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4/4 월] 08- 렌트카 빌리다 ( 미야코의 마지막 날 / 절경 쿠리마지마 / A&W 햄버거 먹고 차량 반납하다)
4월4일(월) 2박3일간의 미야코지마 외 낙도 기행의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역시 일기예보대로 오늘
흐림에 잠시 비...가 맞는 날씨였기에 어제 일정을 몰아서 한 보람이 있습니다 ^^
제가 머문 게스트 하우스 입구 앞 히라라 거리 ....정말 우리 촌이죠? ^^
새벽내 비가 내렸고 지금은 흐림~~ 정겹기 그지 없습니다 ㅋㅋ
체크아웃으로 하며~~ 2박3일간 신세를 많이 진 페누카지의 헬퍼상 2명~~ 특히 우측 유카상이 너무나도 많은걸 도와주고
이야기 친구를 해줬기에 이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
미야코지마에서의 마지막 드라이브를~~~
첫 목적지는~~ 미야코지마와 다리로 연결된 쿠리마지마로~ 쿠리마대교를 넘는 순간 또 다른~ 바다가 저를 맞이하겟쬬
살짝 날씨가 흐려 ~~ 예전 포스만은 못하지만~~ 저 산호초들이 해가 뜨면 바로 반짝반짝 하겟죠~~ 저쪽이 미야코지마입니다.
쿠리마지마의 숨어있는 비치~~ 바로 무스눈 해변으로 미야코지마에서 가장 유명한 마에하마 비치와 비교해 그 길이가
무지 아담하게 짧고 여행책자에도 거의 소개 되지 않는 현지인만 아는 비치입니다~~
그에 반해~~ 이곳은 가장 미야코지마에서 유명한~~ 마에하마 해변~~ 그 백사장의 길이도 참으로 길며 반대쪽
쿠리마지마를 바라보는 바다색은 일품였죠 ~~잠시 감상을
헉 죽이네 ~~~ 들이대니까 ~~
이번 여행의 테마는 4.2~4.9 봄소풍을 떠나자 였습니다~~
2011년 모두투어 일본사업부도 화이팅 합시다 !~~~
이제 왠만한 미야코지마의 관광지는 다 돌았고~~ 해안선을 따라 반시계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마지막으로 해 봅니다
잠시 우비야~~로도파크 전망대에 올라와~~ 미야코지마 동쪽을 바라봅니다
날씨만 좋았다면~~골프 치는 재미가 100배 즐거울듯~~
전날 저녁에 이곳 A&W 햄버거를 저녁식사로 했는데~~ 오늘 마지막날 점심도 이곳에서~~ 타코로코 세트로 해봅니다~
오키나와현내에만 있는~A&W 햄버거~~ 한달전 다녀온 이시가키 여행기에서도 나왔지만~~ 수제버거 및 루트비어로 유명하다
내 입에 척척 잘 맞는~~ 타코로코 세트 입니다 860엔인가 ^^ 비싸지만 가치는 충분해요~
공항가기전 가까운 관광지 우브카 맹글러브~~숲을 잠시 들러 봅니다.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을 관광지로 개발한 이곳~ 이시가키도 그렇지만 미야코지마 본섬내에도 많은 맹글로브 숲이 있었스니다
히라라 시내 중심에 있는 파이나가마 비치로~~ 시민들이 도보로 자주 찾는 명소라고 합니다만~~
이날은 날씨도 흐려~~ 강바람에 ~` 한사람도 보이질 않네요 ^^
마지막으로 렌트카 반납전 기름을 만땅으로 넣어야 하는데요 약 350km를 미야코지마에서 달렸고 기름은 14.6리터를 넣었으니
1리터당 프레오 경차의 연비는 약 24킬로가 나오네요~~역시 일본차 답습니다 ~~최고의 연비군요~
첫댓글 사진만 봐도 배고파지네요 ㅋ
모두모두 화이팅ㅋㅋㅋㅋ
그려 4월에 영업잘하고~~ 6월에 봅시다 ^^
a...A&W - ㅠ- 마..맛있...겠어요!! 일본사업부 화이팅!ㅎㅎ 이 사진이 공지에 올리신 사진이군요! 감동;ㅁ;
아 그래도 우리 헤진인 공지 봤구나 고마워 !! 응 화이팅 해야지 !!
일본팀 힘내세요 ~!! 대리님이 적은거 쩌거 ..보고 저도 감동 받았어용 ^^
^^ 휴가가서도 우리 회사 우리 부서 생각하는 멋진 1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