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23일 금요일 안산에서 2시간을 달려 도착한곳 보통사람들의 냄새가 물씬풍기는 대천항에서 부터
제7차 즐겁고 행복한 세친구이야기를 쓰보려고 합니다.
대천항에는 전에 자주왔지만 오랜만에 찾으니 사람도 많고 전보다 생선회값도 많이 상승한것 같다.
평일인데도 손님들이 마니마니 붐비고 빨간모자 파란모자 건어물가계앞에서는 전처럼 지포를 주며
생선을 구입한다음 들려주십사고 이쁜아줌마들이 발길을 붙잡는다.건어물 가계에서 조금들어가니 활어회
시장이다.함지박에 싱싱한 바다고기들이 수영하과 갇건저온 조개들이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우리들은 지난날 들렸던 활어 가계에 들리니 주인은 예전모습 그대로다 단골집에서
싱싱한 자연산 광어와 주꾸미를 구입하여 이곳에서 차로 약20분정도 떨어저 있는 성주산휴양림으로 이동했다.
성주산 휴양림 제1야영장에서 짐을풀고 따끈한 점심을짓고 구입한 회를 곁들여 맛난 점심을 먹고 성주산 등산을 시작했다.
등산길은 잘 다듬어진 산책로와 편백나무 소나무 굴참나무가 가득한 숲길로 사각사각 밟으며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을 담아 추억의 책갈피를 만들어 언제라고 되돌아 볼수있는 한장의 예쁜 추억을 만들고 귀가했다.
사랑하는 친구들 그리고 사모님 오늘의 이 한장의 추억이 먼훗날 아름다운 행복으로 가슴을 가득채울거라고 믿고싶습니다.
제8차이야기는 더 멋진곳에서.....늘 건강하세요 !!!
↓싱싱한 활어가 살아숨쉬고 손님을 부르는 주인과 손님들의 흥정이 정겨운 활어시장이다.
★.세친구 안주인들이 이곳에서 자연산광어라고 주인을 신뢰하며 광어&주꾸미를 구입했다.

↓언제보아도 포근하고 넘실되는 푸른바다는 그대로인데 오랜만 찾은 내 모습은 조금은 변한것 같다.

↓만선을 실은 고깃배가 항구로 들어오고 있다.

↓출항을 준비하고 있는 대천항의 어선들

↓갈매기도 먹이를 달라고 울어된다.


↓공판장엔 경매를 마친 생선들이 주인을 찾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



↓싱싱한 활어를 구입하여 대천항에서 차로 약20분 거리에 있는 성주산 휴양림으로 이동했다.


↓매표소에서 조금들어와 첫번째 야영장에서 생선회를 곁들인 점심을 지어먹었다.

↓산행을 마치고 저녁에 먹을 매운탕을 끊여놓고 성주산 산행을 시작한다.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걷기에 안성마춤인것 같다.

↓세친구의 행복한 모습을 등산로에서 담았다.



↓화장골 계곡 따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있다.

↓아름들이 소나무에도 족적을 남기고...



↓누군가 정성들여 쌓아놓은 돌탑에서도 사진한장 남기고...


↓수영장이 여름이 돌아오기를 기달리나....

↓지압길도 있네요

↓늦게까지 꽃피우고 있는 벗꽃 한그루가 눈을 즐겁게 합니다.

↓이곳이 숙박을 할수있는 휴양관이랍니다.

↓휴양관 주변풍경입니다.








↓산행지도가 상세하게 등산길을 안내합니다.

↓이곳은 숲속의 집이랍니다.정겨운 님들과 나무들을 벗삼아 심신의피로를 풀며 숙박을 할수있답니다.


↓마음의 양식을 쌓을 보석같은 시들이 바위에 새겨저 있습니다.



















↓성주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정상은 넓은 광장을 만들기위해 공사중이었습니다.


↓정상 표지석에서 추억을 담았습니다.







↓정상에서 약 400m 위에있는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성주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이웃하고 있는 만수산 능선이 아름답습니다.



↓산님들이 리본도 걸어놓았네요

↓전망대에서도 추억을 남기고 하산했습니다.




하산하여 저녁을 지어먹고 안산으로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제7차 세친구 이야기를 종료합니다.
제8차 이야기에서 뵙겠습니다.
친구야 ...
친구야
우리 인생이 많이 남은 것 같아도 한번 아프고 나면 인생의 가치관이 달라진다 하더군
친구야
무엇이 그리 힘들어 술로 해결하려 하는가
알코올이 그대의 벗 인양 너무 친하지 마시게 죽음에 문턱에 선 사람들은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후회해도 이미 때는 늦어진다 하네
친구야
절망하지 말고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 보게나 아직도 우리에게는 해야 할 사랑이 남아있다네 아직도
우리에게는 갚아야 할 빛이 남아 있다네 아직도 우리에게는 찾아야 할 것이 남아 있다네 그러니까
받은 사랑 돌려주고 가야 하지 않겠나 베풀고 가야 하지 않겠나
선한 일을 하고 가야 하지 않겠나 우리 인생의 가치관을 바꾸어 보세나
친구야
술잔을 비우려 하지 말고 마음을 비워 보세나
우리 가슴을 활짝 열고 밤새 이야기 나누어 보세.
나의 벗 사랑하는 친구여 "힘내자"".
성주산 자료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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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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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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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산(680m) 보령시청에서 성주터널을 지나 성주면에 들어서면 바닷가 풍경 대신 별안간 심심산골이 펼쳐진다. 오서산과 함께 보령을 상징하는 성주산(해발 680m)이다. 예로부터 성인, 선인이 많이 살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성주산은 오서산과 함께 보령을 상징하는 명산이다.
성주산에는 성주산 자연 휴양림이 들어선 화장골과 심원골 계곡이 유면하다. 만수산에는 만수산 자연 휴양림과 만수골이 대표적인 계곡이다. 성주산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한낮에도 컴컴할 정도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성주산과 성주산에 조성된 휴양림은 삼림욕장으로 보령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쪽아래로 보령시내와 서해안 고속도로가 멀리 황해 바다와 함께 펼쳐진다.청라면 소재지가 샅샅이 내려 보이고 청라면 위로는 오서산이 하늘금을 이룬다.하산은 동른을 타고 내리면 길이 10m의 세미 클라이밍 장소가 나타난다.이어서 헬기장,낙엽송 숲으로 이어진다.
성주산에서 돌아오는 길에 인근 석탄박물관을 들러보면 좋다. 우리나라 석탄 산업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각종 탄광시설 및 2500여 점의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 성주산(680.4m)은 보령시 성주면과 청라면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대천역에서 서천 방면 21번 국도를 타고 남진하다가 40번 국도가 갈라지는 부여쪽으로 가다가 성주터널을 지나면 성주 삼거리에 닿는다. 성주 삼거리에서 북쪽 길로 1km 거리에 이르면 도로 왼쪽으로 널찍한 절터가 나오는데 이곳이 유명한 성주사지(사적 제307호)다.
성주산 산이름은 바로 이 성주사에서 유래됐다. 성주사지에서 북동쪽(왼쪽) 먹방골과 오른쪽 심원골 사이로 마주보이는 피라밋처럼 솟은 능선이 성주산 남서릉이다. 성주사지에서 오른쪽 심원계곡 안으로 약 1km 들어서면 백운교가 나타난다. 백운교를 건너 왼쪽 외딴 민가 앞으로 갈라지는 좁은 도로 입구에 백운사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에서 왼쪽으로 굽돌아 이어지는 다소 가파른 오솔길을 따라 5분 올라가면 염소막이 나온다. 염소막 이후로는 소나무와 잡목들이 숲터널을 이룬다. 딱따구리가 나무를 쪼아대고 있는 숲속 오솔길로 10분 오르면 해발 360m 지점에 위치한 백운사 경내로 들어선다.
백운사는 통일신라시대 무주무염(801~888) 스님이 창건했다 전해진다. 창건 당시에는 성주산의 옛 이름인 숭암산 이름을 따서 숭암사로 했다가 이후 사찰이 높은 곳에 위치해 흰 구름 속의 사찰과 같다고 하여 지금의 이름으로 고쳐 부르게 됐다. 당시 성주산문의 일개 수행도량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성주사와 함께 전소됐다가 조선조 순조 25년(1925년) 중건됐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요사채 한 채가 전부이고, 고려 때 정연당스님의 부도가 남아 있다.
▶ 백운사 - 남서릉 - 정상 - 동릉 - 물탕골 코스 백운사 요사채에서 측백나무 옆길로 발길을 옮겨 50m 거리에 이르면 큰 무덤과 대나무밭이 나온다. 여기서 왼쪽 지능선으로 난 흐릿한 등산로를 따라 30분 오르면 시야가 트이는 무덤터가 나온다. 이어 싸리나무가 군락을 이룬 지능선으로 15분 더 오르면 북쪽 아래로 먹방골이 내려다보이는 남서릉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남서릉을 타고 20분 거리에 이르면 청주 한씨 무덤이 있는 610m봉에 닿는다. 정면으로 성주산 정상과 문봉산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610m봉 이후 오른쪽 아래로는 사면이 심하게 파헤쳐진 폐광터 급경사 절벽이다. 조심하여 절벽지대를 지나 20분 거리에 이르면 안부에 닿는다. 곧이어 오른쪽 심원동 방면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면서 서서히 가팔라진다. 가파른 능선을 따라 30분 오르면 성주산 정상이다. 삼각점(대천 11)이 있는 정상에서 조망은 일품이다. 서쪽 아래로 보령시내와 서해안 고속도로가 멀리 황해바다와 함께 펼쳐진다. 북서쪽 아래로는 청라면 소재지가 샅샅이 내려다보이고, 청라면 위로는 오서산이 하늘금을 이룬다. 오서산 오른쪽 멀리로는 청양 번화가가 시야에 와닿는다. 동으로는 칠갑산 줄기가 하늘금을 이루고, 남으로는 심원동 계곡과 성주산 자연휴양림 위로 만수산이 마주보인다. 만수산 뒤 멀리로는 아미산 줄기가 하늘금을 이룬다. 만수산 오른쪽으로는 옥마산이 길게 가로놓여 있다.
하산은 동릉을 타고 내린다. 동릉으로 7~8분 거리에 이르면 10m 길이 밧줄이 있는 세미클라이밍 장소가 나온다. 이 구간을 조심스레 내려선 다음, 20분 내려서면 헬기장 안부에 닿는다. 이 안부에서 남쪽 계곡 방면으로 발길을 옮겨 5분 내려서면 물줄기가 흐르는 낙엽송숲으로 들어선다. 낙엽송숲을 지나 약 100m 내려서면 수천 평 넓이 삼나무숲 속으로 들어선다. 아름드리 나무들이 햇볕을 가리는 삼나무숲을 빠져나와 8~9분 내려서면 물탕골 상류 임도가 굽돌아 나가는 계류에 닿는다. 남서쪽 계곡 아래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25분 내려서면 성주1리 마을회관 앞 버스종점이다.
버스가 정차하는 백운교를 기점으로 백운사 - 남서릉~610m봉을 경유해 정상에 오른 다음, 동릉 - 헬기장 안부 - 물탕골 - 임도를 경유해 성주1리 종점에 이르는 산행거리는 약 8km로, 4시간이 소요된다.
▶ 백운사 - 613m봉 - 성주산 정상서 보령시내와 서해 바다 조망
성주2리 백운교를 건너가면 백운사 안내판이 있다. 백운사 안내판 앞에서 왼쪽 좁은 길로 5분 올라가면 염소막이 있다. 염소막을 지나 20분 올라가면 백운사 대웅전 앞이다. 백운사 요사에서 측백나무 옆길로 들어가면 큰 무덤과 대나무밭이 있다. 여기에서 왼쪽 지능선으로 발길을 옮겨 45분 오르면 남서릉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남서릉을 타고 20분 거리인 613m봉을 넘어 남쪽 아래 폐광 절벽지대를 조심하며 20분 더 가면 안부에 닿는다. 안부를 뒤로하면 곧이어 오른쪽 물탕골 방면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가 있다. 삼거리에서 서서히 가팔라지는 능선을 타고 30분 오르면 성주산 정상이다.
삼각점(대천 11)이 박혀 있는 정상에 서면 조망이 일품이다. 서쪽 아래로 보령시내와 서해안고속국도가 멀리 서해 바다와 함께 펼쳐진다. 북서쪽 아래로는 청라면이 샅샅이 내려다보이고, 청라면 뒤로는 오서산이 하늘금을 이룬다. 오서산 멀리로는 청양읍내가 시야에 와 닿는다. 동으로는 칠갑산 줄기가 하늘금을 이룬다. 남으로는 심원골 건너로 만수산이 마주보인다. 만수산 뒤 멀리로는 아미산과 옥마산도 시야에 들어온다.
하산은 동릉을 타고 내린다. 동릉으로 7~8분 거리인 밧줄이 있는 바위봉을 내려서서 20분 거리에 이르면 헬기장이 있는 안부에 닿는다. 헬기장에서 남쪽 계곡길로 6~7분 거리인 삼나무숲을 통과해 8~9분 더 내려서면 물탕골 상류 임도가 굽돌아 나가는 계류에 닿는다. 남서쪽 계곡 아래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25분 내려서면 심원동 성주1리 마을회관 앞 버스종점이다.
백운교를 기점으로 백운사~남서릉~610m봉을 경유해 정상에 오른 다음, 동릉~헬기장 안부~물탕골~임도를 경유해 심원동 종점에 이르는 산행거리는 약 8km로 4시간이 소요된다.
정상 동릉 헬기장 안부에서 계속 동릉을 타고 40분 거리인 문봉산에 오른 다음, 461.3m봉을 지난 임도 사거리 안부에 이르는 코스도 있다. 임도 사거리에서는 서쪽 물탕골이나 심원골 방면 임도를 따라 하산하면 된다. 또는 계속 남릉을 타고 약 3km 거리인 비로봉을 경유해 서쪽 만수산으로 가거나, 남쪽 만수골로 하산하는 코스를 이용하는 종주산행을 즐겨도 된다. 문봉산에서 북동릉~성태산~다리재를 경유해 청라 방면으로 내려서는 코스도 있다.
※ 참고 만수산 클릭■☞ 만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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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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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사 - 613봉 - 성주산 성주사지에서 오른쪽 심원계곡 안으로 약 1km정도 들어가면 백운교가 나타난다. 백운교를 건너 왼쪽 외딴 민가 앞으로 갈라지는 좁은 도로 입구에 백운사 간판이 있다 .계속오르면 백운사에 이르고 백운사 요사체에서 측백나무 옆길로 50m거리에 이르면 큰 무덤과 대나무밭이 나온다.여기서 흐릿한 등산로를 따라 계속 오르면 위험스러운 폐광터 절벽을 지나 안부에 닿는다. 백운사- 남서릉 - 610m봉 - 정상 - 동릉 - 헬기장 안부 - 물탕골 - 임도 - 성주 1리 종점 (약 8km 4시간) 정상 동릉 헬기장 안부에서 계속 동릉을 타고 40분 거리인 문봉산에 오른 다음 461.3m봉을 지나 임도 사거리 안부에 이를수도 있다. ○ 심원골 - 585봉 - 만수산 심원동 종점에서 남서쪽 길을 따라 300m거리에 이르면 자연 휴양림 매표소가 있다 . 그러나 매표소에는 직원이 상근하는 경우는 드물고 시설물도 없으며 식당 4곳이 있을 뿐이다. ○ 무량사 - 남릉 - 만수산 ○ 만수산 - 비로봉 - 만수산 휴양림 ○백운사길(가장 짧은 산행길) 백운교-백운사-등성이-571m봉-613m봉-정상-달재(문봉산 사이 잘록이)-사방댐-마을회관(심원동)-백운교, 또는 그 역순 (약 3시간30분) ○백운사-성주산-문봉산-물탕골 백운교-백운사-등성이-571m봉-613m봉-정상-달재-문봉산-461m봉-물탕골(임도)-마을회관-백운교, 또는 그 역순 (약 4시간30분) ○성주산과 문봉산을 거쳐 등성이를 타고 만수산(575m)까지 간 다음 화장골 성주산 자연휴양림으로 내려오거나 무량사로 내려갈 수도 있으나 6시간 이상 걸린다. 또 문봉산에서 성태산으로 돌아 다리재로 갈 수 있으며, 성주산에서 장군봉(583m)을 거쳐 옥마산(597m)으로 돌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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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사지 성주산 아래 골짜기 들머리에 넓은 성주사터가 있다. 신라 말 고려 초 9산선문의 하나인 성주산문의 중심 사찰인 성주사가 있던 자리로 불교 역사상 중요한 곳이다. 백제 법왕 때 오합사(烏合寺)라 부르던 절터에 신라 문무왕 때 낭혜화상(무염선사)이 크게 중창하면서 성주사라 했다. 넓이 약 8,800여 평, 동서 200여m, 남북 142m인 이 터에는 국보 제 8호이자 고운 최치원의 사산비(四山碑)의 하나인 낭헤화상백월보광지탑비(郎慧和尙白月普光之塔碑)를 비롯하여 보물, 석등, 석탑, 금당지, 강당지 등 유물 유적 등이 남아 있다. 현지에 가면 문화유적 해설사가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 대천항과 오천항의 먹거리 대천항에서는 꽃게가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있다. 꽃게는 산란기인 6월을 앞둔 지금이 가장 맛 있을 때. 그러나 kg당 3만 3000원으로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게 흠. 대천항 꽃게 상인들은 꽃게를 살 경우 몇 번 손으로 들어봐서 묵직한 것을 고르라고 조언한다. 같은 크기라도 무거운 것이 알차다는 것. 배를 보아 삼각형 모양이 두툼하면 암놈, 날카로우면 수놈이며 게살의 달고 독특한 향과 부드러운 맛은 수놈이 낫다고 한다. 대천항과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등의 횟집마다 근해에서 잡힌 꽃게를 매운탕, 찜 등으로 내놓고 있다. 매운탕은 4인 가족 4만원 선. 특히 대천항에선 25일까지 수산업경영인 주최로 수산물축제가 열려 꽃게를 비롯 우럭 놀래미 맛조개 농어 등 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천항 북쪽에 있는 오천항은 키조개로 유명하다. 키조개는 곡식을 까불러 티끌 따위를 걸러내는 키처럼 생겼는데 크기가 홍합의 10배는 족히 된다. 서너개 먹으면 배부를 정도.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오천항 횟집들은 키조개를 회는 물론 고추장에 볶아먹는 두루치기나 전골 샤브샤브 등으로 선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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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고속도로 대천 IC에서 빠져 나와 15분 정도 가면 대천항과 대천해수욕장에 이른다. 오천항은 광천 IC에서 빠져 천북쪽으로 간 다음 보령방조제를 건너는 것이 좋다. 무창포는 대천해수욕장에서 남포방조제를 타고 606번 지방도로로 내려가면 닿는다. ○ 대천역에서 서천방향 21번 국도를 타고 남진하다 40번 국도가 갈리는 삼거리에서 좌회전,이후 40번 국도를 따라 부여쪽으로 가다가 성주 터널을 지나면 성주 산거리에 닿는다. 성주 삼거리에서 북쪽길로 1km정도 가다가 도로 왼쪽에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이곳이 유명한 성주사 터이다. 성주사지에서 오른쪽 심원계곡 안으로 약 1km정도 들어가면 백운교가 나타난다. 백운교를 건너 왼쪽 외딴 민가 앞으로 갈라지는 좁은 도로 입구에 백운사 간판이 있다 ○ 장항선 열차를 탈 경우 대천이나 광천, 웅천읍에서 내려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드라이브 코스 우선 보령시를 거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보령시에서 부여로 통하는 40번 국도를 타고 부여 방면으로 가다 성주터널을 지나 성주면사무소에서 좌회전하여 들어가면 성주사터를 거쳐 심원동으로 들어간다. ○ 호남과 영남 등 부여가 가까운 지역에서는 부여를 거쳐 40번 국도를 타고 보령 방면으로 가다 성주에서 들어가면 된다. 보령→심원동 시내버스가 20~30분 간격 운행. 약 30분 소요. 부여→성주 보령행 직행버스를 타고 가다 성주에서 하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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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 등 항포구와 해수욕장에는 여관과 모텔, 민박이 즐비하며 특히 대천해수욕장에는 305개 객실과 사우나 등을 갖춘 대천한화콘도(1588_2299)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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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여행문의는 보령시청 문화공보과 (041)930_3542. | |


성주산 휴양림은 도로를 닦고 위락시설도 갖추고 있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우거진 숲과 맑은 물이 감도는 구곡계곡은 선경을 연상케 하고,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가을단풍은 대자연의 신비를 만끽게 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차령산맥이 빚어낸 아름다움이 뛰어난 곳으로 성주면 성주리의 화장골계곡은 4km에 이르는 울창한 숲이 장관인 계곡으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화장골이란 이름은 성주산 일대에 모란형 명당이 8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곳 화장골에 감추어져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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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야 봅니다 예쁘게 올려놓이시느랴 수고많으셨읍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