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2일 수요아침 책모임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사천의 선인] 을 후반부낭독하였습니다.처음 부터 주인공 센테의 모습은 답답하게 느껴졌는데 후반부에 조금의 반전 모습이 있었으나 여전한 답답함을 지워버리기엔 역부족인듯 느껴졌습니다. 누가 선인이고 누가 악인인지 보는 관점이 따라서 다르게 느껴집니다. 선인이란 자신에게 선인인것인지 타인에게 선인인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과연 센테는 선인이였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건강하게 잘지내시고6월 5일 수요일 아침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신들의 '선인'과 세상의 '선인'은 정의가 다른 것 같습니다. '선인'이 정당하게 '존중 받고, '인정'받는 세상을 꿈꾸며... '대화체' 덕분에 극 중 인물들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사진과 정리 글 감사합니다.^^
*^^*
센테가 남자라니 ㅋㅋ 그게 제일 충격적 역시 사람은 편견의 동물이 아닌가 ㅋ스스로에게 자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신들의 '선인'과 세상의 '선인'은 정의가 다른 것 같습니다. '선인'이 정당하게 '존중 받고, '인정'받는 세상을 꿈꾸며... '대화체' 덕분에 극 중 인물들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사진과 정리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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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테가 남자라니 ㅋㅋ 그게 제일 충격적
역시 사람은 편견의 동물이 아닌가 ㅋ
스스로에게 자문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