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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야드 ‘DT300’은 비거리는 물론, 안정성이 우수한 중탄도 비행으로 많은 아마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골퍼들은 이번 DT300로 ‘비거리’ 걱정은 물론, 세컨 아이언 샷에서 한 두 클럽 짧은 아이언을 선택해 그린에 바로 올리는 2온(On)의 즐거움도 만끽 할 수 있게 됐다.
획기적인 비거리 증대를 위한 특수 코어를 사용한 DT300은 낮은 압축강도(LOW Compression)과 고반발탄성(High C.O.R)의 모토로 개발됐다.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낮은 압축강도·고반발탄성 연구는 현재 △특수 BR △배합약품 △가공방법 등의 개발로 확대되면서 골프볼 개발의 대세를 몰고 왔다.
특수고무 배합 및 가공방법 개발에 성공한 빅야드는 ‘비거리 하면 빅야드’의 예전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DT300은 부드럽고 반발탄성이 우수한 HPF 중간 커버(Middle Cover)·소프트 설린 블랜딩(Soft Surlyn Blending) 커버를 적용한 3피스의 볼이다. 비거리뿐만 아니라 타구감 및 숏게임 성능도 우수하고 중 탄도의 비행 안정성이 검증된 432 PHC 딤플(Dimple)도 적용했다.
빅야드 관계자는 제품 개발 배경에 대해 “골프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비거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라며 “볼이 임팩트와 함께 일직선으로 쭉 뻗어나가며 떠오르는 다이나믹한 비행 또한 즐길 거리”라고 말했다.
여기에 DT300은 비거리뿐만 아니라 안정성이 우수한 중탄도의 다아니믹한 비행으로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경쟁사 제품 대비 20야드(yd)는 더 나가 빅야드 측은 많은 여성과 초보자, 시니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년 전 영광의 재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빅야드 ‘DT300’이 돌아온 골프의 계절 ‘가을’에 폭풍의 핵이 될지 골퍼들이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