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끝에 새 마루 바닥 개비.
교실 전체에 깔면서 품위도 높아지고...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학생들은 이제
2009 신학기부터 깔끔하고 부드러우며,
가정 집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좋은
환경 속에서 공부를 하게 된 것이다.
마루 조각들을 운반하기 위하여
높이 사다리를 올리고 있는 차량.
이 자재들이 마루바닥 쪽 조각!
아직 포장도 뜯지 않은 채...
그대로 있는 따끈따끈한 배송 모습.
사다리차를 찍다보니 전화번호 노출.
특정 사업체 선전이 절대 아닙니다.
교실 앞... 교단이 무너지는 순간...
이제 스승과 제자 사이에는 단차이
없는 눈높이만 맞추면 되겠죠???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 방지...
방습! 이렇게 비닐을 먼저 깔고...
마루 조각을 하나씩 연결하는 중...
일렬로 곧게 연결시켜 나갑니다.
한 교실의 마루 바닥 깔기 완성.
마감재 처리, 쓰레기 정리... 이젠 오케이.
이렇게 남은 것들은 옆 교실로 이동...
shiny, shiny... 샤방샤방... 빛납니다.
공부만 하는 교실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안방처럼 생활하고 싶다.
책걸상도 입주 완료.
참고사항: 수업 중 졸린 분은 스스로
이처럼 키높은 책상에서 공부하삼.
높이를 알아 보면... 암튼...
열씨미 공부하는 것은 자신의 몫.
복도와 교실의 경계선인 문지방
스테인레스 마감재로 처리.
운동장에는 잔설이 아직 남아 있다.
잔설이 남아 있듯 공부 흔적은 자신의
업적과 결과로 남는 법! 울학교 모든 자매들이
인생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소원한다.
참 옛날 마루 바닥에서 공부하던 분들은
추억의 왁스 칠하기가 생각나지요?
이 마루 바닥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염려 놓으시길... 마루바닥!
새로운 삶과 좋은 결과를 위하여!
첫댓글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수 있게된 2009년 신입생들은 복이 많네요 ㅎㅎ
그러게요~ 키높이 책상 ?? 재밌는 발상이구요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 땐 몰랐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