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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난/수족관 스크랩 갑시다 - 반송소나무농장
집아,고맙다 추천 0 조회 1,290 07.09.10 20:55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닉네임 희망솔!

귀농하여 전원생활을 하시는 희망솔 농원 대표 김한상님. 나이 58세. 충북 제천 출신. 부부가 반송과 소나무를 재배하며 전원생활중. 찾아가실 분의 네비게이션 정확한 주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687번지 내사마을 또는 우리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분의 7년 귀농인생은 성공작이라고 한다

 

이마를 다리미로 빳빳히 다려 놓은 듯한 인상. 주름이 없어  첫눈에 봐도 신체건장해 보인다. 비결을 묻자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 것 이라고. 알보 보니 성격도 강직하고  노동운동 경력도 있는 외유내강형. 대구에서 직장생활 20년하다가 그만두고 귀농하심. 딸은 몇해 전 출가하고, 아들은 대학을 마친 후 직장생활을 한 뒤로 조촐히 부부가 반송을 가꾸며 사신다.  7년전  주위 정리를 하고  내사마을 우리골을 찾아 터를 잡았다.

귀농 4년간은 무수입 상태에서 투자만 계속해야 했고, 5년차 부터 서서히 수입이 발생하여 7년차인 현재는 봉급쟁이 간부급 이상 년소득이 된다고 전한다. 시작부터 오늘까지 큰 실폐 없이 95% 이상의 성공률을 보였다 하니 그 성의와 열의는 대단하심이 틀림없다.

귀농 7년동안의 고생한 사연이야 이루헤아릴 수 없지만, 그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귀농하고 4년간 아무른 수입 없는 상황에서 아들 대학공부, 딸자식 결혼 올리느라 마음 고생한 것이고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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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농장 둘러보기

 

 

전원주택.

 

반송 농장이 내다 보이고, 

농장은 우리골 논밭 6곳을 임대하여 직접 농사를 지으심.

낙낙장송을 타고 있는 집과 전선.

 

 

 

지고지순한 女人의 차림상.

 

반송 위에서 펼치는 커피의 향연.

역대 이처럼  살아 있는 티테이블을 보신 분 있나요?.

부부가 농가수입을 올리면서 전원생활을 하는데는 내조가 큰 몫을 한다.

 

 

 

반송농장 견학.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이치.

소처럼 우직한  주인장의 따뜻함이 어찌나 묻어 나오는지 감탄할 지경에서 

고관절 허리춤까지 가란 소나무 속을 파고든 일행 5명.

부산에서 오신 라이카,  내일이 오면, 레이라,

경주 고향지리와 오늘의 얼굴없는 사진사  집아 고맙다

 

자연을 사랑하는 그 버릇을 버리지 못하는 님들이여

좋은 소나무 보신 그 맑은 눈으로 

연하고질煙霞痼疾

부디 그데로 생애 마치길 빌 뿐이외다.

잘보고 가시길..... 

반송盤松 ...

키가 작고 가지가 옆으로 퍼진 소나무.

 

실력이 부족한 것은 용서할 수 있으나 예의가 없는 것은 용서가 안된다는 말이 있지요.

된장을 담글 때 맑은 마음씀을 말한 악바리님은 된장에 대한 예의를 갖춘 분.

 

희망솔님의 농장 반송들은 솔잎에 콩기름을 바른 것 마냥 새파랗게 윤기가 흐르는 것 같다.

역시 반송소나무에 대한 정성과 사랑이 나무에 스며 있다는 의미 아닐까?

귀농의 기본인 정성과 열의를 먼저 배워야 한다.

 

이 정성이면 솔잎 한올로 천하를 찌르겠다.

 

여기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반송밭 바닥에 풀과 잡초를 보는 것.

부디 눈으로 풀 잡초를 뽑으면서 둘러 보시길...

깔끔히 정리된 반송밭 바닥은 국밥이 쏟아졌을 때 

수육 껀데기를 도로 주워 먹어도 될 만큼 말끔하다.

턱밑에 밥풀떼기 떨어진 정도 외는 藥에 쓸려도 풀 구경을 하지 못한다.

주인장의 부지런함이 베여 있는 대목이다.

 

 

맷등같은 반송.

 

반송소나무 밭 초입은  선영봉사 같아 옷메무시가 여미 진다.

잘 키운 반송의 솔잎을 보면 마치 콩기름을 칠한 것 같다.

땅이 약 5천평, 반송 약 5천주에 달 하는 반송 솔잎에 콩기름을 칠하면  도데체 얼마나 될까.

반송 나무값 약5-7.

콩기름값 (나무사랑 비용이라고 하면 되나) 3.  합 10

이왕이면 덤으로 100억 하자.! 

 

 

 

반송이 사열된 모습.

 

치마 뒤집어 쓰고 공중제비 빙빙 돌 듯

공원묘지 같은 반송밭 풍경.

 

반송 멧등에게 길 물어면

자는 송장 하품 할라.

 

 

 

당쪽파 역다발.

 

씨 종자로 쓰기 위해 잔쪽파를 엮어 말려 둔 것.

울가미에 걸린 여우를 달아 메어 놓은 것  같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나 귀신 씨나락 까묵고 있다.

 

여우 목도리를 지키고 있는 절대강자 벌집통.

황토집과 담을 타는 나팔꼴의 조화가 기차다.

 

 

부산,경주에서 오신  

부지른하고 착하신 솟대일행

아우와 친구와 형.

 

 

잎마름병으로 가끔 잎이 변색 하는 반송.

병은 인간이나 나무나 정성으로 보호해야..

 

 

 

반송 아래도리 정체.

 

바람과 이슬을 이긴 풍찬노숙.  

지구를 이고 있는양 무성한 솔잎을 떠받들고 있는

하부의 힘은 천하장사.

  

딱딱한 男根은

질퍽하고 기름진 땅질을 꼿다.

솔잎은 음양의 조화로 오르가즘을 느껴

괴성과 절규로 몸서리를 떤다.

 

 

 

소나무를 자식처럼 키운다

 

 

 

다양한 색상의 백일홍

 

 

 

 솔씨의 성장시작

 

 

 

시범을 보이려고 키우는 소나무를 싹뚝 자르시는 바람에

견학간 일행이 더 놀란다.

저 비싼 걸...

 

 

 

 전지가위를 종일 손에 놓지 않고 계셨다.

 

 

 

비닐로 중간 줄기를 배양시키는 듯.

혹시 소나무줄기세포 연구중인가.

 

 

 

굿은 날씨를 온몸으로 버티고 앉은 솟대.

 

까마귀가 보면 아제비라 하것다.

집밑 마당에 개와 한 식구로 사는 솟대는 밀집모자라도 얻지만

저 높은 곳에서 자네는 뭘 하노?

 

인간 솟대 다섯명을 보자

반가운지 안색이 만연했다.

 

 

 

여섯필지의 논밭을 임대하여

반송을 심는 대모험을 하신 농장주 희망솔님.

그 길을 따라 일행이 산책하듯 편안히 둘러 보고 있다.

아름답고 평화롭다.

 

 

 

마을 어귀를 도는 흙담길.

 

밥상같은 낮은 山이

마을을 동그랗게 감싸고 있는

소쿠리 형상의 동네다.

과거 돈많은 만석꾼이 떵떵거림을 울리면서 살았다고 해서 우리골이라고 불렸단다.

마을기상은 재물을 가두어 두는 곳간 같았다.

 

 

 

농장내 분재.

다양한 분재를 하고 있었다.

 

 

 

주인장 희망솔.

 

아랫배 만큼 배짱도 두툭한 쇠 같은 사내.

내면강직하여 질화롯 같이 따뜻하다.

 

솥뚜껑 같은 손, 무쇠 같은 사내는

나그네들을 농막 부직포 감싸주듯 따뜻히 대했다.

 

 

 

 

소나무 분재속에서

 

 

 

소나무분재와 인간솟대의 절묘한 만남.

 

 

 

 또다른 반송농장.

 

 

 

치자나무 분재

 

 

 

라이카와 치자분재.

치자나무가 마음에 들었는지 주위를 어슬렁거리다 급기야 사진까지.

 

          라이카에게

당신의 조리개를 잘 당기십시요.

고무줄 같은 힘줄 늘고 당기듯

당기면 빨려오고

밀면 갈밭 쥐마냥 줄어 들어야 합니다.

근력이 있을 때 힘차게 당기세요.

 

옷을 벗어면 근력이 더욱 멋진 근육맨,

글과 말이 재미 있으신 사내.

자연과 사람을 좋아 한다는 움직이는 실천가.

김해에서 장난감 같은 포크레인을 몰고 시속 100킬로로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는  단순저돌형 용맹파. 

빚을 내  자식 유학 보내는 지극파 아비.

 

저녁에 보신탕을 산 의리의 사나이 라이카.

평소 총을 몇자루나 지니고 다니는 지 지갑을 빼는 속도가 서부극 보다 빠른 손빠른 명사수.

7년 농사에 남는게 없는 맹추.

작물보다 땅을 더 많이 수확한 도시의 탈곡맨.

 

연하고질煙霞痼疾 라이카!

신언서판身言書判 라이카!

자연을 사랑하는 성격과 그 버릇은 고치기 어려운  사내.

체모, 풍위, 언사, 변정, 해법, 준미,문리, 우장

즉 신수,말씨,문필,판단력은 갖췄나요?

그것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반송 보면 반송 심고 싶고, 

나락 보면 벼 심고 심고,

염소 보면 그게 좋지 싶어 염소 키우고 ,

요번에는 뭘 하지?

닭장이나 만들어 닭이나 키워봐? 

 

아이고~이녁이나 나 나 실속없는 도로아미파.

꼬박꼬박 봉급 나올 때 반송이나 심으소.마!

 

 

 

치자꽃인가 찔레꽃인가.

한송이 단촐한 치자꽃이 이채롭다.

 

 

 

철사를 둘러 맨 어린 송.

 

학습도 때가 있듯이

나무의 曲도 자랄때 잘 잡아 주어야...

 

松아,

이눔아!

철갑을 두른  그 고뇌는 애처롭다만,

고통을 참고 풍상의 세월을 견디어야

우목 됨을 명심하거라.

 

 

 

반송거풍.

盤松 擧風

 

반송 솔잎을 전체로 묶어 아랫도리를 말린다.

아랫도리는 시원한게 좋다. 

하체가 야물고 바람에 선선하면 양기에도 좋고...

였날 어른들 아랫도리 속곳 벗고 거풍擧豊하셨다.

 

 

 

무성한 솔잎 아래

또 무성히 거름처럼 떨어진  솔 갈비.

 

 

 

잘 자라는 반송.

지혜와 열성으로 몇년후에는 주당 30-50만원의 가치가 된다.

 

 

 

-

인가.

 

첫 만남이지만 너무나 느낌이 좋다.

집과 나그네가 마주치는 눈빛이 가슴 설랬다

 

 

 

감나무와 흙집.

 

호호백발 늙은이가 나왔다.

인기척을 해도 못알아 듣곤 다시

방으로 이내 들어 갔다.

 

 

 

골짜기 반송농장.

터밭에 채소도 심고...

 

 

 

야생 소나무.

정원에 두면 운치가 따를 듯.

 

 

 

 

야생 소나무.

 

구미가 당겨 눈독을 들이고 있는 중.........

공덕이 쌓이면 잘 되겠지요. 하하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는데

말씀 잘해서 우리집 정원에 심어 볼까?

쇠 전 한푼 없는 자가 또 대출 받아 나무 살 궁리 하니... 온...참...

 

 

 

 

집 뒤도 구경하세요.

 

이젠 문 닫을까요? 

무엇을 느껴셨나요? 

코딱지만한 땅 일지라도 지리산 중이 내려와 대신 일을 해 주지는 않죠.

바닥에 풀 한포기 구경하기 어려운 부지른함.

면경같다.

 

살아있는 생물이나 땅은

수년 간의 열의와 노력이 있어야 결실이 얻어 진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는 만고의 진리

지극히 평범한 진리. 

盤松이 말 하는 것 같다.

 

그것! 끈기!

실이 노끈이 되는 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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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희망솔님과 나눈 대화입니다. 참고 하세요.)

 

귀농 수입원으로 탁월하게 선택한 반송

귀농 준비는?

-별도의 준비 없었다. 수중의 돈은 대지 구입비와 전원주택 짓는데 주로 사용.

 

소나무 반송의 사전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선택한  동기

-주변의 아는 사람 권유로. 특별한 기술없이 시작했다. 반송을 가르쳐준 사부가 지금은 역전된 상태

 

초창기 투자금액?

-나무 구입비 4-5천 만원

 

그 투자액이 현재는 얼마나 컷나?

-나무 값이 약5-6억원 추정(놀랐죠)

 

생물인데 죽을 수 있다. 재배성공 확률은?

-95%이상 성공했다.

 

봉급쟁이가, 소나무에 대한 사전 지식이나 공부 없이도 반송재배가 가능할까?

-주5일, 연월차 사용하면 가능하리라 본다.

  중요한 것은 열의와 미치는것.

 

필요한 땅 면적은?

-부부간 직접 한다고 볼 때 약7000평 정도가 적당.  적어도 3000평,  많으면 1만평 이상이면 더 좋고.

 

땅 구입시 키포인트

-5톤차 진입가능한 진입로 확보.

-일조량이 풍부한 토지

-배수고려

-임야도 가능

 

연간 소득?

-약 6천만원 이상.

 

귀농을 원하거나 소나무반송을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한 말씀?

-일찍 시작 할 수록 좋다. 나는 52세에 시작 했서 5-7년을 반송 키우기를 하면 벌써 59세 아니냐. 그건 늦다. 40초반에 시작하면 좋지 싶다.

 

반송의 판로와 전망?

-불확실 하다.

상황버섯처럼 수년전 과잉재배로 부도 나는 우려를 말하는 사람도 있다, 주5일제가 되고 여유가 생겨 조경이나 나무, 특히 소나무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 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혁신도시에 소요되는 반송만 해도 엄청날 것으로 본다. 그러나 반송을 키우는 농장이 많아져 과잉재배로 인하여  향후 판로는 예측할 수 없다.

 

 

 

유익 했나요?

우리골 희망솔농장 둘러보기를 끝냈습니다.

오랜 시간 감사합니다

또 뵙지요...

                                                         

                                                    2007. 9. 5 

                                                                     집아 고맙다          배 성 동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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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9.10 20:55

    첫댓글 희망솔농장 주인장과 가끔 소주도 한잔 합니다.

  • 07.09.10 22:06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07.09.14 20:18

    희망솔님에게도 감사 합니다.

  • 07.09.10 22:46

    흠~흠 정보 고맙습니다. 반송을 마당에 키우는 정원수로 적당하단걸 처음 알았습니다.

  • 작성자 07.09.14 20:19

    희망솔님의 다정다감한 배려덕입니다.

  • 07.09.10 22:56

    희망솔님의 농장 다 품어낸 글 잘 감상했습니다 ^^*

  • 작성자 07.09.14 20:19

    오랜만이네요.

  • 07.09.11 05:41

    완전히 홀라당 까놓았네요. 지금까지 저분들은 뭐 묵고 살았는지 궁금하다오.

  • 작성자 07.09.14 20:20

    지금은 단단한 귀농인 되신 것 같더만요.

  • 07.09.11 07:33

    희망솔님 반송....대단합니다....와우...고생 많이 하셨겠는데 주름살 없으신 걸 보니 반송이 쑥쑥 자라면서 다 펴준 것 같군요....판로가 더 개척이 되어서 판매가 더 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집아고맙다님 글실력.....정말 대단하십니다.....따봉따따봉입니다....와우....

  • 07.09.11 10:04

    크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07.09.14 20:21

    감사합니다.

  • 07.09.11 08:48

    희망솔님의 농장 견학 너무도 좋왔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그날 근무라서 저녁시간을 같이 하지 못함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소나무의 한 종인 반송 재배, 그리고 취미로 분재 및 초화를 키우며 요리 조리 실험해 보면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좋아하는 나무를 키우니 아마 주름살이 생기지 않나 봅니다. 농사를 짓든 과수원을 하든 소나무를 키우든 좋와하는 일을 하면서 더불어 수입도 괜찮다면 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희망솔님이 우리들의 희망 모델입니다. 집아 고맙다님 역시 글솜씨가 대단해요~ 아깝다~ 분뜨기 할때 삽질하러 같이 가요.

  • 작성자 07.09.14 20:22

    희망솔님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희망을 모시고 라이카댁으로 한번 갑시다.

  • 07.09.11 09:11

    감사하네요, 자세한 설명에 함께 농장을 구경한 듯 합니다.

  • 07.09.11 11:15

    정말로 농장 구경한 듯 합니다. 희망솔님! 반송 더욱 번창하세요.

  • 작성자 07.09.14 20:23

    잘 계시지요?

  • 07.09.11 11:53

    반송 아름답게 잘길러 정말 잘키웠습니다.고생했군요 구경잘했습니다.

  • 07.09.11 13:59

    정성과 땀이 깃든 반송농장과 ... 집아님 여전한 글솜씨 .... 혀를 내두르며 구경잘했습니다 직접 한번 보고싶군요^^

  • 작성자 07.09.14 20:24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아름다운 총무님

  • 07.09.11 18:41

    여행의 끝자락에서 나올듯한 글씨솜씨 정말 대단하우. 반송 아....! 키도 크지 않으며 그렇다고 풍채가 아름답지도 않는것이 왜이리 아름다게 보이는가. 정영 그것이 솔이었던가, 집아고맙다님 정말 해석 곁드린 글쏨씨에 또한번 놀라게 하는구려. 나무 잘키웠네...

  • 작성자 07.09.14 20:25

    반송에 마취 시키러 한번 갑시다.

  • 07.09.11 19:05

    글을 계속 읽으면서 감탄사만 연발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07.09.14 20:25

    반갑습니다.

  • 07.09.11 23:17

    이렇게 아름다운것을 보게 허락 하심을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 작성자 07.09.14 20:26

    복픈 부라보님, 전화까지 주심에도 모임참석도 못하고...

  • 07.09.12 09:44

    나무에 입 벌리고 글솜씨에 입을 닫지 못해서 이제야 꼬리말 씁니다...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내공의 힘!!!

  • 작성자 07.09.14 20:27

    자연미인님 언제나님,반갑습니다.

  • 07.09.12 10:18

    입이 다물질 않네요? 두분 책임 지세요?(희망솔농장님. 집아고맙다님)언제뵙고싶네요

  • 작성자 07.09.14 20:28

    희망솔님 구경가세요. 시골정취가 어우러진 멋진 곳입니다.

  • 07.09.12 11:57

    집아 고맙다님, 조연을 너무 띄운거 아닙니까? 죄송하게시리~~희망솔님, 그 동안의 인내와 노력에 감탄하고 또 세심한 안내에 감사드립니다, 분뜨기할때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힘은 좀 쓰거던요...

  • 07.09.13 10:59

    너무 멋진 아찌로 표현하신 집아님 글... 그대롭니다 라이카님~

  • 작성자 07.09.14 20:29

    선영맘님이 그데로 라면 분명 그데롭니다.

  • 07.09.12 19:48

    대단합니다..

  • 작성자 07.09.14 20:30

    안녕하세요.글 잘보고 있습니다.

  • 07.09.15 10:27

    나무키운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나무도 아직은 별볼일이 없는데 너무 칭찬의 일색이라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렇게 집아 고맙다님의 아름다운 필체에 제농원이 소개되어서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나무 재배 등에서는 아는것은 없지만 최선을 다 할것을 약속합니다. 시간있는 회원들께서는 한번 들리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07.09.15 14:20

    부산 전어회 잡수러 안 가싯는 같구먼요.조만간 소주 한전 하입시더.

  • 07.09.15 16:04

    부산 갈려고 했는데 일행도 장소도 생소한곳이라 곳 소주한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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