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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스러운 기운이 뭉쳐있는 장소를 靈地라고 한다
맑고 강한 기운을 내뿜는 명당 - 지기와 천기가 하나되는 물아일체가 될 수있는곳
우리나라는 산신과 용왕, 칠성이라는 삼신을 영지로 생각하는 토속신앙이 이어져 오고있다
1. 남해 금산 보리암
물건너갔다는 뜻
저승을 건너려면 삼도천이라는 강을 건너야 하는데 삼도천의 저승에 도착하면 다시 이승으로 돌아올수없다는뜻
남해 금산의 보리암
동해 낙산사의 홍련암
서해 강화도의 보문사과 불교의 관음성지이다
*바위에는 광물질이 들어있는데 지자기가 지상으로 분출되고 있다. 이 지기를 인체가 받으면 미네랄속에 들어있는
철분때문에 인체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보리암에는 이성계가 기도하던곳(남해안에 출몰하는 왜구들을 막기위해 보리암에서 기도).
보리암을 걸어서 가다보면 바로 밑에 사람의 눈처럼 구멍이 뚫린 바위가 거대한 해골처럼 보인다
이문이 쌍홍문인데 이곳이 동천이다 동천이란 신선들이 사는곳을 말한다.
보리암의 석조관음보살상이 서 있는 지점이 가장 기가 강한곳이라함
2. 완주 대둔산 석천암
인생의 막바지에 몰린 사람들이 숨어 들었던 산동학군의 최후 저항지, 한국전쟁의 빨치산들이 저항
3. 구례 지리산 오산 사성암
지리산 도사들이 마무리 공부하던곳. 도선이 풍수를 연마하고 자신들의 철학 체계를 세웠던곳
사성암이 있는 오산은 350미터 높이이지만 명산이다. 지리산 도사들이 어느 정도 공부가 깊어지면 마지막공부를 하던곳
공부를 마치면 계룡산이나 금강산을 찾아 현실에 적용해 보는 곳이라 한다
사성암(원효, 의상, 도선, 진각도사가 기거)의 너럭바위의 정기를 받음
사성암을 섬진강이 활처럼 둘러싸고 흐르고 사성암 앞으로는 널따란 구례평야가 펼쳐지는곳이다
4. 과천 관악산 연주암
冠岳: 관은 임금, 벼슬 위엄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관악산의 형상은 산 정상에 솟아 있는 암봉들의 모습이 관의 모습과 같다.
연주대가 앉아 있는 바위 모습이 닭볏과 같다. 연주대 옆에서 찍은 사진이나 바로 옆에 있는 바위위에 축대를 쌓고 암자를 앉힌 모습이 꼭 닭 볏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연주대의 바위 자체가 닭모습이다
정한수 : 물은 기도드리는 사람의 염파를 모아주고 응집시키는 작용을 한다. 연주봉의 컵 마크도 같은 이유
연주봉은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이다. 가장 기가 센 화강암이다
그리스 신전터는 석회담이 많고 대리석은 물렁거린다
5. 고창 선운사 도솔암
도솔암의 미륵불의 명치 부위에 미래세상의 변화를예언한 예언서가 들어있따. 명치부위에 경전. 금붙이 귀중품등을 넣어두는 풍습이 있다. 이곳 미륵불의 오목가슴 부위에 복장대신 비결서를 넣었는데 이비결이 꺼내지면 한양이 망하고 새 세상이 시작된다고 함.
미륵불은 새 부처님. 석가불은 죽은 부처임 즉 미륵불이 출세한다하면 새 세상이 온다는 것으로 동학이 이곳에서 발화됨
풍수적으로도 선운산의 바위맥이 구불 구불 내려오다가 끝이 뭉친 지점이여 기운이 뭉쳐있다.
도솔암 미륵불은 명당수가 내외로 둘러쌓여 있는 형국이다(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곳)
**실학자 이서구(1754~1825)는 기인이다. 우의정을 지내고 1820년 전라관찰사로 부임하게 된다
워낙 만물에 관심이 많고 선정을 배풀며 돌아다녀 공적비도 많고 전설도 많다
0 물은 30장을 내려가고 땅은 30장을 오르리: 부안바다는 새만금 간척지가 됐다
0 이 누각 앞으로 화마가 다니리 : 전주 한벽루 앞으로 기차터널이 뚫렸다
고창 선운사 마애미륵불의 배꼽 복장에는 세상을 바꿀 비결이 감춰져 있다고 전해져왔다.
이서구는 부임하고 며칠 후 이곳 마애미룩불에 와서 사다리를 타고 복장 뚜껑을 열고 비결을 펼쳐보았다
"이서구가 열어본다"라고 적혀있었다. 날벼락이 몰아치고 이서구는 비결을 그냥 쑤셔 넣고선 회로 봉해버리고 물러났다고 한다
이서구는 복장을 열어 보려다 죽다 살았다고 한다
6. 대구 비슬산 대견사
대구는 북쪽에 팔공산 남쪽에 비슬산이있어 산 기운을 가장 직접적으로 강하게 받는 도시이다. 대구의 앞산이비슬산이다
비술산 정상 조금 아랫쪽에 자리잡은 절터가 대견사지이다. 일연이 35년간 머물며 삼국유사의 뼈대를 이곳에서 구상하였다함
고려시대 요가수행의 고단자들의 수행장소. 천미터 높이임에도 바닥의 바위틈에서 물이 솟아 오른다
7. 괴산 환벽정
달빛은 돌아오지 않는 세월을 무이자로 보상해주기에 중년이 넘으면 달을 숭배한다
태양은 눈부시지만 저녁의 달빛은 따뜻하다
환벽정은 보름달을 보기 좋은곳이다
바닷가의 달은 시간이 정지된 정적인 스케일이 가장 크다
강물의 달은 서정적인 달이 아니라 풍파 흥망성쇠를 모두 담고 흘러가는 강물과 같다
호수의 달은 인간 내면을 비추는 가장 서정적인 달이다
환벽정의 달은 인간의 내면을 비추며 우주의 진리를 깨닿게 한다
명산대천을 찾아 호연지기를 기른다는 것은 깊은 산속의 계곡 일부를 구곡으로 조성해 두고 이 구곡에서 기운도 받고 인생의 시름도
달래면 천자자연과 하나되는 것이다
환벽정은 바위 절벽 위에 있다. 기운이 뭉치는 곳이다.
병풍처럼 여러 봉우리가 포진되어 잇는 곳은 옥녀봉이다 환벽정과 마주 보며 안산역할을 한다.
정자에 섰을때 가슴에서 눈높이 정도의 높이가 이상적인 높이.
일월오봉동의 해와 달, 수화목금토의 다섯개의 봉우리가 그렇다.
환벽정이 있는 화양구곡은 우암 송시열이 정치적풍파를 겪을 때마다 한발 물러나 마음의 때를 씻던곳
구곡은 세상의 풍파를 맞아 구곡으로 돌아와 상처를 씻던 유토피아이다. 노론의 기호학파들이 구곡에서 수양을 했다(호남학파)
8. 장성 백양사 약사암
이곳은 병을 낫게 하는 효험이 있는 암자이다. 약사여래의 기운이 서림 약사암에 효험이 더 많다
화강암의 바위, 미네랄이 풍부한 석간수, 도력높은 스님
약사암이 자리 잡고 있는 터가 백학봉의 바위 절벽의 중간이다
백학봉은영기가 나온다. 바위절벽 전체가 학처럼 보이는데 바위색이 흰색에 가깝다.
인도의 카스트제도에서 브라만의 계급사람들은 흰색. 가장 낮은 계급인 수드라는 검정색의 옷을 입는다
이곳은 신선이 독서하는 형국이다. 학승이 많이 배출된 곳이다.
약사암에서 100미터쯤으로 옆으로 돌아가면 영천굴이 있는데 천년동안 병을 고쳤다
9. 인제 설악산 봉정암
칠성은 북두칠성이다. 6,7번째 별의 방향이 매일 시간대마다 바뀐다. 칠성은 시간의 신으로 여겨 수명이 짧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칠성기도를 했다.사찰의 칠성각은 칠성기도를 드리는 곳이다. 무병장수하라고.
봉정암은 내설악 최고이 기암괴석군이라 할 수있는 용아장성의 바위자락에 있다.
고승등 공부가 높아질 수록 머무는 해발이 높아진다백담사에서 봉정암까지는 6시간
계곡을 끼고 올라오는 길이다. 계곡에서 수기를 받고 바위의 화기를 받으며 충전한다
평일에서 ㅊㄴ여명이 몰린 대표적인 기도터이다. 사흘만 죽기살기로 봉정암에서 기도해보자
10. 서산 도비산 부석사
섬이 날아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도비산이다, 3면이 바다지만 한면은 사람이 내왕하기 어려운 지형이다
부석사앞 갯벌이 간척되어 지금은 부석사가 성전벽해를 이루었다.
절은 서방정토에 계시는 아미타불을 모시기 위해 서향으로 앉는다
영주 부석사의 무량수전도 아미타불을 모신다.
나무아미타블 관세음보살 : 의상대사가 퍼트렸다고 한다. 관음보살은 용을 타고 다니는 모습으로 바다를 지배하는 보살이다
부석사우물은 깊이가 깊지 않고 바위틈에서 나오는 석간수이다.
부석사의 배치도 소의 누워있는 와우혈로서 느낌이 온화하고 푸근하다.
온화한 산세의 고찰로써 저녁낙조가 아름답다. 서방낙조는 중생의 상처를 치유한다
11.해남 달마산 도솔암
산이 바다와 만나 멈춘곳. 화기와 수기의 교류가 있는곳. 땅끝이기에 산 전체가 영기에 가득 차 있다.
일본은 화산이 많아 기가 약하다. 달마산 도솔암가는 숲길은 돌출된 바위들이 많은데 규석이 함유된 약간 흰색이고 표면이 매끌매끌한 암석이 많다. 규석은 방화재는 사용될 정도로 단단하다
머털도사가 모므르는곳. 사람이 접근할 수없는 높은 절벽에 있는 암자
임진왜란때 왜군들이 불태우고 떠나 400년동안 빈터로 있었는데 터가 좋으니까 무속인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다 2002년 조계종의 법조스님이 정화라는 법당을 지었다
삶의 상처들을 치료하고 공허함을 달래기에는 명산에 올라 석양을 봐야한다. 도솔암 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것은 정신병치료에 좋다
12. 양산 영축산 -통도사
양산 불보 통도사 영축산은 천밈터가넘는 바위산이다. 통도사를 한 바퀴 둘러싸고 있어 강건함과 포용력을 갖추고 있는 산이다
법보 해인사는 속세와 멀리 떨어져 있는 맑은 기운이 있다. 해인사를 품은 가야산의 날카로운 바위산 때문
승보 송광사는 아주 부드러운 편안한 느낌의 절이다
해인사에서 살면 주먹이 되고 송광사에서살면 새색시가 된다금강계단은 성스러운 세계로 들어가는 문
늪지대에 절을 지은 이유는(김제 금산사, 익산의 ㅣ미륵사지 치악산의 구룡사)늪지대에 살도 있는 용때문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육사가 구룡신지에 있던 용 아홉마리 중 8마리를 쫒아내고 절을 짓고 남은 한마리가 절을 지킨다
대웅전앞의 구룡지에는 용이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 영산전앞의 구룡지는 출구이다.통도사 경내에는 자연 샘물이 풍부하다
금개구리가 사는 자암암 동굴
통도사는 경내 구석구석 용의 신화가 살아있는 영지이다
13. 계룡 국사봉의 향적산방
닭과 용의 결합 -때가오면 힘을 쓴다는 뜻.
국사봉의 중간쯤올라가면 향적산방이있다 즉 닭의 대가리와 용의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다. 주역의 대가 김일부가 도통한 지점이 향적산방이다.이곳은 불교도 아니고 유교서원도 아니고 그래서 요즘은 사람이 없어 초라하게 있다
14.하동 쌍계사 불임암
이상적인 신선이 살만한 곳을 중국은 동천이라하고 우리나라는 십승지라 한다.
난을 피할수있는곳이기에 농사를 지을 수있는 농토가 있어야 한다. 십승지보다 더 좋은곳이 청학동이다.
15. 파주 심학산 - 조선의 숨은왕 송구봉의 거처
송구봉은 유가를 대표하는 인물
진묵대사는 불가의 인물
최풍헌은 도가의 인물이다
송구봉은 심국지의 제갈공명에 비유되는 인물. 정여립사건ㅇ을 조정한 사람이다.
숙종때 대궐에서 기르던 학이 날아갔는데 구봉산에서 그 학을 찾았다고해서 찾을 심을 써서 심학산으로 불림
한강과 임진강이 합쳐져서 서쪽의 강화도로 흐른다. 강화는 강의 꽃이다. 서해로 흐르는 세개의 강물 한강. 임진강 예성강의 물이 이곳에서 합쳐지기 때문에 강화라고 했던 곳이다
물이 합쳐져야 돈이 모이고 인삼도 깊어진다. 도봉산의 손자가 된다. 도봉산 바위 기운이 이곳에 와서 뭉쳐져 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곳. 양수리가 작은 양수리라면 교하는 큰 양수리이다. 교하는앞으로 크게 열릴 지역
16. 공주 태화산 마곡사
백범 김구가 숨어든 십승지
십승지는이북에는 없고 이남지역에만 있었다 정감록
이남은 안전하고 살기 편하고 이북은 유목민족의 침입등으로 농토도 없고 사는 것이 불안한 삶이다
그러다 보니 상당수의 풍수, 사주의 대가들은 이북에서 많이 배출되었다
동학이 이너나고 이북의 정감록 신봉자들은 남으로 내려오기 시작, 이들은 경북 풍기와 공주의 유구일대가 가장 많다.
우리나라가 초강대국의 침입에 살아남을 수있었던것은 70%거 산악지형이였던것도 이유가 있다
충남이 농지가 많은곳임에도 유구 마곡사 일대는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졌다
백범이 감옥에서 탈출해 숨은곳이 마곡사 (21세~22세나이)이며 광복후 제일먼저 찾은곳이 이곳이다
물이태극모양이나s자로 흐르는 곳이 거의 명당이다 마곡사는 냇물의 흐름이 감탄할 정도
17.공주 계룡산 갑사 금닯이 알을 품은 산태극, 수태극 형세
한반도의 중심. 논산 강경의 평야 지대 등산하기도 높이가 좋은산
세상의 변혁을 꿈꾸던 변혁지사들이 모여들었던곳
산과 물이 남과 여처럼 서로 꺼안는 형국에서는 물과 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터에 영기가 어리는 법이다. 더 딖기에 적합
닭와 용이 조합된 이름. 닭이 소리내어 우는 것은 때가 도래했음을 알림
18. 영암에 도갑사
불갑사 : 단청에 코브라가 그려져 있다. 마라나타가 백제에 들어와 처음으로 지은 절
갑이 들어가는 3곳은 백제에 세워짐. 계룡산의 기운이 강한
갑사는 장사를 많이 배출된다는 설-지맥이 강하고 거친 기운이 흐른다.
갑사의 물은 북간수라고 대웅전 뒷쪽에 있다.
19. 완주 모악산 대원사 -좌청룡 우백호 지맥이 겹겹이 에워싸다
우리나라 6대 악산 .설악산, 관악산, 치악산, 송악산(개성) 월악산(충북) 전북 모악산이다
모악산 정상에서 본 대원사는 겹겹이 쌍인 모란꽃의 꽃심에 있는 형상이다 안운하고 부드럽다
악자가 들어간 산은 개운이 충만하여 영발이 있는 산이다
우리나라 도인들은 계룡산과 모악산으로 모여듬. 들판에 자리잡은 산이 이유
모악산은 김제쪽으로 금산사가 있고 전주쪽으로대원사가 있다
조선 중기의 진무대사와 구한말의 강증산이 나타난곳이다
호남사람들의 가슴에 진묵이야말로 부처가 환생한 고승으로 여김
증산은 39세에 죽음. 동학에 기여함. 강증산은 세간의 번뇌를 털기 위해 모악산에 입산한게 아니고 세속을 바로잡고 초월적인 힘을 얻기 위해 모악산 대원사로 들어감.49일 기도로 엄청난 권능을 얻음
후천개벽의 권능을 보여줌, 이곳이 바로 대원사의 산신각이다. 호남의 민심을 추수르고 희망을 주었던 힘도 산신각에서 나왔따
산신각자리에 현재는 적묵당이라고 한다
그중에 제일은
설악산 봉정암
남해 보리암
팔공산 갓바위
선운사 도솔암
관악산 연주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