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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금성산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들과 남도여행 1박2일
김양순 추천 1 조회 252 11.08.16 16:2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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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6 16:49

    첫댓글 와우!...
    유구무언이란 표현이 맞는걸까요?
    맞는 걸로 해요~
    글구요~

    [먼훗날 흐릿한 기억 속에서도
    빛바랜 추억의 사진 속에서도
    함께했던 님들을 기억할께요!]

    소중!하고~
    아름가운 기억!~
    오래~오래~ 보듬어 가겠습니다~*^^*

  • 11.08.16 22:54

    기자님 손가락이라 역시 다르군요. 내 찌그러진 화상을 잘 박아주었넹~^^ 블랙님도 깊은 산 홀로 자작사진보다 여기에서 드디어 제 인물 하셨는데 '왔다'입니다... 그린님 다산 앞 사진은 배우 같고, 해빈님 대간님도 착한 내면이 잘 반영되어 예술이에요... 고맙고 감사하고 아쉽고 행복합니다!

  • 작성자 11.08.16 23:28

    블랙앤드화이트님은 이 시대 최고의 머슴이요, 맥가이버 순종님이시더군요. 야, 세상은 역시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고 인생은 짧은데 어쩌란 말입니까? 부지런히 좋은 사람,좋은 자연,좋은 들꽃 만나러 다니고 좋은 세상 만들어야지요. 좋은일에 주저하는 사람, 정말 바봅니다.그렇지 않습니까?

  • 작성자 11.08.16 23:37

    진수샘,제 손가락 별다른 것도 없어요. 제 눈으로는 바라보지 못하는 세상을 제 소니알파가 대신 봐주는 거지요.선생님의 모나리자 미소를 언감생심 제가 어찌 바라보겠습니까만,이 충실한 녀석은 배짱 좋게도 잘 잡더군요.진즉부터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었던 꽃탐사 소망 드디어 풀었습니다.다음은 금성산꽃탐사로 모실께요

  • 작성자 11.08.16 23:42

    그나저나 위에 이름 잘 모르는 몇 친구 있어요. 계요등 맞나요? 맥문동은 알고, 나머지는요? 부탁드려요.

  • 11.08.17 12:09

    계요등 맞고요, 아래 사진 첫번 째 버섯은 붉은그물버섯(혹, 큰비단그물버섯), 그리고 황칠나무, 둥근배암차즈기, 짚신나물, 맥문동, 사위질빵이에요.

  • 11.08.16 18:24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양순님, 진수님, 함께 먼길 동행의 길 위에 있었던 고마운 그린님, 블랙님, 해빈님..저도 빛바랜 추억의 사진첩 하나하나 꺼내들땐...소중했던 이 시간, 바래지 않은 모습으로 고스란히 떠오를 듯 합니다.
    그나저나 요즘 영 몸이 엉망이라...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ㅠㅠ

  • 11.08.16 22:55

    피곤해도 잘 참고 음식이 잘 안 맞아도 썩 잘 먹는 모습 보았어요. 몸이 좋아라 가뿐가뿐 파라솔 같으면 세상도 둥실둥실 비취볼 같을 거예요. ㅠㅠ 매일 밤 잠들기 전에 내 안으로 식도를 타고 위와 소장 대장과 심장과 비장과 폐장과 신장들 고루 마음으로 쓰다듬고 위로해주세요. 내면으로 깊어지는 어느 순간 깊이 잠들 수 있을 겁니다. 한약도 그 정성을 알아 온 몸을 흐르며 달고 기쁠 거예요...

  • 작성자 11.08.16 23:50

    노찾사1집 엘피판 제 소중한 애장품입니다.거기서 이상화 시인 노래와 사계,일요일이 다가는소리, 바위처럼,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즐겨들었지요.건강하셔야 돼요.이 세상을 향해 힘차게 노래하려면요.다음에 꼭 다시 뵐 것을 소망목록에 올려놓게습니다.손가락 빨리 낳으세요 대간 진희님!

  • 11.08.16 21:51

    거기서도 반했는디 여기서도 반하게 하는 김양순 기자님, 언제 미소 머금고 아리랑 불러주오. 조은강 조은상 에게 미안하다고 전해주고, 서방님 눈 안 빠지게 얼릉 얼릉 들어가시오 그래야 조은뜰, 조은내 볼것 아니여 ㅎㅎㅎ 난 광주 잘 강께 영산포 거시기 또 먹읍시당 ... 주도례 올림... 근디 함께한 오분 다 김씨였네요. 고맙소 나주댁

  • 11.08.16 22:53

    그린님께서 오랫만에 질게 쓰셨넹?^^ 조은뜰 조은내?ㅋ. 영산포 거시기?ㅋㅋ..

  • 작성자 11.08.17 00:00

    그린 주도례님,감사해요. 들꽃카페와 김진수 선생님, 그린님의 오랜 인연이 이번 우리 남도행에 윤활유가 됐지요.
    편하게 대해주시고 맛있게 드셔주셔서 제가 내내 힘이 났습니다.그리고 미모수준 맞춰주시려 민낯에 수수한 차림새도 좋았습니다.광주 오실때 불러주시면 버선발로 쪼르르 달려갈께요.

  • 11.08.17 00:47

    어쩜 이렇게 양순님의 카메라는 온통 해학이고..감동입니까?~~~
    저도 찌질한 물건으로 몇컷 찍었는데...비교되갔고 차마 올릴수가 없네요~~~
    남도여행 열기가 째끔 식으면 비하인드 스토리로 살짝 올려야징~~^^
    양순님~저보고 이제 민증 애기는 꺼내지도 마시쇼~~^^
    나이가 숫자에 불과한것 참말인것 같아요~~
    저 양순님한테 언니 ~~!!하면서 읍할뻔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래니께요~~^^
    박학다식에 존경의 한표~~~^^

  • 작성자 11.08.17 14:13

    민증은 까봤어야 했고, 분명 해빈님은 이모나 고모 민증으로 언니 행세 하는 서른 안팎의 노처녀가 아닐가 싶기도 하고... 굳이 민증이 아니더라도 해빈님 남도행에서 보여준 행각은 우리 세대와는 동떨어진 요샛것들(?)이었고...
    해빈님의 애교 필살기는 그런대로 넘어가겠지만 아, 어떻게 회장님 팔장까지 낄 수 있답니까 증말...내 세대는 언감생심 꿈도 못 꿀 일을... 아, 부러웠어라! 그 호수 같은 눈망울에 녀자인 나도 풍덩 빠지고 싶었거늘 항차 회장님이야...

  • 11.08.17 09:24

    휘리릭~ 스치며 바라보고 돌아와 조금은 아쉬움의 여백을~
    양순님의 ..곡하지말라~물곡사비를 비롯~후기 글의 자세한 해설로 인하여~
    마음ㅇㅔ 한 짐~ 담아 갑니다.
    글구서요~
    제가 보아도 진수선생님의 말씀처럼~ 저의 모습이 이런가?~생겼네?~ㅋㅋ
    이런 저의 모습은 처음 이걸랑요~ㅎㅎ
    멋진 모습 담아~주셔서 감솨~~*^^*

  • 작성자 11.08.17 14:18

    아이고 미치겠네 증말!!!
    블랙님 잘 생기신 걸 이번 남도행에서 처음 아셨다 그 말씀이세요?
    주소 알려주세요.
    여기 못 올린 진짜 잘 나온 사진 대형 브로마이드로 빼서 보내드릴께요.
    가문 대대로 두고두고 보시지요.
    진수샘도 보내드릴까요? ㅋㅋ 원래 김家들이 나르시스트 기질들이 있긴 하지만 의외네요 두 분!!

  • 11.08.17 16:20

    하이고~ 양순님...
    참말이요~
    이런 모습의...
    나 자신의 모습은 참말로~ 처음이라요~
    나도 작품은 못~ 만들지만~ 그냥 대충 보이는 구도 잡아서~찍~인데요.
    남에에 찍어 주라하면 그나마도 내가 원하는 구도가 안나오고요~
    그런고로...지금 나의 참모습을 보는 것 같아 좋구만요~
    잘~생긴 들꽃머슴~ 맞지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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