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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달라인의 건강 100일 투쟁-유산소 운동+채식을 생활화 합시다...!
9대이상문 추천 0 조회 606 13.04.10 12:1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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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10 14:19

    첫댓글 참으로 대단한 울동기 이! 상! 문! 백일을 쉼없이 잘 달려왔슴에 박수!!!
    급히 먹는 밥일수록 체한다고.. 이젠 천천히 몸안을 잘 살펴보라 얘기해주고 싶어서..
    책을 좋아하니 중단전, 하단전, 혈자리, 경락.. 이런 단어들이 등장하는 건강서를 읽어보라 권하네.
    땀나게 등산하고 걷고난 후가 더 중요하단걸 알아야해. 몸안에 열을 충분히 내줬으면 식히는 과정이 있어.
    젤 좋은건 천천히 열을 내주고 그열을 차분히 완전히 밖으로 빼줘야 몸이 막히지가 않거든.
    등산후 하산주, 조기축구후 시원한 맥주 한잔이 몸에 얼마나 치명적인지 알면...
    모든 운동에서 젤 중요한건 준비운동, 마무리운동!!!

  • 13.04.10 12:44

    참 대단하단 말 밖에..ㅋ.. 사실 저 정도의 수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어느정도 갖고 있는데, 그걸 저렇게 유지하는거 보면..
    나도 해야된다고 늘 생각하면서도 잘 안된단 말이야.. 우린 술이 문제야 문제..ㅎ
    정상으로 돌아온거 축하하네..

  • 작성자 13.04.11 10:06

    그래 주용아 술도 엄청난 열량을 차지하니깐...칼로리 과잉으로 배에 쌓인다...술먹는 날은 탄수화물을 통제해야 칼로리과잉을 막을 것 같다...
    하루이틀 쌓이는게 그냥 살찌는 것이 아니고 병이 쌓이는거야...조심해야 되...
    그리고 술먹은 날은 담은 30분이라도 걸어서...술의 칼로리를 좀 소모하고 자는 것이 좋고...ㅎ

  • 13.04.10 14:20

    요즘 같이 잘먹는 시대에는 기가 막혀죽고 옛날 못먹던 시절엔 기가 빠져죽었지.
    내 몸안 기의 흐름이 원활하면 병에 걸릴 확률은 아주 낮아지지. 관건은 호흡이야.
    자기호흡이 하단전까지 전달된다면 최상이고...
    할머니,할아버지의 호흡을 살펴보면 가슴아래로 내려가질 못해서 얕고, 가쁜숨을 쉬는거야. 기력이 점점 쇠해진다고 하는거..
    호흡을 잘해서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게 내가 아는 범위내에선 최선임~~^^

  • 13.04.10 13:01

    호흡법 아주 중요하지요.

  • 작성자 13.04.11 15:18

    다 중요하지... 무었보다 근본적으로 식습관을 바꿔야한다...그게 살 길 같아...
    내가 당뇨를 모른체 한참 지내와서 호되게 격어보고 느낀거야...지금와서 생각하니 당뇨 예비징후는 한 5년 된 것 같애...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이 없다고 하잔아...일단 바꿀 수 잇는 것 부터 바꾸면 조아...ㅎ기초대사..
    음식을 잘못먹고 다른 거 암만 해도 다 소용없어..헛거야....ㅎ
    시작이 잘못되면 중간과정 아무리 설쳐도 안되요... 건강의 시작은 음식이야..음식...

  • 13.04.10 23:08

    백배공감! 벗뜨 넘 괴롭다는..ㅠ

  • 13.04.10 14:05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부럽구만...이젠 잘 관리해서 건강한 모습을 쭉~~ 유지하시게...

  • 13.04.10 15:41

    와...정말 대단하십니다...저도 사실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오고, 현재 혈압약도 먹고 있어서...요즘 꾸준히 운동하고 식사량도 줄이고 있지만,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수치를 보니까 정말 대단하신것 같네요....나중에 조언을 좀 구하도록 하겠습니다....한참 운동할때는 모든것이 정상이었는데.....몸은 꾸준히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3.04.11 15:19

    나도 콜리에스트롤이 잘 안잡히더라...여러 시도를 해보고 서로 또 이야기 하지...단양에서 보자 시활아...
    혈압은 소금을 줄이고..채식을 좀 많이 해보지...궁극적으로 식이섬유..채식 비중을 올리는 쪽이 결론이 나더라...
    흡연도 끊어야하고...ㅎ 딤베를 끊을려니? 당장 식욕이 너무 당겨서 못견디겟네..ㅎ
    양파즙이 당장 음식 중에는 효과가 크다고도 하네... 고지혈에...ㅎ

  • 13.04.11 18:17

    소금을 줄이려고 국은 최대한 건데기만 먹고, 될수있으면 국 먹는 양을 줄이려고 학 있고, 고기도 가급적 자제하고, 채식위주로 많이 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단, 제가 3식을 거의 회사에서 먹다보니, 양도 전에 먹던 것의 1/2정도 줄인 상태로 지내니, 힘이 빠지는 느낌이어서....고민입니다.
    그렇다고 퇴근해서 단백질 섭취할수 있는 것을 먹자니, 부담되고요....저의 집도 고혈압 가족력이 있어서 조심하는데...특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가지 않네요.
    저도 상문형이랑 똑같이 HDL은 50(표준미달) LDL은 160정도 입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여야 하나, 주 2~3회 자전거 타는데, 안할때도 있고요. 다행히 담배는 피지 않고 있어요.

  • 작성자 13.04.12 09:48

    당장은 운동과 식사 두개로 약을 안쓰는 방법으로 가다가..정 안되면 약을 쓰야지 뭐..
    1)현미(보리), 2)양파즙(마늘포함) 3)표고버섯(핵산이 콜리스트롤을 잡아..,,말린게 더 좋아..) 4)해조류(미역.다시마) 5)등푸른생선(꽁치.고등어) 6)뿌리식물(무.연근) 7) 비타민 강화(야채/방울토마토.. 비타민을 꼭 먹어)...내가 지금 신경쓰는 부분이야...탄수화물.지방은 줄였고...
    더 연구해보고 좋은 것은 공유해보자...식사로 잡아낼거야 아마...
    #운동은 300 칼로리 이상 소모하는 중운동을 하면 hdl을 끌어올린다네... 속보 1시간~1시간 반 정도가 한 300카로리를 제거..할거야..(주3~4회)
    화이팅하자...날이 많이 남았잔아...ㅎ

  • 13.04.12 17:58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참조해서 저도 예전의 몸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 13.04.10 17:51

    역시 대단.... 독한 실행력....짝짝짝!!!!^^

  • 작성자 13.04.12 10:09

    실행이 아니고 사람이 지가 당해보면 답답으면 한다...지가 안당해보면 그 절실함을 못느낀다...그저 농담으로 적은 글 정말 아니야...ㅎ
    작년에 그렇게 걷고 설쳐돌아다닌게 당뇨란 사실을 모르고 몸이 먼저 살려고 반응한 것 같아...
    좀 먼저 알았더라면 체계적으로 대응했을텐데... 아쉽다...이렇게 부랴부랴..조치를 하고 있으니...ㅎ

  • 13.04.11 09:06

    잘 압니다. 얼마나 힘겹게, 또 비장한 각오로 혈당과 혈압을 낮추려고 노력하셨는지.... 다만 제가 박수친 이유는, 그걸 알면서도 실제 행동으로 옮겨 성공한 사람들은 별로 없단 사실도 잘 알기에, 그 실행력에 경의를 표한 거랍니다^^ 정말로 대단~~!!!

  • 13.04.11 22:23

    맞아요~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실행하는게 정말 자랑스러운거에요~. 존경합니다!

  • 작성자 13.04.12 09:51

    그게 아니네...내가 지금 많이 가렵다.. 가려움증을 무시했거든..뭐 아토피가 있나 했지..?
    근데 당뇨 환자는 피부가 건조해서 많이 가렵다고하네...소변으로 수분이 나가면 피부가 거칠고 많이 가렵다고 해..내가 지금 많이 가려워...특히 겨울철..
    문제는 내가 겨울철 가려운 증상이 한 5년 전에도 있었거든... 그런데 그 5년 전에는 당뇨병으 의심을 안했던거야...
    그러면 지금 혈당,혈압 강하조치는 사실 많이 늦게 대응한 것 같아..의사가 당뇨는 완치가 안되고 평생 안고가면서 아주 멀리 봐야한데..죽는 날 까지..
    피부.치통은 물론 심혈관계..심장 쪽과 뇌의 신경계..전부의 합병증을 조심하면서 평생 싸워야한데..단지 시작일 뿐.

  • 13.04.13 10:45

    나도 요즘 가려움즘이 심해지고 있는 듯....어떨 때는 잠자기도 힘들어ㅋㅋ

  • 13.04.10 23:39

    정말 존경합니다. 상문형. 유산소 운동과 단백질 보충이 젤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끼고 갑니다. 저는 반대로 살찌울려고 하는데 정말 어렵네요~~. 지방 섭취를 줄이면서 찌는 게 정말...ㅎㅎㅎ.

    이제 잘 유지 하세요~

    제가 받는 운동은 뛰기 3 마일 또는 자전거 7마일 ---> 허벅지 운동 --> 배운동 --> 어깨운동 --> 등운동 --> 냉수욕으로 마무리 합니다.

  • 작성자 13.04.11 00:14

    준규야 살 찌우지마라...그거 살 아무 소용없다...마르고 단단한 것이 훨씬 건강에도 좋고..낫다...기능을 하지못하는 살덩어리는 그냥 짐일 뿐이다...
    FDA 권고치가 탄수화물 60, 단백질 20, 지방 20인데...칼로리를 조금만 더 투입하면 살은 금방 찐다... 근데 살찌우지마라..사진 보니 딱 좋더라...ㅎ

  • 13.04.12 20:18

    선배님! 박수~~~~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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