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는 공부를 한다!-(1)
뜻하지
않는 이러저러한 행동으로 당황한 부모님들과 얘기하다보면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아이의
몸과 마음이 어떻게 자라는지 모른다는 것.
왜
모를까?
-
공부를 하지 않아서이다.
배우고
익히지 않았는데 어찌 알 수 있겠나.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해결하는 데는 다음 다섯 가지 과정을 거친다.
관찰,
이해,
공감,
분석,
해결.
관찰은
이해에 앞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처음과 끝을 살피는 일이다.
여기서부터
공부가 필요하다.
눈이
나쁘면 안경을 쓴다.
너무
멀어 아득한 세상도 망원경으로 보면 뚜렷이 보이고
먼지처럼
작디작은 세상도 현미경을 통하면 저마다 개성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아이를
살필 때도 이러한 망원경과 현미경이 필요하다.
내
아이의 몸과 마음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
육안이
아닌 심안으로 봐야 한다.
지금보다
훨씬 기능이 좋은 눈을 지녀야 한다.
그러려면
공부를 통해 배율을 높여야 한다.
공부를
하지 않고 지금 상태에서 관찰하면 어떠한 문제가 생길까?
안경에
금이 갔다.
금난
안경을 통해 보는 세상은 어떨까?
그리
선명하진 않을 것이다.
왜곡된
모습으로 보인다는 말이다.
아이를
관찰할 때도 그러하다.
불안정한
상태에서 바라보는 아이가 제대로 보일 리가 없다.
만약
예전과 전 분명 달라졌다고 여겨진다면 좀 더 참고 있는 것이 아닌가를 의심해봐야 한다.
참는다는
것은 속으로 더 억누른다는 뜻으로 나의 시각이 바뀌었다는 말은 아니다.
억누른
만큼 분노는 더 커질 것이고 분노를 수용하는 그릇은 한계가 있어 나중에는 더욱 강하게 터질 수 있다.
관찰,
문제
해결의 첫 단계다.
다양한
각도에서 살필 수 있는 시야와 시각을 가지는 것,
우선
우리가 부모로서 지녀야 할 기본 소양이다.
배우기
두려운가.
아마
낯섦에서 오는 어색함일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 했다.
우선
마음을 내고 책을 펴자.
읽고
생각하고 지난 날 부딪쳤던 많은 문제들을 되살려 새로운 시각으로 쳐다보자.
이미
달라진 가정이 손에 잡힐 듯하지 않은가!
틱장애,
뚜렛증후군, 과잉행동장애 전문치료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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