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가서 꼭 한 곳밖에 가볼 시간이 없다면... 무조건 어크로스 후쿠오카에 올라갔다오길 권한다.
시내 한가운데 사람이 만든 60m 높이의 산...

뭐야.. 이거는 산이야?
허쭈.. 빌딩을 층층이 만들고, 나무를 심었다... 좀 튀는데...

여기가 올라가는 곳이야... 호기심..

이거는 완전 등산하는 기분인데..

그냥 산에 온 느낌이야... 나무들도 산에 있는 그대로잖아..

산에서 내려다본 후쿠오카 시내... 캐널시티? 안 보이네...하카다역? 어딘지 모르겠지만 저건너 어디쯤일꺼야..

물길도 있어요. 이거는 폭포네..

설명문이 있었네... 자세히 읽어봐야겠는걸...

<텐진 중앙공원 옆에 있는 인공산 어크로스 후쿠오카의 설명문>
- 어크로스후쿠오카의 스텝가든은 설계, 공사기간중에 풍동실험과 2년간의 식재실헙을 거쳐 설계하고 시공되었습니다.
- 이 스텝가든은 건물을 하나의 산으로 보고,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동으로 시내와 폭포를 배치하여 화목을 심고, 서쪽으로는 단풍, 남쪽으로는 연못을 배치하고, 북쪽으로는 맨 관람대를 설치하였습니다.
- 생육이 진행되면 텐진중앙공원의 녹음이 최상층까지 이어져 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오까리꼬미 식재법이 채용되었습니다. 각 층은 지붕에 나무를 심고 한 단 낮은 위치에 내어진 미니브란다가 오오까리꼬미로 하나가 되고, 전체로 산의 능선과 계곡이 이어진 것으로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 오오까리꼬미는 32종 15개의 혼식 타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오까리꼬미로부터 돌출된 나무는 23종, 벽을 덥는 덩굴 식물은 하이네즈 등 5종. 계단아래 상록수 8종. 계절감을 더하게 하는 단풍 7종. 지피 3종 등 전체 76종을 사용하고 해에 따라 콘크리이트면을 덥어나가게 됩니다.
- 흙은 경량화, 보수성(保水性)을 고려하여 인공토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개월간 비가 오지 않아도 물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물을 줄 경우 지하에 저장된 빗물을 사용합니다.
- 오픈한 뒤 아직 시간이 흐르지 않았지만 식재의 생육상황과 관리의 적정함을 점검하고, 확인하면서 공원만들기나 인공지반의 식재관리기술을 구사하여 60년이상에 걸친 건강한 산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녹색과 친하게 산책 등 휴게의 장으로 되길 바라며 스텝가든을 중요하게 키워나가는데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을 바랍니다.
- 스텝가든내는 금연입니다.
- 쓰레기는 가져가 주십시오.
- 애완경을 데리고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스텝가든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최상층전망대 - 60m
계단총수 - 809개
식재수 37000본
수종 76종
소요시간 30분
우와!! 스고이!!! 대단해요....
첫댓글 등산은 싫은데.....어차피 총대장이 끌고갈거야....ㄷㄷ
이곳은 아주 특별한 등산.. 높이 60m 실제 걸리는 시간 15분 정도? 참새씨는 날라다닐텐데 뭘..
아오 일본어 몰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