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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함양군향우회(회장 강정구)는 지난 10월12일 현리 리앤리 골프장에서 강정구 회장 백남근 직전회장 등 11개팀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함양군향우회 골프모임 창립행사(추진위원장 강유복)를 개최했다.
11개조로 나누어 라운딩을 마치고 클럽하우스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강유복(군향우회 청년위원장) 추진위원장은 “강정구 향우회장님의 뜻으로 오늘 이런 자리를 만들었는데 많은 향우님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조사결과 향우님들 중에서 300여명이 골프 매니아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군 향우회에도 선배님들께서 연로해 지면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젊은 향우님들을 참여할 수 있도록 본 골프 동호회를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활성화하여 군향우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나이가 60이 다 되어 가는데 맥아더 장군이 청년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청년이라고 했습니다. 청년위원장으로서 군 향우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운동을 통해 젊은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군향우회도 한층 더 젊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강정구 회장은 “향우회 발전을 위해서는 젊은 향우님들께서 많이 참여를 해야 합니다. 그 안을 구상하던 중 프로그램중 하나인 골프 동호회를 청년위원회에서 맡아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향우님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강유복 청년위원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향우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젊은 향우를 발굴하여 골프를 통해 재미를 느끼면서 향우회에 참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향우님들 중에서 함양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부모님들은 함양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고향은 함양이며 함양군 향우입니다. 발전하여 군향우회 발전에 이바지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백남근 직전회장은 “오늘은 날씨도 좋았고 처음 본 향우님도 있었습니다. 본 골프동호회가 발전하여 군 향우회 발전을 위해 젊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활발한 군향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건배사 및 건배제의가 있었다.
이어 시상식에서 메달리스트 서경성, 신페리오 우승 진행근. 행운상 안희연 롱게 김구회 니어 우한춘 향우가 각각 차지하여 수상을 했다. 참가상품과 시상 상품 전부를 강유복 추진위원장이 찬조했다. 이어 기타토의에서 정기골프모임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개최하며 년부킹을 하여 매월 정기골프동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