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미수동에 소재한 미륵도 새마을금고의 김종길 이사장등 직원24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통영육아원을 방문하여 과일과 선물셋트등 5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날 선물은 직원들이 월급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모은 기금과 금고의 복지 환원사업비 지원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통영육아원 측은 “요즘 경제도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모습이 눈물겹도록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종길 금고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호흡하지 않는 조직은 존재가치가 없다” 며 금고의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금고의 이익금을 지역주민은 물론 사회복지시설과 함께하는 나눔과 환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미륵도 새마을금고는 산하에 조직된 부녀회와 매월 관내 경노당을 방문하여 점심식사대접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월2회 생활이 어려운 25세대의 소외계층에 도시락 배달 사업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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