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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의류: 아디다스는 원래 신발 회사였으나, 1967년에 독일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이름을 딴 **'프란츠 베켄바우어 트랙 슈트(Franz Beckenbauer Track Suit)'**를 출시하면서 의류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것이 현대 아디다스 져지의 시초입니다.
패션 아이콘: 1970년대 이후 스포츠 선수들뿐만 아니라 힙합 아티스트와 스트리트 패션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습니다.
2. 아디다스 져지의 주요 인기 모델 및 라인업
아디다스 져지는 클래식 모델의 복각부터 최신 기술이 적용된 퍼포먼스 라인까지 다양합니다.
| 모델명 | 특징 및 스타일 |
| 파이어버드 (Firebird) | 가장 클래식하고 대중적인 모델. 광택이 있는 트리콧(Tricot) 소재와 넉넉한 핏이 특징입니다. 1990년대 레트로 패션의 상징입니다. |
| 베켄바우어 (Beckenbauer) | 아디다스 최초의 트랙슈트 복각 모델. 파이어버드보다 슬림하고 빈티지한 핏과 소재가 특징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룩의 핵심) |
| 아디컬러 (Adicolor) | 트렌디한 컬러와 시즌별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라인. 클래식 디자인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제품이 많습니다. |
| SST (Superstar Tracksuit) | 오리지널스 라인 중 하나로, 주로 슬림한 핏과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캐주얼하게 활용도가 높습니다. |
| 티로 (Tiro) | 주로 축구(풋볼) 훈련복 라인. 운동 성능에 초점을 맞추어 기능성 소재와 테이퍼드 핏(발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핏)이 특징입니다. |
3. 기능성 및 기술 (트레이닝복 전체)
아디다스 트레이닝복은 다양한 운동 환경에 맞춰 독자적인 기술력을 적용합니다.
AEROREADY (에어로레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여 운동 중 쾌적함을 유지시켜 주는 대표적인 흡습속건 기술입니다.
HEAT.RDY (히트레디):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하여 열을 배출하고 시원함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기술입니다. (주로 여름철 제품에 적용)
TECHFIT (테크핏): 근육을 지지하고 안정성을 높여주는 압박(컴프레션) 의류 라인.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재활용 소재: 환경을 고려하여 많은 트레이닝복 제품에 최소 20% 이상의 재활용 폴리에스터 등이 사용됩니다.
4. 스타일링 팁
최근 아디다스 져지는 운동복을 넘어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애슬레저(Athleisure) 룩의 핵심입니다.
캐주얼 룩: 트랙탑 + 데님 팬츠(청바지) 또는 와이드 팬츠 + 클래식 스니커즈(삼바, 가젤 등) 조합은 가장 흔하고 세련된 스타일입니다.
믹스 앤 매치:
상의 (트랙탑): 안에 패턴이 있는 블라우스나 크롭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거나, 원피스 위에 무심하게 걸쳐 드레시한 룩을 다운시키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하의 (트랙팬츠): 포멀한 코트나 가죽 재킷, 혹은 핏 좋은 셔츠와 매치하여 스포티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액세서리: 힙한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볼캡, 선글라스, 실버 주얼리나 키링 등을 활용하여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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