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11대 이사장에 조창영 현 이사장 당선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11대 이사장에 현 조창영 이사장이 연임됐다.
조합은 지난 15-17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을 결과 조창영 후보 외 다른 후보자가 없어 단일후보로 무투표 당선됐다.
조창영 당선자는 소감을 통해“지난 재임기간 동안 경기도조합은 전체 조합원의 염원인
조합(공제조합) 사옥을 마련하고 이전해 조합발전에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기도 관내 19개 택시 요금 체계를 개선, 4개의 단일 요금제로 택시요금 인상과 도내 전체 개인택시에 영상기록 저장장치를 개인비용 부담 없는 장착과 조합업무 전산화 구축으로 조합원에게 업무편의 제공 등 지난 5년여 동안 업계 및 조합 발전과 조합원 권익 증진을 위한 모든 사업에 적극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조합이 선진 조합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동참하여 주신 대의원과 모든 조합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말했다.
“현재 택시 업계는 택시 공급과잉과 LPG가격 급등 및 택시요금 미 인상으로 인해매우 여려운 처지에 놓여 있으며 사회 전반적 불황의 여파로 적자 경영에 허덕이고 있는 어려운 시기를 기회로 삼아 택시 활성화와 조합원 수익 증진을 위하여 모두가 지혜를 한데 모아 총력을 경주 하여야 할 중요한때 라고” 말하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셨기에 지난 재임 중 몸소 쌓아온 경험과 경륜, 각계 각층의 긴밀한 유대관계 등을 밑거름 삼아 조합 발전과 조합원 권익 증진을 위한 마지막 헌신의 기회로 분골쇄신 할 것임을 약속하며 제11대 이사장으로서 꼭 이뤄야 할 업계 발전에 관한 공약사항을 제시했다
먼저, LPG 가격 급등에 따른 택시연료 다변화 방안으로 CNG택시 도입과 (CNG 장착비 정부지원 추진 및 충전소 인프라 확대 건의),택시 증차 억제를 위하여 불합리한 택시 총량제 지침 개선, 디지털운행기록계 장착비용 정부지원 추진 (시계 외 및 심야할증 자동산정 복합미터기 도입),택시사업 진흥 및 적자보전 등을 위하여 대중교통에 택시포함 입법통과 추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택시진입 허용입법 추진,대의원 업무추진비 신설 지원, 조합원 장학사업 시행, 공제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방안 도입으로 일반 손보사보다 우수한 공제 상품으로 발전시켜 조합원 불편해소 및 조합원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제조합으로 개혁 추진해 나갈 것이며 대의원 여러분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들어 조합운영에 반영해 이번이 마지막 이라는 결연한 자세로 조합 발전 및 조합원 권익증진을 충심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 한다고” 말했다.

조창영 이사장 당선자 (부부)


제11대 이사장 당선자 조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