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학기에 영어응용언어학 수업에서 Behavorism과 Nativism을 비교하며 배웠었는데요, 두 가지를 비교하며 교육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기억에 남아 그 때 정리했던 부분을 가져왔습니다.
당연히 타고나는 것 + 주변 환경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인간의 행동을 만든다는 결론이 가장 합당하겠지만, 그 힘이 어느 쪽이 더 강한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타고나는 것이다! 하는 쪽이 Nativism입니다.
Chomsky는 LAD(Language Acquisition Device)라는 가지고 태어난 언어습득장치에 의해서 우리가 언어를 배운다고 했습니다, Universal Grammar는 사람들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문법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노트에 있는 내용과 습득하는 언어의 문법구조가 맞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면서 언어체계를 배워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구조와 체계를 배워가기 때문에 Nativism에서는 언어학습이 Rule Formation의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Bahaviorism은 언어는 stimulus - response - reward(reinforcement)의 S-R-R 단계에 의해 문법구조와 체계를 배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S-R-R은 언어학습으로 가져오면 input - trial - (correct, than) reward로 볼 수 있습니다. 듣거나 읽는 것을 보고 자신도 비슷한 문장을 만들어보는 시도를 하고, 맞으면 받는 보상에 의해 그 문장구조가 강화되는 것입니다. 이를 행동주의에서는 Habit Formation으로 봅니다.
Nativism과 비교하여 환경의 영향을 중시하는 입장으로 보는 이유는, 그 input을 주는 것이 바로 주변환경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에 대한 강화로 보상을 주는 것도 환경이고요. 강화는 다양한 범위에서 나타납니다. 그 말을 이해했다는 표정부터, 실질적인 상에 이르기까지요. 무엇을 가르치냐에서 어떻게 반응해주느냐까지 교사의 그리고 가정에서의 교육방법이 아이를 형성해간다는 뜻이기 때문에 양질의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Behaviorism에 대해 누구보다 잘 정리할 자신은 없어서 Nativism과 비교하여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Behaviorism에 대하여
http://en.wikipedia.org/wiki/Behaviorism
http://psychology.about.com/od/behavioralpsychology/f/behaviorism.htm
http://www.slideshare.net/guestfa5a5c/behaviorism-theory-of-learning (behaviorism에 대한 설명이 ppt형식으로 정리되어 있네요)
등의 링크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번째 링크에서는 Behaviorism의 한계도 볼 수 있어요. 3가지가 나와있는데, 바로 언급하는 것 보다는 생각해보시고 들어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세번째 링크에서는 행동주의에 입각하여 교사들이 할 일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7번째 슬라이드 입니다.) 역시나 생각해보고 들어가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첫댓글 그럼 현재 behaviorism과 nativism 중 누가 더 대세 학설을 이루고 있나요
야생에서 늑대들과 유아기와 청소년기를 보낸 늑대소년의 경우, nativism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궁금합니다.
Good question. Anybody want to answer?
"행동주의의 특성중 하나가 왜 환경이냐"에 대해 이다정 글쓴이가 위에 잘 설명해 놓았군요.
제가 찾아보기에는 nativism은 '인간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학습 장치 즉, LAD(Language Acqusition Device)를 타고나고, 특정한 시기 (결정적 시기, 주로 청소년기)가 지나면 그 장치의 작동이 거의 중지된다고 한다. 그 시기에 말을 배우지 못하면 지능과 무관하게, 끝내 완전한 인간의 언어를 배울 수 없다'라고 나타나 있었습니다. 즉, 늑대소년의 경우에 Nativism은 LAD가 중지되는 즉 결정적 시기(주로 청소년기) 전에 말을 배우지 못하였기 때문에 LAD의 작동중지로 후에 아무리 언어 학습을 하더라도 완전하게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LAD가 일정 시기가 지나면 작동이 중지한다는 사실은 새롭네요. 그렇다면 L1을 배우면서 중요한 시기를 지낸 한 인간의 LAD는 그 중요한 시기를 지난 후에 새로운 언어를 학습을 한다 하더라도 이전에 작동했던 규칙성에 대한 지식으로 학습하게 되는 것일까요?
실제로 nativism의 영향으로 행동주의가 타격을 입게 되었다고 나와있었습니다. 대세라고 보기는 그렇지만 (서로의 장단점이 있고 그 나름대로 받아들일 부분이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nativism이 behaviorism의 한계를 지적하기 때문에 좀 더 받아들여지는 이론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nativism에 근거하여 Universial Grammar라는 개념이 소개되는 등 어릴 때의 언어 학습이 완전한 언어 그 자체를 습득할 수 밖에 없는 여러 요인들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9.25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Nativism이 behavorism을 비판하기 위해 생겨났으나 다시 behaviorism의 장점을 많이 발견하여 받아지는 추세라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두 문장 "nativism이 . . . 있었습니다": 불분명한데, possible to revise it?
피드백 감사합니다. 저도 적으면서 의미가 불분명하다고 느꼈었는데 한 문장 안에 많은 걸 담으려다보니 의미가 분명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Nativism은 모국어 학습자 즉 아이가 L1학습에 있어서 자신만의 모국어에 대한 체계를 이미 내재화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언어 학습이 완벽할 수 있다.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Universial Grammar, LAD와 같은 개념들을 끌어왔다는 의미였습니다. Chomsky는 이를 기반으로 '인간은 언어획득장치를 가지고 태어나며 이 장치를 통해 보편규칙을 적용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언어를 만든다'라는 변형생성이론을 주장하였다고 나와있었습니다. 알맞게 잘 전달되도록 고쳤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