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발초에서 손바닥 그림책을 만들고 갔어요. -가족체험=-

[황수경]

문발초 학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아빠들과 마음열기를 하고 아래층 책방에 들러 가족끼리 함께 볼수 있는 책을 골랐습니다.

그리고는 우리가족의 행복을 찾아 작은 손바닥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서로 오손도손 의견나누며 이야기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 만들어진책을 하나로 묶어 우리 가족만의 그림책이 탄생되었습니다.

가족끼리 와서 치유하고 가는 느낌이라고 뒷 이야기를 써주신 분도 계시고, 전체적 진행이 여유있고 좋았다는 분도 계시고

오랫만에 이렇게 아이와 함께 뭔가 한다는 것이 참 좋았다고 써주셨습니다.

보는 저도 흐뭇했구요.

좋은 시간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사진 빠지지 않으려 노력헸는데 혹 가족사진에 나오지 않은분 서운해 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