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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인의 영어 말하기 순위 - 전 세계 121위
미국 교육 평가원(ETS) 2009년 자료에 따르면, 157개국 중 한국인의 영어 말하기 순위는 전 세계 121위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그것도 우간다, 소말리아, 르완다 같은 나라들보다 한참 아래에 있다는 사실은 너무나 당황스럽다.
특히 소말리아란 나라 이름을 들어보니, 우리가 많이 들어본 소말리아 해적이 생각나지 않는가? 참 마음 아프지만, 우리 영어 말하기 실력은 소말리아 해적보다 못하다는 얘기이다.
어릴 때부터 난리를 치고 평생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사는데, 아프리카의 소말리아 해적보다 영어가 안 된다니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다들 영어를 잘 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노력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왜 이토록 영어가 안 되는 것일까?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영어가 도대체 얼마나 어려운 외국어이기에 이렇게 전 국민이 수십 년 아니 거의 평생 매달려도 해결이 안 된단 말인가?
그간 다녀간 원어민 선생님들도 적지 않은데 말이다.
그렇다 보니 돈 좀 있는 집에서는 국내에서는 다 포기하고 그냥 애들을 외국으로 보내버린다.
영어 하나 때문에 참 힘들고 힘든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대한민국에서 영어에 매년 퍼부어지는 사교육비의 총액이 7조!!
후덜덜한 금액 아닌가?
이렇게 많은 돈을 퍼부으면 영어로 소통하는데 어느 정도 자유롭게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그런데 우리네 영어는 지금까지 해결되고 있지 않을뿐더러, 결과도 신통치 않다.
이제는 우리가 영어 공부에 있어 열심을 다했지만, 영어 공부에 대해 뭔가를 잘 못 알고, 잘 못 된 길을 가고 있었다고 결론을 내려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2. 당신은 이미 최고의 언어 전문가이다!!
영어권 국가 사람들이 가장 배우기 어려운 전 세계의 언어 중 하나는 '한국어'라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언어 교육 정보 전문 사이트 복시닷컴(http://voxy.com)은 '가장 배우기 어려운 언어는?'이란 주제로 조사한 결과를 전했다. 복시닷컴의 조사 결과에 따른 가장 어려운 언어에 한국어가 포함되었다.
누군가 옆에 있다면 박수를 쳐 주어라. 그가 바로 전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어렵다는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몰랐지만 당신은 전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말을 놀랍게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언어 전문가였던 것이다.
영어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라고 해답을 찾아 돌아다닐 필요가 없었다. 바로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원어민이자 언어 전문가였기 때문이다. 영어를 공부하는 법에 대해서도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스스로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는 말이다.
자 먼저!
첫 번째! 당신은 한국어 문법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얼마냐가 아니라 아마 거의 모를 것이다. 심지어 학창 시절에 학교에서 배운 기억은 나지만 시험 보고 난 뒤에는 어딘가로 다 사라져 버리고 지금 머리에 남아 있는 것이 얼마나 있겠는가!
또한 한국말을 할 때에도 한국어 문법을 사용하지 않을뿐더러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즉 영어를 하는 데 있어서 문법은 필요한가 아닌가에 대한 논쟁에 대한 답을 당신이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당신은 늘 한국어 문장이나 표현을 외우는가?
오늘도 새로운 표현이나 문장을 날마다 외우기 위해서 고생하고, 또 잊어먹는다고 고민 고민하고 살고 있는가? 아마 그렇게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당신은 문장 하나 표현 하나 제대로 외우지도 않는데 전 세계적으로 그렇게 어렵다는 한국어를 편안하게 구사하고 있다.
이제 결론을 내려보자.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 지금까지 우리가 절대적 진리라고 알고 있었던 것들이 여지없이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
결론은!
마음이 너무나 편해지지 않았는가?
그동안 영어 공부한다고 한 고생들이 바로 헛수고, 헛고생이었다. 여러분이 문법도 없이 문장 암기도 없이도 단어만 알면 그냥 영어로 말을 자유자재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해
봐라. 이제 정말 영어를 배우는 것이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행복한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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