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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정보 스크랩 알아두면 좋을 ... 와인 상식
미르 추천 0 조회 41 08.09.17 19:4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신의 물방울이라 불리며 각광받고 있는 와인**

        ** 하늘의 별만큼 그 종류도 많다.**

.

**와인은 기본적으로 색깔에 따라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으로 나뉜다.

레드 와인에는 까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말벡, 쉬라즈, 산지오베제, 까르미네르 등이 있다.

화이트 와인 품종에는 샤도네이, 쇼비뇽 블랑, 리스링, 세미뇽 등이 있다.

 

**평소에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먹는다면 칠레산 까르미네르 품종으로 만든 와인과 아르헨티나산 말벡, 까베르네 쇼비뇽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 그리고 호주산 쉬라즈 품종으로 된 '펜폴드 로손 리트리트 쉬라즈 끼베르네'가 낫다.

부드러운 맛의 음식을 즐겨먹으면 프랑스 부르고뉴지방의 샤블리, 샤도네이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이 좋다.

 

**구체적인 음식과 와인의 종류를 살펴보면 겨울철 별미인 굴(석화)에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루이자도 샤블리가 어울린다.

영덕 대게에는 칠레의 까시제로 쇼비뇽 블랑,

쫄깃한 봉골레 파스타는 미국의 캔달 잭슨 샤도네이,

해물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는 이탈리아의 끼안티 클라시코가 좋다.

일본식 꼬치구이는 프랑스 르와르 지방의 샤또 드 페슬레스 로제 당주,

돼지갈비는 아르헨티나의 차카나 리져브 까베르네 쇼비뇽이 어울린다.

소고기 안심구이에는 호주의 펜폴드 쿠능가힐 쉬라즈 까베르네가 좋다.

 

**기본적으로 레드와인은 붉은살 고기(돼지고기 소고기 참치회)가 어울리며

화이트 와인은 흰살고기(닭고기 흰살생선)가 좋다"면서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 추천일 뿐 자기 입맛에 맞는 와인을 골라 음식과 같이 먹으면 된다"

 

**와인을 색깔에 따라 분류하기도 하지만 거품의 유무에 따라 일반 와인과 발포성 와인으로 나누기도 한다.

발포성 와인의 영어식 이름이 '스파클링 와인'이다.

이탈리아에서는 '스푸만테', 스페인에서는 '카바', 독일은 '젝트'라고 부른다.

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독특한 방식으로 제조한 스파클링 와인. 프랑스의 다른 지역에서 만들어진 발포성 와인은 '뱅 무스' 또는 '크레망'이다.

스파클링 와인은 와인에 탄산가스가 함유돼 있다. 마셨을 때 짜릿한 탄산의 맛을 느끼고 싶으면 스파클링 와인을 한번 마셔볼만 하다.

스파클링 와인을 100%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첫 번째는 올바른 잔을 선택하는 것이다. 스파클링 와인은 병을 땄을때 사이다보다 더많은 거품이 올라온다.

그래서 좁고 깊은 플루트(피리) 모양의 잔이 좋다.

오랫동안 거품을 간직할 수 있으며 차가운 온도를 유지해 준다.

 

**두 번째는 적정한 온도. 일반적으로 섭씨 7∼9도가 적당하다. 세 번째는 음식과의 조화. 스파클링 와인은 그 속에 함유된 당분에 따라 음식과의 궁합이 달라진다. 당도가 많은 스파클링 와인은 단맛의 디저트가 무난하다

 

**당도가 거의 없는 스파클링 와인은 대부분 음식과 함께 해도 무방하다. 연어 새우 등 해산물, 토마토소스를 제외한 파스타 돼지고기 닭고기 등과 잘 어울린다.

 

**스파클링 와인은 당도에 따라 6단계로 나뉜다. 브륏 네이처(드라이한 맛이 강함), 브륏(약간 드라이하고 단맛이 전혀 없음), 엑스트라 드라이(약간의 단맛과 약간의 드라이함), 섹(단맛), 데미 섹(단맛이 섹보다 진함), 두(단맛이 진함) 등이다.

 

**우리가 접하는 스파클링 와인은 대부분 브륏이다. 타츠 브륏(미국), 프레시네 코든니그로(스페인), 헨켈 트로켄 드라이섹(독일), 블루넌 골드에디션(독일) 등이 마셔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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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18 15:57

    첫댓글 와인의 세계!....역시 또 하나의 우주로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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