 먹어버리므로 알을 낳은 다음에 어미는 격리해야 합니다.
수초가 없다면 아무곳에나 산란하기도 합니다만 이 경우에는 언제쯤 알을 낳을지 알 수 없으므로 번식이 어렵습니다. 수초를 구하기 어렵다면 약간 두꺼운 비닐 같은 것을 이용하여 인공수초를 만들어 줄 수도 있지만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알을 낳을 때 가려줄 필요는 없습니다. 한밤중이나 새벽녘에 주로 산란하므로 어미를 적절한 시기에 분리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1. 금붕어 암수 구분 방법
금붕어는 붕어와 마찬가지로 0-35℃의 수온의 변동에도 살 수 있는 광온성 어류로서 20-25℃에서 활동과 섭이가 활발하다.
일본에서 금붕어의 산란시기는 15-25℃의 수온을 갖는 4, 5, 6월이고 최적 온도는 20℃전후이다. 산란기는 금붕어의 암수가 가장 쉽게 구별되는 시기로써 산란기가 다가오면 암컷은 배가 불러오게 된다. 수컷은 대개 암컷보다 몸이 가늘며 흰색의 작은 결절들이 발달한다. 이 결절은 대개 가슴부위에 나타나지만 이따금 가슴지느러미까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자웅은 생식공의 차이에 따라 구분할 수도 있다. 암컷의 생식공은 수컷보다 크고, 둥글며 앞으로 돌출 되어 있다. 수컷은 보다 작고, 타원형이며 약간 오목하다.
< 금붕어의 암컷과 수컷 >
2. 금붕어의 번식 방법
금붕어의 교미행위는 아주 간단하게 이루어진다. 산란시기동안 수컷은 암컷의 뒤를 쫒기 시작하며 암컷이 수초 위를 지날 때 알을 방출하고 수컷은 즉시 이를 수정시킨다.
금붕어의 알은 점착력이 있는 침성란으로써 직경은 약 0.7 ㎜ 정도이다. 발생기간은 수온에 영향을 받으며, 20℃에서는 4-5일 후에 부화한다. 난황을 흡수하는 동안 5 ㎜ 길이의 자어는 활동하지 않는다. 자어는 부화 2일째부터 소형의 먹이를 찾아 헤엄치기 시작하며 동·식물 플랑크톤, 수초, 실지렁이, 지렁이 등 작은 연체동물과 인공사료를 먹는다.
출처 : http://shellfish.cheju.ac.kr/g-seedpro/book/chap1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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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수집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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