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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술체계의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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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유 기 농 법 | 자 연 농 법 | |
시 비 | 유기질비료 | 무 비 | |
생태보호관 | 강건화 | 무병충 | |
병충해방제 | 미생물.기피식물 이용 | 무농약 | |
제 초 | 수작업 | 무제초 | |
경 운 | 천경(얇은 갈이) | 무경운 | |
작 부 | 윤작,간작,혼작 | 적시적작 | |
작 기 | 적시재배,반촉성 억제재배 | 적시재배 | |
규 모 | 적정규모 | 적정규모 | |
육 종 | 재래종 | 야생종 | |
노동력 | 인력,축력,소규모 동력 | 자연력 | |
축 산 | 복합순환 | 방 목 | |
자료 : 농진청, 환경보전형농업의 기술체계와 농가보급방안, P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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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기농법의 실천기술 |
○ 토곡(흙누룩)의 제조 및 활용
- 왕성한 토양미생물(효소균)의 작용에 의하여 토양의 단립화 상태가 입단화 됨
- 토양중의 유기질분해를 촉진시키고 메탄가스의 발생을 막아줌
○ 속성발효퇴비의 제조
- 토양미생물의 작용은 토곡과 똑같으나 미량요소가 보급되어짐
- 토양이 활성화 되어 작물생장이 왕성하여지고 과실비대,당도,품질, 맛을 향상시켜 줌
○ 생력효소의 발효 및 활용
- 퇴비를 뒤집어주지 않기 때문에 일손이 절감
- 여타의 퇴비사용 효과는 호기성 발효퇴비와 유사함
○ 태양열이용 하우스토양 개량
- 하우스내의 토양전체를 토곡화 시키면서 발효퇴비를 가장 손쉽게 다량 제조가능
- 고온상태(60-70℃)가 지속되므로 각종 병원균이나 해충 또는 충란은 물론 잡초의 씨앗이나 뿌리가 완전히
제거됨
○ 효소의 엽면살포
- 날씨가 흐릴때나 우천,강설시 하우스내에 광선침투가 약한 것을 보충해 주는역할이 커 횟수가 많을수록
좋음
- 서리피해나 저온장애,고온장애등으로 잎이 죽어갈때 즉시 옆면살포를 실시함으로서 완전회복이 가능
○ 효소 수용액(수퍼엔자임,샛별등)
- 과수,과채류등이 병에 걸렸을대 뿌리에 충분히 적셔줄 수 있도록 파고 관주해 주면 질병확산이 방지
○ 톱밥 발효사료 제조 및 급여
- 톱밥에는 각종 무기물이나 유기질이 볏짚,왕겨,산야초등에 비하여 4배 가까이 함유
- 풍부한 미량요소의 섭취로 체증증가
○ 균(파워효소) 배양사료 제조 및 급여
- 직접적인 사료비의 절감효과는 없는 반면에 톱밥발효사료 급여효과와 똑같은 간접효과를 가져옴
4. 자연농법의 기본원리 |
○ 자연의 섭리에 따른다
○ 필요한 영농자재는 주변에서 얻는다
- 예: 토착미생물,천혜녹즙,아미노산,한방영양제등
○ 즐거운마음으로 과정을 즐긴다
○ “0”의 위치에서 관찰한다
- 대부분의 농업인들은 가축이난 작물의 입장에서 보다는 농사짓는 사람의 입장에서 사물을
관찰하고 기술을 적용함
○ 상부상조를 기본으로 한다
- 잡초를 잡초끼리 경쟁을 시키면 뜻밖에 안정을 찾고 풀이 나지않게 할 수 있음
5. 협회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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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명 | 회장 | 전화번호 | 주 소 | 홈 |
유기농업 | 류달영 | 02-406-4462 | 셔울시 송파구 가락동 72-3 성원B/D 4층 | |
자연농업 | 박경조 | 043-832-8777 | 충북 괴산군 청안면 운곡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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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실천농가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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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법별 | 농가명 | 전 화 | 품목 | 주 소 | 홈 |
유기농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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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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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농협중앙회 重要 친환경농법
한국유기농업연구소(단국대학교)
[참고] 품질 인증 농산물과 환경 농산물의 품질기준
[참고] 품질인증농가 검색 ← click → 친환경인증농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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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법을 통한 대자연으로의 회귀
"인간은 아무 것도 모르고 또 알지도 못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 자연농법의 출발점이다. 이것은 농업 뿐만 아니라 참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자연 농법은 인위적인 지식과 행위를 버리고 무위의 자연에 맡기는 농사법이다. 신이 하는 농사법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인간이 인간을 위해 지식을 통해서 하는 현대 과학농법에서의 완전히 방향을 바꾸어, 신의 지구 경영에 참여하는 일이다.즉 신을 도와서 대지에 봉사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자연농법이란 사람의힘이나 지식을 더하지 않는, 자연 그대로인 자연 속에 파묻이고 자연과 함께 생생하게 살아가려는 농사법이다.어디까지나 자연이 주체로서 자연이 농작물을 기르고 인간은 그것에 봉사한다는 입장을 취한다.
과학농법이란 인간의 지식과 힘을 자연에 가하여 더 많은 수확을 올리려는 농사법이다. 어디까지나 인간이 주체이며, 자연을 최대한 이용하여 물건을 만들려고 하는 농사법이다.
자연농법은 무위자연의 근원으로 돌아간다는 궁극의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는 구심적인 농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최종적으로 인간이, 자연이 간직하고 있는 이치와 조화, 질서의 세계속에서 사는, 즉 참다운 사람(진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학농법은 욕망의 확대를 추구하므로 차차 자연의 이치에서 벗어나 원심적으로 팽창, 분열해 가지 않을 수 없는 농법이다.
따라서 과학의 발달에 따라 모든 것을 인간이 처리 해야하는 천수관음식 농법이고, 목표와 수단이 다양해 짐에 따라서 고생도 한없이 늘어 나게 된다.
자연농법은 자연의 도, 순수, 무위의 길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가 출발점이고 결론이고 수단이 된다. 즉 편하고 즐거운 농부의 길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뿐더러 전혀 인위적인 것이 없는 달마 농법이기 때문에 땅을 갈지 않고(불경기), 비료를 안 주며(무비료), 농약을 안 치고(무농약), 잡초를 뽑지 않는 것(무제초)이 4대 원칙이다.
자연농법의 4대 원칙 ▒
1. 땅 갈지 않기
흙은 갈면 나빠진다, 땅은 스스로 간다
2. 비료 안 주기
작물은 흙에 의해서 성장한다.. 비료는 그 피해가 막대하다. 자연을 응시하라
3. 잡초 안 뽑기
잡초는 과연 존재하는가. 풀은 흙을 기름지게 한다
4. 농약 안주기
해충이라는 것은 없다. 새로운 농약 제품의 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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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은 인간이 인간을 위하여 인위적으로 만들기보다 자연에 맡겨서 자연에 가까운 상태에서 생산시키는 것이 이상적이다. 왜냐하면 농작물은 그 자체 스스로가 어디에, 언제, 어떠한 방법으로 생장해야 하는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에 맡겨서 키워 보면 일반 사람들의 상상 이상으로 형태와 질이 모두 뛰어난 것이 나온다는 것은, 많은 작물을 섞어 뿌린 후 자연 재배하면서 관찰하면 잘 알 수가 있다.
발췌 : [생명의 농업] 후꾸오까 마사노부 / 최성현 시오다교오꼬 옮김 / 정신세계사 / 1990
첫댓글 자연농법의 4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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