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해질녁이 되도록 포도원 밖 그늘진 곳에서 인싸가 되지 못한 아싸라고.. 루저라고..
불평하며 어쩌면 절망하며 고개 숙인 채 발끝으로 땅만 파고 있었을 사람들..
말씀에서 처럼 놀~고 서있었을 쓸모없는 사람들..
어쩌면 갈등도 없이 안 뽑히면 뭐 어때하며 제 잘난 맛에 허망하게 뻗대고 서있는 사람들..
그 속에 우리도 있었습니다.
오후 5시..뉘엇 해가 기울어 빈손으로 돌아서야 하는 축 처진 어깨를 붙잡으시는 한분.
그분은 천국이십니다.
자격을 묻지 않으시고 아무것도 묻지 않으시고 들어가라고만 하시는 그분..
아ㅡㅡㅡㅡㅡ 하나님.
이른 아침에 들어온 이들은 더 많이 받길 기대했죠.
어쩜 당연히ㅡ 그것이 공평하다고 생각했죠.
.원망했습니다. It's not fair !!!!!!!
상당하게 주겠다는 내 뜻이니라ㅡ
이른아침에 들어갔던 이들도 내 가족 내 아들 내 딸 입니다.어찌 기쁘지 않을수 있습니까.포도원 문앞에 서성이며 애타던 사람은 이 늙은 어미입니다.애 닳은 마음을 위로 받듯 그 시간에라도 뽑히니 기뻐뛸일입니다.일찍 들어간 자나 마지막에 들어간자나 동일하게 받는 일은 설상가상?의 기쁨입니다.포개놓은 윷놀이 말처럼 같이 뛰는 기쁨 입니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해야 합니다.우리는 오후 5시에///어스름 뉘엇 트와일라잇 해질녁에 불려 들어와어리벙벙한 사람들입니다.아직 뭐가 기쁜지 뭘 받을지 몰라도 입장만해도 감사한 사람들입니다.예수님 먼저 되주셔서 자리맡아주셨나...내 대신 나중되 주셨나....
아슬아슬 발꿈치 뒤로 셔터가 내려오는 느낌.
발목까지 내려온 도끼....
먼저 되신분이 나중 되 주시며 나를 살리셨습니다.
아ㅡㅡㅡㅡㅡ하나님
*오늘 말씀 퀴~즈*
1.천국은 마치 포도원과 같다.(x)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다.(0 )
2.집주인은 사람 데리러 몇 번 나갔나.(해질때 까~지 5번)
3.일찍 못들어간 사람은 뭐하고 있었나.(우리는.. 놀고..)
4.주인은 누구부터 삯을 주었나.(턱걸이 꼴찌로 온 나)
5.일찍 뽑힌자들은 감사했나.( ×) 원망했다.특권층,기득권 ( 0)
6.먼저되신 주님께서 나중되어 주심으로 우리는 ( 권세를 주시고 잃은반지 껴 주시고 살찐애를 잡으시고 잔치를 여신다...죄인이었던 나를 위하여..나는 자녀가 된다. 천국백성이다.)
마태복음 19: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ㅡ 많으니라
20: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 받은 후 집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 주인이 그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첫댓글 아멘 아멘
아 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