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용을 하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방학이면 꼭 관심가진다는 M&K워크숍!!!
올해도 어김없이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한국무용워크숍 시간!!
제6회 2012 SAC M&K 청소년 한국무용 워크숍
일시 : 2012년 1월 13일 (금) 11:30
신청 : ~ 2012년 1월 10일 (화)
대상 :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장소 : SAC 싹타워 본관 7층
접수 SAC 홈페이지 (참가비 10,000원) ※ 점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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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를 기대하는 맘으로 온 중,고등학교 무용학도들의
몸짓에 담긴 언어!! 한번 해독해볼까요?

먼저 캠프에 앞서 캠프를 방문해주신 어른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AC를 이끌어나가고 계신 우리의 김민성 이사장님~

연극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지금도 너무나 젊은 패기를 보여주고 계신 양정현 고문님!
양정현 고문님께서는 자신이 젊을 때 연기뿐 아니라 무용을 배웠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고
돌아보시며 학생들을 힘껏 열정적으로 겪려해 주셨습니다.

김명자 선생님은 6.25시절, 어려웠던 시절을 겪으면서 무용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지금과 같이 좋은 선생님과 좋은 연습환경이 없어서 많은 부분이 어려웠다는 얘기를 해주셨어요.
모든 춤은 역경을 딛여야만이 그 춤을 제대로 정복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항상 겸손하게
차곡차곡 이어가며 초심을 잊지말 것을 당부해주셨습니다.

먼저 첫번째 강의!! 전도현 강사님~ 각설이 타령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멋진 교수님의 안무와 자태에서 각설이가 너무나 세련되게 보이지 않나요?ㅋ

이번 세션은 정보경 선생님의 한국무용시간!!
고전적인 자태와 음악의 친숙함이 인상적인 시간이었어요~

학생들의 자세를 교정해 주시면서 시범을 보여주고 계신 정보경 강사님!

우리 학생들도 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화답하며 고운 자태를 뽑내봅니다.
몸의 선 뿐 아니라 그 표정까지 얼마나 한국적인 미가 느껴지는지 ^^*

이번 시간은 SAC 무용예술학부 류영수 교수님의 강의가 이어졌어요.
손의 선 하나하나까지 교수님을 따라 조금씩 무용의 세계에 가까워지는 시간!

이제까지 배워왔던 한국무용을 교수님의 강의에 맞추어 한번씩
점검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지한 눈빛들에서 이번 캠프에 대한 생각도 읽어낼 수 있었어요~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확신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루동안의 캠프를 통해 한국무용에 대한 여러가지 모습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가르쳐주신 교수님들 감사드려요~
다음 방학의 캠프를 기대하며 열심히 공부합시다 ^^!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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