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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지맥 2구간 졸업
지방교에서 지맥 접근-x406.3m-x357.3m-질울재-x342.7m-안평산(△470.8m)-x365.7m-x345.1m-조중봉(△330.8m)-독짐재-x287m-명막재-명막산(△332m)-선골고개-x272m-x269m-아래선골-x183m-x171m-x194m-4번 국도-x114m-△207.2m-승적고개-x171m-대전시가지-갑천 유등천
도상거리 : 27.8km 지맥 26.5km
소재지 : 대전광역시 서구 중구 충남 금산군 복수면
도엽명 : 1/5만 금산 대전
이 구간 접근에 3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고 이후 이어지는 능선은 일반적인 등산로에 둘레길이 이어지니 잡목의 저항은 전혀 없다
그러나 초반의 봉우리 오르내림이 복싱으로 비유하자면 잔 펀치를 자주 맞는 것 같다는 표현들을 하게 된다
x342.7m을 내려선 후 안평산 분기봉 오름이 짧지만 제법 힘든다
등산로는 좋지만 명막산 정상에서 급하게 내려서는 사면은 얼어붙었을 때 조심해야겠고 이후 부대를 따르다가 올라선 x269m직전 정자의 해철이산을 지나면 넓은 둘레길 산책로가 이후 이어진다
복수고교 앞 큰 도로 인근에서 식당이나 상점이 있으니 식수 등 구입이 가능하겠고 마지막 도솔산 산책로에 내려선 후 대전도심지를 지나가고 말고는 큰 의미가 없으니 개인의 취향이다.
◁산행 후기▷
2015년 11월 22일 (일)
본인 포함 4명
지난번 1구간 대둔산 구간을 길게 잡아서 지맥구간은 얼마 진행하지 못해서 도상거리 27km 정도가 남았지만 능선의 상태는 대전 시민들의 산책로도 많고 마지막은 대전시가지를 지나가는 것이라 2구간으로 졸업하기로 한다
03시30분 한남동 5거리 합류 후 고속도로를 달려 추부ic를 통해서 금산군으로 들어서니 자욱한 안개로 느린 속도로 차량을 운행하고 들머리인 지방교 마을에 도착한다
06시05분 마을 앞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두고 어둠의 자욱한 안개 속에 산행 시작이다
약간은 쌀랑한 느낌이지만 지난 번 야간에 하산했던 곳이라 랜턴 켜고 가는 진산성지 가는 길이 어렵지 않지만 지맥의 분기점까지 220m의 표고차를 줄이는 가파른 오름이다
포장된 농로를 따르다가 상수도시설에서 우측으로 틀어 천주교인들의 무덤들을 지나면서 가파른 오름이 이어지고 20여분 정도 가파르게 올라서니 파묘 흔적이 나타나면서 가파름은 좀 사라진다
06시38분 진산성지순례길 현수막이 붙어있는 약380m의 분기봉 아래 도착 지맥시작이다
봉우리에 올라서 북쪽으로 휘어 가파르게 내려서는데 젖은 낙엽이 상당히 미끄러워 조심스럽고 완전히 내려선 후 고만한 능선이 이어지다가 오름 직전 진행방향으로 휴양림 숲속의 집1.88km를 알리는 표시고 2분여 올라서면 폐 무덤 하나가 보이고 약375m의 좌측 중선학 방면 분기봉에 올라서니 어둠이지만 저 앞 분기봉을 바라보면서 급한 내리막 이후 2분 정도 올라서니(58분) 약365m의 우측 가사벌마을 능선 분기점에는 숲속의 집1.73km다
▽ 들머리도 그렇고 오전 내내 박무로 수m 내 보이지 않는다
▽ 지맥이 시작되는 곳 지난 번 이곳에서 탈출했다
살짝 좌측으로 틀어가는 능선의 우측사면은 오래전 간벌지로 시야가 터지면서 저 앞으로 △357.6m와 그 좌측 뒤로 海苔山(해태산341.6m)이 보이고 우측(동)으로 박무에 살짝 모습을 드러낸 산은 운하산(336.5m)으로 보이고 그 뒤로 위치한 식장지맥의 만인산(537.1m)은 보이지 않아 서운하다
편안하게 억새들의 북쪽능선을 따르다가 오르는가! 하지만 약370m의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동)으로 틀어 내려서는 곳에는 이정표가 보이면서 뚝 떨어져 내려서고
내려선 곳에서 가파른 오름이 5분여 이어지면 잠시 평탄하게 북쪽으로 틀어 1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우측(동)으로 살짝 비켜난 곳에 △357.6m 분기봉에는 휴양림 숲속의 집1.29km를 알려주며 내려가는데 크게 내려서는 것 없이 부드러운 내림인데 곳곳에 나무가 자라난 봉분의 폐 무덤들이 보이고 다시 오름은 사면으로 돌아가는 길도 보이지만 4분여 올라서니 평범한 봉우리에서 고만한 능선이고 다시 오름이 5분여 이어지니
07시33분 참나무들의 봉긋한 x406.3m는 떡갈봉 정상 이라는 표시에 숲속의 집1.22km를 알려준다
우측(동) 막현리 쪽으로 x308.5m가 분기하고 좌측 북서쪽 해태산으로 능선이 분기하는 이 봉우리에서 뚝 떨어져 내리는 곳에는 밧줄이 매어져 있다(2분 지체)
2분여 가파르게 내려서니 편안한 능선이고 막판에 내려서는 곳에는 나무가 자라난 폐 무덤들이 보이고 오름이 1분여 이어지니
07시37분 소나무와 참나무들의 x357.3m고 급격하게 내려서는 곳 좌측 卍장안사 능선 분기점 쪽으로 밧줄이 매어져 있고「용태울저수지(길곡)」을 알리는 이정목이다
▽ 진행할 △357.6m 분기봉과 좌측 뒤 해태산이 보이고
▽ 동쪽으로 안개 속에 보이는 산은 운하산 같다
▽ 우측으로 살짝 비켜난 △357.6m 분기봉
▽ x406.3m는 떡갈봉이라는 이름을 얻고 있고
▽ x357.3m에서 내려서는 곳 좌측으로 용태울저수지 이정목이다
갈림길을 지나면서 급하게 내려서니 나무가 자라난 납작 봉분의 폐 무덤이 줄지어 보이고 잠시 후 북쪽으로 틀었다가 둔덕에서 다시 우측(북동)으로 틀어 내려서니 07시58분 좌우로 넓은 길이 있는 푹 패어진 질울재에는 준희 선배님의 팻말이 붙어있는데 이곳에서 바람을 피해서 반주를 겸한 아침식사 후 커피까지 마시는 여유를 부리고 08시35분 출발
좌측사면으로 무덤이 보이면서 3분여 올라서니 U자로 휘어지는 지점이고 오름은 이어지는데 박무는 계속 걷히지 않으니 조망이 없다
질울재 출발 8분후 U자로 완전히 틀어 동쪽으로 휘어지는 곳에는 봉분의 흔적이 납작하게 보이는 폐 무덤 터가 보이며 살짝 내려선 후 부드럽게 잠시 오르니
08시48분 평범한 x342.7m에 올라서고 북쪽으로 틀어 전면으로 안평산 능선을 보며 급격하게 잠시 내려서니 펑퍼짐한 넓은 능선이고 역시 폐 무덤의 흔적이다
x342.7m에서 6분후 좌측으로 내려서는 뚜렷한 길이 보이면서 오금이 당길 정도로 가파른 오름이 14분여 이어지고 1분여 부드럽게 오르니(09시09분) 좌측은 x421.7m 우측은 안평산으로 이어지는 펑퍼짐한 분기봉이다
다시 동쪽으로 휘어 내려서려니 깜짝 놀라는 것이 총을 든 사냥꾼이 바로 옆에 보였는데 아무기척도 못 느꼈으니 재수 없으면 총 맞을 수도 있겠다
이곳은 내가 알기로 수렵허용지구도 아니니 불법사냥꾼인 모양이고 인근의 사냥개들도 사람을 피하는 조무래기(?)들이니 전문 엽사가 분명 아니니 더욱 위험할 뻔 했다
다시 오름에는 울툭불툭한 바위능선이 잠시 이어지며 올라서니
09시18분 작은 돌탑과 이정목「금산21 1995복구」삼각점의 안평지맥의 이름을 낳은 안평산 정상이다
▽ 질울재로 내려서고
▽ x342.7m
▽ 안평산 직전 분기봉에서 사냥꾼을 만나고 안평산 오름은 바위들이다
▽ 안평산 정상
작은 바위들이 있고 지나온 방향은 장태산 휴양림에 우측은 금산 신대리를 알려주며 지맥은 다시 북쪽으로 휘어 급격한 내림이다 (2분 지체)
(지명대장) 대둔산으로부터 내려오는 산줄기가 이곳까지 이르러 편안히 머물렀다 하여 이산을 안평산이라 한다
초반 참나무들 아래 진달래능선이고 내려서는 곳 좌측으로 가파른 바위벼랑을 이룬 것을 볼 수 있다
좌측 바위지대가 끝나면 능선은 펑퍼짐하게 완만해지다가 폐 무덤 하나를 지나고 올라선 둔덕에서 다시 내림이다
안평산에서 12분 후 어린 노간주나무들 사이로 살짝 올라선 봉긋한 곳은 우측 맨산이마을 쪽 능선이 분기하면서 다시 2분여 내려선다
내려선 곳에서 북서쪽으로 오르다가 다시 북쪽으로 바뀌면서 오름이 5분여 이어지니(09시43분) 평범한 x365.7m에서 우측으로 살짝 틀어서 3분여 내려서는데 안평산 정상이 후 능선에는 노간주나무들이 계속 많이 볼 수 있다
다시 오름이 이어지면서 좌측사면으로 돌아가는 족적이 있지만 2분 정도 올라서보니 노간주나무만 서있는 우측 맨산이마을로 능선이 분기하고
북서쪽에서 다시 북쪽으로 휘어 급하게 내려서노라면 능선에는 폐 무덤이 몇 기 보이고 7분여 내려선 펑퍼짐한 잘록이의 우측 아래는 동삼공원묘지가 자리하고 있지만 박무로 보이지 않는다
약300m의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돌아가는 족적을 따라 날 등에 올라서서 다시 좌측으로 살짝 휘어지면서 오름에는 울툭불툭 작은 바위들도 보이며 6분 정도 가파르게 올라서니 평탄하며 2분 정도 더 오르니 x345.1m에는 좌측 능선 쪽으로 장암저수지를 알리는 이정목이다 (10시06분)
▽ 안평산 정상에서 가파르게 내려서는 좌측은 바위벼랑이다
▽ x365.7m
▽ x345.1m
x345.1m에서 휴식 후 10시25분 출발이고 북동쪽으로 휘어 내려서는데 노간주나무들이 상당히 많고 전면 멀리 조중봉이 보인다
5분을 내려서니 좌우로 무덤가는 길의 능선을 가르는 넓은 수례 길을 지나 살짝 오르니 넓은 무덤터에는 납작한 무덤인데 앞의 무덤은 河東 鄭公에 配 金氏 吉氏고 조금 더 내려선 후 올라서는데 우측사면으로 비석의 무덤이고 몇 걸음 오른 약250m에는 좌측 산직동임도 진행방향 조중봉의 이정목이며 조중봉을 보며 내려선다
분기봉에서 금방 내려서면 흙이 드러난 무덤터고 잡목들의 시야가 터지는 곳인데 이곳에서 뚜렷한 길은 우측사면으로 내려서는 것이지만 지맥의 날 등은 살짝 좌측으로 휘며 진행하면 잡목들인데 곧 풀이 자라지 못한 4기의 봉분의 무덤들이고 잡목을 헤치며 금방 내려서니 능선을 가르는 넓은 수례 길의 안부인데 우측사면에서 돌아온 넓은 길을 만나 오름이 시작된다
조중봉 오름은 고개에서 4~5분후 나무계단이 나타나며 오름은 이어지는데 우측으로 큰 묘역도 보이는데 이 길의 좌측 잡목 쪽이 마루금의 능선이나 그냥 좋은 길로 오른다
그렇게 올라서면 河東 鄭公 礪山 宋氏 비석의 무덤에서 좌측의 마루금의 날 등으로 올라서게 되고 다시 무덤에서 5분여 더 올라서니
11시 안내판과 이정목의 x330.8m의 조중봉 정상이고 우측으로 몇 걸음 잡목의 공터에「금산411 1980재설」의 낡은 삼각점이다
(지명대장) 옛날 조중봉이라는 장수가 이곳에 진을 쳤다 하여 조중봉이라 칭함
(지명유래집) 임진왜란 때 중봉(重峰) 조헌(趙憲)이 이산에서 의병을 모아 훈련을 시켰다고 해서 조중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 조중봉을 바라보며 내려선 안부에서 오르면 하동 정공 등 납작 무덤이다
▽ 조중봉
▽ 이 무덤이 마루금의 날 등이나 무덤 직전에서 우측사면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 위의 무덤의 날 등과 돌아온 길과 만나는 정각골 안부
▽ 조중봉 정상과 바로 옆의 삼각점
10분간 휴식 후 북쪽으로 급격하게 내려서는 능선에는 역시 노간주나무들이 많고 우측 아래로 지량마을 들판들이 보이고 전면의 오름에는 하얀색 송전탑이 보이며 계속 내림이다
7분여 그렇게 내려서니 옛 서낭당흔적의 독짐재인데 역시 이정목이고 살짝 오르면 문패 없는 무덤을 지나고 2분후 오름에는 내려서며 보았던 48번 송전탑을 지나며 오름은 이어진다
송전탑에서 4분여 가파르게 오르면 좌측능선이 분기하는 곳에서 몇 걸음 내리면 이정목이다
우측으로 살짝 휘어지면서 2분간 더 올라서면(11시29분) 참나무와 노간주나무의 평범한 x287m고 우측으로 분기한 능선은 유등천의 지량1교로 흘러가면서 지맥은 좌측으로 틀어 급하게 내려서면 아까 오르기 전에 좌측사면으로 돌아가는 길을 만나고 x287m에서 4분여 내려선 후 올라선 곳에는 흙이 드러난 폐 무덤이 나타나고 고만하게 이어가다가 다시 오름이 시작되는 곳에는 낮게 가지를 드리운 소나무가지아래 납작한 폐 무덤들이다
잠시 후 파묘의 흔적을 지나 올라서면 약300m의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서 1분도 걸리지 않아 내려서니 푹 꺼진 잘록이고 좌측으로 더 휘어지며 올라서는 곳에는 산불초소나 송전탑이 철거된 콘크리트 지지대 흔적이 보이고 곧 올라선 곳에서 방향이 북쪽으로 바뀌면서 몇 걸음 내려서고 다시 1분여 올라서니(46분) 펑퍼짐한 좌측능선 분기봉인데 좌측으로 x269m나 x154m로 분기한 능선은 호남선과 같이 지나가는 갑천으로 이어지겠다
우측으로 틀어 쭉쭉 뻗은 리기다소나무들의 능선은 폭이 좁다
▽ 독짐재
▽ 좌측 능선 분기점에는 이정목이고 2분 후 x287m이다
▽ 좌측 x269m나 x154m 능선 분기봉
좁은 능선은 어느새 북쪽으로 바뀌면서 오름이 잠시 이어지니 역시 노간주나무들의 우측으로 x278m능선 분기봉이고 살짝 좌측으로 틀어 몇 걸음 내리고 오르려니 좌측사면으로 비석과 석물의 무덤이 보이고 고만한 능선이나 약간의 오름이다
11시57분 명막재 직전 올라선 작은 노간주나무의 봉우리에서 3분정도 내려서면 고개 같지 않은 명막재고 우측사면에는 폐허가 된 무덤에는 順興 安公 비석이고 가파른 오름이 시작되면서 통신선도 따라온다
12시10분 명막재에서 9분여 올라서니 글씨를 알아볼 수 없는 낡은 삼각점의 명막산 정상에 올라선다
(지명대장) 괘등(掛燈)혈이 이 산에 있으며 산형용이 막을 친 것 같다 하여 명막산이라 칭함
뒤쳐진 일행을 기다리다가 캔맥주 하나와 빵으로 점심을 먹는데 밥을 준비해온 일행들과 보조를 맞추다보니 12시58분 명막산 정상 출발이다
북쪽으로 아주 가파른 사면 같은 능선의 내림에는 끈이 매어져 있을 정도고 표고차 50m이상 아주 그렇게 가파르게 내려서니 전면으로 197x부대의 견고한 철망이 나타나면서 우측으로 철망을 끼고 이어지는 마루금이고 우측아래 초당골 일대는 부대가 다 차지하고 있는 모양이다
계속되는 철망을 끼고 내려서다가 오르려니 명막산 정상에서 10분후 부대 안에는 석물의 폐 무덤도 보이고 골자기 쪽으로는 사격장이다
13시13분부터 여전히 철망을 끼고 오름이 이어지는데 부대 안에도 가파름 때문인지 계단과 밧줄이 매어진 오름이다
13시22분 올라선 봉우리는 좌측 x161m능선이 분기하는 곳이고 우측으로 틀어 잠시 더 오르면 소나무들의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더 틀어서 선골고개 쪽으로 뚝 떨어져 내려간다
▽ 명막재에서 오르려면 순흥 안공 비석의 폐 무덤이다
▽ 명막산
▽ 명막산 정상에서 내려서면 부대 철망을 끼고 한 동안 오르고 내린다
▽ 좌측 x161m능선이 분기하면서 지맥은 우측으로 휘어진다
13시28분 마지막 분기봉에서 5분후 내려선 선골고개의 좌측 아래로는 묘역들이 보이고 우측의 부대 철조망 안에도 골자기 쪽으로 내려서는 넓은 길이 보인다
(지명유래집) 대전시의 남쪽 서구 괴곡동 선골마을과 충남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를 연결하던 고개이며 선골이라는 동리 이름에서 지명이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선골은 풍수상 마을이 자리한 지형이 배의 형국[行舟形]과 닮았다고 하여 예전에는 선곡(船谷)이라 불렸다고 하는데 후에 선인들이 내려와 놀고 갈만큼 아름다운 계곡이라 하여 선곡(仙谷)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오름이 시작되고 7분여 그렇게 올라서니 우측 부대 안으로 폐자재들이 보이는 곳이 남쪽 부대 안으로 x170m 능선이 분기하고 살짝 좌측으로 틀어 2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서니 부대철망 안에 무인기지국시설과 산불감시탑 같은 것이 설치된 x273m인데 여기 오르는데 오늘따라 상당히 힘겹다
여전히 철망을 끼고 동쪽으로 내려서면서 전면 우측 멀리(북동쪽) 보문산(457m)이 크게 보이고 좌측 아래로 선골마을이 보인다
3분여 내려선 후 여전히 부대철망을 끼고 오름이 3분여 이어지니 부대철망은 끝나고 북쪽으로 바뀌면서 오름은 이어지는 곳에 바위들이 있는데 지도상 우측 떨어진 곳에 장수바위가 자리한 지점이 되겠다
13시52분 바위지대에서 5분여 올라선 대전광역시 중구 서구 충남 금산군 복수면의 경계를 이루는 곳에는 정자가 있고 이정목에는 해철이산 표시다 5분 지체
우측(동)으로 참산(267m)과 그너머 멀리 보문산을 바라보며 2분도 걸리지 않아서 둔덕한 x269m를 지나고도 편안한 능선이다
▽ 부대 안에서 우측(남) x170m 능선이 분기하는 곳에서 오르면 시설물의 x273m다
▽ 부대를 뒤로하고 바위를 끼고 오르면 道界에는 정자의 해철이산 표시다
▽ 동쪽 저 편 참산이 보이고 그 뒤로 보문산이 희미하다
▽ 정자의 해철이산에서 2분도 되지 않아 지도상의 x269m다
대전둘레길 12구간과 같이하는 지맥은 이제부터 길은 아주 좋아지고 x269m에서 2분후 의자가 설치된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니 나무계단으로 내린다
14시07분 내려서다가 살짝 오른 둔덕에는 의자가 설치된 좌측 짧은 능선 분기점이고 방향은 북서쪽에서 북쪽으로 휘어 내려선 후 오름인가 하지만 고만하다가
14시14분 살짝 올라선 봉우리 같지 않은 x183m을 지나면 나무를 베어놓고 서있는 이정목에는 진행방향 쟁기봉3.1km를 알려준다
우측아래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의 안영나들목 인근이 보이면서 차량들의 굉음이 아까부터 들려오고 울툭불툭한 작은 바위들을 지나면 우측으로 의자 두 개가 자리한 곳을 지나 올라서면 펑퍼짐한 좌우능선 분기점에서 북쪽 멀리 복수동 아파트들을 바라보며 내려서노라니 전면 좌측 북서쪽으로 울툭불툭한 능선을 보이는 산은 구봉산(263m) 이다
14시23분 분기점에서 4분여 내려선 넓은 수례 길의 안녕고개에는 좌측으로 아래선골을 알려준다
전면 좌측으로 무덤이 보이면서 오름이 시작되고 4분후 의자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고 다시 내려가는데 이제부터 반대쪽에서 오는 산책객을 처음 만나고 이후 가끔 산책객들을 만나니 길은 탄탄대로(?)가 될 것 같다
금방 내려선 곳에서 나무계단을 따라 잠시 올라서니 x177m 직전인데 의자와 체육시설이고 장안봉200m를 알리며 내려서고 금방 다시 오르니 정자가 자리한 x17
7m는 장안봉 이란 표시고 막걸리 휴식 후 14시56분 출발이다
▽ 이제부터 둘레 길의 좋은 길에 시설들이다
▽ x183m를 지나자말자 평평한 곳에 이정목이고
▽ 안영고개
▽ x177m은 장안봉이라는 이름을 얻고 있다
▽ 장안봉에서 구봉산을 바라본다
동쪽의 계단을 따라 내려서노라니 우측에서 돌아오는 사면 길과 만나면 의자시설이고 쭉쭉 뻗어 자라난 리기다소나무들의 산책로가 좋고 곳곳에 갈림길들이다
안영1터널 위를 지나면서 북쪽으로 바뀌고 출발 12분후 내려서니 돌탑이 있는 원안영 안부를 지나 쟁기봉을 알리는 능선의 오름이다
안부에서 2분 정도 올라서면 이정표들이 있는 좌측 x194m갈림길인데 우측으로 틀어가는 곳에는 사면 여기저기 어지러운 갈림길이고 갈림길에서 3분후 계단으로 내려선 푹 패어진 오리골약수터0.6km←→안영동1.3km의 사거리안부에서 쟁기봉을 알리는 쪽의 오름이다
동쪽으로 오르다가 북쪽으로 틀어 오르다보면 좌측사면에 잘 조성된 무덤들이 보이면서 약190m의 정자가 있는 쟁기봉의 오름이 가파르다
지맥은 쟁기봉을 올라서고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야하는데 일행들이 그냥 좌측사면의 산책로를 따라 가자니 나도 맞장구다
돌아가는 사면에는 丹陽 禹氏 묘역들이고 곧 쟁기봉에서 내려서는 날 등을 만나니 진행할 지맥방향으로 복수고등학교 초록마을 아파트를 알려준다
부드럽게 내려서노라면 금방 우측 복수동 유등천을 알리는 갈림길에는 체육시설이고 좌측으로 살짝 틀어 금방 다시 북쪽으로 틀어 올라서고 내려서니 번호미상의 큰 송전탑을 지나고 살짝 올라선 좌측 분기점 인근에는 녹색의 그물망의 밭이 보이고 잠시 내려서니 돌탑과 이정표의 우측 초록마을아파트 등을 알리며 다시 오름이니 95번 송전탑을 지나 오르니 체육시설들이 연이어 나타나고 우측능선이 분기하는 곳에는 안내판과 녹색의 철망이며 살짝 좌측으로 틀어 내리면 복수고등학교다
▽ 리기다소나무 산책로가 좋고 전면 우측 멀리 쟁기봉이 보인다
▽ 우측 사정동 마을 들 뒤 멀리 보문산이다
▽ 원안영안부를 지나고 올라서면 좌측 x194m갈림길이니 우측으로 간다
▽ 쟁기봉 쪽을 오르다가 서쪽 x194m를 본다
▽ 좌측 장성백 우측 윗말 안부
▽ 체육시설을 지나면 우측 녹색 철망 쪽으로 능선이 분기하면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복수고교 우측으로 혜천대학교의 종탑이 눈길을 끌며 고등학교 정문을 지나면
15시43분 산성동에서 정림동 도마동으로 이어지는 큰 도로로 나서니 도로건너로 상점들의 건물과 교회들이 보인다
도로 우측으로 대청병원이 자리한 쪽이 지도상의 마루금이겠으나 그냥 북쪽의 도로를 따르노라면 도로주변의 음식점 주유소들을 지나고 4번 국도 위를 지나가는 고가도로를 지나가며 전면을 바라보면 다시 올라야할 능선이 가깝다
16시 도솔산으로 불리는 △207.2m 능선으로 붙기 위해서 도로를 버리고 옹벽으로 올라서다가 스마트폰을 콘크리트바닥에 떨어트리면서 액정이 깨지고 산행 후에 알았지만 목에 걸려있던 나침반도 분실했으니 안평지맥 2구간에서 부주의로 15만냥 정도 날리는 결과다
옹벽을 올라서서 올라서니 3기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어 휴식 후 16시19분 출발이고 날 등에 올라서니 뚜렷한 능선이더니 우측에서 올라서는 산책로가 만나면서 길은 아주 좋고 산책로에는 가로등까지 설치되어 있어 야간산행도 무난하겠다
북서쪽의 부드럽게 오르는 산책로에는 3기의 문패 없는 무덤을 지나니 계단이고
16시29분 올라선 좌측(남)능선 분기점에서 잠시 우측으로 살짝 틀어 가면 체육시설이고 다시 북쪽으로 틀어가는 산책로에는 배재대 도솔산 이정표를 보며 부드러운 오름인데 이쪽으로 들어서니 산책객들이 상당이 많다
살짝 올라서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고 오르는 곳에는 무덤이고 좌측(남) x160m 능선 분기점인데 정림동1.28km를 알리고 지맥은 도솔산0.63km 쪽이다
▽ 복수고교 정문으로 내려서면 큰 도로다
▽ 도로를 따르다가 저 앞의 좌측의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 좋은 산책로를 따라 가다가 오르는 곳에는 x160m 분기점인데 정림동1.28km다
금방 내려선 푹 꺼진 안부에는 4곳의 약수터를 알리는 이정표고 2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서서 좌측(서)으로 휘어가는 곳에는 정자가 있다
서쪽으로 금방 하얀색의 104번 송전탑을 지나 내려서면 금방 노란색의 16번 송전탑이고 올라서면 금방 둔덕을 올라서서 좌측사면의 무덤이 보이고 북쪽으로 틀어 올라서니 시야가 확 터지는 곳에 쉼터시설에 도솔산 정상석과「대전14 1984재설」삼각점과 많은 산책객들의 △207.2m다(16시45분)
서쪽 갑천 건너 새로 지어진 아파트들이 줄지어 서있고 그 뒤 낮은 능선은 소태봉(164m)에서 옥녀봉(138m)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며 아주 멀리 보이는 큰 산들은 관암지맥의 관암산 백운봉 그리고 인근의 금수산과 아주 멀리 계룡산이 흐릿하다
북서쪽으로 도덕봉 갑하산 등의 역시 관암지맥의 능선과 남서쪽 몇 시간 전부터 보아왔던 구봉산이 울툭불툭하게 보인다
16시50분 사방을 둘러보고 도솔산 정상을 출발하면서 계단을 따라 내려서니 어느새 북쪽으로 방향이 변한다
우측아래 卍 내원사가 보이면서 북쪽의 편안한 능선이고 출발 7분후 푹 패어진 사거리 갈림길의 승적고개에는 작은 돌탑과 바로 우측 내원사0.15km다
(지명대장) 가둔이에서 대전시 도마동 산적골로 넘어가는 고개며 신라 중엽시대 사찰이 있어 중의 발자국만 남아 있다는 의미에서 승적고개라 칭함
다시 오름이 시작되는데 가로등의 불이 들어오고 지금도 올라오는 산책객들이니 일행은 서울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산책을 즐기는 대전 시민들이라 한다
오름에는 忠州 朴氏 무덤도 보이면서 편안하고 도솔정 정자를 지나니
17시05분 의자가 하나있고 인근에 가로등 하나가 있는 봉우리 같지 않은 x171m를 지나고 금방 진행방향의 능선은 북쪽으로 가다가 갑천으로 흘러가는 분기점에서 우측(동) 서대전여고를 알리는 쪽으로 내려서면 일대는 잘 조성된 묘역들이다
▽ 좋은 산책로
▽ 1등 삼각점의 △207.2m는 도솔산 이라는 이름을 얻고 있고
▽ 갑천 건너 아파트촌 뒤 낮은 옥녀봉 멀리 관암산 백운봉 도덕봉 갑하산 들의 관암지맥이다
▽ 좌측 비죽거리는 구봉산과 멀리 계룡산으로 보인다
▽ 우측아래 관음사가 보이며 내려선 승적고개
▽ 도솔정을 지나면 봉우리 같지 않은 x171m다
곧 북쪽으로 방향이 바뀌면서 거의 평탄한 산책로에는 곳곳에 갈림길이다
17시15분 동쪽으로 살짝 틀어 내려서면 체육시설과 안내판들의 갈림길에서 올라서면 우측(남) 卍화암사 쪽 분기점이고 다시 북쪽으로 틀어 은근한 오름은 9분 정도 이어지니 17시25분 완전히 올라서기 전 우측으로 갈림길이 보이면서 작은 정자가 보이고도 북쪽의 오름은 잠시 더 이어지고 내려서는 곳 철망의 좌측아래 월평 싸이클장이 내려보인다
곧 우측아래 붉은 벽돌로 지어진 학교 건물은 대전외고 같고
17시35분 아파트들과 상가들이 보이는 왕복4차선 도로로 내려서니 이제부터 마루금은 대전시가지를 지나가는 구간이라 진행하던지 그만두던지 크게 문제되지 않은 곳이다
일단은 북쪽으로 도로를 따르다가 적당한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나머지 도심구간을 걷기로 하고 인근의 음식점에서 본인은 소주 한 병을 반주로 식사 후 18시25분 출발이다
▽ 가로등 불이 들어오는 고급스러운(?) 산책로
▽ 학교를 끼고 내려서면 이제부터 도심의 마루금이다
▽ 도심을 걸어가고
▽ 좌 갑천 우 유등천이 만난다
이후 아파트단지를 끼고 걷다가 큰 도로를 건너고 갈마동 윗말 일대 다가구주택 원룸들이 늘어선 지대를 오름으로 진행하다가 나침반을 흘린 것을 알고는 음식점으로 다녀오느라 시간이 소요되는 해프닝도 벌이고
19시05분 무렵 둔산동 일대 번화가의 57번 도로를 따라 그냥 북쪽으로 향하다가 동쪽으로 향하는 큰 도로의 우측은 대전정부청사 좌측은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등 신시가지를 따르다가 이후 유등천을 우측으로 끼고 북쪽 둔산대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차량들이 고속 질주하는 도로를 따라 합수점으로 향하고
20시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 간판이 있는 지점에서 도로 우측아래 주차장과 체육시설들의 천변 산책로 쪽으로 내려서니 갑천을 건너는 둔산대교와 유등천을 건너는 대화대교 아래가 합수점이 되고 산행은 끝나는 것이다
다시 도로로 올라서서 한참을 기다려 지나가는 택시에 승차해서 아침에 차량을 주차해둔 금산군의 지방교로 가는데 마침 택시기사도 1-9종주한 산꾼이라 산 이야기를 나누고 요금은 생각보다 저렴한 3만냥이다
이후 교통체증으로 자정이 넘어서 서울 도착이다. -狂-