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명 선생님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교육복지사도 계셨고, 복지사업을 담당하는 교사도 계셨습니다.
즐겁게 나눴습니다.
'사례관리 실천 이야기'를 미리 읽어달라 부탁했는데,
책을 구하지 못해 출력해 제본한 뒤 읽으신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교사 중에서 책을 전부 읽고 오신 선생님 계셔서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교육복지사, 지역사회교육전문가의 정체성에 관해 다시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한계를 정하고,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생각했습니다.
학생의 환경으로 학교를 생각하고, 학생과 담임선생님, 학생과 친구와의 관계를 생각했습니다.
맡아 진행하는 일이 무엇이든 그 일로 담임 선생님, 친구와의 관계를 기르게 돕자고 했습니다.
공부 모임을 제안했는데요, 반응이 좋았습니다.
강순희 프로젝트 조정자 선생님께서 바로 계획서를 작성해 보자고 하셨습니다.
제 뜻 세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올해는 교육복지사 선생님들 많이 뵙니다.
오늘은 서귀포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선생님들 만납니다.
울산강북교육지원청 선생님들도 만납니다.
성남시교육지원청 선생님들도 뵐 예정입니다.
인천 중구에 계신 교육복지사 선생님들도 공부 모임으로 만날 계획을 의논 중입니다.
대전사협회 주선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선생님들도 2월에 만납니다.
강의보다는 공부모임이나 연수가 좋습니다.
잘 돕고 싶습니다.
교육복지 현장 이야기 들을 때마다 얼마나 귀한 일 하시는지, 참 고맙습니다.
* 어제 부천교육지원청에 갈 때 루빈이도 함께 갔어요.
교육 절반은 제가 있는 강의실에서 혼자 책 보고 글 쓰며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여러 선생님이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간식도 챙겨주셨어요.
나머지 절반은 다른 프로젝트 조정자 선생님 안내로 교육지원청 구경하고
만화영화도 보여주셨어요.
영화 보는 동안에도 오가던 여러 선생님이 루빈에게 몇 학년인지, 학교가 어디인지,
방학 어떻게 보내는지 물어보셨다고 해요.
고맙습니다.
첫댓글 히히 겸둥이 루빈 즐거운 시간 이였겠네요. ㅋㅋ 이글도 공손히 퍼가요...
선화 선생님, 고맙습니다. 소식 궁금해요. 광주 선생님들도 잘 계신지 궁금해요.
선화 선생님, 작년 그 인원 그대로 올해도 2차 연수 진행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