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이풍녀 구로쌈밥 2. 전번 : 054)749-0600, 749-0060 3. 위치 : 첨성대 근처, 천마총이 있는 대능원 근처 4. 주차 : 아마 이동네 쌈밥집 중에는 제일 넓을걸요~ 5. 카드 : 당근 6. 특징 : 술 안 팝니다.
경주 가면 쌈밥 먹을 땐 이 집을 주로 많이 이용합니다. 이 집 젓갈이 맛잇습니다.
먼저 입구~ 내부는 이렇게 이뿌게 닥종이 인형도 있고요~ 수석도 많이 모아 두었고요 이런 새도 몇 마리 있네요~ 이게 땅콩을 까먹네요~ 다 먹곤 시치미~~ 자 쌈들 봅시더~ 먼저 익힌 쌈 5가지(배추, 머구, 다시마, ???, 양배추) 한 가지씩 절대 못 찍겠다고 생각하는... 라맹... 왜 마눌한ㄴ테 맞아 죽을 것 같으니깐... 대충 파트별로.... 중간에 벌건 것 돼지고기인데...거의 안 먹었다는... 이 쪽의 생야채 쌈도 많이 안 먹었네요. 찌개 2종류(된장과 비지), 그 옆의 것은 계란찜 김치 이게 맛있더라고요... 자 이제 지가 좋아하는 젓갈들~ 먼저 어리굴젓 갈치순태젓~ 이거 디기 구수하데요~ 양념게장~ 멸치젓....많이 짜지 않더라고요... 전어젓~ 자 지금부터는 쌈입니다. 다시마에 어리굴젓 올려서.... 양배추에 멸치젓~ 상추 등...수경 재배 및 유기농으로 지은 것이라고 하네요~ 김치 씻은 것에 멸치젓~~! 삶은 배추잎에 갈치순태젓~ 머구잎에 갈치젓~ 인제 지 손으로 먹습니다. ㅋㅋㅋ 그럼 이때까지는 마눌의 손~~ㅋㅋㅋ 이거 제법 쌉스리하데예... 이 녀석도 날아 오고... 다시 한 장 더 찍고... 계산서...
쌈밥집 가면 느끼는 것인데....2인분은 너무 많아요~ 3명 가서 2인분 시키고 공기밥 추가 시키면 안 되죠? 이날도 테이블에서 바로 버리는 음식이 아깝더라고요... 처음부터 양을 적게 주던지...
그래도 맛은 너무 좋아서 이날 봉계에서 직장 동료들이 고기 먹고 있다고 오라하는데 전혀 먹고 싶은 생각도, 또 결코 부럽지 않았던... 라맹... |
출처: 여행, 요리, 사진 등 원문보기 글쓴이: 퍼진라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