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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유토론 원문보기 글쓴이: 정직이최선
저는 직업이 금융입니다. 전공은 경제입니다. 취미는 분석입니다.
환자를 위한다면 둘 다 상생 할 수는 없습니까?
저는 의료기기도입 찬성이지만 검사기기중 ct의 위험성을 알기에 ct는 배제했으면 합니다.
첨단의학이라 불리는 모든 것들이 사실은 돈의 원리이기도 합니다.
에볼라는 제약회사에의해 만들어졌다(첨부파일)
에이즈의 세계적 박사들의 에이즈에대한 논문및분석 영상
저염식에 대한 오해
타미플로의 분석및 사례모음 3페이지부터
의사선생님 분들이 자꾸 한의사님들을 무당이라 칭하는말에 세계적 양의학 부속병원및 암센터등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자타공인 세계최고의 양의학교육기관인 하버드의대교수들은 중국한의사초빙하여 현대의료기기 진단결과 놓고 함께 토론하며 통합진료하고 있죠? (조선일보기자 하버드의대부속병원 방문 르포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2/07/2014020702726.html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의 통합의학 클리닉 내용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침술과 항암치료를 병행했을 때, 화학요법에 의한 구토, 암에 의한 통증, 말초신경병증, 구건, 홍조, 피로, 스트레스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의 통합의학 클리닉 내용입니다. "침술은 통증, 불안, 구역, 구건 및 홍조 등 항암치료에 수반되는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신경병증에 대한 침술의 효능도 점차 알려지고 있습니다.", "항암치료 중에도 침술은 안전하게 시술될 수 있습니다
양약이란 양약은 화학약품으로서 생산원리는 화학비료, 농약과 같아 고온, 고압에서 촉매를 사용하여 생산해 낸 것이다.(생약에서 추출됐다는 모든 양약도 화학적으로 만든것입니다. 화학적으로 만들지 않을경우 대량생산및 타산이 맞지않습니다.) 양약은 체외의 환경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지 않기에 유효기간이 길다. 제약회사의 대학 학문적 로비와 교육으로 양약이 가장 좋은 치료약이라고 세뇌된 현실. 큰 병원들중 제약회사의 로비를 안 받는 곳은 전 세계에 없다는 현실.
40세에 동의보감을 만든 허준을 폄하하는 의사선생님들은 전기를 어떻게 믿고 쓰는지 궁금합니다. 니콜라테슬라가 20대에 교류를 발견하였으며 그 후 발전소 발전기 테슬라코일등등 인류역사에 남을 대부분의 발명을 했습니다. 나이가 젊으면 못한다? 웃기는 발상이지요.. 니콜라테슬라는 지구의 발전을 100년이나 앞당겼습니다. 의사나 한의사나 돈을 벌기위해 처방을 하는 경우는 우리나라에 흔합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분노하는 것 아닐까요? 웃긴건 정직하게 처방하고 치료하는 분들이 궁핍하다는 불편한진실..
타미플로 자료와 사례모음
즉 새로운 종류(種類)라는 뜻이다.
플루라는 것은 감기바이러스를 총칭하는 인플루엔자의 줄임말이다.
다른말로 <새로운 인플루엔자> 즉 <새로운 감기종류>라는 뜻이다.
이 신종플루는 수천년 동안 계절마다 우리가 겪어 왔던 감기와 다를바가 하나도 없다.
단지 감기바이러스형태가 여태까지의 종류보다 약간 특이점이 있어
변이 위험성이 커보였다?는것이 문제라고 일부집단에 의하여 주장되었을? 뿐이다.
이 검증되지 않은 주장?때문에 수많은 언론들의 과장된 표현이 있었고
관련업계와 의료계는 단군이래 사상최대의 흑자를 얻었다.
많은 관련업계는 단순한 재고소진을 넘어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얼마나 많은 돈의 흐름?과 주가파동을 일으켰는지 검색해보면 초딩도 알 수가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얼마나 천문학적인 돈을 챙기고 있는지 상상이 안가면
그들이 번돈을 부동산투기하려고 한 자살골 뉴스이미지를 올려드리겠다.
보이는가? 38조?..앞으로 쭈욱 더확대된다...이메가 삽질하는돈 보다 많다.것도 일개 군소제약사가말이다.
대운하 예산(4대강 예산)보다 많은 수익을 올리는게 이 바닥이다.
서민들은 엄청난 확진 검사비와 치료비로 더 궁핍 해 지는 데 반해
글로발시장 자본권력인 다국적 제약회사와 의료재벌은 더욱더 비대해지고 있다.
중산층은 빈민으로 만들고 부자는 더욱 감세 해 주는 이메가와 많이도 닮은듯하다.
인플루엔자 (influenza)를 위키피디아백과사전은 이렇게 설명하고있다.
인플루엔자(Influenza)는 보통 독감(毒感, flu)이라고 불리는 감염성 질환이나 그 병원체인 오소믹소바이러스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뜻한다. 인플루엔자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영향을 끼치다'라는 뜻의 '인플루엔자(Influenza)'에서 유래됐다. 일반적인 증상은 오한, 발열, 인후염, 근육통, 두통, 기침, 무력감과 불쾌감이며, 발열과 기침같이 가벼운 증상을 가장 쉽게 볼 수 있으나, 종종 치명적일 수 있는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보통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나오는, 바이러스가 함유된 연무질을 흡입함으로써 인플루엔자에 감염된다. 이 외에도 조류의 배설물, 침, 콧물, 대변과 혈액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대부분의 전염은 연무질 흡입으로 인한 비말감염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단어(비말감염)의 사용은 명백한 정의를 포함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인플루엔자는 햇빛, 소독제, 비누 등의 계면활성제로 불활성화 될 수 있다
누가 나보고 <이번 신종플루가 일반감기와 다른점을 굳이 말하라>고 한다면
사람에 따라 사스(조류독감)나 홍콩 독감만큼 몸살을 앓는 반면
건강한 사람은 일반 계절감기보다 더 싱겁게 지나간다고 말 할 것이다.
이것은 내 주변의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많은 사람들과 학생들의 실제 모습이다.
사실 일반 감기 바이러스와 몸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다르다.
몸살을 일으키는 잡다구리한 바이러스들로 인한 독감이 신종플루로 오인된다고 본다.
다음링크는 신종플루 경험자의 이야기 네이트뉴스다
http://news.nate.com/view/20091103n09349
사진은 타미플루개발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사의 최대주주인 전 미 국방장관 도널드 럼즈펠트
링크타고가서 이 회사의 비리를 살펴보시면 제가 왜이리 거품을 무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타미플루의 계속되는 유통기한 연장도 불신의 한 이유다.
타미플루는 2000년 국내에 처음 시판될 당시 유효기간이 2년이었으나
이후 4차례에 걸친 당국의 심사를 거쳐 현재는 7년으로 늘어났다.
유효기간 연장에 대한 별도의 심사가 진행되는 정부 비축분도
정부가 구매를 시작한 2004년에는 일반 제품의 유효기간에 맞춰 4년으로 책정 됐지만,
작년 7월과 올 6월 각각 1년씩 연장됐다.
신종 플루의 확진 검사 역시 오락가락하기는 마찬가지다.
한 여고생의 경우는 증상이 약할경우에는 걸렸다고 나오고
증상이 심해서 다른 병원에 가니 안걸렸다고 나오더란다.
이것은 오늘 아침 문화방송뉴스에 지금 나오는 뉴스다.
신종 플루 확진 검사비가 얼마나 비싼지 다들 아실것이다.
흔히 일반적인 검진이 짜장면값보다 싼 풍조때문에 우스갯소리가 유행하는 요즘
이건 단군이래 최대시장이 갑자기 등장한거나 마찬가지다.
타미플루의 부작용에 대하여 굳이 긴설을 풀지 않겠다
내가 뭐라고 하던 무식한 사람들은 믿지 않고 언플당하실것이기에
다만 스스로 검색해보시라고 권유드린다
많은 국내 사망자가 타미플루 부작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의심 된다는 보도도 있다.
많은 사망자가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타미플루 투약후 즉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초기 국내환자중에는 신종플루로 인한 타미플루 복용 후 완치진단을 받고도
몇 일 안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었다.이런 경우는 뭘로 설명 해야 하는가?
가장 높은 가능성은 바로 타미플루의 부작용이다.
아래는 이광씨 아들 고 이석규군이 사망하기까지의 기록인데
분명히 타미플루를 복용하고 부작용증상을 보였고
곧바로 사망했음을 알수가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신종플루 합병증이 아니라
어쩌면 타미플루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사건일수도 있다고 본다.
이하 고이석규군 사망사건에 대한 방송보도내용 시간차 요약
6일 유치원에서 감기증상으로 귀가한 후 1차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
7일 오전 탈진 증상으로 2차 병원을 내방해 수액을 맞았고
병원에서 특이 소견이 없다 하여 귀가했지만 증상이 의심스러워 타미플루를 처방 받았다"
7일 오후 갑작스럽게 악화돼 일반 감기약을 투약했으나, 바로 구토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며
"응급실에서 피검사, 폐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받았고,
신종플루에 대한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확신할 수 없어 입원 조치시켰다"
입원한 후 새벽 3시경 호흡곤란 증세로 산소호흡기를 통해 호흡했으나, 대화가 가능한 상태였다"
"그로부터 1시간 후 호흡곤란 증세가 악화돼 대화가 불가능 해졌고, 호스를 통해 타미플루를 투약했다"
"이후 심정지가 왔고 1시간 30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8일 오전 9시 49분 사망했다"
"오후 4시 10분경 고 석규군이 신종플루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문자를 받았으며,
이날 4시 49분경 똑같은 문자를 수신했다.
그러나 석규 군은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고 전했다.
지난 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이석규 군의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7시로 확정됐으며,
8시 30분경 경기도 고양시 벽제승화원에서 화장된 후 유골은 벽제동 하늘문 납골당에 안치될 예정이다.
이상 방송보도 요약 끝
이하 본문 계속
한편 영국의 일간신문 데일리 메일지는
영국 의약품및건강제품 통제국(MHRA)의 통계를 인용하여
09년 4월 신종플루가 처음 발생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293건의 타미플루 부작용 사례를 보도하였습니다.
인체에 치명적인 심장 이나 안과관련 부작용 증세도 있었고
정신과 계통 46 건 신경계통 부작용도 48건이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발표되었습니다.
현재 이광기씨 아들 사망이후 언론들은 연일 신종플루급속사망이라는 자극적인 기사로 도배중입니다.
타미플루부작용은 스스로 검색하시기 바라고 제발 언플당하지 않으시길 빈다.
2006년 조류독감 때에도 일본에서 타미플루 복용으로 2명이 사망하여 떠들썩한 적이 있었다.
제가 이글을 올리고 나서 신종플루부작용관련글을 검색하니 세상에..
어제까지 밤하늘에 별처럼 많았던 기사가 모조리 사라지고 없군요...참 허탈해집니다...
대체 내가 어떤놈이랑 싸우는건지...
일본 타미플루부작용 2005년12명사망,2007년 16세이하 16명사망
타미플루 먹은 여고생 환각증세와 타미플루위험성 의사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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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글에 달아 주신 아고라와 싸이월드블로그댓글인데 제글보다 중요한 댓글같아 추려 올립니다.
이하 댓글인용시작
셜리번 chomh**** 우리 딸아이 타미플루 부작용 으로 타미플루를 먹으면
머리가 터질것같고 속이 메스껍고 숨을 못쉴것같고 목가지 구토가 차올라 숨이 멎을것같아 고생을 많이 햇습니다
응급실행을 두번 타미플루 부작용이라고 분명 의사는 말햇습니다~
딸아이가 고등학생이고 덩치도 좋은 건강한 아이라 버텨준듯..
신종 사망자 기사 다보면 타미플루 복용후 ..하였으나 사망으로 나옴니다..시기를 놓친것이 아니구요~
분명한건 타미플루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인을 신종플루로 몰아가는데 문제가잇지요~
Qafdllsdfst jjss**** 신종플루는 감염된지 단시간에 숙주를 죽이는 바이러스가 아니다.
바이러스 특성상 오래도록 숙주에 기생해서 퍼트리는 속성이 있다.
이렇게 빨리 사망한건 부작용이 확실하다.
개언론들 어제 신났더구만 불안감조성해서 백신, 타미플루 ,고액플루검사 홍보하느라~~...
이번 신종플루는 컴퓨터 로긴도 못하는 쥐명박정부가 워낙 무식하고 무능력해서 그냥 손을 놓고 삽질만하고있는 것이고
백신, 타미플루의 묻지마 투약은 정말 멍청한 짓이다.
블루파인 seo**** 무엇이든 본인이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기 힘들것입니다.
저는 기침감기로 인해 일반 병원에서 주사도 맞고 약도 조제해서 복용했습니다.
큰 기침은 어느정도 잡혔는데 잔 기침이 남아 혹시나 하는 맘에 거점병원을 찾아 검사를 했고
병원에선 타미플루를 처방,그런데 처방된 타미플루를 복용하자 기침이 더 심해지고 어지럽고 더욱 증세가 나빠지는 것을 느껴
주변에 알고 있는 약사분에게 전화를 해 사항을 말했더니 당장 타미플루를 중단하라하던군요.
중단하고 일반 기침약만 복용했더니 감기가 나았습니다. 타미플루 다 버렸습니다.
저 주변사람들도 타미플루 먹고 구토, 이 약 전 분명히 문제 있다봅니다.
[ pupils ]
신플 언론 플레이 하기 몇년전
이미 유아들 (개인 위생을 스스로 감당하지 못하는 1세~5세정도)사이에선
열감기가 유행 했었죠...걸리면 한밤중에 열이 40도 까지 갑자기 오르다 해열제 쓰면 미열..또 갑자기 고열..
이렇게 일주일을 정도 가면서 설사 동반 되기도 하고 기침도 좀 심하게 하고..
아이를 키워본 엄마 라면 한번 이상 경험해 봤을 겁니다..
요즘 돌고 있는 신플 증상과 이전의 열감기와 너무도 흡사 합니다..
즉 신플의 역시 2~3년 전부터 이미 광범위 하게 퍼져 있던 바이러스 아닐까요...
뭐 절대적으로 타미 의존하고 싶으신 분들 개인적인 선택이니 뭐라고 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유아들 특히 약에 구토 반응이 있는 아이들 억지로 약 먹이려면 악을 쓰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 합니다.
약에 구토 반응 있다고 해열 안하면 위험 하니..그럴땐 좌약 해열제 쓰세요..
경험상 40도 넘는 열도 왠만하면 좌약 으로 잡힙니다..
신플 이라도 고열만 잡고 증상은 차차 치료 하면 되니..타미 너무 맹신할 필요 없습니다..
지가 아무리 강해도 바이러스는 정상 체온 일때 급속하게 번식할수 없습니다..
즉 3일안에 열만 잡으면 됩니다.
열을 잡으면 신플 역시 그냥 감기처럼 지나가고 항체가 생기는겁니다,,
예방 주사의 원리도 같습니다.
몇년전 유행하던 열감기 역시 정말 걸리면 심하게 괴뢰워 합니다..
40도 가까이 열이 오르고 해열제 써도 38까지 밖에 해열 안되고..
해열제 장기 복용으로 인한 간독성 때문에 브루팬과 타이레놀 번갈아 쓴적도 있었지만
결국 일주일 지나니 열은 사라지긴 하더군요..그당시도 타미플루가 있었습니다.
근데 타미 10알에 약값이 의보 적용전 수가는 약 5만원 정도 하는데 원가가 한 500원 이면 100배 폭리죠...
타미 최대 주주가 이라크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 아라면
그들이 하나에 500원 하는 해열제 팔아 돈이 될까요?..암튼 복잡한 이야긴 하기 싫지만...
[ 세상의 중심 ]
불과 2년 전쯤에 분명 해외토픽에서 많이 보도해준거 기억하고 있어요....
타미플루 부작용이 너무 심각해서 청소년 이하는 처방을 금지한다고 했던가?
그때 금지한다고 분명 봤어요..........
왜 미국이나 일본에서 청소년 이하 아이들에게 처방을 금지했나 생각해보면...
그때 당시만 해도.....저게 '독약'이구나...
그 생각이 들을 정도로 언론에서 여러번 보도했어요....
남의 나라도 아닌 우리나라 언론에서.......근데 뭐..지금은....청소년 뿐 아니라,
어린 아이한테도 처방을 해주니.....
[ 라자 ]
신종 바이러스...그냥 반갑게 받아들이면 아무 해되지 안고 DNA를 업그레이드 하고 떠납니다.
[ 고래 ]
백신접종 자체도 마루타다. 임상실험기간이 보통3~5년은 되야하는데 이건뭐 벼락치기 임상에다가 이미 독감계절백신에 사망자도 나왔다.(녹*자) 같은회사에서 만든제품이다.프랑스 국민의 82%는 백신접종을 하지 않겠다고 하더라.
언론질에 불쌍한 국민들만 죽어나는구나 젠장
[ 윤상학 ]
타미플루를 직접 체험한 부모로서 한 글자 적어봅니다.참고로 저희 아이는 5살 여아입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 6시부터 38도 정도의 열이 발생, 해열제를 먹이고
급히 대학병원 확진검사를 받으러 갔었습니다. 3~4시간의 기나긴 기다림끝에 만난 의사선생님은
단순 편도선염이라며 돌려보내려 하더군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타미플루 처방을 받아
점심녘 첫 투약을 했습니다.일반 감기약때는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역시 구토를 하더군요.
저녁 무렵 또 한 알의 약을 투약했고 그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심한 구토를 했습니다.
다음날 점심무렵 감기약(해열제)과 함께 세 번째 타미플루 투약을 하고 얼마지나지 않았을 때 입니다.
심한 열성 경련과 함께 경기를 일으켰고, 저희는 그 길로 또 다른 병원 응급실로 발 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41도에 달하는 열로 부모도 못 알아보고 횡설수설 하길 수시간..
각 종 검사와 함께 돌아오는 답변은 신종플루인지 아닌지 모르겠더라는 답변 뿐이었습니다.
만삭의 아이엄마가 걱정이 돼, 열이 떨어지길 기다렸다가 저희는 어쩔수 없는 퇴원을 결정해야 했습니다.
입원을 시키려고 해도 엄연히 대학병원이라는 곳이 신종플루 병동외에는 입원실이 없다고 하더군요.
암튼, 세 번의 투약 이후 저희는 타미플루 부작용을 인지하게 됐습니다.
만 하루가 지나 저녁무렵 다시 열이 오르기 시작해 또 다른 소아병원에 겨우 입원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초기 확진검사를 했던 대학병원에 아이의 상태를 말씀드리고 검사결과 독촉을 부탁했더랬습니다.
몇 시간만에 친절하게도 임상병리사란 분이 직접 전화를 주셔, 아이의 상태는 양성이니
입원하신 병원 관계자분께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
되도록 빠른 시간내 타미플루를 복용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타미플루 부작용이 내심 걱정이 되었지만, 입원한 병원에서도 투약 처방을 내리시더군요.
수액(항생제 주사와 함께)을 맞고 있어서인지, 아이의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면서
더 이상 타미플루에 대한 구토 증세가 없더군요.
그렇게 또 저희는 아이에게 세 번의 타미플루를 복용시켜야 했습니다
다음 날 오후, 확진검사기관의 시스템상 한 통의 문자가 저희에게 전해졌습니다.
확진검사 결과 음성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내성도 내성이지만,
어떻게 하루만에 결과가 번복될 수 있는지...임상병리사라는 분이 하시는 말이 더 가관이었습니다.
신종플루는 아니고, 그냥 단순 독감인것 같더랍니다.
제가 밥 벌어 먹고 사는 일이 Molecular work 관계된 업무를 하는지라,
그 분 하는말을 조목조목 반박을 해 드렸더니 이리저리 핑계만 일삼던 분이
솔직히 그 전까지 수작업을 하던 업무에서 그날 처음 전산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거기에서 오류가 있었다는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아이가 아프다는 말에 하루 먼저 결과를 내 주실려고 동분서주 했을 그 임상병리사의 마음도 있고해서
더 이상의 추궁은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아이의 상태는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확진검사결과가 양성에서 음성으로 바뀌었지만,
임상증상은 돌아가신 이광기씨의 아드님과 너무도 많이 닮아있내요.
타미플루에 대한 부작용도 부작용이지만,
관계당국을 비롯해 병원관계자들도 허둥지둥 하는 모습에 너무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것 같습니다.
또, 타미플루에 대한 걱정을 하면서도 막상 그와같은 상황과 맞닥뜨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저의 무기력한 모습에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페르소나 jes****
타미플루 복용 체험기 - 저희 아들은 초등학교 6학년생입니다. 지난주 월요일 오후부터 증세가 시작되었는데 화요일 아침에 검사를 받았고 확진 받기 전이라도 타미플루를 복용할 의사가 있으면 복용하라는 얘기에 남편이 확정되면 먹겠다고 하고 일반 감기약만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신종플루가 심해지기 전에 타미플루를 먹어야 빨리 나을수 있을 것 같아 제가 오후에 타미플루를 받아왔습니다. 40kg을 전후로 복용량이 달라진다고 했는데요. 저희 아들은 키 162cm에 42kg엔데 타미플루 1박스를 받아와서 하루 2알씩 먹었습니다. 하루동안 먹으니 열도 떨어지고 증세가 낫더군요.
5일치를 다먹어야 변종플루가 생기는 걸 예방할 수 있다고 해서 일요일 아침까지 다먹었습니다. 병원 진단서를 받지 않은 상태로 타미플루 복용후 5일 후면 학교에 나갈수 있다고 해서 월요일 아침 8시 30분 정도에 등교했습니다. 그런데 8시 50분 쯤 선생님으로부터 아이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았고 보건실에서 안정을 취한후 집으로 보내겠다고 하시더군요. 남편이 나중에 병원에 아이가 쓰러졌었다는 얘기를 하니 와서 검사를 받으라고 해서 엑스레이와 심전도, 혈액검사 등을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MRI 검사도 받으라고 하였으나 아이한테 무리가 될 것 같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목요일에 제 아이의 같은 반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냥 쓰러진게 아니라 식은땀을 흘리고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진거라고 하였습니다. 전 그전까지만 해도 아이가 병후에 몸이 허약해져 쓰러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만, 경기를 하였다고 하니 그냥 허약증세만은 아니고 타미플루약이 너무 독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먹은 1박스 용량도 어른이 먹는 용량과 같았을 것이니 용량 기준이 달라지는 40kg에서 많이벗어나는 몸무게도 아니라서 1박스 용량이 아이한테는 너무 많은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진단서를 받아오니 11일 수요일부터 학교에 가도 된다고 써있어서 등교하였습니다. 그날은 다른때보다 더 피곤해하는 기색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별 탈은 없습니다만 걱정이 아직 가시지는 않고 있습니다.(아이가 쓰러졌다고 한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는 얘기임을 확실히 합니다.)의견 있으신 분은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