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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깨달은 것들(1편-16P, 2편-16P)
(16P에 2편이 있습니다.)
*‘조별 모임’으로 ‘나의 고난’을 나눈다.
그리고 함께 서로 조언해 주고, 기도해 준다.
*‘조장’은 전체 앞에서 특별한 사례를 발표하고, 전체가 아파하며, 함께 기도해 준다.
2021.3.16.화. 하나님을 팝니다
20세기 초, 미국 서부의 작은 도시에서 일어 난 일이다.
어느 날, 10살 정도인 남자아이가 1달러를 손에 꼭 쥐고 거리에 있는 상점 마다 들어 가 이렇게 물었다.
“안녕하세요? 혹시 하나님을 파시나요?”
이 황당한 질문에 가게 주인들은 안 판다고 말하거나, 혹은 아이가 장사를 방해한다고 생각해 매몰차게 내쫓기도 했다.
해가 점점 지고 있었지만, 아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69번째 가게에 들어 갔다.
“안녕하세요? 혹시 하나님을 좀 파시나요?”
가게 주인은 60이 넘은 머리가 하얀 노인이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아이에게 물었다.
“얘야, 하나님은 사서 무엇하려고 그러니?”
자신에게 제대로 말을 걸어 주는 사람을 처음 본 아이는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고,
자신의 사연을 노인에게 털어 놨다.
아이의 부모는 오래 전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은 삼촌이 돌봐 주고 있는데,
얼마 전 삼촌 마저 건축 현장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현재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말했다.
아이는 의사에게 삼촌을 꼭 좀 살려 달라고 빌었단다.
그 때 삼촌을 치료하던 의사가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다는 것이었다.
“얘야, 삼촌을 구해 줄 것은 하나님 밖에 없단다!”
하나님이 뭔지를 모르는 아이는 이 말을 듣고, 그게 정말 신기하고 소중한 물건이라고 생각했다.
순진한 아이는 의사에게 “제가 하나님을 사 와서 삼촌에게 먹일게요. 그러면 꼭 나을 거예요!” 라고 말했다.
아이의 말을 들은 노인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는 아이에게 물었다.
“돈은 얼마나 갖고 있니?”
아이는 대답했다.
“1달러요.”
“마침 잘 됐구나. 하나님은 딱 1달러거든.”
노인은 아이의 돈을 받아 선반에 있던 ‘하나님의 키스’라는 음료수를 건네 주었다.
그리고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기 있단다 얘야, 이 ‘하나님’ 을 마시면 삼촌이 금방 나을 거야!”
아이는 기뻐하며 음료수를 품에 안고 쏜살같이 병원으로 뛰어 갔다. 병실에 들어 가자 마자 아이는 자랑스럽게 소리쳤다.
“삼촌! 제가 하나님을 사 왔어요!
이제 곧 나으실 거예요!”
다음 날, 세계 최고의 의료 전문가들이 전용기를 타고 이 작은 도시에 몰려 왔다.
그리고 아이의 삼촌이 있는 병원으로 달려 와, 삼촌의 상태를 진찰했다.
아이의 삼촌은 정말로 병이 금방 낫게 되었다.
그런데 삼촌은 퇴원할 때 천문학적인 병원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라 쓰러질 뻔했다.
하지만 병원 측은 어떤 억만장자 노인이 이미 비용을 전부 지불했다고 말했다.
삼촌을 진찰한 의료진도 이 노인이 고용한 사람들이었다.
삼촌은 나중에야 아이가 마지막으로 들른 가게의 주인이 억만장자 노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돈이 많은 이 노인은 무료(無聊)할 때, 가끔씩 가게에서 적적한 시간을 보내곤 했던 것이다.
감격한 삼촌은 아이와 함께 노인의 가게로 찾아 갔다. 하지만 노인은 이미 여행을 떠난 상태였다.
가게 점원은 이들에게 이번 도움을 마음에 크게 담아 주지 말라는 말과 함께 노인이 쓴 편지를 전했다.
삼촌은 그 자리에서 편지를 열어 봤다.
“젊은이, 내게 고마워 할 필요 없네.
사실 모든 비용은 자네의 조카가 다 낸 것이니 말일세. 자네에게 이런 기특한 조카가 있다는 것이 정말로 행운이라는 걸 말해 주고 싶네.
자네를 위해서 1달러를 쥐고, 온 거리를 누비며 하나님을 찾아 다녔으니 말이야…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자네를 살린 건 그 분이니 말일세!”
다시 읽어 봐도 감동이 큰 스토리이다.
1달러를 들고 하나님을 사러 다닌 아이가 기특하기 짝이 없다.
우리 주변, 우리의 열방 가운데는 하나님이 필요한 자들이 너무도 많다.
아이는 하나님을 1달러에 샀지만, 우리는 누구나가 다 그 분을 무료로 살 수 있다.
오늘 이 아이처럼 하나님을 사야 할 이들이 주변에 너무도 많다.
우리는 그들에게 그 분을 잘 판매하고 있는지, 스스로 반성해 본다. 만나는 누구에게나 소리쳐 외쳐 보자.
이렇게 말이다.
“하나님을 팝니다!!!”
마13:18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1.‘깨달음’에 대한 서론:
본문은, ‘말씀을 듣고서 깨닫는 여부에 따라 마음 밭이 4가지로 나뉜다.’고 설명한다. ‘깨달음’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다.
사람은 깨달으면 바뀐다. 깨닫지 못하면 언제까지나 그 모습, 그대로이다.
4가지 마음 밭이 내 안에 다 있다.
그 중에 한 가지 마음 밭일 경우도 있다.
내 나이 62세!
인생을 알고, 이제는 원숙한 삶의 단계에 들어 서는 나이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르게 살며, 어떻게 내 인생의 길을 가며, 남은 생애를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어야 할까를 생각한다.
하루 하루 지나 가는 나의 마지막 시간들... 형통함도 오고 고난도 오고, 행복도 오고 불행도 오고, 늘 건강하나 때때로 아플 때도 있지만, 이 모든 일들은 내가 어찌할 수 없다. 하루 하루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감당할 뿐이다.
나는 더 이상 행복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성공 출세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부자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무슨 대단한 일들을 이루기를 원치 않는다. 교회 부흥도 바라지 않는다. 명예도 구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것들은 명분과 포장은 그럴 듯 하지만, 실상은 하나님 나라와 아무 상관 없는 나쁜 욕심의 변형일 뿐이다.
그냥 주님 뜻대로, 주님이 주시는 대로 살리라.
성령 안에서 나의 할 일들을 하면서 살아 가리라.
오직 성령 하나님의 지시대로만 하루 하루 살리라.
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리라.
차분하게 기도 중에 깨달은 몇가지 사실들을 나누며, 함께 기도 제목으로 삼기를 바란다.
2.‘깨달음’과 성령의 능력, 기도의 이유
아들 진성이가 필리핀에 가서 2년 간 공부를 하면서, 삶의 많은 것들을 깨달았다고 한다. 다른 낙은 없고 하나님을 만나고, 찬양을 하는 중에 영혼의 기쁨과 안식을 얻었다고 한다.
제가 “깨달음 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깨달음을 행할 힘이 있어야 한다. ‘안다’고 사는 것이 아니다. ‘살아 갈 힘’이 있어야 한다. 그 힘이 우리에게 없음으로, 우리는 성령의 권능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고 말해 주었다.
이제 세월이 흘러 아들은 결혼했고, 두 아이가 있고, 돈을 번다고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아아! 저렇게 사는 게 아닌데... 인생은 저렇게 돈을 따라 가는 게 아닌데...’
주일 날도 허겁 지겁 오전예배에 온다. 오후에는 돈을 벌러 회사로 나간다. 아들의 인생의 목표는 오로지 돈이다. 잠시의 틈도 없이 돈을 벌어야 한다. 한국사회는 무슨 인생을 이렇게 몰아가는 사회일까? 진짜 구제 불능의 사회이다.
도대체 언제, 어떻게 깨달아야 할까?
3.‘깨달음’ 에 대한 성경 말씀
(신 29:4)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신 32:29) 그들이 지혜가 있어서 이것을 깨닫고, 자기의 종말을 생각하였으면,
(삿 16:20) 들릴라가 가로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여도,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삼상 3:8) 여호와께서 세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서 엘리에게로 가서 가로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욥 34:32) 나의 깨닫지 못하는 것을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악을 행하였으면 다시는 아니하겠나이다 한 자가 있느냐?
(시 49:20)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시 92:6) 우준한 자는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시 119:27) 나로 주의 법도의 길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사를 묵상하리이다.
(시 119:34)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시 119:169) 여호와여! 나의 부르짖음이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깨닫게 하소서.
(사 1: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단 12: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마 7: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막 6:52) 이는 저희가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막 8: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의논하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막 8:21) 가라사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롬3:10)기록(記錄)한 바 의인(義人)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깨닫는 자(者)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者)도 없고, (12)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無益)하게 되고, 선(善)을 행(行)하는 자(者)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그 입에는 저주(詛呪)와 악독(惡毒)이 가득하고 (15)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파멸과 고생(苦生)이 그 길에 있어 (17)평강(平康)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저희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고전 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전 8:17)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 보니, 해 아래서 하시는 일을 사람이 능히 깨달을 수 없도다. 사람이 아무리 애써 궁구할지라도 능히 깨닫지 못하나니,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능히 깨닫지 못하리로다.
(행 10: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4.‘고난’에 대한 깨달음
고난을 두려워 하지 말라.
인생의 행 불행도, 건강 여부도, 사람 만남도, 빈부도 사실 내 마음대로 못한다. 물론 내가 만들어 가는 영역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라.
(사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義)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의미 있는 고난은 겪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고난 중에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를 믿으라. 정말 사람은 고난을 받아야 사람이 되고, 진정한 신앙인이 된다.
(잠 17:3)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사 48: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라.
너도 삶으로 그 길을 걸어야 크리스찬이다. 말만 하지 말라. 남을 위한 고난의 분량의 생애 만큼, 위대한 생애가 된다. ‘섬김과 나눔’의 사람이 되라.
(사53:4)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疾苦)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當)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懲罰)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苦難)을 당(當)한다 하였노라. (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因)함이요, 그가 상(傷)함은 우리의 죄악(罪惡)을 인(因)함이라. 그가 징계(懲戒)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平和)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우리는 다 양(羊) 같아서 그릇 행(行)하며 각기(各其)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罪惡)을 그에게 담당(擔當)시키셨도다.
5.‘백령도 초계함 천안함 사망자 46명 추모’에 대한 깨달음
천안함 침몰 사건은 2010년 3월 26일에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772 천안이 피격되어 침몰한 사건이다.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공식 명칭은 천안함 피격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해군 장병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규명할 민간·군인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였고, 대한민국을 포함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스웨덴, 영국 등 5개국에서 전문가 24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2010년 5월 20일 천안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스웨덴은 "합조단에 지원으로 참여했으며, 스웨덴이 참여한 부분에 대해서 동의한다" 고 하여 조사 결과 동의에 침묵했다. 이러한 조사 결과 발표는 미국과 유럽 연합, 일본 외에 인도 등 비동맹국들의 지지를 얻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안건으로 회부되었으며, 안보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천안함을 공격했다는 조사 결과에 비추어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과 함께 "공격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의장 성명을 채택하였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신들과 관련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면서 '안보리는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반응, 그리고 여타 관련 국가들의 반응에 유의한다'는 형식적으로나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입장이 반영됐다는 것이 외교가의 평가다.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특대형 모략극"이라며 반발했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안보리 성명을 사실상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안함의 침몰에서 인양, 조사 발표까지 대한민국 사회와 주변국의 관심을 끌었으며, 침몰 원인에 여러 주장이 제기되었고, 규명 과정에서 언론과 각계 인사들은 다수의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남북 간의 긴장이 고조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침몰 원인에 대해 각기 다른 해석으로 갈등을 빚었다.
아직도 원인은 모르지만, 저들의 죽음을 남의 것으로 보지 말라.
도대체 천안함은 누가 침몰시켰는가?
언론은 왜 ‘거짓말’을 하는가?
동일하게 ‘세월호 사건’의 실체는 무엇인가?
아직도 우리는 모른다.
‘5.18 광주 사태’의 진상은?
북한군이 참여했는가, 아닌가?
물론 모른다.
이 모든 국가적인 중차대한 사건들의 실체의 규명이 여전히 오리무중이요, 진행형이다.
이제는 정말 모든 것을 믿을 수가 없다.
‘박근혜 정권’를 믿을 것인가?
촛불 혁명으로 들어 선‘문재인 정권’을 믿을 것인가?
지금 이 나라는 좌 우 두 이데올로기가 첨예하게 대립하여 내란 직전이다.
아아! 나는 둘 다 믿지 않는다.
나는 주님만 믿고, 성경만 믿는다. 나는 목사들도 믿지 않는다. 신자들을 믿지 않는다. 나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
나는 주님을 바로 따르는데 있어서 성경 말씀만 믿는다. 이제는 신학도, 책도 믿지 않는다. 학문이 객관적 검증이라 하지만, 결국 한 유명한 인간을 따르는 학파의 논리일 뿐이기 때문이다. 나는 남은 생애는 성경 말씀대로만 믿고, 그대로 살아 간다.
내가 남을 가르치는 자로서, 이런 면을 생각하면 참으로 답답하다.
이유는 언론이다. 언론이 문제이다. 언론이 거짓말을 하기 때문이다. 이 나라의 언론은 전부 관제언론(官制言論)이다. 거짓말이다.
믿는다는 사람들이 가짜 뉴스 들을 전파하면서, 좌우 논리를 목숨을 걸고 전개하는 것을 보면 더욱 기가 찬다. 특히 카톡에 범람하는 극우파들의 가짜 뉴스들은 정말 한심하다.
깨달으라.
정치에 대해 무엇을 깨달으라고?
실체를 깨달으라.
정치적 실체가 무엇이냐?
.......................
6.‘회개(悔改)’에 대한 깨달음
회개 보다 아름다운 일이 없고, 회개하는 일 보다 더 우선적인 일도 없고, 회개보다 귀한 일도 없다. 하나님 앞에 즉시 엎드려 회개하라.
사람에게 잘못한 일, 인생을 낭비한 일, 죄악으로 살아 가는 삶, 깨닫지 못한 채 예수 믿는 삶...
하루를 돌아 보며, 늘 반성하고 회개하라.
인도의 주님이여! 나로 하여금 깨닫도록 인도하소서.
7.‘罪性(죄성)’에 대한 깨달음
나의 죄성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나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 받을 분이 필요하다. 날마다 그 분의 은혜로 살아 가는 삶이 절실하다.
내 삶을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가 필요하다.
나로 살지 아니하고, 오직 성령 하나님을 살리라.
나는 똥이요, 쓰레기요, 폐기물이요, 오물덩어리이다. 단 1%도 쓸 만한 가치가 없다. 존재할 가치도 없다.
나의 인생의 목표는 100% 나를 부인하고, 버리고, 성령 하나님을 따라 가는 삶이다.
언제 쯤이면 그리 온전해질까?
(롬7:15) 나의 행(行)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願)하는 이것은 행(行)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16)만일(萬一) 내가 원(願)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내가 이로 율법(律法)의 선(善)한 것을 시인(是認)하노니, (17)이제는 이것을 행(行)하는 자(者)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居)하는 죄(罪)니라.
(내 존재와 내 속의 죄의 존재를 뚜렷이 구분한다. 내 속에 죄라는 마귀가 있다. 죄를 짓게 하는 마귀가 있다.)
(18)내 속, 곧 내 육신(肉身)에 선(善)한 것이 거(居)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願)함은 내게 있으나 선(善)을 행(行)하는 것은 없노라. (19)내가 원(願)하는 바 선(善)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願)치 아니하는 바 악(惡)은 행(行)하는도다. (20)만일(萬一) 내가 원(願)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行)하는 자(者)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居)하는 죄(罪)니라. (21)그러므로 내가 한 법(法)을 깨달았노니 곧 선(善)을 행(行)하기 원(願)하는 나에게 악(惡)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法)을 즐거워 하되, (23)내 지체(肢體) 속에서 한 다른 법(法)이 내 마음의 법(法)과 싸워, 내 지체(肢體) 속에 있는 죄(罪)의 법(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死亡)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우리 주(主)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感謝)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自身)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法)을, 육신(肉身)으로는 죄(罪)의 법(法)을 섬기노라. (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者)에게는 결(決)코 정죄(定罪)함이 없나니, (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生命)의 성령(聖靈)의 법(法)이 죄(罪)와 사망(死亡)의 법(法)에서 너를 해방(解放)하였음이라. (3)율법(律法)이 육신(肉身)으로 말미암아 연약(軟弱)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罪)를 인(因)하여 자기(自己) 아들을 죄(罪) 있는 육신(肉身)의 모양(貌樣)으로 보내어 육신(肉身)에 죄(罪)를 정(定)하사, (4)육신(肉身)을 좇지 않고 그 영(靈)을 좇아 행(行)하는 우리에게 율법(律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육신(肉身)을 좇는 자(者)는 육신(肉身)의 일을, 영(靈)을 좇는 자(者)는 영(靈)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肉身)의 생각은 사망(死亡)이요 영(靈)의 생각은 생명(生命)과 평안(平安)이니라. (7)육신(肉身)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怨讐)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法)에 굴복(屈服)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肉身)에 있는 자(者)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만일(萬一)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靈)이 거(居)하시면 너희가 육신(肉身)에 있지 아니하고 영(靈)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靈)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罪)로 인(因)하여 죽은 것이나, 영(靈)은 의(義)를 인(因)하여 산 것이니라. (11)예수를 죽은 자(者)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靈)이 너희 안에 거(居)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者)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居)하시는 그의 영(靈)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그러므로 형제(兄弟)들아! 우리가 빚진 자(者)로되 육신(肉身)에게 져서 육신(肉身)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肉身)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靈)으로써 몸의 행실(行實)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靈)으로 인도(引導)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너희는 다시 무서워 하는 종의 영(靈)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養子)의 영(靈)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성령(聖靈)이 친(親)히 우리 영(靈)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子女)인 것을 증거(證據) 하시나니, (17)자녀(子女)이면 또한 후사(後嗣) 곧 하나님의 후사(後嗣)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後嗣)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榮光)을 받기 위(爲)하여 고난(苦難)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8)생각건대 현재(現在)의 고난(苦難)은 장차(將次)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榮光)과 족(足)히 비교(比較)할 수 없도다.
(그래서 오직 성령의 길을 걸어야 한다. 성령의 권능으로 살아야 한다.)
8.‘아내와 자식 사랑’에 대한 깨달음
나이가 들어 갈수록 깨닫는 것은 가족 사랑이다. 가족을 정말 사랑해야 한다. 아내를, 자식을, 손자녀를...
손자녀를 얻고서 비로소 철이 들었다.
9.‘감사’에 대한 깨달음
교통사고의 위험 : 부산으로 가며 대구 부근에서 시속 140 킬로로 앞이 보이지 않는 빗길을 달리는데, 트럭들이 하도 많아 추월을 해 가며 가다가 차선을 바꾸어 1차선으로 들어 가는데, 순간적으로 백미러에 바짝 붙은 아반테가 보였다. 핸들을 홱 꺾었다. 내 차가 휘청하며 끼어 들지 않았다.
0.1초 상간으로 사망과 생명이 교차 되는 순간이었다. 늘 깨닫는 것은 안전 운전도 필요 없고, 하나님이 지키셔야 한다는 사실이다. 나도 죽고, 남도 죽이는 것이 교통사고이다.
내가 여기 살아 있음이 주님의 은혜로다.
어찌 까불며 살리?
어찌 내가 주인이라고 큰 소리 치며 살리?
10.‘건강’에 대한 깨달음
건강 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아프면 안된다.
신유의 권능이 정말 필요하다.
그런데 진짜 명심할 일이 있다. 신유 보다 더 필요한 것은 열심히 살고, 운동하고, 걷는 너의 근면함이다.
똥배 하나 집어 넣지 못하는 네가 무엇을 한다고?
하루에 쿠샵을 100개씩은 꼭 해라.
11.‘사람 얻는 일’에 대한 깨달음
나이 들어 가며 진정 소중한 것은 사람을 얻는 것임을 깨닫는다. 인생에 제일 소중한 것은 사람과의 관계성이다. 사람을 얻으려면 진심으로 대하고, 그를 위하여 소중하고 귀한 것을 주어야 한다. 마음으로 털끝 만큼도 남을 대하듯 하지 말아야 한다.
진짜 그를, 나로 대하라.
내 시간, 내 삶, 내 돈, 내 정성, 내 지성, 내 신앙, 내 인격처럼 그를 대하라.
그에게 어떤 것도 요구하지 말라. 희생을 바라지 말라. 나에게 하라고 하지 말라.
성령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자유롭게 동역하고, 자유롭게 대하고, 자유롭게 사랑하라.
절대 서로 얽매이지 말라. 하기 싫은데 하지 말라. 무리하지 말라. 관계를 누리라. 예속되지 말라. 일방적으로 누리거나 눌리지 말라.
가르치려 들지 말라. 억압하거나, 반대로 굴종하려 들지 말라.
스승인 체 하지 말라. 어른인 체 하지 말라. 스스로 거룩하지 말라. 스스로 경건의 폼을 잡지 말라.
존경하지 말고, 예속되지 말고, 친구처럼 등등하라.
언제나 나를 대하듯, 그를 대하라.
성도에게는 내 삶의 피를 먹여라.
동역자에게는 진짜로, 진심으로 대하라. 함께 살려고 해라.
그러면 사람을 얻는다.
12.‘열심히 사는 일’에 대한 깨달음
무위도식(無爲徒食)하면 안된다. 학생은 열심히 공부하고, 돈을 버는 사람은 열심히 돈을 벌고, 목사는 열심히 목회하고, 정말 열심을 다하여 살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 돈 앞에 진실하게 살아라.
돈 앞에 진실하라. 더러운 돈, 내 것이 아닌 돈은 바라지도 말고, 요구하지도 말라. 공짜 좋아하지 말라. 기꺼이 네 돈을 내놓아라.
헌금 바로 해라. 선교해라. 구제해라. 그 다음 너의 생활비를 쓰라.
시간 관리 잘 해라. 잠자지 말고 일해라. 게으르지 말라.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라. 나는 이제 20년 남았다! 그냥 차분하게 살다 가리라. 주님이 사명을 주신대로만... 욕심 부리지 않는다.
13.‘기도’에 대한 깨달음
기도 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문제와 행복과 내일을 예비하며 풀어가는 열쇠는 기도 뿐이다.
내 인생, 내 문제, 내 축복, 내 행복, 내 사람들... 전부 주님의 손에 있다.
오직 기도하여 그 분의 뜻을 따르리라.
14.‘사랑’에 대한 깨달음
사랑은 삶의 가장 강렬한 에너지이다. 사랑의 삶이 선물로 주어지기 바란다.
나는 이제 젊은 날처럼 정욕적 사랑을 하지 않는다. 늙음을 감사한다. 정욕의 핵심인 성욕(性慾)이 없음을 감사한다.
이제는 이기적 사랑을 하지 않는다. 나는 못난 자이지만, 이타적 사랑을 배워 가고 있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성령의 인도함 따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단자는 사랑할 수 없다. 사이비는 사랑할 수 없다. 나와 삶이 연결되어 있지 않는 자는 사랑할 수 없다.
불교의 중이었다가, 기도원 원장이 된 한 주의 종을 안다. 김0천 목사님이다. 그가 종탑을 누가 후원해 주었으면 했다. 주님이 나에게 300만 정도의 선교비에 대한 감동을 주셨다.
나는 그가 내게 와서 가르침을 받기 원한다. 왜냐하면 그는 이제 기독교로 개종했기에 성경도, 하나님의 진리도 잘 모를 것이기 때문이다. 종탑을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진짜로 기독교 신앙을 가르칠 만한 성령의 선생이 되는 것이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종말론에 빠져 있는 이상한 목사가 하나 있다. 며칠 전 그는 자기가 쓴 엉터리 종말론에 ‘아멘 타불’이란 글로 마침표를 찍었다. 나는 그에게 선교비를 줄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 날로 나는 그의 이름을 지워 버렸다.
어느 병든 가난한 선교사가 나에게 줄기차게 돈을 요구해 왔다. 200만만 달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내게 와서 성령을 배우고, 삶을 나누자 했다. 그는 절대 오지 않았다.
많은 목사들이 나에게 돈을 바란다.
또 와서 부흥회를 해 주고, 돈을 긁어 모아 주기를 바란다.
아니! 나는 이제 더 이상 그런 짓 안한다.
지옥 갈 목사, 기도원장 당신의 장단에 놀아 나지 않는다. 나는 이제 진실한 주의 종들만 상대하리라. 나는 진정 나의 길을 가리라.
사람들은 정말 이상하다. 배우려 하지 않고, 남을 가르치려 한다. 자기 삶과 돈을 내게 주지 않으면서, 나의 것을 공짜로 가져 가려 한다.
세상에 그런 게 어디 있나?
서로 주고 받아야지!
서로가 사랑해야지. 서로의 진실과 우의가 쌓여 가야지.
어느 정도의 마음은 가도록, 정성을 보이는 관계를 맺어 가며 함께 살아야지!
나는 주님의 특별한 ‘나눔과 섬김’의 사명을 받아, 개척교회 목사님들과 선교사들과 함께 살려 한다. 많은 경우에 나를 버리고, 가족도 버리고, 성령의 감동을 따라 살다 보니, 현금써비스, 카드론 다 빼고, 통장 잔고는 매일 매일 만원 단위까지 다 빼서 성령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선교비를 집행할 때가 많다.
이런 나에게 사람들은 손가락질을 많이 한다. 욕이란 욕은 다 한다. 이유는 갖가지이다.
나는 딱 한 마디 하고 싶다.
내 주인인 성령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나는 그 분의 종이며, 종의 자세에 충실하기 원한다.
오직... 그것 하나 뿐이다.
15.‘돈’에 대한 깨달음
돈이 얼마나 중요한가?
돈이 없는 삶은 고통의 연속이다.
열심히 살고, 내 돈으로 살자.
주님 앞에 헌금 바로 하고, 선교비를 바로 지출하여, 하나님의 물질의 복을 받자.
헌금, 선교비, 구제비, 그리고 생활비 지출!
한번 그렇게 살아 보라.
16.‘남은 생애’에 대한 깨달음
내 남은 생애 최대 20년이다. 10년 더 일하고, 10년은 마무리 하고 간다.
정말 1년이 귀하고, 한 달이 귀하고, 한 주간이 귀하고, 하루가 귀하다.
힘을 다하여 살아야 한다.
힘을 다하여 사랑해야 한다.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
내 건강, 내 경제, 내 노후, 내 가족은 주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17.‘부모’에 대한 깨달음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효도하라.
공경, 효심, 효행 3가지이다.
이제 양가 부모가 다 가시고, 장모님 한 분만 남았다.
정성을 다하여 효도해야지!
다른 부모도 잘 모시자. 교회 내의 어른들도...
(엡6:1) 자녀(子女)들아! 너희 부모(父母)를 주(主) 안에서 순종(順從)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恭敬)하라. 이것이 약속(約束) 있는 첫 계명(誡命)이니, (3)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長壽)하리라.
누군가가 어머니의 사랑을 다음과 같이 노래했다.
열 달 懷胎(회태) 수고하는 사랑,
해산 劬勞(구로)하는 사랑,
젖 먹이는 사랑,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느라 잠자지 못하는 사랑,
철 따라 옷 입히는 사랑,
더러운 것 씻어 주는 사랑,
남 못지 않게 키우느라 학교 보내는 사랑,
앓으면 병 고쳐 주는 사랑,
자나 깨나 염려하는 사랑,
떠나면 보고 싶어 하는 사랑,
잘하면 자랑하는 사랑,
못하면 분해 하는 사랑,
사람 되라 눈물로 가르치는 사랑,
불순하면 채찍 드는 사랑,
행여 행여 오래 오래 기다리는 사랑,
열번 잘못 해도 다 잊어 주는 사랑,
날마다 날마다 기도해 주는 사랑,
천만가지 다 주고도 못 다 주어 아쉬워 하는 사랑,
마지막 임종의 자리에서도 잊지 못하는 사랑......
운전 중에 판소리 “창”을 목청이 끊어질 듯 애절하게 부르는 노래가 있었다.
“어메! 꽃 구경 가요. 봄도 오고 날씨도 좋으니, 꽃 구경 가요.”
아들이 노래한다.
어미가 너무 좋아서 화답한다. 그리고는 아들 지게에 올라 신나서 꽃 구경 간다. 꽃이 있는 들판이 지나고, 어두운 산길로 들어 선다. 아들은 산 속으로 자꾸만 들어 간다.
그 때서야 어미는 “아이쿠!” 신음한다.
그리고는 아무 말 없이 솔잎을 뜯어다가 길에 뿌리며 간다. 아들이 묻는다.
“어메! 길에 솔잎은 왜 뿌린다요?”
“나중에 너 혼자 돌아 갈 때, 길 잃지 말라고 그런다.”
순간 나의 목이 콱 메였다.
고려시대의 고려장을 노래한 판소리 “창” 이었다.
이조 초기, 정철의 ‘훈민가’ 16수 중에 ‘慈孝(자효)’ 에 효도에 관한 참으로 아름다운 시조가 한 편 실려 있다.
“어버이 살아신 제 섬길 일란 다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닲다 어이 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 뿐인가 하노라.”
나뭇 가지는 가만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냥 두지 않고,
늙고 병든 부모에게 효도하고자 하나,
부모는 더 이상 기다려 주지 않는다.
지극한 효도를 나타내는 고사 성어 가운데 喪家 僧舞 老人歎(상가 승무 노인탄)이란 말이 있다. “상복 입은 사람이 노래를 부르고, 중이 춤을 추고, 노인이 운다.”는 뜻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300 여년 전 조선 중기 숙종대왕 때의 일이다. 왕이 평복을 입고 민정을 살피며 돌아 다니는 중에 어느 날 밤, 한 골목을 지나 가는 중에 기이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
한 오막살이 집에서 늙은이 한 사람이 목을 놓아 울고 있고, 상복을 입은 젊은이는 노래를 부르고, 머리를 박박 깍은 여승 하나가 춤을 추고 있었다. 왕이 너무도 기이해서 신분을 감추고 들어가서 물었다. 그러자 노인이 다음과 같은 기막힌 사연을 털어 놓았다.
“나는 효자 효부를 둔 홀아비 영감이라오. 오늘이 마침 내 생일인데, 집안이 너무 가난하여 내 며느리가 머리를 잘라 팔아서 고기와 술을 사 왔는데, 나를 위로하기 위하여 얼마 전에 애미를 잃은 내 아들은 노래를 부르고, 머리를 깍은 내 며느리는 춤을 추니, 내 일찍 재물을 모아 두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이러오.”
너무도 감동을 받은 왕이 이렇게 말했다. “내일 특별 과거가 있는데, 과제가 喪家 僧舞 老人歎(상가 승무 노인탄) 이요. 아들을 꼭 보내서 과거에 응하게 하고, 그 내용은 오늘 당신들이 행한 그대로 적으시오.”
그 후 과거에 급제한 아들이 출세하고, 홀아버지를 잘 모셨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가나안 농군학교 교장이셨던 김용기 장로님은 부모 공경을 이렇게 가르쳤다.
1>.부모 앞에서 얼굴에 각을 짓지 말라.
각을 짓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신경질이 난 표정으로, 뾰루퉁하게 부모님 앞에 서 있으면 그것이 바로 불효라는 것이다.
2>.대답을 잘 하라.
사실 성질 급한 사람은 대답 소리 늦는 것 만큼 화가 나는 일이 없다. “부모가 논산훈련소 조교 만도 못하냐?” 그런다. 군에 가 본 분은 무슨 소리인지 알 것이다. 부모가 부르면 대답을 시원 시원하게 대답을 잘 해야 한다.
3>.용돈을 자주 드려라.
아직 남아 있다 싶을 때, 또 드려야 한다. 자신 들은 택시비다, 외식비다 막 쓰면서 부모님의 용돈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부모님 주머니에 항상 돈이 있게 해야 한다. 효도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주님이 부모님께 드릴 것을 따로 후하게 챙겨 주신다.
4>.그 입을 기쁘시게 하라.
늘 뭔가 잡수시게 해야 한다. 연로해 지시면 음식이 맛이 없어진다. 잘 챙겨 드려야, 그 나마 건강을 유지하신다. 물론 노환에 계신 부모님께 절제 없이 드리면 안된다.
5>.눈을 즐겁게 해 드려라.
노인 관광이나 공휴일 등에 기회가 있으면 꼭 보내 드리고, 시간이 되면 함께 모시고 가야 한다.
6>.좋아 하시는 것을 해 드려라.
목도리나 옷가지 등을 철 따라 하나씩 해 드리라는 것이다.
7>.가정을 명랑하고 화목하게 하라.
아무리 잘 잡숫게 하고, 좋은 옷을 해 드리고, 돈을 풍족하게 드려도 그 마음을 불편하시게 하면 효도는 헛 일이다.
8>.안경을 사 드려라.
9>.아프시면 즉시 병원에 모시고 가라.
자기 아들 딸은 기침만 조금 해도 쪼르르 병원에 달려 가면서, 부모가 기침하면 이렇게 말한다.
“우리 어머님은 찬 바람만 나면 저러셔.”
“원래 늙으면 저렇게 기침을 하는 거야!”
잘 들으라. 노인의 몸은 더 아프다.
10>.팔 다리 주물러 드려라.
연로하시면 팔 다리가 저리고 쑤신다. 안마해 드리면 그렇게 시원해 하실 수가 없다.
11>.이야기를 들어 드려라.
늙으면 사람은 팔 다리에는 힘이 없고, 입으로 힘이 다 간다고 한다. 이해하고 들어줄 줄 알아야 한다. 면박을 주거나 외면하면 안된다.
12>.궁금증을 풀어 드려라.
13>.아기를 맡기지 말라.
아기 보는 일은 가장 힘든 중노동이다.
14>.시키시는 일이 무리하더라도 실행하라.
연로하신 부모님은 어린 아이 같이 된다. 젊은 사람이 이해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사리 이치를 따지며 걸고 넘어지면 아니된다.
18.‘세상의 부조리, 불의함’에 대한 깨달음
세상에 정상적이지 못한 것들이 많은 만큼, 내가 바르게 살자.
내 주변의 불의와 싸우고, 의의 소리를 내자.
나 하나 제대로 성령으로 바꾸어 보자.
세상을 바꾸려 들지 말고, 정치를 바꾸려 들지 말고, 교회를 바꾸려 들지 말고, 너나 예수 잘 믿고 천당 가라.
당장 장로 사표부터 내라...
19.내 아픔의 기도:
1>.동생 배00 목사:
2>.나의 박00 장로님:
3>.200여명의 동역자 목사님들, 사모님들, 전도사님들...
4>.귀신이 들려 있는 내 사랑하는 집사들:
도무지 축사(逐邪)를 받으려 하지 않는다. 너무 무서워 하고, 아파서 견딜 수가 없다고 두려워 떨면서... 이 바보들을...
내가 생활비를 대면서까지 축사(逐邪)를 해 준다고 해도 안한다.
아니, 축사해 주고 땀을 흘리는 내가 오히려 돈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마침내 나를 버리고 떠나 가 버렸다.
아아! 배신이다. 슬픔이다, 아픔이다. 슬픔이다. 외로움이다. 고통이다.
내 인생에 깨달은 것들 (16P)
낯선강단에설때마다처음만나는사람의인상을보고섣불리판단하지말고,담대하게준비한그말씀을전파하라.성령의원음을가감하지말라.
세상에...오늘강00권사가이0옥권사를칭찬하니얼굴이일글어지는것을보라.
고개를획돌리고나를미워하는것을보라.
성령님이이를미리알게하신것이다.
목사가성도를신뢰할때...이0옥권사를보면서...
1.그인간됨됨이,
2.그신앙생활,
3.그의충성심,헌신도
殉命의사람 배종부 목사에게 13대 특별기도,
1>.축복기도, 2>.신유(神癒)기도, 3>.예언기도, 4>.영분별기도, 5>.축사(逐邪)기도, 6>.방언통역기도, 7>.영적무장기도, 8>.십자가확인기도, 9>.문제해결기도, 10>.은사전이(轉移)기도, 11>.사명기도. 12>.사랑하는 사람의 중보기도 13).내적치유기도 등등...
모든 삶의 전반적인 문제를 두고, 충분히 개인기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13:18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려진 자요,
20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그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좋은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배, 어떤 것은 육십배, 어떤 것은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1.‘깨달음’에 대한 서론:
본문은, ‘말씀을 듣고서 깨닫는 여부에 따라 마음 밭이 4가지로 나뉜다.’ 고 설명한다. 말씀을 ‘깨닫는’ 마음은 옥토이다. ‘깨달음’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다. 사람은 깨달으면 바뀐다. 깨닫지 못하면 언제까지나 그 모습, 그대로이다.
깨달아도 변하지 않는다. 이제 영적 훈련, 성령 훈련을 받아야 한다. 성령 훈련을 10여 년 받으면 온전한 성령의 사람이 된다.
물론 처음부터 성령을 받고, 그 자세가 바르게 되어 있어야 한다.
내 나이 61세!
인생을 알고, 이제는 원숙한 삶의 단계에 들어 서는 나이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르게 살며, 어떻게 내 인생의 길을 가며, 남은 생애를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어야 할까를 생각한다.
하루 하루 지나 가는 나의 마지막 시간들...
형통함도 오고 고난도 오고, 행복도 오고 불행도 오고, 늘 건강하나 때때로 아플 때도 있지만, 이 모든 일들은 내가 어찌할 수 없다. 하루 하루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감당할 뿐이다.
나는 더 이상 행복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성공 출세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부자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무슨 대단한 일들을 이루기를 원치 않는다. 교회 부흥도 바라지 않는다. 명예도 구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것들은 명분과 포장은 그럴 듯 하지만, 실상은 하나님 나라와는 아무 상관 없는, 나쁜 내 욕심의 변형일 뿐이다.
그냥 주님 뜻대로, 주님이 주시는 대로 살리라. 성령안에서 나의 할 일들을 하면서 살아 가리라. 오직 성령 하나님의 지시대로만 하루 하루 살리라. 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리라.
차분하게 기도 중에 깨달은 몇가지 사실들을 나누며, 함께 기도제목으로 삼기를 바란다.
2.‘깨달음’과 성령의 능력, 기도의 이유
아들 진성이가 필리핀에 가서 2년 간 공부를 하면서, 삶의 많은 것들을 깨달았다고 한다. 다른 낙은 없고 하나님을 만나고, 찬양을 하는 중에 영혼의 기쁨과 안식을 얻었다고 한다.
제가 “깨달음 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깨달음을 행할 힘이 있어야 한다. 그 힘이 우리에게 없음으로, 우리는 성령의 권능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고 말해 주었다.
이제 세월이 흘러 아들은 결혼했고, 두 아이가 있고, 돈을 번다고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아아! 저렇게 사는 게 아닌데... 인생은 저렇게 돈을 따라 가는 게 아닌데...’
주일날도 허겁 지겁 오전예배에 온다. 오후에는 돈을 벌러 회사로 나간다. 아들의 인생의 목표는 오로지 돈이다. 잠시의 틈도 없이 돈을 벌어야 한다.
한국사회는 무슨 인생을 이렇게 몰아 가는 사회일까?
진짜 구제불능의 사회이다.
도대체 언제, 어떻게 깨달아야 할까?
3.‘깨달음’에 대한 성경 말씀
(신 29:4)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신 32:29) 그들이 지혜가 있어서 이것을 깨닫고, 자기의 종말을 생각하였으면,
(삿 16:20) 들릴라가 가로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여도,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삼상 3:8) 여호와께서 세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서 엘리에게로 가서 가로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욥 34:32) 나의 깨닫지 못하는 것을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악을 행하였으면 다시는 아니하겠나이다 한 자가 있느냐?
(시 49:20)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같도다.
(시 92:6) 우준한 자는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시 119:27) 나로 주의 법도의 길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사를 묵상하리이다.
(시 119:34)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시 119:169) 여호와여! 나의 부르짖음이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깨닫게 하소서.
(사 1: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단 12: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마 7: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막 6:52) 이는 저희가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막 8: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의논하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막 8:21) 가라사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롬3:10)기록(記錄)한 바 의인(義人)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깨닫는 자(者)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者)도 없고, (12)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無益)하게 되고, 선(善)을 행(行)하는 자(者)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그 입에는 저주(詛呪)와 악독(惡毒)이 가득하고 (15)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파멸과 고생(苦生)이 그 길에 있어 (17)평강(平康)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저희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고전 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전 8:17)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 보니, 해 아래서 하시는 일을 사람이 능히 깨달을 수 없도다. 사람이 아무리 애써 궁구할지라도 능히 깨닫지 못하나니,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능히 깨닫지 못하리로다.
(행 10: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4.‘고난’에 대한 깨달음
고난을 두려워 하지 말라.
행복하려고너무애쓰지말라.
사랑받으려고,인정받으려고너무해가되도록몸부림치지말라.
그냥생긴대로편하게살아라.
인생의 행 불행도, 건강 여부도, 사람 만남도, 빈부도 사실 내 마음대로 못한다. 물론 내가 만들어 가는 영역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라.
(사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義)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의미 있는 고난은 피하지 말고, 담대하게 겪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고난 중에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를 믿으라. 정말 사람은 고난을 받아야 사람이 되고, 진정한 신앙인이 된다.
(잠 17:3)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사 48: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라.
너도 네 삶으로 그 고난의 길을 걸어야 크리스찬이다. 말만 하지 말라. 남을 위한 고난의 분량의 생애 만큼, 위대한 생애가 된다. 섬김과 나눔의 사람이 되라.
(사53:4)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疾苦)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當)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懲罰)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苦難)을 당(當)한다 하였노라. (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因)함이요, 그가 상(傷)함은 우리의 죄악(罪惡)을 인(因)함이라. 그가 징계(懲戒)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平和)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우리는 다 양(羊) 같아서 그릇 행(行)하며 각기(各其)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罪惡)을 그에게 담당(擔當)시키셨도다.
5.‘백령도 초계함 천안함 사망자 46명 추모’에 대한 깨달음
천안함 침몰 사건은 2010년 3월 26일에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772 천안이 피격되어 침몰한 사건이다.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공식 명칭은 천안함 피격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해군 장병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규명할 민간·군인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였고, 대한민국을 포함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스웨덴, 영국 등 5개국에서 전문가 24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2010년 5월 20일 천안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스웨덴은 "합조단에 지원으로 참여했으며, 스웨덴이 참여한 부분에 대해서 동의한다" 고 하여 조사 결과 동의에 침묵했다. 이러한 조사 결과 발표는 미국과 유럽 연합, 일본 외에 인도 등 비동맹국들의 지지를 얻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안건으로 회부되었으며, 안보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천안함을 공격했다는 조사 결과에 비추어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과 함께 "공격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채택하였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신들과 관련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면서 '안보리는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반응, 그리고 여타 관련 국가들의 반응에 유의한다'는 형식적으로나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입장이 반영됐다는 것이 외교가의 평가다.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특대형 모략극"이라며 반발했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안보리 성명을 사실상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안함의 침몰에서 인양, 조사 발표까지 대한민국 사회와 주변국의 관심을 끌었으며, 침몰 원인에 여러 주장이 제기되었고, 규명 과정에서 언론과 각계 인사들은 다수의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남북간의 긴장이 고조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침몰 원인에 대해 각기 다른 해석으로 갈등을 빚었다.
아직도 원인은 모르지만, 저들의 죽음을 남의 것으로 보지 말라.
도대체 천안함은 누가 침몰시켰는가?
언론은 왜 거짓말을 하는가?
동일하게 세월호 사건의 실체는 무엇인가?
아직도 우리는 모른다.
광주사태의 진상은?
물론 모른다.
이 모든 국가적인 중차대한 사건들의 실체의 규명이 여전히 오리무중이요, 진행형이다.
이제는 정말 모든 것을 믿을 수가 없다.
‘박근혜’를 믿을 것인가, ‘문재인’을 믿을 것인가?
아니, 나는 둘 다 믿지 않는다.
나는 주님만 믿고, 성경만 믿는다. 나는 목사들도 믿지 않는다. 신자들을 믿지 않는다. 나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
나는 주님을 바로 따르며, 성령안에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살아 가는 나 자신만 믿는다. 이제는 신학도, 어떠한 책도 믿지 않는다. 학문이 객관적 검증이라 하지만, 결국 한 인간의 논리일 뿐이기 때문이다. 나는 남은 생애는 성경 말씀대로만 믿고, 그대로 살아 간다.
내가 남을 가르치는 자로서, 이런 면을 생각하면 참으로 답답하다.
이유는 언론이다. 언론이 문제이다. 언론이 거짓말을 하기 때문이다. 이 나라의 언론은 전부 관제언론(官制言論)이다. 거짓말이다.
믿는다는 사람들이 가짜뉴스 들을 전파하면서, 좌우 논리를 목숨을 걸고 전개하는 것을 보면 더욱 기가 찬다. 특히 카톡에 범람하는 극우파들의 가짜 뉴스 들은 정말 한심하다. 문재인 주사파 정권의 저 말도 안되는 짓거리 들은 나를 분노케 한다.
깨달으라.
정치에 대해 무엇을 깨달으라고?
실체를 깨달으라.
정치적 실체가 무엇이냐?
6.‘회개(悔改)’에 대한 깨달음
회개보다 아름다운 일이 없고, 회개하는 일보다 더 우선적인 일도 없고, 회개보다 귀한 일도 없다. 하나님 앞에 즉시 엎드려 회개하라.
사람에게 잘못한 일, 인생을 낭비한 일, 죄악으로 살아가는 삶, 깨닫지 못한 채 예수 믿는 삶...
하루를 돌아보며, 늘 반성하고 회개하라.
성령 안에서의 존재론적 회개가 필요하고, 일상에서 하루 하루 성령과 동행치 못한 삶을 회개하고, 바로 잡으라.
인도의 주님이여! 나로 하여금 깨닫도록 인도하소서.
7.‘죄성’에 대한 깨달음
나의 죄성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나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 받을 분이 필요하다. 날마다 그 분의 은혜로 살아가는 삶이 절실하다.
내 삶을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가 필요하다.
나로 살지 아니하고, 오직 성령 하나님을 살리라.
나는 똥이요, 쓰레기요, 폐기물이요, 오물덩어리이다. 단 1%도 쓸 만한 가치가 없다. 존재할 가치도 없다.
나의 인생의 목표는 100% 나를 부인하고, 버리고, 성령 하나님을 따라 가는 삶이다.
언제 쯤이면 그리 온전해질까?
(롬7:15) 나의 행(行)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願)하는 이것은 행(行)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16)만일(萬一) 내가 원(願)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내가 이로 율법(律法)의 선(善)한 것을 시인(是認)하노니, (17)이제는 이것을 행(行)하는 자(者)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居)하는 죄(罪)니라.(내 존재와 내속의 죄의 존재를 뚜렷이 구분한다. 내속에 죄라는 마귀가 있다. 죄를 짓게 하는 마귀가 있다.)
(18)내 속, 곧 내 육신(肉身)에 선(善)한 것이 거(居)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願)함은 내게 있으나 선(善)을 행(行)하는 것은 없노라. (19)내가 원(願)하는 바 선(善)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願)치 아니하는 바 악(惡)은 행(行)하는도다. (20)만일(萬一) 내가 원(願)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行)하는 자(者)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居)하는 죄(罪)니라. (21)그러므로 내가 한 법(法)을 깨달았노니 곧 선(善)을 행(行)하기 원(願)하는 나에게 악(惡)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法)을 즐거워 하되, (23)내 지체(肢體) 속에서 한 다른 법(法)이 내 마음의 법(法)과 싸워, 내 지체(肢體) 속에 있는 죄(罪)의 법(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死亡)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우리 주(主)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感謝)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自身)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法)을, 육신(肉身)으로는 죄(罪)의 법(法)을 섬기노라. (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者)에게는 결(決)코 정죄(定罪)함이 없나니, (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生命)의 성령(聖靈)의 법(法)이 죄(罪)와 사망(死亡)의 법(法)에서 너를 해방(解放)하였음이라. (3)율법(律法)이 육신(肉身)으로 말미암아 연약(軟弱)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罪)를 인(因)하여 자기(自己) 아들을 죄(罪) 있는 육신(肉身)의 모양(貌樣)으로 보내어 육신(肉身)에 죄(罪)를 정(定)하사, (4)육신(肉身)을 좇지 않고 그 영(靈)을 좇아 행(行)하는 우리에게 율법(律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육신(肉身)을 좇는 자(者)는 육신(肉身)의 일을, 영(靈)을 좇는 자(者)는 영(靈)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肉身)의 생각은 사망(死亡)이요 영(靈)의 생각은 생명(生命)과 평안(平安)이니라. (7)육신(肉身)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怨讐)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法)에 굴복(屈服)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肉身)에 있는 자(者)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만일(萬一)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靈)이 거(居)하시면 너희가 육신(肉身)에 있지 아니하고 영(靈)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靈)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罪)로 인(因)하여 죽은 것이나, 영(靈)은 의(義)를 인(因)하여 산 것이니라. (11)예수를 죽은 자(者)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靈)이 너희 안에 거(居)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者)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居)하시는 그의 영(靈)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그러므로 형제(兄弟)들아! 우리가 빚진 자(者)로되 육신(肉身)에게 져서 육신(肉身)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肉身)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靈)으로써 몸의 행실(行實)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靈)으로 인도(引導)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너희는 다시 무서워 하는 종의 영(靈)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養子)의 영(靈)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성령(聖靈)이 친(親)히 우리 영(靈)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子女)인 것을 증거(證據) 하시나니, (17)자녀(子女)이면 또한 후사(後嗣) 곧 하나님의 후사(後嗣)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後嗣)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榮光)을 받기 위(爲)하여 고난(苦難)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8)생각건대 현재(現在)의 고난(苦難)은 장차(將次)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榮光)과 족(足)히 비교(比較)할 수 없도다.(그래서 오직 성령의 길을 걸어야 한다. 성령의 권능으로 살아야 한다.)
8.‘아내와 자식 사랑’에 대한 깨달음
나이가 들어갈수록 깨닫는 것은 가족 사랑이다.
가족을 정말 사랑해야 한다.
아내를,
자식을,
손자녀를...
9.‘감사’에 대한 깨달음
교통사고의 위험 : 부산으로 가며 대구 부근에서 시속 140 킬로로 앞이 보이지 않는 빗길을 달리는데, 트럭들이 하도 많아 추월을 해 가며 가다가 차선을 바꾸어 1차선으로 들어 가는데, 순간적으로 백미러에 바짝 붙은 아반테가 보였다. 핸들을 홱 꺾었다. 내 차가 휘청하며 끼어들지 않았다.
0.1초 상간으로 사망과 생명이 교차되는 순간이었다. 늘 깨닫는 것은 안전운전도 필요 없고, 하나님이 지키셔야 한다는 사실이다. 나도 죽고, 남도 죽이는 것이 교통사고이다.
내가 여기 살아 있음이 주님의 은혜로다. 어찌 까불며 살리? 어찌 내가 주인이라고 큰소리치며 살리?
10.‘건강’에 대한 깨달음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아프면 안된다.
신유의 권능이 정말 필요하다.
그런데 진짜 명심할 일이 있다. 신유보다 더 필요한 것은 열심히 살고, 운동하고, 걷는 너의 근면함이다.
똥배 하나 집어 넣지 못하는 네가 무엇을 한다고?
하루에 쿠샵을 100개씩은 꼭 해라.
11.‘사람 얻는 일’에 대한 깨달음
나이 들어 가며 진정 소중한 것은 사람을 얻는 것임을 깨닫는다. 인생에 제일 소중한 것은 사람과의 관계성이다. 사람을 얻으려면 진심으로 대하고, 그를 위하여 소중하고 귀한 것을 주어야 한다. 마음으로 털끝 만큼도 남을 대하듯 하지 말아야 한다.
진짜 그를, 나로 대하라.
내 시간, 내 삶, 내 돈, 내 정성, 내 지성, 내 신앙, 내 인격처럼 그를 대하라.
그에게 어떤 것도 요구하지 말라. 희생을 바라지 말라. 나에게 하라고 하지 말라.
성령 하나님이 인도하시는대로 자유롭게 동역하고, 자유롭게 대하고, 자유롭게 사랑하라.
절대 서로 얽매이지 말라. 하기 싫은데 하지 말라. 무리하지 말라. 관계를 누리라. 예속되지 말라. 일방적으로 누리거나 눌리지 말라.
가르치려 들지 말라. 억압하거나, 반대로 굴종하려 들지 말라.
스승인 체 하지 말라. 어른인 체 하지 말라. 스스로 거룩하지 말라. 스스로 경건의 폼을 잡지 말라.
존경하지 말고, 예속되지 말고, 친구처럼 등등하라.
언제나 나를 대하듯, 그를 대하라.
성도에게는 내 삶의 피를 먹여라.
동역자에게는 진짜로, 진심으로 대하라. 함께 살려고 해라.
그러면 사람을 얻는다.
12.‘열심히 사는 일’에 대한 깨달음
무위도식(無爲徒食)하면 안된다. 학생은 열심히 공부하고, 돈을 버는 사람은 열심히 돈을 벌고, 목사는 열심히 목회하고, 정말 열심을 다하여 살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 돈 앞에 진실하게 살아라.
돈 앞에 진실하라. 더러운 돈, 내 것이 아닌 돈은 바라지도 말고, 요구하지도 말라. 공짜 좋아하지 말라. 기꺼이 네 돈을 내놓아라.
헌금 바로 해라. 선교해라. 구제해라. 그 다음 너의 생활비를 쓰라.
시간 관리 잘 해라. 잠자지 말고 일해라. 게으르지 말라.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라. 나는 이제 20년 남았다! 그냥 차분하게 살다 가리라. 주님이 사명을 주신대로만...
욕심부리지 않는다.
13.‘기도’에 대한 깨달음
기도 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모든 문제와 행복과 내일을 예비하며 풀어가는 열쇠는 기도 뿐이다.
내 인생, 내 문제, 내 축복, 내 행복, 내 사람들... 전부 주님의 손에 있다.
오직 기도하여 그 분의 뜻을 따르리라.
14.‘사랑’에 대한 깨달음
사랑은 삶의 가장 강렬한 에너지이다. 사랑의 삶이 선물로 주어지지 바란다.
나는 이제 젊은 날처럼 정욕적 사랑을 하지 않는다. 늙음을 감사한다. 정욕의 핵심인 성욕(性慾)이 사라져 감을 감사한다.
이제는 이기적 사랑을 하지 않는다. 나는 못난 자이지만, 이타적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아무 조건 없이 그냥 성령의 인도함 따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단자는 사랑할 수 없다. 사이비는 사랑할 수 없다. 나와 동역하지 아니하는, 나와 삶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자는 사랑할 수 없다. 나는 남을 사랑할 수 없다.
불교의 중이었다가, 기도원 원장이 된 한 주의 종을 안다. 그가 종탑을 누가 후원해 주었으면 했다. 주님이 나에게 300만 정도의 선교비에 대한 감동을 주셨다.
나는 그가 내게 와서 가르침을 받기 원한다. 왜냐하면 그는 이제 기독교로 개종했기에 성경도, 하나님의 진리도 잘 모를 것이기 때문이다. 종탑을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진짜로 기독교 신앙을 가르칠 만한 성령의 선생이 되는 것이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종말론에 빠져 있는 이상한 목사가 하나 있다. 며칠 전 그는 자기가 쓴 엉터리 종말론에 ‘아멘타불’이란 글로 마침표를 찍었다.
나는 그에게 선교비를 줄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 날로 나는 그의 이름을 지워 버렸다.
어느 병든 가난한 선교사가 나에게 줄기차게 돈을 요구해 왔다. 200만만 달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내게 와서 성령을 배우고 삶을 나누자 했다. 그는 나에게 돈만 요구했다.
많은 목사들이 나에게 돈을 바란다.
자기 교회에 와서 부흥회를 해 주고, 돈을 긁어 모아 주기를 바란다.
아니! 나는 이제 더 이상 그런 짓 안한다.
지옥 갈 목사, 기도원장 당신의 장단에 놀아나지 않는다.
나는 이제 진실한 주의 종들만 상대하리라.
나는 진정 나의 성령의 길을 가리라.
사람들은 정말 이상하다.
배우려 하지 않고, 남을 가르치려 한다. 자기 삶과 돈을 내게 주지 않으면서, 나의 것을 공짜로 가져 가려 한다.
세상에 그런 게 어디 있나?
서로 주고 받아야지!
서로가 사랑해야지.
서로의 진실과 우의가 쌓여 가야지.
나처럼 살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의 마음은 가도록, 정성을 보이는 관계를 맺어 가며 함께 살아야지!
나 배종부 목사처럼 사는 게 뭐냐고?
이것은 자랑은 아니고, 그냥 내 삶인데, 나는 주님의 특별한 ‘나눔과 섬김’ 의 사명을 받아 개척교회 목사들과 선교사들에게 선교비를 보내는 삶을 산다.
나를 버리고, 가족도 버리고, 성령의 감동을 따라 살다 보니, 현금써비스, 카드론 다 빼고, 통장 잔고는 매일 매일 만원 단위까지 다 빼서 성령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나누어 준다.
이런 나에게 사람들은 손가락질을 많이 한다. 욕이란 욕은 다 한다. 이유는 갖가지이다. 나는 딱 한 마디 하고 싶다.
내 주인인 성령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나는 그 분의 종이며, 종의 자세에 충실하기 원한다. 오직... 그것 하나 뿐이다.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지, 왠 자랑이 그리 많으냐고?
이 사람아! 그런 말만 하는 바로 당신을 위해 이 설교를 하는 거다.
너도 흉내라도 좀 내라고...
15.‘돈’에 대한 깨달음
돈이 얼마나 중요한가?
돈이 없는 삶은 고통의 연속이다.
열심히 살고, 내 돈으로 살자.
주님 앞에 헌금 바로 하고, 선교비를 바로 지출하여, 하나님의 물질의 복을 받자.
헌금, 선교비, 구제비, 그리고 생활비 지출!
한번 그렇게 살아 보라.
16.‘남은 생애’에 대한 깨달음
내 남은 생애 최대 20년이다.
10년 더 일하고, 10년은 마무리 하고 간다.
정말 1년이 귀하고, 한 달이 귀하고, 한 주간이 귀하고, 하루가 귀하다.
힘을 다하여 살아야 한다.
힘을 다하여 사랑해야 한다.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
내 건강, 내 경제, 내 노후, 내 가족은 주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17.‘부모’에 대한 깨달음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효도하라.
공경, 효심, 효행 3가지이다.
이제 양가 부모가 다 가시고, 장모님 한 분만 남았다. 정성을 다하여 효도해야지!
다른 부모도 잘 모시자. 교회 내의 어른들도...
(엡6:1) 자녀(子女)들아! 너희 부모(父母)를 주(主) 안에서 순종(順從)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恭敬)하라. 이것이 약속(約束) 있는 첫 계명(誡命)이니, (3)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長壽)하리라.
누군가가 어머니의 사랑을 다음과 같이 노래했다.
열 달 懷胎(회태) 수고하는 사랑,
해산 劬勞(구로)하는 사랑,
젖 먹이는 사랑,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느라 잠자지 못하는 사랑,
철 따라 옷 입히는 사랑,
더러운 것 씻어 주는 사랑,
남 못지 않게 키우느라 학교 보내는 사랑,
앓으면 병 고쳐 주는 사랑,
자나 깨나 염려하는 사랑,
떠나면 보고 싶어 하는 사랑,
잘하면 자랑하는 사랑,
못하면 분해 하는 사랑,
사람 되라 눈물로 가르치는 사랑,
불순하면 채찍 드는 사랑,
행여 행여 오래 오래 기다리는 사랑,
열번 잘못 해도 다 잊어 주는 사랑,
날마다 날마다 기도해 주는 사랑,
천만가지 다 주고도 못 다 주어 아쉬워 하는 사랑,
마지막 임종의 자리에서도 잊지 못하는 사랑......
운전 중에 판소리 “창” 을 목청이 끊어질 듯 애절하게 부르는 노래가 있었다.
“어메! 꽃 구경 가요. 봄도 오고 날씨도 좋으니, 꽃 구경 가요.”
아들이 노래한다.
어미가 너무 좋아서 화답한다. 그리고는 아들 지게에 올라 신나서 꽃 구경 간다. 꽃이 있는 들판이 지나고, 어두운 산길로 들어 선다. 아들은 산 속으로 자꾸만 들어 간다.
그 때서야 어미는 “아이쿠!”신음한다.
그리고는 아무 말 없이 솔잎을 뜯어다가 길에 뿌리며 간다. 아들이 묻는다.
“어메! 길에 솔잎은 왜 뿌린다요?”
“나중에 너 혼자 돌아 갈 때, 길 잃지 말라고 그런다.”
순간 나의 목이 콱 메였다.
고려시대의 고려장을 노래한 판소리 “창” 이었다.
이조 초기, 정철의 ‘훈민가’ 16수 중에 ‘慈孝(자효)’ 에 효도에 관한 참으로 아름다운 시조가 한 편 실려 있다.
“어버이 살아신 제 섬길 일란 다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닲다 어이 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 뿐인가 하노라.”
나뭇 가지는 가만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냥 두지 않고,
늙고 병든 부모에게 효도하고자 하나,
부모는 더 이상 기다려 주지 않는다.
지극한 효도를 나타내는 고사 성어 가운데 喪家 僧舞 老人歎(상가 승무 노인탄)이란 말이 있다.“상복 입은 사람이 노래를 부르고, 중이 춤을 추고, 노인이 운다.”는 뜻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300 여년 전 조선 중기 숙종대왕 때의 일이다. 왕이 평복을 입고 민정을 살피며 돌아 다니는 중에 어느 날 밤, 한 골목을 지나 가는 중에 기이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
한 오막살이 집에서 늙은이 한 사람이 목을 놓아 울고 있고, 상복을 입은 젊은이는 노래를 부르고, 머리를 박박 깍은 여승 하나가 춤을 추고 있었다. 왕이 너무도 기이해서 신분을 감추고 들어가서 물었다. 그러자 노인이 다음과 같은 기막힌 사연을 털어 놓았다.
“나는 효자 효부를 둔 홀아비 영감이라오. 오늘이 마침 내 생일인데, 집안이 너무 가난하여 내 며느리가 머리를 잘라 팔아서 고기와 술을 사 왔는데, 나를 위로하기 위하여 얼마 전에 애미를 잃은 내 아들은 노래를 부르고, 머리를 깍은 내 며느리는 춤을 추니, 내 일찍 재물을 모아 두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이러오.”
너무도 감동을 받은 왕이 이렇게 말했다.“내일 특별 과거가 있는데, 과제가 喪家 僧舞 老人歎(상가 승무 노인탄) 이요. 아들을 꼭 보내서 과거에 응하게 하고, 그 내용은 오늘 당신들이 행한 그대로 적으시오.”
그 후 과거에 급제한 아들이 출세하고, 홀아버지를 잘 모셨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가나안 농군학교 교장이셨던 김용기 장로님은 부모 공경을 이렇게 가르쳤다.
1>.부모 앞에서 얼굴에 각을 짓지 말라.
각을 짓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신경질이 난 표정으로, 뾰루퉁하게 부모님 앞에 서 있으면 그것이 바로 불효라는 것이다.
2>.대답을 잘 하라.
사실 성질 급한 사람은 대답 소리 늦는 것 만큼 화가 나는 일이 없다.“부모가 논산훈련소 조교 만도 못하냐?”그런다. 군에 가 본 분은 무슨 소리인지 알 것이다. 부모가 부르면 대답을 시원 시원하게 대답을 잘 해야 한다.
3>.용돈을 자주 드려라.
아직 남아 있다 싶을 때, 또 드려야 한다. 자신들은 택시비다, 외식비다 막 쓰면서 부모님의 용돈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부모님 주머니에 항상 돈이 있게 해야 한다. 효도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주님이 부모님께 드릴 것을 따로 후하게 챙겨 주신다.
4>.그 입을 기쁘시게 하라.
늘 뭔가 잡수시게 해야 한다. 연로해 지시면 음식이 맛이 없어진다. 잘 챙겨 드려야, 그 나마 건강을 유지하신다. 물론 노환에 계신 부모님께 절제 없이 드리면 안된다.
5>.눈을 즐겁게 해 드려라.
노인 관광이나 공휴일 등에 기회가 있으면 꼭 보내 드리고, 시간이 되면 함께 모시고 가야 한다.
6>.좋아하시는 것을 해 드려라.
목도리나 옷가지 등을 철 따라 하나씩 해 드리라는 것이다.
7>.가정을 명랑하고 화목하게 하라.
아무리 잘 잡숫게 하고, 좋은 옷을 해 드리고, 돈을 풍족하게 드려도 그 마음을 불편하시게 하면 효도는 헛 일이다.
8>.안경을 사 드려라.
9>.아프시면 즉시 병원에 모시고 가라.
자기 아들 딸은 기침만 조금 해도 쪼르르 병원에 달려 가면서, 부모가 기침하면 이렇게 말한다.
“우리 어머님은 찬 바람만 나면 저러셔.”
“원래 늙으면 저렇게 기침을 하는 거야!”
잘 들으라. 노인의 몸은 더 아프다.
10>.팔 다리 주물러 드려라.
연로하시면 팔 다리가 저리고 쑤신다. 안마해 드리면 그렇게 시원해 하실 수가 없다.
11>.이야기를 들어 드려라.
늙으면 사람은 팔 다리에는 힘이 없고, 입으로 힘이 다 간다고 한다. 이해하고 들어줄 줄 알아야 한다. 면박을 주거나 외면하면 안된다.
12>.궁금증을 풀어 드려라.
13>.아기를 맡기지 말라.
아기 보는 일은 가장 힘든 중노동이다.
14>.시키시는 일이 무리하더라도 실행하라.
연로하신 부모님은 어린 아이 같이 된다. 젊은 사람이 이해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사리 이치를 따지며 걸고 넘어지면 아니된다.
18.‘세상의 부조리, 불의함’에 대한 깨달음
세상에 정상적이지 못한 것들이 많은 만큼, 내가 바르게 살자.
내 주변의 불의와 싸우고, 의의 소리를 내자.
나 하나 제대로 성령으로 바꾸어 보자.
세상을 바꾸려 들지 말고, 정치를 바꾸려 들지 말고, 교회를 바꾸려 들지 말고, 너나 예수 잘 믿고 천당 가라.
19.내 아픔의 기도:
1>.동생 배00 목사:
2>.나의 박00 장로님:
3>.200여명의 동역자 목사님들, 사모님들, 전도사님들...
4>.귀신이 들려 있는 내 사랑하는 집사들:
도무지 축사(逐邪)를 받으려 하지 않는다. 너무 무서워 하고, 아파서 견딜 수가 없다고 두려워 떨면서... 이 바보들을...
내가 생활비를 대면서까지 축사(逐邪)를 해 준다고 해도 안한다.
아니, 축사해 주고 땀을 흘리는 내가 오히려 돈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000 집사 5월, 6월, 7월 월 60만 축사 치료비 -30만(5.18),-30만(6.1.미지급-기도를 받지 아니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