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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울
 
 
 
카페 게시글
†……봄울 순례기 ♡ 14. 청주 신봉동 성당
레몬트리 추천 0 조회 446 13.09.15 23:3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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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15 23:45

    첫댓글 자주 지나던 성당이라 반갑고 익숙해요~
    의자를 이은 경첩이 십자가라니...
    놀랍네요.

  • 작성자 13.09.16 16:02

    가까우니 한번 다녀와 보세요^^
    경첨은 우연인 듯 한데 제 눈에는 다 십자가로 보인답니다.
    성당답죠? ^^

  • 13.09.16 07:28

    건물 외관은 뭐라 할까요...차갑다는 느낌..성당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
    하지만 실내는 겉모습과 넘 많이 다르네요...따뜻함,온화함이 느껴지고 의자에 이음새 중간중간에 자리잡은 십자가와...14처중에 하나인 늘어진 손이 마음 깊숙한 곳을 울립니다.

  • 작성자 13.09.16 16:05

    맞아요. 이 담벼락 밑에서 전혀 성당인줄 눈치 못채고 얼마나 더 가야 성당이 나올까 하면서 걸었던 기억......
    실내도 온통 회색빛이라 따뜻하거나 포근하지는 않습니다. 겨울이면 정말 춥답니다^^.
    그런데 천장이 정말 높아서 울리는 소리가 아주 좋아요.
    14처는 새삼스럽게 다시 마음에 와닿았는데 정말 멋져요.
    나중에 한번 다녀와보세요. 지금 계신 곳에서는 많이 멀지만~~~ㅎㅎ

  • 13.09.16 16:17

    ㅋㅋ 그렇군요~실내까지 차가운 느낌이라~~~사람도 그렇지요^^
    차가워 보이나 ..속마음은 따스한 분이란걸~~~신봉동 성당도 그러리라 생각 됩니다.^^

  • 13.09.16 07:46

    성당 건물 외부 한부분은 제가 작업하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 작성자 13.09.16 16:08

    그 기분은 어떤 걸까 싶어 한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작업한 성당이라니..........
    저희 이모부도 설계사인데 서울의 무역센터만 지나면 매번 한 말씀 하시죠.....ㅋㅋ
    자식 같겠죠? 남다른 기억과 애정을 가지신 그 경험 부러워요......
    바오로님이 궁금해지네요.... 어떤 분이실까 싶어져서.....

  • 13.09.16 09:29

    저도 청주와서 처음에 자주 갔던 성당 중 한 곳입니다. 근래에는 못갔는데 이곳에서 보니 좋습니다.

  • 작성자 13.09.16 16:10

    티노님 보면 매번 놀라는게
    제가 다녀온 성당에 대한 선기억이 다 있으셔서 참 부지런하시다는 생각 들었어요.
    같은 곳에 대한 기억의 공유 ~~! 든든합니다.^^

  • 13.09.16 23:42

    저의 첫 신앙 생활의 터전이었습니다.
    음~~
    제 신앙의 큰집이라고나 할까요..
    그곳에서의
    성모의 밤
    철야기도
    구역별 장기자랑
    성무일도와 양팔기도
    세례식
    지금도 눈에 선하게 떠오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계단을 오르며
    마치 천국의 계단을 오르는 기쁨도 느껴보곤 했습니다.
    그 그리움의 곳을 보여주셔서 행복합니다

  • 작성자 13.09.27 01:30

    이곳이 제가 알기 훨씬 이전부터 형제님의 신앙터였다니 놀라워요~ 아 그랬구나~이곳을 지나 그곳에 머물게 되신거로구나 알게 되니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 24.09.09 06:45

    신봉동 성당으로 미사 참례한 지...
    1년 3개월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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