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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흥교회(김성원 목사) 여전도회(백진숙 권사)가 10월 22일 소록도신성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정성스러운 김치와 며칠이나 우려서 맛을 낸 곰탕 그리고... 신종 플루로 인하여 일반인들의 방문을 차단하고 있는 외로운 형제들에게 어려운 때에 힘을 내도록 사랑의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김치 등 150개 박스를 남성교회에 내려드리고 당회장 김성원 목사님께서 교인 대표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기도했습니다.
여전도회원들은 공원에서 기다렸다가(마을에 들어 갈 수 없어서) 공원으로 나오신 천우열 전도사님으로부터 소록도 형제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중흥교회 여전도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잡수시고 신종플루를 거뜬이 물리치고 건강을 지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수고하였습니다. 오늘 동행했던 저도 무척 기쁜 날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여호와를 찬양! 주님께 영광!
신종플루 때문에 일반인과 소록도 교인들과 접촉이 금지되어 있어 몇 분만 만났습니다
김치와 곰탕(국물 얼려서)을 담은 150인분 선물을 내리는 중흥 봉사팀
황영준 목사와 신성교회 장인심 권사-많이 구면입니다
중흥교회 백진숙 권사님(연합여전도회장)이 여러 날 우린 맛좋은 곰탕 조리방법을 설명하고 김치도 정성껏 담았다고 말씀했습니다
맛있게 잡수세요. 우리는 소록도를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치 잡숫고 신종플루 이기셔요...
김성원 목사님의 기도
교회 못 가신 중흥교회 여전도회원들을 공원에서 만나서 말씀하는 천우열 전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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