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이지 않을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함에도 부를 부러워하고 권력을 탐하는 경우가 많다. 노력은 매우 부족하면서. 때문에 바라는 바가 뜻대로 이루어질 리 만무하다. 이때 자신의 결점을 빨리 깨닫지 못할 경우 자학은 물론 주변을 비롯한 세상에 대해 원망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상황에 따라서는 반사회적이 되기도 하고. 이런 부류들이 많아질수록 이 세상에는 탁류가 흐를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작금의 우리 사회현상 중의 하나가 그렇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젊음과 건강한 신체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무기력증에 빠지는 경우가 그중 하나다. 물론 장년층이나 노년층도 이에서 벗어나지는 않는다. 갖가지 연구물들과 통계들이 그렇다. 언젠가부터 굉장히 불안정해진 대한민국. 누가 만들었는가. 그 근원은 핵심 정치인과 그 일파들 아닌가. 이에 따라 날마다 집단행동을 하는 경우들이 많다. 그냥 소리만 질러대도 양반이다. 문제는 폭력화가 강화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불특정 다수인들에게까지. 심지어는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인 사법부까지 테러하기에 이르렀다. 건물이 불에 타고 법조인들이 죽음의 늪에서 쫓겨 다니는 등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작태 아닌가. 그야말로 무법천지 아닌가. 유사 이래로 없었던 극악무도한 작태다. 만약 이대로 조금만 더 시간이 흐르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파멸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렇게도 인간과 인간 사이의 간극이 극도로 벌어져 버리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흑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참으로 섬찍하다. 정치(政治)란 무엇인가. 사전에 나온 말을 빌리자면 “통치자나 정치가가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이 아닌가. 그런데 이런 역할을 하는 정치인들은 이미 없는 것 같다. 정치의 가장 핵심적 역할을 해야 하는 정점에 있는 대통령이 이런 사단을 저질러 버렸으니 더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지금 세계는 극단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엄중한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은 우물 안 개구리만도 못한 짓거리들을 벌이고 있다. 서로 패거리들을 모아 밤낮으로 악쓰고 상대방을 적대시하면서 각종 테러까지 자행하고 있다. 심지어는 추악한 집단행동이 마치 직업화된 듯한 느낌까지 들 정도다. 이 얼마나 소모적인가. 참으로 안타깝다. 물론 그렇지 않은 국민들이 다수이기는 하지만. 그렇기에 대한민국이 이 정도나마 유지되는 것 아니겠는가. 제발 이러지들 말자. 모두들 이성을 찾아 대한민국을 살리잔 말이다. 작금의 추한 행동들로 나날이 페허화 되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재건하는 기회로 삼아보잔 말이다. 역대 최고의 발명가라 할 수 있는 토머스 앨바 에디슨(Thomas Alva Edison. 1847년 2월 11일~1931년 10월 18일. 미국)은 이런 말을 했다. “기회는 열심히 일하면서 기다리는 사람에게 온다.” 그러면서 “기회는 인내심과 인내심만이 맺을 수 있는 약속이다”라고. 이런 각오로 열심히 연구 활동을 한 결과 세계역사에 유구히 빛나는 훌륭한 발명가이자 기업인이 된 것이다. 또한 자수성가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 모든 아름다운 결과는 그가 주장한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Genius is one percent inspiration and ninety-nine percent perspiration)”는 신념이었다. 현재의 대한민국. 이대로 가면 완전히 똥물 흐르는 합수통으로 변해버릴 것 같다. 이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국민 모두가 합심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에디슨 사상을 밑바탕 삼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